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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5 12:47:58

리섭/비판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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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치 이슈 관련 비판2. 뒷광고 옹호3. 황희두와의 법적 분쟁4. 설거지론 비판5. 윤석열 비판6. 자청 유니버스 연루 논란7. 동기부여 뒤집기와의 공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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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치 이슈 관련 비판

과거 극단적인 발언으로 많은 비판을 받았다. 강한 어투와 자극적 썸네일 그리고 극단적인 반어법이 쓰인 제목 등이 널리 알려졌었고, 특히“한국 여자들 7천 원에 몸을 팔게 될지도”라는 핵폭탄급 어그로 제목의 영상이 크게 논란이 되었다.

여러 정치 관련 이슈를 다뤘었다 보니 다른 정치 유튜버들과의 갈등도 여러차례 있었다. 친민주당계 유튜버 헬마우스에게 저격당한 적이 있고, 디바제시카와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또한, 같은 보수 성향 유튜버들과도 여러 갈등이 있었다.[1] 윤서인 사단[2] 을 제외하면 그 당시의 같은 우파 유튜버들과도 사이가 좋지 않았고, 특히 가로세로연구소와는 서로 저격을 하며 싸우기도 했다.[3]

현재는 그 어떤 정치 유튜버와 연을 맺지 않고 있으며, 이전에 사이가 좋았던 우파 유튜버들과도 사이가 멀어진 것으로 보인다.[4] 정치 관련으로 투닥거리는 것이 지긋지긋하다고 말했던 것처럼 영상이나 라이브에서도 정치 얘기는 거의 하지 않고 있으며 본인이 보수 우파의 성향을 가졌다는 것만을 언급하고 있다.

* 2021년 8월 11일, 리섭은 자신의 논란에 대한 해명 및 반박 영상을 올렸다. 영상의 주요 내용은 자신의 논란이 되는 발언들이 대부분 반어법이니 영상을 끝까지 보고 판단하라는 것과 커뮤니티 글이나 타 유튜버 영상에 사용된 캡처본들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라는 것이다. 또한, 그는 한국콜마가 리섭TV의 영상을 직원 조례 시간에 틀어 논란이 된 사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당시 영상을 공개하며, "2년 전에 비난받은 그 영상과 똑같지만, 지금 보면 완전히 다른 느낌이 들 것이다."라고 말했다. 리섭은 문재인 정부의 정책을 비판하며 우리나라의 미래를 걱정한 영상이라고 해명했다. 한 시청자의 댓글을 인용하며, 베네수엘라 여성 관련 논란이 풀 영상을 보면 다른 취지였음을 강조했다.

리섭은 자신의 해명 영상을 통해 억울함을 호소하고 본인의 속뜻을 이해해 달라고 했지만, 과격한 표현이 불쾌감을 준 시청자들은 여전히 존재할 것이다. 원래 극단적인 표현과 비유로 대중의 이목을 끌어온 리섭이 해명 영상에서도 같은 방식을 취한다면, 부정적 감정을 가진 사람들의 마음을 돌리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주 52시간 근무제에 대해서 비판한 적이 있다. 주 52시간 근무제에 대해 비판하면서 한국인들이 노력하지 않고 과도한 소비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노동자들이 더 많이 일해야 한다고 했지만, 한국은 국제노조연맹에서 노동권리지수 5등급을 받은 유일한 선진국으로 노동권이 매우 열악하다. OECD 평균보다 노동시간이 길고 과로사도 빈번하다. 독일, 덴마크 등은 노동시간이 훨씬 적고, 일본도 과로 문제로 노동시간을 줄이는 법을 제정했다. 리섭의 발언은 과로와 낮은 노동 대우의 현실을 무시한 것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한국인 절반이 소득세를 내지 않으며[5] 나라의 복지는 부자들의 세금으로 이루어진다는 이유로, 가난한 국민은 부자에게 고마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가난한 사람도 부가가치세 등을 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내는 세금보다 많은 혜택을 받는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은 수익에 따라 제도에 의해 세금을 납부하기 때문에 차별받을 이유는 없다. 세금 납부에 감사할 수는 있지만, 이를 과격하게 강요하는 것은 옳지 않다. 또한 무임승차의 기준이 모호해, 누구에겐 충분한 세금도 더 많은 세금을 내는 사람에겐 부족해 보일 수 있다.

