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ttle Man, 리틀맨
1. 개요
2006년에 제작한 키넌 아이보리 웨이언스 연출, 마론 웨이언스, 숀 웨이언스 주연의 미국 영화이다.2. 개요
3. 줄거리
성인이면서도 아기 같은 몸과 얼굴을 가진 캘빈 심즈. 그러나 그런 순진하고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그는 얼마전에 출소한 전과자 출신이다. 출소하자마자 그의 파트너 퍼시와 함께 이번에는 갱단 두목으로부터 의뢰를 받아 다이아몬드를 훔쳐 달아나던 도중, 다급한 나머지 지나가던 여자의 핸드백 속에 다이아몬드를 숨긴다. 그녀는 막 부사장으로 승진한 능력있는 여성으로 그녀의 남편 대릴은 아기를 갖고 싶어하지만 그녀는 일 때문에 선뜻 임신을 결심하지 못하는 상태였다. 캘빈과 퍼시는 이 사실을 이용해 자신이 아기로 위장해 그들 부부가 거주하는 집으로 들어가 다이아몬드를 되찾을 계획을 세우지만 뜻대로 잘되지 않는다.눈치가 좋은 바네사의 친정 아버지 팝스는 캘빈을 집에서 쫓아낼 계획을 세우고, 사실을 모르는 대릴은 팝스를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붙인다.[1] 극 후반에 팝스는 바네사 부부 둘이서 외식을 하러 나간 사이 캘빈을 공중부양시키면서 바닥에 떨어뜨리고, 정체를 밝혀라. 이 난쟁이야라고 하면서, 팝스와 캘빈의 싸움이 시작된다.[2][3] 한참 팝스와 캘빈이 몸싸움을 벌이고 있을 때, 바네사 부부가 집으로 들어오면서 그들을 보고 놀란다.[4] 바네사는 팝스를 치매 요양원에 보내고, 집이 분주한 틈을 타 캘빈은 다이아몬드를 들고 나오는데 성공한다. 이때 꾀가 난 퍼시는 워큰이 대릴을 본인의 파트너인줄 알거라면서 도망을 시도한다.
하지만 캘빈은 그새 정이 들었는지, 퍼시를 날려버리고 대릴의 집으로 돌아와 대릴을 돕는다. 그러면서 캘빈의 정체가 알려진다.[5] 경찰 조사가 끝난 뒤, 대릴과 캘빈의 눈물 인사가 끝나고 캘빈이 떠나는가 싶더니 대릴이 불러내어 술을 마신 후 친해진다. 엔딩 장면에서는 바네사가 아이를 낳는데 그 아이가 대릴과 쏙 빼닮았다. 웃긴건 대릴의 캘빈 버전이나 마찬가지인데 캘빈과 팝스는 귀엽다고 우쭈쭈하는 꼴.
4. 출연진
- 말론 웨이언스 - 캘빈 심즈 역
- 숀 웨이언스 - 대릴 에드워즈 역
- 케리 워싱턴 - 바네사 에드워즈 역
대릴의 아내.
- 존 위더스푼 - 팝스 역
바네사의 아버지.
- 트레이시 모건 - 퍼시 역
캘빈의 파트너.
- 로크린 먼로 - 그렉 역
대릴의 친구.
- 채즈 팰민테리 - 워켄 역
갱단 두목.
- 몰리 섀넌 - 자넷 역
바네사의 친구이자 리차드의 아내.
- 브리트니 대니얼 - 브리타니 역
바네사의 친구이자 그렉의 아내.
- 프레드 스톨러 - 리차드 역
대릴의 친구.
5. 여담
- 감독 키넌 아이보리 웨이언스는 캘빈 역의 마론 웨이언스, 대릴 역의 숀 웨이언스의 형이다. 마론 웨이언스, 숀 웨이언스, 데이먼 웨이언스, 키넌 아이보리 웨이언스 4형제 모두가 영화인이다.
- 캘빈 심즈를 연기한 말론 웨이언스의 실제 키는 184cm다.
[1] 설정에 의하면 팝스는 약간의 치매끼가 있다.[2] 팝스는 처음부터 캘빈이 아이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3] 팝스가 식당에서 밥을 먹는 중 뉴스에 캘빈의 신상이 나왔다.(차량 운행 사고, 보석 가게에서 보석 절도 용의자로 수배되었다.)[4] 그 타이밍에 팝스가 캘빈의 목을 조르고 있었다.[5] 대릴은 비디오 테이프가 장착된 테디 베어의 인형을 보고 알게된 것이다. 그 테디 베어는 팝스가 캘빈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준비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