1. 프로필
링네임 | Rick Martel "The Model" |
본명 | Richard Vigneault (리샤르 비그노) |
생년월일 | 1956년 3월 18일 |
출생지 | 캐나다 자치령 퀘벡주 퀘벡시[1] |
신장 | 183cm (6 ft 0 in) |
체중 | 104kg (230 lb) |
주요 기술 | 퀘벡 크랩(보스턴 크랩) 드롭킥 백 브레이커 |
피니셔 | 퀘벡 크랩 |
선수 유형 | 테크니션 |
주요 커리어 | A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캐내디안 인터내셔널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WWF 태그 팀 챔피언 3회 WCW 월드 텔레비전 챔피언 1회 |
2. 소개
캐나다 국적의 프로레슬링 선수. 1970년대부터 1990년대 말까지 NWA, AWA, WCW, WWF에서 활동했던 80년대 레슬러의 정석형 캐릭터이며, 매우 좋은 기량을 가지고 있는 선수였지만 아쉽게도 뛰어난 워커로서의 면모만 주목받아 WWF(현 WWE)에서는 고급 자버 이미지가 강하다.티토 산타나와 스트라이크 포스라는 태그팀으로 WWF 태그팀 챔피언을 지냈으며, WWF 레슬매니아 V에서 경기 후 트러블을 일으킨 이후 악역으로 전환하였다.[2] 이후 제이크 더 스네이크 로버츠와의 대립등을 이어갔으며, 모델 기믹으로 꽤 오랫동안 악역 역할을 수행하였다. 80년대 말 WWF를 보던 아이들에겐 '분무기로 향수를 뿌리며 나오는 느끼하게 생긴 아저씨'하면 다들 알 정도로 독특한 악역 캐릭터를 어필했고, 특히 들고 나오는 향수는 여차하면 반칙에도 쓰이는 만능도구이기도 했다.[3] 이후 WCW로 이적하였고, WCW 텔레비전 챔피언에 올랐으며 1998년 은퇴하였다.
여담으로, 자세히 보면 구강 구조만 제외하고 실베스터 스탤론과 꽤 비슷하다. 실제로 그와 NWA 시절부터 함께 했던 로디 파이퍼에 의하면 실베스터 스탤론의 전용 스턴트 더블로 기용될 뻔하기도 했지만 마텔 본인이 레슬러의 삶을 선택했다고 한다. 좋은 몸매와 준수한 외모, 훌륭한 경기력을 지녔지만 별다른 푸쉬 없이 재수없는 악역 이미지만 지속해 나갔다.
현재는 부동산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
태그팀 파트너였던 티토 산타나와 달리 아직 명예의 전당엔 헌액되지 않았으나, 매번 유력한 헌액자로 거론되곤 한다.
3. 커리어
- 리샤르 비그노는 어려서부터 프로레슬러로 활동하던 형 미셸 비그노(링네임 미셸 마텔, 1944~1978)의 영향을 받아 아마추어 레슬링을 연마했고, 형의 태그팀 파트너였던 장 가녜(링네임 피에르 마텔, 1947~2016)로부터 레슬링을 사사했다.
- 모국 캐나다와 전 세계를 돌며 레슬링 커리어를 쌓다 1980년 WWF에 데뷔해 토니 가레아(1946~ )와 태그 팀 전선에서 활동하며 1회 태그 팀 챔피언을 지냈다.
- 마텔은 1982년 WWF를 떠나 AWA와 계약하였고, 1984년 점보 츠루타를 꺾고 A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에 올랐다. 그는 17개월여 챔피언십을 방어했고 이는 해당 챔피언십의 세 번째로 긴 방어 기록이다.
- 1985년 10월 21일 A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릭 마텔은 일본 도쿄의 양국 국기관에서 N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릭 플레어와 통합 타이틀 매치를 가졌다. 풀영상
- 1986년 WWF로 복귀해서 톰 젱크와 함께 캔-암 커넥션이라는 태그팀으로 활동했다.
- 1987년부터는 티토 산타나와 함께 스트라이크 포스라는 팀으로 활동했다.
- WWF 로얄럼블(1989)에서 29번으로 출전, 파이널 4까지 남았으나 아킴에게 탈락되었다.
- WWF 레슬매니아 5에서 브레인 버스터즈 팀과의 시합 도중 티토 산타나가 실수로 릭 마텔을 공격해서, 릭 마텔은 혼자 링을 떠났고, 이로써 팀이 해체되면서 모델 기믹의 악역으로 전환한다.
- WWF 로얄럼블(1990)의 30인 로얄럼블 경기에 22번으로 출전했으나 얼티밋 워리어에게 탈락되었다.
- WWF 레슬매니아 6에서 코코 B. 웨어에게 승리했다.
말이 승리지 완전히 반칙승이나 다름없었다. - WWF 서바이버 시리즈(1990)에서 팀 비저너리스의 캡틴으로 팀원 4명 모두를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시켰다.
- WWF 로얄럼블(1991)에 6번으로 출전, 브리티시 불독에게 탈락되었으나 당해의 최장시간 생존 기록을 세웠다.
- WWF 레슬매니아 7에서 제이크 로버츠와 블라인드 폴드 매치를 가졌다.
- WWF 로얄럼블(1992)에서는 25번으로 출전했으나 로디 파이퍼와 엉켜 있다가 시드 저스티스에게 동반 탈락되었다.
- WWF 레슬매니아 VIII에서는 타탕카에게 패했다. 당시 타탕카와 오랜 대립관계였다.
- WWF 섬머슬램(1992)에서는 숀 마이클스와 경기를 가졌다.[4]
- WWF 서바이버 시리즈(1992)에서 또 다시 타탕카에게 패했다.
- WWF 로얄럼블(1993)에는 26번으로 출전, 파이널 4까지 남았으나 밥 백런드에게 탈락되었다.
- WWF 로얄럼블(1994)에도 26번으로 출전했으나 타탕카에게 탈락되었다.
또 타탕카야? - WWF 로얄럼블(1995)에도 10번으로 출전했으나 시오니[5]에게 탈락되었다.[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