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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1 01:39:00

리그 오브 레전드/삭제된 아이템/2016~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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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2016 시즌
2.1. 투명 와드 (Stealth Ward)2.2. 수정 플라스크 (Crystalline Flask)2.3. 폐허의 영약 (Elixir of Ruin)2.4. 수정 구슬 (Scrying Orb)
2.4.1. 망원 구슬 (Farsight Orb)
2.5. 상급 투명 토템 (Greater Stealth Totem)2.6. 상급 투명 감지 토템 (Greater Vision Totem)2.7. 경비대의 길잡이 (Ranger's Trailblazer)2.8. 마법 부여 - 룬 글레이브 (Enchantment - Rune Glaive)2.9. 마법 부여 - 포식자 (Enchantment - Devourer)
2.9.1. 마법 부여 - 배부른 포식자(Enchantment - Sated Devourer)
2.10. 비술의 검 (Sword of the Occult)2.11. 야만의 몽둥이 (Brutalizer)2.12. 서풍 (Zephyr)2.13. 탐욕의 검 (Avarice Blade)2.14. 영혼의 닻 (Soul Anchor)2.15. 오딘의 장막 (Odin's Veil)2.16. 채굴꾼의 반지 (Prospector's Ring)2.17. 채굴꾼의 검 (Prospector's Blade)2.18. 고대인의 의지 (Will of the Ancients)2.19. 장화 마법 부여 (Boots enchantments)2.20. 엔트로피 (Entropy)2.21. 겨울의 보주 (Orb of Winter)2.22. 빛의 인도자 (Lightbringer)2.23. 광신도의 검 (Dervish Blade)2.24. 지배자의 피갑옷 (Overlord's Bloodmail)2.25. 흉악한 손도끼 (Wicked Hatchet)2.26. 비전 탐지기 (Arcane Sweeper)
3. 2017 시즌
3.1. 투명 감지 와드 (Vision Ward)3.2. 심연의 홀 (Abyssal Scepter)3.3. 지크의 선지자 (Zeke's Harbinger)

1. 개요

리그 오브 레전드 2016, 2017 시즌에 삭제된 아이템들을 모아 놓은 문서.

2. 2016 시즌

2.1. 투명 와드 (Stealth Ward)

파일:롤아이템-슬쩍한 투명 와드.png

통칭 어원이 되기도 했던 와드. 투명 감지 와드(핑크 와드)와 구분해서 (그냥)와드, 초록 와드라고 부르기도 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시야를 밝히는 모든 아이템들의 시초가 되는 아이템이다. 모든 AOS 게임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인 시야를 확보할 수 있어 엄청난 가치를 가진 필수 아이템이다. 때문에 "실력을 올리고 싶으면 와드를 박으라"는 말이 나오고 소모품 주제에 사용법이 줄기차게 연구되기도 할만큼 핫한 아이템이었다. 하지만 일회용인데다 지속 시간도 유한한데 돈까지 드는 소모품이라는 특성 때문에 아예 사지 않거나 서포터만의 전유물로 취급되기도 한 아이템.[1] 라이엇에서도 이러한 사태를 막기 위해서 관련 아이템을 추가하고 조정을 통해 시야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지만 결국 시야는 와드 토템으로 기본적으로 시야를 갖출 수 있게 활용도를 높이고 골드가 들어가는 소모 아이템인 투명 와드는 삭제했다.

출시 초기에는 시야 와드(Sight Ward)였지만, 3.14 패치에서 투명 와드로 바뀌고 보유량 3개로 제한이 걸렸다. 그러면서 공짜로 와드를 박을 수 있게 해주는 와드 토템이라는 장신구 아이템이 생겼다.

2016 시즌 시작과 동시에 삭제되었다. 와드 토템이 업그레이드되면서 서포터뿐만 아니라 다른 라인에서도 와드 활용이 쉬워졌기 때문.

2018 시즌에서 추가된 도벽 룬을 통해 다시 얻을 수 있는 아이템 중 하나로 돌아왔다. 대신 이미지만 그대로 가져왔으며, 이름 앞에 '슬쩍한'이 붙고 지속 시간이 와드 토템과 동일하여 성능이 떨어진 하위 아이템이다.

2.2. 수정 플라스크 (Crystalline Flask)

파일:롤아이템-수정 플라스크.png

충전형 물약의 시초가 되는 아이템이다. 총 회복량은 같은 값의 포션과 비교해서 낮지만, 소모하면 사라지는 물약과 다르게 상점에 도착하면 충전되기 때문에 가성비가 높다. 거기다 다른 물약들과 같이 구매가 가능해서 엄청나게 높은 라인 유지력을 갖는 것도 가능했다,

최초 출시에는 가격이 225에, 체력 100과 마나 40을 회복하는 아이템이었다. 사실상 구매한 뒤 1회만 충전해도 본전을 뽑는 높은 가성비의 아이템이라 서포터가 선템으로 적극 고려했고, 라이너도 자주 사용했다. 하지만 2013년 1월 17일에 가격이 345골드로 올라 2회 이상 충전해야 본전값을 찾을 정도로 가성비가 떨어지고 시작 아이템으로 쓰려면 다른 아이템을 갖추기 힘들어져 선택률이 많이 떨어졌다. 하지만 카사딘, 갱플랭크처럼 초반 라인전을 악착같이 버텨내야 하는 챔피언들에겐 여전히 필수템이었다.

또한, 가격 상승과 동시에 우물에서 3회 분을 미리 사용하고 바로 충전해서 라인에 돌아가는 플레이가 가능했으나 버그로 규정하고 막혔다.하지만 부패 물약에서 이 버그는 이어진다.

2016년 프리시즌에서 삭제되었다. 대신 충전형 물약 시리즈가 이 아이템을 계승하였다.

