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2-20 23:59:31

리차드 보나

리차드 보나
Richard Bona
파일:external/www.allaboutjazz.com/bbacb6c48f6f3b1fb86cbbd3d2a08.jpg
▲ 사진속 베이스는 그의 포데라 시그네쳐 베이스다.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출생 1967년 10월 28일([age(1967-10-28)]세)
직업 음악가
장르 팝 음악, 재즈
악기 베이스 기타, 기타, 신시사이저, 퍼커션, 보컬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생애3. 기타

1. 개요

최고의 재즈 베이시스트 겸, 키보디스트 겸, 기타리스트 겸, 퍼커셔니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겸, 보컬리스트 겸, 프로듀서작곡가.

아프리카 카메룬 태생의 베이시스트인 그는 특유의 스타일과 타고난 음악성으로 거의 모든 장르의 음악을 섭렵했다. 재즈는 물론이고, 아프리카 민속 음악에 보사노바, 팝, 아프로 비트, 펑크에 월드 뮤직까지 다 한다고 보면 된다. '아프리카의 스팅'으로 불리며 팻 메스니와 조지 벤슨 등 당대 최고의 아티스트들에게 'Everthing'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2. 생애

1967년 카메룬의 중부 도시 민타_Minta에서 태어났다. 유명한 타악 연주자이자 가수였던 할아버지로부터 음악적 재능을 물려받은 리차드 보나는, 어린 시절부터 한 번 들은 곡은 그대로 연주할 수 있었을 뿐 아니라 플루트에서 발라퐁, 타악기, 12현 기타에 이르기까지 자신이 연주하고 싶은 악기를 모두 직접 만드는 천재적인 재능을 보였다.

10대 시절, 한 프랑스인의 재즈 클럽에서 일하던 중 우연히 듣게 된 자코 파스토리우스의 연주에 영향을 받아 베이시스트의 길을 걷기 시작하였고, 22세에 고향인 카메룬을 떠나 프랑스 파리로 이주하여 Didier Lockwood, Marc Fosset, 그리고 Andre Ceccarelli등 저명한 뮤지션들과 함께 연주하였으며, Manu Dibango, Salif Keita, Joe Zawinul 등과 같은 선구적인 뮤지션들의 세션으로 활동하였다.

카메룬과 파리에서 재능있는 연주자로 두각을 나타낸 보나는 뉴욕으로 진출하여 1998년 콜럼비아사와 계약을 맺었으며, 1999년 그의 첫 앨범 'Scenes from my life'를 발표하였다. 그는 이 음반에서 작곡과 연주, 그리고 보컬을 담당하며 다양한 문화적 소스를 결합한 깊은 내공을 발휘하였다. 그의 첫 앨범이 발표되었을 때 평단에서는 ‘지구상에서 가장 훌륭한 베이시스트 중 하나’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후 2002년도부터 2005년도까지 재즈 기타리스트 팻 메스니의 그룹의 베이시스트로 활동했으며, 보나가 낸 음반 ‘Reverance’와 ‘Munia’, ‘Tiki’에서도 자신이 거쳐 온 세계 곳곳의 문화와 감성을 모두 리듬에 담아내고 영혼을 불어넣어 놀라운 음악적 성과를 이뤘다.

3.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