2. 뒷광고 옹호

* * 2020년 유튜버 뒷광고 사건으로 많은 유명 유튜버들이 광고임을 숨기고 시청자들을 속여온 문제가 불거졌다. 이에 대해 리섭은 "당신들은 정말 수천만 원짜리 뒷광고 제안을 거절할 자신이 있는가"라며 반론을 제기했다. 그는 "유튜버에게 PPL 협찬 광고가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몰카 콘텐츠에 주작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지능이 떨어지는 것"이라며, "세상에 100% 리얼은 없다. 거의 대부분이 광고다"라고 주장했다. 리섭은 뒷광고 유튜버들을 이해한다고 밝혔지만, 이러한 발언은 논란이 되었다.

리섭의 주장은 도덕적 우월감에 취해 위선을 떨지 말라는 것이지만, 뒷광고를 옹호하는 듯한 발언은 문제를 일으켰다. 유튜버들이 협찬을 전혀 받지 않은 것처럼 특정 제품을 칭찬하면 구독자들은 이를 믿고 구매하지만, 협찬 사실을 알면 더 신중하게 판단한다. 뒷광고 여부는 제품 구매에 큰 영향을 미치며, 공정위 법규도 이를 규제하고 있다. 기업들은 뒷광고가 불법임을 알면서도 유튜버들에게 비밀로 하자고 했고, 구독자들은 이를 알 수 없어 피해를 보게 된다.

리섭은 나중에 이러한 행위가 잘못임을 인정하며 사과 영상을 올렸지만, 이는 진정성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았다. 그는 광고에서 연예인들이 국산차를 칭찬하는 것과 뒷광고를 비교하며 본질을 벗어난 발언을 했고, 유튜버들이 구독자들에게 사기를 친 것임에도 재미있게 봤으면 된 것 아니냐며 도덕성을 요구하지 말라고 주장했다.

3. 황희두와의 법적 분쟁

친민주당계열 정치 유튜버 황희두와 서로 유튜브 상에서 디스전을 벌였고, 2020년 8월 31일 황희두 측에서 명예훼손 혐의로 리섭을 고소했다.#

황희두가 먼저 리섭을 비난하는 영상을 업로드 하여 저격을 하였고, 리섭도 이에 대응하여 맞저격을 했는데 황희두는 리섭의 맞저격 영상을 보고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했다. 리섭은 황희두에게 "(게임에서 지기만 해서) 굶어 죽게 생겼으니까 '아, 경쟁 사회에서는 내가 도태되겠구나'하고 자유와 경쟁을 부정하는 공산주의자가 돼서 민주당 좌파 코인을 탄 것"이라며 비방했다.[6]#

먼저 황희두의 비난 영상 업로드로 시작된 갈등은 리섭의 저격 발언으로 이어졌고, 법정공방에까지 이르게 되었다. 황희두는 인터뷰에서 "공산주의자라고 발언한 것을 문제제기 하려는 취지다"라고 하며 고소의 이유를 밝혔다.

법적 공방의 결과는 리섭의 승소였다. 황희두의 첫 소송에서는 검찰이 무혐의 불기소 처분을 내렸고, 이어지는 소송에서도 황희두의 패소 판결이 나왔다.#

4. 설거지론 비판

설거지론에 대하여 비판적인 영상을 올렸다. 리섭은 설거지론에 대해, "설거지론이라는 프레임은 그냥 결혼할 능력도 가능성도 없는 열등한 남자들이 잘 살고 있는 다른 남자들을 까내려서 본인들이랑 억지로 수준을 맞추려고 하는 것 뿐이다" 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그들이 그렇게 무시하고 조롱하는 그 설거지남들이 중소기업, 대기업에서 야근도 하고 주말 근무도 하고 세금도 꼬박꼬박 내면서 ATM으로 살아내야 이 사회가 유지되는 거다.", "설거지남이라고 조롱하는 방구석 찐따들보다 설거지남으로 불리는 유부남들이 훨씬 더 가치있고 행복한 인생을 살고 있는 거다."는 등으로 설거지론 옹호론자들을 크게 비판했다.