2.3. 폐허의 영약 (Elixir of Ruin)

파일:attachment/2137.png

시즌 5 프리시즌에 추가된 4종의 새로운 영약 중 하나. 대놓고 백도어를 하는 챔피언을 위한 효과인데, 문제는 이 효과가 다른 영약과 비교해서 그리 경쟁력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는 것. 단순 백도어 성능만 놓고보면 공격력 그 자체를 올리는 분노, 주문력을 올리고 포탑에 추가 고정 피해를 주는 마법, 뒤따르는 미니언의 이동 속도를 올리는 강철의 영약도 그리 나쁘지 않았다. 오히려 이것만 백도어 외에는 쓸 때가 없는 포션이었다.

때문에 신규 영약 중 유일하게 시즌 6 시작과 동시에 삭제되었다.

2.4. 수정 구슬 (Scrying Orb)

파일:external/static2.wikia.nocookie.net/Scrying_Orb_item.jpg

이전에 있었던 소환사 주문 천리안의 효과를 가진, 와드 토템/예언자의 렌즈와 함께 3대 장신구 아이템이다. 시야 확보 범위가 넓지 않고 지속 시간도 짧은 편이나 소환사 주문 1개를 포기하지 않고도 장거리 시야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 극후반부에 상대의 낚시를 방지하거나 럭스처럼 초장거리 저격이 가능한 챔피언이 가기도 했다. 하지만 다른 두 장신구에 비해 잘 쓰이지 않았다.

2.4.1. 망원 구슬 (Farsight Orb)

파일:external/static2.wikia.nocookie.net/Greater_Orb_item.jpg

수정 구슬의 업그레이드 버전. 범위가 매우 길어지고 사용한 곳에 와드도 설치하게 되었지만 여전히 인기는 없었다.

2016 프리시즌에 수정 구슬 계열 장신구가 삭제되었다.

2.5. 상급 투명 토템 (Greater Stealth Totem)

파일:external/static1.wikia.nocookie.net/Greater_Stealth_Totem_item.jpg

와드 토템의 상위 아이템. 재사용 대기시간과 와드 유지시간이 버프된다. 장신구에 별도로 돈을 들이고 9레벨부터 업그레이드한다는 번거로운 방식이라 그렇게 인기있는 아이템은 아니었다. 적당히 흥할 때나 쓰는 사람만 쓰는 아이템 정도.

4.13 패치로 재사용 대기시간이 120초에서 90초로 줄어들었다. 5.1 패치로 가격이 425에서 250 골드로 떨어졌으며 재사용 대기시간도 90초에서 60초로 줄어들었다. 5.3 패치로 와드가 2개까지 충전이 되도록 패치가 되었다. 덕분에 시야석이나 추가적인 와드 없이 토템만으로 맵에 와드 3개를 모두 박는 게 가능해져 시야 싸움의 편의성이 늘었다. 하지만 시즌 6 프리시즌에 와드 토템이 9레벨이 되면 자동으로 성능이 향상되도록 바뀌면서 삭제되었다.

2.6. 상급 투명 감지 토템 (Greater Vision Totem)

파일:external/static1.wikia.nocookie.net/Greater_Vision_Totem_item.jpg

시즌 5에 추가된 상급 투명 토템과 같은 계열의 상급 장신구 아이템. 투명 와드가 아니라 투명 감지 와드를 설치한다. 은신 챔피언을 상대해야하는 특정 상황이나 특정 플레이어들이 주로 사용했다.

2016 프리시즌에 삭제되었다.

2.7. 경비대의 길잡이 (Ranger's Trailblazer)

파일:attachment/3713.png
통칭 보라강타.

시즌 4 프리시즌에 추가된 정글 아이템 중 하나, 강타에 스플래시 대미지를 추가하고 맞은 유닛을 기절시킨다. 당시에는 챔피언에게 강타를 사용할 수 있는 다른 아이템들에 가려져 있었는데, 사실 숨은 OP 아이템이었다. 원래대로라면 광역 스킬이 없어서 초반 정글링이 힘든 정글러를 위한 아이템이 되어야 했지만 애초에 정글링이 빠른 정글러가 더 빠르게 정글링을 하거나 피즈, 이즈리얼처럼 본래 정글러로 설계되지 않은 챔피언을 강제(?)로 정글러로 사용하는 등의 방법으로 악용되었다. 라이너가 들어서 초반 라인 푸시 능력을 보완하는 형태로도 쓰였다. 심지어 4.21 패치 전까지는 강타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15초 줄여주는 효과가 있어서 독보적으로 빠르고 안정적인 정글링이 가능해서 거의 모든 정글러가 이 아이템만 사용했다. 결국 패치로 강타 쿨감은 삭제되었다.

5.22 패치로 밀렵꾼에 이어 삭제되었다. 물론 그 이유는 정반대지만 이후 아이콘만 돌격! 넥서스 모드에서 재활용되었다.

2.8. 마법 부여 - 룬 글레이브 (Enchantment - Rune Glaive)

파일:롤아이템-마법 부여: 룬의 메아리.png 파일:attachment/Rangers_Trailblazer_(Magus)_item.png 파일:attachment/Skirmishers_Saber_(Magus)_item.png 파일:attachment/3708.png

현자의 악마의 마법서 대신 리치 베인같은 광휘의 검 계열 아이템으로 변경되었다. 이전의 현자를 계승한 아이템이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AP 정글러 아이템 그 두 번째.

