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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14 00:53:30

리버스 엣지

리버스 엣지
リバーズ・エッジ

River's Edge
파일:리버스엣지.jpg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ffffff,#fafafa> '''
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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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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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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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자키 쿄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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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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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다카라지마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g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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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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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T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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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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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원더랜드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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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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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3월호 ~ 1994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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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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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1권 (1994. 06. 20.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권 (2018. 10. 18. 完)

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
3.1. 주요 인물3.2. 관련 인물3.3. 그 외 등장인물
4. 미디어 믹스
4.1. 실사 영화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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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범죄·학원 만화. 작가는 오카자키 쿄코.
'리버스 에지'가 영어 발음과 일치하는 맞는 표기법으로 '엣지'는 일본식 발음을 그대로 옮긴 표기.

2. 줄거리

성장과 반성장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그려낸 오카자키 교코의 대표작. 이야기는 1990년대, 도시 근교의 강 어귀를 배경으로 한다. 우리들의 청년기가 대개 그렇듯. 만화의 주인공 야마다는 늘 멍투성이다. 또 다른 주인공 하루나는 제 남자친구의 괴롭힘을 당하는 대상으로서 야마다를 처음 인식한다. 여기에 학생이라기보다는 사회인에 가까운 모델 고즈에가 더해진다.

이 접점 없어 보이는 셋에게는 공유하는 비밀이 있다. 그것은 강둑의 웃자란 수풀 속에 잠자코 누워 있는 시체다. 그 시체를 가만 바라보기를, 그들은 따로 또 같이, 자주 한다. 누군가에게 삶은 짧고 덧없기 때문에 공포스럽다. 그러나 다른 한편에 있는 누군가는, 삶이 너무도 예측 가능하고 고리타분하며 가혹하리만치 늘어져 있기에 겁에 질린다.

그러므로 인간이란 존재가 썩을 수 있다는 것, 썩어 없어져서 흔적도 남기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 데서 오는 자유도 있으리라. 다만 이러한 비관적인 위안에서 이야기는 끝나지 않는다. 괴상한 취미와 비밀을 공유하는 끈적이지 않는 관계가 존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이미지적으로 효과적으로 발신하는 것이 이 작품의 고유한 에너지다.
― 책 소개

3. 등장인물

3.1. 주요 인물

3.2. 관련 인물

3.3. 그 외 등장인물

4. 미디어 믹스

4.1. 실사 영화

5. 기타



[1] 독백이지만 대놓고 더이상 그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 것은 물론 칸논자키와 섹스한 것도 애정이 아닌 미안함 등의 감정에서라고 언급한다.[스포일러A] 이쪽도 야마다와 마찬가지로 동성애자이며 하루나를 짝사랑하고 있다.[A] 이름은 불명. 작중 내내 성으로만 불린다.[4] 원작에선 흡연을 하는 모습까지 보이나 영화판에선 삭제되었다.[스포일러B] 결국 질투가 도를 넘은 나머지 하루나의 사물함에 죽어버리라는 저주로 가득 채운 쪽지를 넣어 놓고 집에 찾아가 방에 불을 지르기까지 했으며 실수인지 고의인지는 불명이나 본인의 몸에도 불이 옮겨 붙어 결국 창 밖으로 추락해 사망한다.[6] 이름은 원작 말미에 어머니를 통해 딱 한 번 언급되며 영화판은 해당 장면이 일부 각색되어 나오지 않는다.[스포일러C] 결말부에서도 일기장을 훔쳐 보다가 걸려 말다툼을 벌이게 되는데 이미 일기를 통해 원조교제에 임신 사실까지 알게 되어 되레 당당하게 네가 한 건 매춘이라고 조롱한다. 그러나 칸논자키와의 일로 정신적 한계에 몰린 루미가 결국 폭발해 자신을 밀치며 폭언을 쏟아 붓자 커터칼로 수차례 베어버리고[10] '남자한테 아양 떠는 것만 배운 경박한 년', '나쁜 건 너고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는 등 정신승리를 시전하다가 부모님에게 발각된 뒤 착란을 일으켜 손목을 그었으나 목숨에 지장은 없었다고 한다.[8] 정작 본인은 루미가 우유를 가지러 방에 들어 왔을 때 함부로 들어오지 말라며 역정을 내는 등 내로남불 적인 모습을 보인다.[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