설거지론이 지금도 논란이 많고 애매한 기준도 있고 성급한 일반화도 보이며 과장도 있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다. 하지만 그들이 ATM이 되어야 사회가 잘 돌아간다는 발언 때문에 문제가 되었다. 설거지론에서 여자들에게 가하는 비판 중 하나는 유부남들이 힘들게 일해서 번 돈을 단순 사치로 소비해버린다는 것인데 이렇게 ATM 남편이 되어가는 것을 대수롭지 않게 얘기했다는 것이다. 물론 해당 영상의 큰 줄기가 '설거지남을 까는 남자들을 까는 것'이긴 하지만 설거지론 자체도 괜히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 공감되고 여태까지 여성들의 이해하지 못할 행동들이 설명될 수 있기 때문에 이슈화 된 것이라는 것을 간과했다.

이런 주장에 대해 남초 커뮤니티에서는 배슬기가 자유분방한 연애를 하고 SNS에서 남편의 사진이 별로 없다는 점으로 오히려 리섭이 설거지당한 거 아니냐는 조롱을 할 정도로 비웃음을 샀다. 출처1, 출처2, 출처3
단, 리섭이 설거지를 당했다는 것에 어폐가 있다. 리섭 본인이 밝힌 사실인데 배슬기는 학력과 재산 모두 리섭보다 훨씬 낫다고 한다. 즉, 리섭을 대상으로 설거지를 목적으로 결혼할 이유가 전혀 없는 것이다.[7]

5. 윤석열 비판


한동안 정치를 다루지 않았다가, 최근 윤석열의 행정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내었다.

영상의 내용은 다수결의 비합리성을 까는 내용이었지만 그 내용의 소재가 윤석열 대통령이었다는 것이 논란이 되었다. 리섭은 윤석열 정부에서 대형마트 의무 휴업 폐지에 대해 온라인 투표를 부친다고 한 기사를 보고 대체 왜 정책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국민투표를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내었다. 이어서 다수결이라는 방식이 무조건 최선의 결과를 내는 것은 아니라고 말하며, 굉장히 중요하고 전문적인 시각이 필요한 국정 현안에 대해서는 절대로 다수결에 의해서 판단을 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를 바탕으로 윤석열에 대해 "정치 좀 잘해보라고 뽑아놨더니 정책을 어떻게 해야 맞는건지 모르겠어서 국민들한테 묻고, 국민투표를 부친다는 것은 책임 회피를 하는 것이다."라고 비판했다. 이어서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이 됐으면 인기 투표 같은거 할 생각하지 마시고 욕을 먹더라도 누가 알아주지 않더라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 나의 정치를 펼치겠다는 마인드로 국정 운영을 하시길 바란다."로 마무리 했다.

대부분 리섭의 영상의 특징이 전반부에는 어그로, 후반부에 할 말을 한다는 것인데 이 과정 중 욕설도 함께 들어가 있어 적절치 못했다는 비판 의견이 있었다. 그러나 대다수가 보수 성향인 리섭 시청자들도 대체로 해당 영상에 대해서 우호적이었다. 실제로 영상을 끝까지 본 댓글창에서는 그 내용에 대해서 욕하는 경우가 거의 없음을 확인할 수 있다.