처음 평가는 좋지 못했다. 일단은 주문 검 계수가 기본 공격력의 75%였기 때문인데, 주문력이 낮은 상태에서 이 아이템을 덜컥 가버리면 오히려 같은 가격의 광휘의 검+다른 아이템이 더 딜이 높은 괴현상이 일어났기 때문.[2] 리치베인 때처럼 상위 아이템이 하위 아이템보다 성능이 나빠지는 사고를 또다시 저지른 꼴이었다. 결국 5.13 패치에서 주문력을 10 올리고, 주문검 기본 공격력 계수를 100%로 상향했지만, 이번에는 막상 이 아이템과 상성이 맞는 AP 정글러가 별로 없다는 문제점이 보이기 시작했다.[3] 특히 이전에 있던 현자에 안성맞춤이었던 피들스틱은 기가 막힐 정도로 주문 검 효과를 못 받는 챔피언이라 아예 대놓고 너프를 받은 수준이었고 아예 정글 아이템을 완성하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재밌는 사실은 정글러에겐 구린 옵션 때문에 멸시당하던 이 아이템이, 라이너에게는 신박한 OP 아이템이었다. 룬글은 기본 공격을 마법 피해로 전환[4]하는데, 이 효과에 착안해서 이즈리얼, 갱플랭크 등의 온힛기를 가진 챔피언을 AP 빌드로 가는 연구가 진행되었던 것. 특히 이즈리얼은 룬글이즈라고 하여, 미드 라인의 OP로 떠올랐다. 원래부터 AP 이즈리얼은 계수는 높았지만, 라인 클리어가 구리고 주력기인 Q가 단일 물리 피해라는 한계가 있어 실전성이 떨어지는 픽이었는데 보라 강타와 룬글이 이를 해결해준 것.

심지어 리치베인을 재치고 피즈, 빅토르, 다이애나[5], 오리아나[6]까지 가는 등 이전에 있었던 정글템들은 양반으로 보일 정도로 황당한 메타를 만들고 있었다.[7]

결국 5.14 패치에서 곧바로 스킬 사용 후 기본 공격까지 마법피해로 바꿔주던 옵션은 사라지고 광역 피해도 몬스터에게만 두 배로 들어가도록 변경됐다. 이후엔 미드 라이너가 쓰면 당연히 트롤템이고, AP 정글러가 쓰긴 어딘가 덜 떨어진 아이템으로 간간히 쓰이게 되었다.

결국 6.1 패치로 인해 삭제되었고, 룬 메아리가 뒤를 잇는다. 이 아이템을 설계한 라이엇 재그는 이후에도 계속 사고를 치다가 끝내 라이엇 게임즈에서 방출 당한다.

2.9. 마법 부여 - 포식자 (Enchantment - Devourer)

파일:롤아이템-마법 부여: 포식자.png 파일:attachment/Rangers_Trailblazer_(Devourer)_item.png 파일:attachment/Skirmishers_Saber_(Devourer)_item.png 파일:attachment/3710.png

평타 딜러 정글러에게 특화된 아이템. 야생의 섬광의 계보를 잇던 마법 부여 아이템이다. 그리고 그 막장성도 그대로 이어받았다. 추가 마법 피해가 한도가 없었던 것. 결국 야생의 섬광의 재림이었고, 5.13 패치에서 최초 피해량이 5 증가하고, 중첩이 30 스택으로 제한이 생겼으며 풀 스택에서 배부른 포식자로 바뀌게 되었다. 물론 스택 제한이 생겼다고 야생의 섬광의 막장성이 사라진건 아니었고... 또다른 막장 효과로 밸런스를 뒤엎었다. 아래에 배부른 포식자 문단 참조.

5.13 패치 이후에 배부른 포식자를 완성하는 중에는 작은 보라색 늑대가 펫처럼 챔피언을 따라다녔다. 스택이 쌓일 경우 늑대가 기운을 흡수하고, 풀스택이 되면 늑대가 플레이어에게 흡수된다. 춤을 추면 늑대가 챔피언 주위를 빙글빙글돈다. 그런데 이게 엄연히 유닛 취급이라 챔피언은 은신했는데 늑대가 따라다니니 위치도 들키고, 길막도 하고, 여러마리로 증식하는 버그가 발생하는 등 문제가 많았다.관련 영상

6.9 패치부터 사라졌고, 피갈퀴손이 뒤를 잇는다. 이 아이템에 있던 펫 기믹은 2023 시즌부터 정글 시작 아이템에 도입되었다.

2.9.1. 마법 부여 - 배부른 포식자(Enchantment - Sated Devourer)

파일:롤아이템-마법 부여: 피갈퀴손.png 파일:external/ddragon.leagueoflegends.com/3932.png 파일:external/ddragon.leagueoflegends.com/3933.png 파일:external/ddragon.leagueoflegends.com/3931.png 파일:external/ddragon.leagueoflegends.com/3930.png

5.13 패치로 무한 중첩되던 정신나간 포식자의 옵션을 제약한 대신 추가된 또 다른 정신나간 아이템이다. 야생의 섬광 시즌 3

포식자 중첩을 30까지 쌓으면 이 아이템으로 변경되는데, 포식자에 있던 추가 마법 피해가 증가하고 2번째 기본 공격마다[8] 적중 시 효과를 적용하는 효과를 얻는다.[9] 그런데 이게 마스터 이, 베인 같은 평타 기반 챔피언들을 미쳐 날뛰게 만들어주었고 결국은 너프를 받다 삭제되었다.

5.18 패치에서 마법피해가 60에서 50으로 줄었다. 그 결과 포식자의 스택 당 피해량이 애매해져서 스택 1당 1이 아니라 0.666...이 되어버렸다.

출시 이후 이 아이템만 믿고 버티다가 완성 후 전부 쓸어담는 정글 베인이 날뛰자 5.19 패치에서 원거리 챔프가 배부른 포식자의 환영을 발동시키려면 평타 2대가 아닌 4대가 필요하게 만들도록 너프되었다.

6.9 패치로 인해 사라졌으며, 추가 평타가 들어가는 효과는 구인수의 격노검에 계승되었다.

