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BF2B7F,#000000><colcolor=#fff,#dddddd> 리나 파렌코바 Rina Palenkova| Рина Паленкова | |
본명 | 레나타 이고레브나 킴볼리나 Renata Igorevna Kambolina Рената Игоревна Камболина |
출생 | 1998년 12월 18일 |
러시아 프리모리예 지방 블라디보스토크 | |
사망 | 2015년 11월 23일 (향년 16세) |
러시아 프리모리예 지방 우수리스크 | |
국적 | [[러시아|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61cm, 44.9kg |
부모 | 아버지 - 이고르 킴볼리나 의붓아버지 - 파렌코바 어머니 - 야니나 셰브추크 (1971~2023) |
형제자매 | 오빠 - 바딤 킴볼리나 |
학력 | 우수리스크 28번 학교 (졸업) 우수리스크 극동 기술대학교 (컴퓨터공학 / 재학) |
종교 | 무종교 (무신론) |
소속 | Needless[1] |
링크 | |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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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왕고래 챌린지의 피해자로 알려진 소녀. 가장 유명한 피해자로서 해당 사건의 아이콘으로 보는 사람들도 많지만, 대왕고래 챌린지와 관련이 없을 가능성이 높다.2. 생애
1998년 12월 18일, 러시아 프리모리예 지방 블라디보스토크에서 1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하지만 리나가 어렸을 때 부부는 이혼하게 되고 이고르는 떠나게 되었다.[3] 리나는 이후 어머니에게 홀로 키워지다가 의붓아버지인 파렌코바와도 함께 살았다.[4]2015년, 리나가 우수리스크 28번 학교를 졸업한 후, 리나는 우수리스크 극동 기술대학교에 입학하여 컴퓨터공학 학위를 취득했다. 리나의 성적은 나쁘지 않았지만, 강의를 자주 빼먹었었다. 이후 리나는 정신건강이 좋지 않았을 때 알렉세이라는 남자친구를 만났다. 리나는 다른 사람들과 있었을 땐 내성적이었지만, 알렉세이와 있었을 때는 쾌활하고 수다스러웠다. 리나는 알렉세이에게 집착하듯이 사랑했고 알렉세이와 만나지 않는 이상, 밖에 나가지 않았었다. 또한 리나는 나치즘에 빠져있었는데 알렉세이도 나치즘에 빠져있어서 나치식 경례를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리나의 친구들이 알렉세이에 대해 비판할 때마다 리나는 "내가 자살을 하지 않는 이유가 오직 그 덕분이다."라고 말했었다.
하지만 11월 21일, 결국 리나와 알렉세이는 헤어지고 말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나의 주변인들은 리나가 평소처럼 웃고 행복해 보였다고 말했다.
3. 사망
마지막 게시물과 사진[5][6] |
2015년 11월 22일 오전, 리나는 자신의 브콘탁테에 자신이 철도에서 자살할 것이라는 게시물을 올렸다. 이후 리나는 몇몇 친구들에게 작별 메세지를 보냈지만, 친구들은 상황의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고 그녀가 장난을 친다고 생각했다.
리나가 자살한 철도 |
11월 23일 오전 10시 30분~11시 30분 경에 철도에 누워 자살했다. 목격자들의 말에 따르면, 리나는 자신의 자켓, 헤드셋, 백팩을 집어던지고 재빨리 누워서 자살했다고 한다. 이후 기관사가 비상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결국 리나는 참수되어서 즉사했다.[7]
장례식은 11월 27일에 진행되었다.
리나의 어머니인 야니나는 2023년 1월 6일에 심장 합병증으로 사망하였다. 또한 그녀는 사망하기 직전까지도 리나의 자살이 때문에 깊은 죄책감을 안고 자신을 비난하면서 살았었다.
4. 리나의 자살에 대한 사실들
- 대왕고래 챌린지의 피해자인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닐 가능성이 높다. 여러 뉴스에서 리나가 대왕고래 챌린지의 피해자라고 했지만, 챌린지에 참여했다는 증거도 없고 자살 사유로 남자친구와 어머니와의 관계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리나는 해당 사건의 아이콘이 되었고 해당 챌린지에 참여한 몇몇 사람들은 리나처럼 철도에 누워 자살하기도 했다.
- 리나가 영상을 촬영했나?
아니다. 틱톡에 기차가 철도를 지나면서 여성의 비명 소리가 나는 영상이 리나의 자살 영상이라는 말이 있었다. 하지만 해당 영상에 나오는 장소는 리나가 자살한 장소와 매우 다르고 영상 속 비명 소리가 기차가 지나간 후에도 지속되므로 영상은 가짜일 수밖에 없다.
- 리나가 마지막으로 들은 노래는?
틱톡에서 한 사용자가 리나가 마지막으로 들은 노래가 мертвец69의 разбитые мечты라고 말했다. 리나가 мертвец69의 노래를 평소에 즐겨 들어서 해당 노래가 그녀가 마지막으로 들었다는 말이 사실일 수 있지만, 해당 노래를 들었다는 증거는 없다.
[1] 리나가 친구들과 함께 동명의 만화에서 이름을 따온 밴드이다. 포지션은 드러머.[2] 2010년부터 2011년까지 사용한 계정.[3] 이것이 그녀의 우울증의 시작으로 보인다.[4] 이로인해 리나는 자신의 친부의 이름을 싫어하게 되고 자신의 가명을 자신의 별명인 '리나'와 의붓아버지의 성인 '파렌코바'를 합쳐 리나 파렌코바라고 지칭했다.[5] 리나가 쓴 문장은 "냐 포카"로 직역하자면 "냐 안녕" 정도. 또한 해당 문장은 훗날 글렙 코라블료프의 유언이 되기도 했다.[6] 리나가 마지막 게시물 속에 올린 사진은 뻐큐를 하는 사진과 뻐큐룰 안하는 사진 2개로 철도에 누워 직은 사진도 그녀의 사진인 줄 아는 사람들이 있지만, 그 사진은 어떤 사람이 코스프레를 하여 찍은 사진이다.[7] 해당 기관사는 이후 외상으로 인해 직장을 그만두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