6. 자청 유니버스 연루 논란




문제 핵심인 자청 유니버스에 대해 자청과의 만남부터 이야기 하였다. 4년전 시청자가 자청을 파헤쳐달라는 말에 유튜브를 보니 강의팔이 하던 시절이 아니었기에 일단 자청의 말 대로 해보고 안되면 그때 대응하라는 식으로 중립적인 언급을 했었다. 그러자 근시일에 자청으로부터 모든 영상을 다 챙겨본 팬이라고 만나고 싶다는 메일이 왔고, 이에 처음 만나게 되었다. 그러던 중 자청의 제안으로 투자금 0으로 유튜브 아카데미 관련 온라인 사업을 하게 되었다. 홈페이지, 강의내용, 사무실 임대료까지 자청이 다 한 뒤 지분 절반을 줬으며 한달 순이익 3600만원 중 1800만원을 내몫이라고 입금하여 감사하다는 감정이 앞섰다고 밝혔다. 심지어 너무 감사해서 그중 1000만원은 스승의 날때 자청에게 입금했다며 문자를 증거로 보였다.

그렇게 그의 능력 덕에 크게 득을 보았기 때문에 자청을 아무런 비판 없이 믿게된 상황이었고, 의심많은 자신이라도 투자금 하나도 안 준 자신에게 이익을 준 사람에게 "못 믿겠으니 수익인증 해봐라"라고 말하기 어려웠다고 밝혔다. 지난 라이브때 자청 실드친 이유 또한 같이 라이징 유튜브 사업을 할 때만 해도 환불 요청이 들어오면 무조건 해줬기 때문이며, 그래서 "아니, 무조건 환불해주는데 뭐가 문제라는 거임?"이라는 태도로 증거를 가져오라 한 것이다. 그러던 중 흑진주의 폭로내용[8]을 보게되었다고 밝혔다.

흑진주 폭로내용을 보고 자신은 자청형을 신뢰하여 총알받이가 되고 있는데 자청은 아무런 움직임이 없는데다가 인스타그램에 배드민턴 치는 스토리를 올리는 것에 잘못됨을 느꼈다고 회고했다. 영상이 늦은 이유도 자청에게 수익인증서와 환불인증서를 요구했더니 수익인증서는 리섭 본인의 기준에는 못 미쳤고 개인의 판단기준이 있으니 자청 팬은 자청이 공개할 자료를 보고 판단하라고 유보하였고 환불인증서는 특정날까지 보내겠다면서 보내지를 않은데다가 4년동안 즐거웠다면서 자청으로부터 손절 당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기는 주언규 형의 노아AI 사건을 보듯 자신도 주언규의 일부 잘못은 알지만 친구가 사정을 말해주고 도움을 요청하면 끝까지 도와주지만, 이번에는 자신은 자발적으로 도와줬는데 자청형으로부터 아무것도 듣지 못하며 신뢰받지 못한 배신감이 더 크고 사실상 공범호소인이 되었다고 하며 해명하는 부분이 끝난다.

그 뒤에는 자신의 연애 강의에 대한 신념과 성공팔이들에 대한 가치관이 드러나는 기존 영상 몇개를 덧붙여 놓았다.

7. 동기부여 뒤집기와의 공방전

3월 3일 자신의 연애강의 후기 조작 사기의혹[9]에 대해 동뒤, 도지투다문, 용찬우를 거론한 제목의 해명영상을 올렸다.

그렇게 자신의 연애강의에 대한 해명을 하다가 동뒤를 향해 이야기를 하더니 31분 26초 즈음에서 갑자기 모자이크 된 사진을 보이며 "동뒤님, 이 사진 무엇일지 아시겠죠? 당신에 대한 의혹 제보도 많이 들어온다. 잘 조사한 다음에 정정을 부탁한다."라고 말하였다.[10]

동뒤와 같이 성공팔이들을 저격했던 유튜버들은 "이게 협박이지 뭐냐"며 반발하고 있고, 이에 리섭팬들은 "너는 나에 대한 제보를 검증없이 영상으로 만들지만 나는 너에 대한 제보가 이토록 많아도 함부로 영상을 만들지 않는다."라는 걸 보여주기 위한 예시일 뿐이라고 옹호하고 있다. 이후 밝혀진 리섭-동뒤 간의 메일에서 리섭은 '동뒤님'이라는 존칭까지 써가며 예의를 지켰고 신상을 결코 공개하지 않으리라는 약속을 했었음이 드러났다.