2.10. 비술의 검 (Sword of the Occult)

파일:external/img.inven.co.kr/3034_kenyus_kukri.png

약칭 "비술", "오컬트". 간단히 말하자면 ad메자이다.

[전체] 나던짐 다들 비술사셈

비술의 검은 첫 구매시 기본 5스택까지 합쳐서 35의 공격력을 제공한다. 스택 아이템인 만큼 스택을 얼마나 쌓았냐에 따라 효율이 크게 변화하며. 스택이 쌓이면 쌓일수록 가성비가 점차 가파르게 오르게 된다. 특히 10스택 이상일 때의 가격 대비 효율은 매우 훌륭한 수준이다. 그러나 죽으면 스택이 까이고, 킬어시로만 스택을 쌓을 수 있는 특성상 선호받는 아이템은 아니다.

비술의 검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챔프는 로밍을 다니며 빠르게 스택을 쌓을 수 있는 미드 AD 암살자 정도인데, 이들의 경우 긴 사거리를 통한 높은 생존력 때문에 메자이를 가는 럭스제라스같은 챔피언과는 달리 항상 접근전을 벌여야 하는데다 일점사 대상이 되는 일도 일상다반사. 안 그래도 KDA 관리가 쉽지 않은데 내가 비술의 검을 갔다는 것을 적이 알아채면 어그로가 더욱 잘 쏠리니 비술의 검을 쓰기 다소 부담스럽다. 게다가 판테온, 고립 Q를 때려박는 카직스를 제외하면 AD 캐스터들의 AD 계수는 그렇게 높지 않은 편이므로 자연스럽게 야만의 몽둥이, 최후의 속삭임과 같은 방어구 관통력을 중시하며[10] 자연스럽게 리스크도 높은데 그 대가도 그렇게 크지는 않은 이 아이템의 선호도는 낮을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원거리 딜러가 사용하기도 애매한게 공격력X공격 속도X치명타 확률+(방어구 관통력, 생명력 흡수)이라는 스탯을 모두 챙겨야 하기 때문에 무한의 대검, 최후의 속삭임, 신발, 흡혈템 하나, 공속템 하나로 다섯 칸이 자연스럽게 채워지고, 최대한 살아남아서 딜을 해야하는 원거리 딜러의 특성상 수호 천사나 헤르메스의 시미터 같은 생존 아이템을 마지막 한 칸에 넣는 것이 일반적이였기에 웬만큼 터지지 않는 이상 비술의 검이 낄 자리가 없었다. 깡 AD만 올려주는 아이템 특성상 DPS 상승량도 영 애매하기도 했고.

과거에는 시작할 때 0스택이었던 대신 죽으면 스택의 3분의 1이 날아갔으며, 20스택 부가 효과가 이동속도를 15% 올려주는 효과였다. 과거에 비해 리스크는 더욱 상승한데다 20스택을 쌓았을 때의 메리트 또한 줄어들어 예전보다도 더더욱 보기 힘들어진 아이템.

그래도 20스택 능력치를 놓고 봤을때는 성능이 매우 우수하며, 20스택을 쌓은 뒤에 얻을 수 있는 공격력+100 증가는 리그 오브 레전드 내에서 가히 독보적인 수치이다.

2.11. 야만의 몽둥이 (Brutalizer)

파일:external/static.inven.co.kr/037_big_stick.png

약칭 "브루탈"
AD 관련 아이템 중 가성비로는 최상을 달린다.[11] 주로 스킬이 딜의 주를 차지하는 AD 캐스터들의 코어템.

공격력 +25라는 옵션을 보고 "차라리 도란소드 세개 정도가 더 좋지 않냐?" 라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지만 야만의 몽둥이의 진가는 쿨감 10%와 방관 +10. 보통 성장 스탯이 빈약해 유리몸인 대부분의 AP 딜러들에게는 미약한 방어력을 뚫고 꽤 아픈 평타와 AD 스킬딜을 더 자주 선물해줄 수 있게 된다. 때문에 미드 AP 챔피언의 카운터로 보내는 판테온탈론 같은 AD 캐스터 챔피언들에게 있어서 브루탈은 꿀과도 같은 코어템 오브 코어템. 다리우스자르반 4세처럼 총 딜량이 우수하고 스킬에 방어 관통 관련 능력치가 붙어 있는 챔프에게도 효율이 좋다. 반면에 원딜 중에서는 미스 포츈을 빼면 아무도 가지 않았으나 4.10 패치에서 상위템인 요우무의 액티브 지속 시간이 근딜과 똑같은 6초가 돼서 트위치그레이브즈같은 원딜들이 많이 애용하는 템이 되었다.

5.8 패치로 기존의 상위템이던 칠흑의 양날도끼가 이 아이템을 요구하지 않게 되면서 AD 딜탱들과의 궁합은 비교적 애매해졌다. 다른 상위템인 요우무가 그런 챔프들과 썩 어울리는 템도 아니고...

2016 프리시즌 패치로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를 제공하는 콜필드의 전투 망치와 방어력 관통을 제공하는 톱날 단검으로 나뉘었다.

이후 아레나 모드에서 [야수화] 라는 이름의 증강으로 만나볼수 있게 되었다.

2024시즌에 야만의 몽둥이가 야수화라는 이름으로 재출시되며 8년 만에 다시 협곡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2.12. 서풍 (Zephyr)

파일:롤아이템-서풍.png

공격력 + 공격 속도 + 이동 속도 + 쿨감 + 강인함이라는 깨알같은 옵션들이 깨알같이 들어있는 만능 아이템. 가성비도 뛰어난 편. 시즌 3 초기에는 AD 기반 챔프들의 국민템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지만 지금은 몇몇 챔프를 제외하면 거의 쓰지 않는 아이템이 되었다. 가장 큰 이유는 공격속도는 높지만 치명타가 없다는 점. 그 외에 조합비가 너무 비싸서 만드는 도중에 딜로스가 심하다는 점, 그리고 말 그대로 깨알같은 옵션들이 깨알같이 들어차 있다는 것 또한 단점이다. 보기 드문 밸런스형 아이템이지만, 이만큼의 다양한 옵션을 전부 필요로 하는 챔피언은 드물다.[12] 원딜들이 극후반에 풀템이 나왔을 때 공템을 위해 신발을 파는 극단적 선택을 할 경우 이동 속도 10%가 붙은 서풍을 드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한타 지면 그대로 패배하는, 말그대로 극후반 상황이 아닌 이상 이걸 가는 일은 없으며 신발 팔고 서풍을 가는것에 대해서도 유저마다 호불호가 갈리는 편. 때문에 일반적으로 말하는 원딜 삼신기 + 최후의 속삭임 등으로 구성되는 원딜 풀템에는 끼지 않는다. 마스터 이가 극후반 상황에 신발을 팔고 서풍을 사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었다. 공격력 대신 다른 능력치가 들어갔었다면 아지르[13] 같은 AP 평타 위주와 킨드레드 같은 특수한 부가 효과 정도의 딜탱도 중반쯤에 갔을 아이템이 되었을 것이다.

그 다재다능함 때문인지 이것만 반복해서 구매하는 뉴메타가 많았는데 제일 유명한건 당시 공속계수를 받던 궁이 있었던 5서풍 루시안. 서풍을 5개까지 올리는데 성공하면 미니건 수준의 궁극기를 난사하는 루시안을 볼 수 있었다. 그 이외에 3서풍+승천+요우무 유성 헤카림이나 포탑과 데스를 맞바꾸는(...) 자살 서풍 사이온도 있었다. 만약 코그모가 리메이크됐을 당시 서풍이 있었다면 자살 서풍 코그모도 유행했을 거다

특이점으로 이 아이템과 동일한 스킬의 이름이 있다. 잔나의 W스킬인 '서풍(Zephyr)'. 스킬로 부를때랑은 구분을 해야 한다. 두개의 공통점으론 이동 속도를 올려준다는 점이 있다.

2019년 초 전략적 팀 전투에서 신규 아이템으로 부활하였다.

2024 시즌에 부활했다. 단, 광전사의 군화의 상위템이라 이속과 공속 외의 기능은 없다.

2.13. 탐욕의 검 (Avarice Blade)

파일:external/static.inven.co.kr/3093_avarice_blade.png

사기주사위의 상위호환

치명타가 붙은 돈템. 적을 처치할 때마다 2골드씩 추가로 얻게 되는데, 아무리 봐도 과거 트위스티드 페이트 패시브와 똑같다. 트페 패시브와 마찬가지로 와드, 포탑, 억제기, 넥서스(...)를 부술때도 2골드씩 추가로 얻게 된다.

일단은 돈템이지만 서포터가 가기엔 배보다 배꼽이 더 크고, 무엇보다 서포터는 cs 먹을일이 거의 없기에 맞추지 않는다. 쓸만한 상위템들은 많은 편이라 마스터 이나 원딜캐 같이 평타가 밥줄인 AD 챔피언들이 맞추면 좋다. 특히 갱플랭크는 Q 스킬 자체에 막타시 추가골드 보상이 붙어있는데 거기다 이 아이템까지 가게 되면 Q로 막타를 먹을 시에 추가로 10골드를 벌 수 있다.

3.14 패치로 현자의 돌과 케이지의 행운이 다른 아이템으로 바뀌었지만 이것만은 그대로 남았는데, 새로운 돈템 3종은 셋 중 하나밖에 갖지 못하지만 이 템은 그쪽과는 완전히 별개이기 때문에 같이 구입할 수 있다. 물론 실제로 그럴 일은 거의 없겠지만. 하지만 그럴 일이 생겼다.

더샤이의 언급으로는 이 아이템의 패시브를 이용해 이 아이템의 상위템을 뽑기 전에 시간을 재두고 사면 3골드 만큼의 이득이 들어온다고 러너교의 방송에서 미세먼지 만한 팁을 알려주었다. 러너교 : 병신인ㄱ...아, 아니요! 정말 꿀팁이네요!

2.14. 영혼의 닻 (Soul Anchor)

파일:external/img1.wikia.nocookie.net/64px-Soul_Anchor_item.png

수정의 상처 전용 장신구이며 부활이 삭제된 후 나온 대용품이다. 게임이 시작되면 자동으로 지급된다. 부활 횟수 1번이 충전되어 있으며 9, 14레벨마다 부활 횟수가 1개씩 충전된다. 최대 충전 수는 2개이므로 14레벨까지 안 쓴다면 충전 횟수가 한개 날아가니 신중히 써야된다.

실질적으로 영혼의 닻의 존재로 인해서 이전과는 달리 소환사 주문을 하나 더 들고 갈 수 있는 형태로 바뀐 셈이 되었다. 도미니언의 평균 게임 시간은 15~20분 전후이고, 부활의 쿨타임은 9분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게임에서 2회 내지 3회 정도 쓸 수 있는데, 영혼의 닻도 한 게임 내부에서 최대 세 번 쓸 수 있으므로 20분이 넘는 장기전으로 가지 않는다면 부활에 뒤지지 않는다. 정작 게임 시작하면 장신구의 존재 자체를 모르고 게임 끝날 때까지 한 번도 영혼의 닻을 사용하지 않은 사람이 수도 없이 나온다. 하지만 수정의 상처에서는 부활이 삭제 전 누구나 들던 필수 스펠이었던 만큼 영혼의 닻을 쓰는 챔피언과 쓰지 않는 챔피언은 그 차이가 상당히 벌어지게 된다. 초반에 쓰기보단 부활 시간이 슬슬 길어지는 14 레벨 전까지 아껴두다가 사용하는 것이 효율성 면에서 더 좋다.