3월 6일 동기부여 뒤집기는 리섭님의 해명영상에 대해라며 자신에게 일부 실수가 있었다며 사과하면서 리섭측이 올린 영상 중 해명할 부분은 해명해야 한다며 이야기를 하며 리섭측의 주장과 다르다며 반박했다. 동기부여 뒤집기측의 핵심은 "리섭측의 해명영상도 자신의 영상의 타임라인을 악의적으로 짜집기하여[11] 마치 자기 때문에 큰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고[12] 자신은 제보를 받아본게 자청 영상을 올렸을때 처음이었는데 마치 제보를 받자마자 악의적으로 공격하는 이미지를 씌우는 악의적인 선동이다."였다.

하지만 동뒤는 사과이자 정정을 해야 하는 부분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라는 말로 책임을 회피하는 추태를 보였으며 '리뷰 작업'이라고 했지 '리뷰 조작', '사기꾼'이라고 한 적 없다는 유체이탈 화법을 쓰는 등 억지를 부리기도 했다. 또한 리섭은 동뒤에게 신상은 결코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는 메일을 보냈었으나, 동뒤는 해당 영상에서 이를 의도적으로 모자이크 처리를 통해 숨겨 여론을 리섭에게 불리하게 만들려 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한편 리섭측은 동일 "너의 영상은 잘 봤다. 큰 피해를 입었지만 좋게 끝내려 했는데 이 양반 안되겠구만"라는 내용의 을 올리며 상상 이상의 영상을 올리겠다며 예고했다. 해당 게시글의 댓글 여론은 리섭의 3차 해명 영상이 나오기 전까지는 리섭에게 불리했었다.

이틀 뒤 리섭의 3차 해명 영상이 올라왔다. 그동안 동뒤도 리섭의 영상과 메일을 짜집기하였고 수차례 거짓말을 일삼았으며, 결정적으로 동뒤가 수개월 전 멤버십 영상에서 리섭 부부에 대한 성희롱성 발언을 했음이 드러나면서 여론이 반전되었다.

그렇게 3차 해명영상 이후 동뒤는 적잖이 당황했는지 굉장히 모호하고 논리성이 떨어지는 커뮤니티 게시글을 올렸다. 그 요지는 영상 제작에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었다. 그렇게 이틀 뒤 동기부여 뒤집기는 라이브 방송을 키며 이번 상황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서 국내시청자가 75%로 줄었다며 여론조작 알바에 당한것 같다며 억울하다는 입장을 표하였다. 이에 리섭측은 커뮤니티에 "아주 논리왕스러운 합리적인 의혹이다. 이런 그를 믿는 구독자들 수준도 알 것 같다. 나도 지금 그정도로 국내시청률이 75%로 추락했는데 그럼 나도 동뒤의 여론조작 알바단에게 당한거냐"라고 비꼬며 2부 영상을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

3월 11일 동뒤측은 "서로 주장하고 비판하다보면 각자 실수, 비약 등이 존재하고 단 하나의 인정도 없이 계속해서 지나치게 감정적인 단정만 진행되는 것이 아쉽다."라며 커뮤니티 게시글을 올렸다. 리섭이 올린 영상 중 4분 26초대의 이미지는 자신 영상에 없는 것이고, 이는 도지투다문 영상에서 나온 이미지를 짜집기한 것이라며 짜집기를 인정하시겠냐는 말과 함께 정정을 요구했다.

리섭은 이를 양비론이라고 비판했으며 리섭의 언급 이후 해당 커뮤니티 글은 삭제되었다.

3월 11일 늦은 오후 시간에 리섭의 동뒤 뒤집기 2부 영상이 올라왔다. 동뒤가 타 인플루언서를 저격하는 방식 그대로 미러링하여 동뒤에 관해 받은 메일들을 읽고 리뷰하는 영상이었다. 해당 영상에서 상당히 충격적인 의혹들이 많이 제기되었다.