수정의 상처 맵이 삭제되면서 아이템도 같이 삭제되었다.

2.15. 오딘의 장막 (Odin's Veil)

파일:external/ddragon.leagueoflegends.com/3180.png

밴시의 장막의 도미니언 버젼. 마법 피해 10% 감소 효과와 마법 피해를 흡수했다가 다시 방출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밴시의 장막이 마나 증가 옵션이 없어졌지만 이쪽은 그대로 남아있다.

한때 Q가 타겟팅이던 시절의 라이즈가 주문력 0 라이즈를 할 때 영겁의 지팡이 대신 사던 아이템이었다.

수정의 상처 맵이 삭제되면서 아이템도 같이 삭제되었다.

2.16. 채굴꾼의 반지 (Prospector's Ring)

파일:external/ddragon.leagueoflegends.com/1063.png

채굴꾼의 검과 마찬가지로 체력 증가 효과가 중첩이 안되기 때문에 여러개 살 필요가 없다.
가격도 그렇고 플레이시 느끼는 체감 성능도 그렇고 딱 도란링 2개 수준.

수정의 상처 맵이 삭제되면서 아이템도 같이 삭제되었다.

2.17. 채굴꾼의 검 (Prospector's Blade)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Prospector's_Blade.gif

도미니언 전용 도란검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다만 도란 시리즈와 달리 가격도 비쌀 뿐더러, 체력 증가 효과가 중첩 불가이기 때문에 여러개 살 필요가 없다.

클래식만 하면 이걸 시작부터 어찌 사나 싶겠지만, 도미니언에서는 시작시 돈을 1350 주므로 돈이 비싸더라도 채굴꾼+신발을 사고 시작할 수 있어서 별 문제가 없다.

하지만 수정의 상처가 사라졌다...

2.18. 고대인의 의지 (Will of the Ancients)

파일:롤아이템-고대인의 의지.png

약칭 "흡책". 다른 주문흡혈 아이템과는 달리 시즌 3에서는 오오라 형태로 주문흡혈을 제공하였으나[14], 시즌 4 패치에서 고유 지속 효과로 변경되었다.

시즌 4가 되어서는 그야말로 시즌3의 하향전 망령의 영혼이 이 아이템으로 환생한 격이 되었다. 망령의 영혼이 가졌던 이점을 가져오는 대신 정글 몬스터 30% 추가 데미지 옵션을 잃었다. 체력 코스트에 AP 계수가 있는 블라디미르와 모데카이저의 코어템이다. ~다만 모데카이저는 파밍의 제왕이라 잃는 체력이 더 많아 보인다~ 그리고 주문흡혈이 더이상 오오라가 아니게 되면서 순전히 개인에게만 영향을 끼치는 아이템이 되었다. 과거에 AP 챔피언을 둘 이상 픽해서 서로 흡책을 사 시너지를 노렸던 플레이는 이제 보기 힘들게 되었다.

메타가 변화하면서 최근 모데 유저들은 라인전에서의 안정성을 포기하더라도 초중반 용싸움과 기타 교전에서의 이득을 최대한 취하기 위해 흡총 및 흡책을 생략하고 존야나 마관트리 같은 아이템을 연구 중이라고 한다. 딜량이 상승하면 방어막 수급률도 증가하고, 2000원의 값싼 가성비에 비해 후반 "칸성비"가 낮은 편이기 때문. 체력 코스트로 인한 떨어지는 안정성은 주흡룬으로 대체하게 된다.

4.5 패치에서 리메이크 되었다. 가격이 많이 올랐고 주문력이 50에서 80으로 크게 늘어났으며 마나재생 옵션이 삭제되었다. 시즌 3와 비교해보면 고대인의 의지의 오라가 사라진 대신 시즌3 망령의 영혼에서 정글몬스터 관련 효과는 제외하고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효과가 들어간 셈. 참고로 말하자면 자크와 럼블에게 주문흡혈 효율은 똥이다.

5.13 패치를 통해 능력치가 개편되었는데 주문흡혈 효과가 삭제되고 마법저항력으로 감소되기 이전의 스킬피해의 15%만큼의 체력을 회복하도록 변경되었다. 마법 저항력을 무시한다는 건 큰 메리트로 다가오지만 기존의 수치에서 5%가 깎여나가 좀 미묘한 개편.
다만 모데카이저와 같은 주문흡혈이 필수적인 챔피언들에게는 쏠쏠한 회복효과를 주고 있다. 감소 이전 스킬 피해의 15%라는 것 때문에 광역딜의 경우 3분 의1로 더 줄어든다는 점을 제하고서도, 난전에서 마법저항력으로 감소되기 이전의 피해가 적용되기 때문에 싸울때의 생존력은 과거와는 비교될 정도로 많이 올라가게 되었다.

5.22 프리시즌 패치로 가격이 2500골드에서 2300골드로 낮춰지는 버프를 받았다. 사용하는 챔피언들이 비 마나 코스트 챔피언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마나 코스트 외의 챔피언들을 버프 시키려는 취지로 보인다. 하지만 모렐로노미콘이나 아테나의 부정한 성배 등 초반에 쿨타임을 동반한 60~80대의 주문력 아이템이 맞춰지는 시간이 늦어짐에 따라, 마나관리를 할 수 있는 챔피언이라면 선템으로 고려할만한 아이템이다.

가격이 낮춰진 직후 하위 아이템의 가격이 완성 아이템 가격을 넘어버리는 문제가 발생하였는데 이 때문에 되돌리기 기능을 이용한 골드복사 버그가 가능해져버렸고 누가 먼저 고대인의 의지를 살 돈을 모아 우물에서 빠르게 골드를 복사해오느냐의버그전이 일어난 적이 있다.

여담으로 이 아이템은 사이버 고연전이긴팀이 장땡에서 고려대학교 대표팀이 연세대학교를 능욕할 때 하나씩 꼈던(...) 아이템이다.

6.9패치에서 블라디미르 등의 마법사 및 마법 아이템 개편과 함께 소환사의 협곡에서 삭제되었다. 고대생들이 이 패치를 싫어합니다 물론 비슷한 류의 원거리 딜러 아이템이 탄생하긴 했다

2.19. 장화 마법 부여 (Boots enchantments)

마법부여명 비용 효과
파일:attachment/3265.png 마법 부여
– 민병대
450g 소환사의 제단에서 매초당 잃어버린 체력과 마나에 비례하여 회복을 하며
이동 속도가 200% 상승한 후 8초에 걸쳐 정상치로 줄어듭니다.
이 효과는 전투에 6초간 참여하고 있지 않았어야 발동됩니다.
파일:attachment/3269.png 마법 부여
– 민첩성
450g 이동 속도가 20만큼 증가합니다.
파일:attachment/3267.png 마법 부여
– 격노
450g 단일 대상에게 기본 공격 혹은 스킬 공격으로 피해를 입히면
이동 속도가 12% 증가한 후, 2초에 걸쳐 정상치로 감소합니다.
파일:attachment/3268.png 마법 부여
– 왜곡
450g 챔피언의 유체화, 순간이동, 점멸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5% 감소합니다.
유체화 이동속도 보너스를 27%에서 40%로 증가시킵니다.
순간이동 사용 후 3초 동안 이동속도가 30% 증가합니다.
점멸 사용 후 1초 동안 이동속도가 20% 증가합니다.
파일:attachment/3266.png 마법 부여
– 대장
450g 부근에서 이쪽으로 달려오는 아군 챔피언은 이동 속도가 +10% 증가합니다.
추가로, 주위에 있는 아군 미니언들의 이동 속도가 +20% 상승합니다.

모든 종류의 신발마다 하나씩의 마법부여를 할 수 있으며 효과는 중복되지 않는다.

가장 보편적인 마법 부여는 민병대를 사용하였고, 당시 람머스[15]나 헤카림 등이 텔포를 들고 첫코어템으로 뽑아 미친듯한 갱킹/로밍을 보여주거나, 칼같은 라인복귀용으로 사용하며, 예능같아 보이지만 상당히 실용적인 운영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대표적인 예로 김보겸이 보여준 점멸+텔포/선템 쿨감신-민병대 를 뽑는 일명 공익 트페.

그러나 5.23패치에서 삭제되고 20분 이후부터 베이스에서 무료로 주는 패시브가 되었다. 기존 민병대보다는 성능이 약간 떨어진다.

왜곡이 자주 쓰이는 편이다. 보통 생존기가 좋지 않은 챔피언들 혹은 스카너, 피들스틱 등 점멸의 비중이 큰 챔피언들이 점멸의 쿨다운을 줄이기 위해 쓴다. 굉장히 유용한 소환사 주문의 쿨타임을 크게 줄여줌에도, 다른 인챈트들처럼 당장 눈에 가시적으로 들어오는 효과 같은 게 없어 유용성에 비해 저평가되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왜곡의 유용성을 알아챈 플레이어들에 의해, 민병대와 함께 가장 자주 쓰이는 인챈트로 등극. 특히 점멸뿐만 아니라 유체화나 순간이동도 드는 챔프라면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 당장 스노우볼이 어떻게 굴러갈지 모르는 라인전에서의 갱킹이나, 승패를 가르는 한타에서 점멸, 순간이동, 유체화 같은 유틸기가 있냐 없냐가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 특히나 한타 한 번 져 버리면 바로 넥서스가 터져 버리는 후반이라면, 뛰어난 이동기인 점멸의 쿨타임을 5분의 4로 줄여주는 왜곡이 더더욱 돋보인다. 하지만 꿀옵 중에 꿀옵임에도 역시나 체감이 쉽지 않은 게 함정.

5.22패치로 스펠 쿨다운이 20%에서 15%로 감소되었다.

격노는 보통 원거리 딜러가 간다. 추격전이나 도주, 카이팅 등의 상황에 모두 좋으며 특히 베인의 경우 패시브와의 시너지가 좋다. 왜곡이 절실하지 않은 상황에서는 격노를 가자.

민첩성은 기동력의 장화를 간 이후 기본 이동속도를 다른 신발과 맞추기 위해 선택하거나, 상대의 포킹을 피하기 위해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사실 격노랑 별 차이가 없어 간다 카더라

대장은 백도어 용, 혹은 선진입하는 아무무, 쓰레쉬 같은 챔피언이 선택한다. 미니언의 이속을 올려주어 백도어에 매우 유용하다. 또는 한타 이후 타워를 빠르게 철거하기 위해 서포터가 구입하는 경우도 가끔 있다. 아니 그냥 아무도 안간다 범위가 좀 애매하기도 하거니와 가격도 제일 비싸고 5.22패치로 600원이던 높은 가격이 450원으로 다른 옵션과 가격이 같아졌다!고해도 아무도 안가겠지.
그래도 대회에선 가끔 간다. 그래도 찬밥신세 가끔 요릭이 구울들 이속을 위해 간다카더라

6.9 패치 이후 삭제되었다. 민병대가 20분 이후 자동으로 업그레이드 되는 것으로 바뀌면서 그 외의 선택폭이 좁아졌기 때문. 정확히는 왜곡과 민첩성만 주목받고 격노와 대장은 상대적으로 소외받게 된 것이 컸다.