3월 12일 오후 2시 반 동뒤는 커뮤니티에 대상을 지칭하지 않은채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으로, 고소를 진행합니다. (허위사실 적시)"라는 글을 남기며 리섭과의 법적 공방 예고로 보인다.

3월 19일 동뒤는 마지막으로 '나와 리섭의 행위는 무엇이 다른가 feat.민경태 변호사님'이라는 제목으로 최종입장을 표명하며 자신은 법적조치로 대응하겠다고 나섰다. 이에 리섭은 유튜브 커뮤니티글에 "그의 영상에서 일부 진정성을 느꼈습니다. 제보 내용에 대해서는 동뒤님께서 아니라고 하시기 때문에 의심이 되더라도 일단은 믿어봐야겠습니다. 일부 후기 조작에 대해서는 아무말 없었는데 아무튼 아니라니 믿어보겠다."며 조롱하는 태도로 나왔다. 이후 둘 사이에는 영상이나 커뮤니티글에서의 공방이나 실제 소송의 진행상황 등은 나오지 않고 있는 상태다.

[1] 보수 성향이지만 모든 보수 정치인을 좋아하지는 않는다는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박근혜를 향해 '닭대가리'라고 말하며 태극기 집회를 수위 높게 비판한 적도 있다.[2] 현재는 작가라는 말도 붙이고 싶지 않다고 하며 윤서인과도 사이가 멀어진 것으로 보인다.[3] 김세의는 아직도 방송에서 종종 리섭을 언급하며 욕을 하곤 하며, 최근 용찬우 사태 때는 리섭에 대한 루머까지 퍼뜨리기도 했었다. 리섭 역시 김세의를 도덕성 부재로 묘사하며 상종하기 싫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4] 윤서인, 팩맨 등에 대해 관계가 끊어졌음을 암시하는 발언을 영상 내지 커뮤니티 글로 나타내었다.[5] 소득세로 말하자면 소득분위 하위 50%는 소득세 실질부담율이 없다.[6] 게임에서 지기만 했다는 것은 임요환과의 스타크래프트 대결에서 2:0으로 패배했다는 것이고, 이후 더불어민주당으로 영입된 것을 지적하며 한 말이었다.[7] 다만, 리섭과 결혼 이후 배슬기의 섭외에 문제가 가고 있는 듯 하다. 드라마 종영 이후 배슬기는 음반 활동을 했지만 금방 묻혔고 건강한 집에도 출연했지만 고정 출연이 아니다. 즉, 2021년 11월 기준으로 배슬기에게는 고정 출연하는 영화, 예능 프로그램이 없다. 또 배슬기 문서를 보면 지금까지 배역으로 나왔던 작품들이 시청자들에게 주목받을 정도로 인기 좋았던 것이 별로 없다. 2017년 이후로는 영화에 나온 적이 없을 정도이며 그나마 주연 배역으로 인지도가 있었던《아모르 파티 - 사랑하라, 지금》도 SBS아침 드라마의 폐지의 종지부를 찍을 정도로 그렇게 좋은 작품도 아니었다. 원래 배슬기가 작품 활동이 활발한 사람은 아니지만 미래를 생각한다면 안정적인 수입은 있어야 하는데 그나마 2023년 오아시스(드라마)에 출연했지만 나무위키에 등장인물에 대한 문서 내용이 없을 정도로 존재감이 없었고 언론사 마저 언급하는 기사가 매우 적었다 기사 모음[8] 프드프에서 환불을 요청했었으나 환불해주지 않은 사례[9] 해당 의혹은 리섭의 2차 해명 영상에서 완전히 해명되었으며 이에 대해서는 동뒤도 추가로 문제 삼지 못하고 있다.[10] 그 공개된 모자이크 사진을 바탕으로 누군가가 원본 사진으로 보이는 것을 찾아내었으나 리섭, 동뒤 모두 이에 대한 입장은 없다.[11] 그러나 동뒤도 리섭과의 메일을 의도적으로 짜집기했음이 드러났다.[12] 리섭은 3차 해명 영상에서 그 피해를 정확한 액수까지 거론하여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