나중에 왜곡은 빛의 망토와 변경된 순간이동, 민첩성은 마법의 신발, 격노는 기민한 발놀림으로 각각 계승되었다.

2.20. 엔트로피 (Entropy)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Guardian%27s_Hammer_item.png

얼어붙은 망치의 도미니언 모드 버전. 단 얼망 자체도 도미니언에서 구입할 수 있다. 체력 수치가 낮지만 공격력이 훨씬 높고 얼망과 같이 100% 둔화를 거는 고유 사용 효과가 있다. 대신 가격이 좀 더 비싸다.

도미니언에서는 얼어붙은 망치가 딜탱의 체력템으로 선호되기 때문에 자주 보기는 어렵다. 레드 버프가 없는 수정의 상처에서 삼위일체를 사지 않는 원거리 딜러들이 공격력과 슬로우 효과를 보고 구입하는 경우가 아주 가끔 있다.

3.10a패치를 기점으로 고유 패시브가 탐식의 망치나 삼위일체처럼 격분으로 변경되었다. 얼어붙은 망치와 어느 정도 차별화된 아이템이 되었다고 봐도 무방할듯 하다.

하위템이 B.F. 대검에 공격력은 70 이었던 아이템이나, 가격이 비싼 편이라 시즌 4 패치(2014.1.16)로 하위템이 곡괭이로 바뀌고, 조합비가 100원 싸진 대신에 공격력이 25 내려갔다.

삼위일체나 탐식의 망치가 원거리 챔피언의 격분 효과가 절반이 되는 것이 상당히 빨리 패치가 된 반면, 엔트로피는 꽤나 오랜시간동안 이 패치가 이루어지지 않다가 패치가 되었다.

사용하면 밑에 레드버프가 생긴다

겐자가 소환사의 협곡에서 가려고 했다 카더라 #

6.3 패치에서 도미니언 게임 모드가 삭제된 후 함께 삭제. 이후 아이콘은 '수호자의 망치'가 계승했다.

2.21. 겨울의 보주 (Orb of Winter)

파일:롤아이템-수호자의 보주.png

AP 포킹에 시달리는 챔피언을 위한 아이템. 고유 효과는 말파이트의 패시브와 비슷하지만 성능은 좀 더 떨어지는 편이다. 2000골드 약간 넘는 정도의 저렴한 가격임에도 마법 저항력 수치가 모든 아이템중 최고로 높고 체력 재생에 보호막 효과까지 있어 한타 벌어지기 전 쏟아지는 AP 포킹에 매우 잘 버틸수 있게 해준다. 아이템 가격상 선템으로 재료템 꽉 채우지 않은 이상 아이템이 포킹으로 재미 다 본 뒤에 나오게 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긴 하지만(...) 그래서 보통 상대방이 올AP일때 중반 혹은 마지막으로 올리는 마방템. 마방력은 높지만 체력이 없기에 기본적으로 체젠율이 높은 탱커나 브루져, 흡혈있는 근접 AD 캐리의 경우 조금 더 주더라도 정령의 형상을 맞출 것을 추천한다. 이 템은 어디까지나 마방템 최후의 템으로 맞추는게 낫다.

사실 이마저도 패치로 2가지 마법저항력 최종템의 마저가 70으로 올라서 정령의 형상만 해도 790골드에 체력 500 쿨감 10% 기본체젠50% 회복효과 20%상승으로 입지가 매우 떨어졌다..

결국 6.12 패치에서 삭제되었고 아이콘은 남아 '수호자의 보주'라는 칼바람 나락 용 시작 아이템에 쓰였다.

2.22. 빛의 인도자 (Lightbringer)

파일:롤아이템-빛의 인도자.png

빛의 인도자 리븐의 코어템[16]

공격력, 방어력, 치명타 시 추가 피해, 덫 감지, 마법 공학 탐지기의 액티브 능력까지 주어진 가성비가 뛰어난 아이템. 도미니언과 뒤틀린 숲에서 애매할 때는 그냥 구매해도 된다.

4.12 패치로 그레즈의 유령 랜턴이 뒤틀린 숲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도록 바뀌면서 빛의 인도자 역시 리메이크 되었다. 하위 아이템으로 흉악한 손도끼가 들어오면서 치명타 위주의 흉악한 손도끼 상위템이 되었다.

5.11 패치에서 뒤틀린 숲에서 삭제되었다.

6.3 패치에서 도미니언 게임 모드와 수정의 상처 맵이 삭제되면서 칼바람 나락 전용 아이템이 되었다.

6.12 패치에서 결국 칼바람 나락에서도 삭제되었다.

2017년 1월 13일 현재 초월모드에 아직 남아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2.23. 광신도의 검 (Dervish Blade)

파일:롤아이템-광신도의 검.png

뒤틀린 숲 전용 헤르메스의 시미터. 뒤틀린 숲에서 B.F.대검을 사용할 수 없게 되면서 대체된 아이템. 공격력 대신 공격 속도가 붙어있는 것이 특징.

6.14 패치에서 뒤틀린 숲에 B.F. 대검 및 헤르메스의 시미터가 추가되면서 이 아이템은 삭제되었다.

2019년 초 전략적 팀 전투에서 부활했다가 삭제되었다.

2.24. 지배자의 피갑옷 (Overlord's Bloodmail)

파일:external/ddragon.leagueoflegends.com/3084.png

뒤틀린 숲에서는 워모그의 갑옷을 살 수 없는데 이를 대체하는 아이템이다.

6.14 패치에서 뒤틀린 숲에 워모그의 갑옷이 추가되면서 삭제되었으나 동일 아이콘과 이름을 가지고 협곡에 재등장하게 되었다.
다만 재등장한 지배자의 피갑옷의 효과와 컨셉은 기존 협곡에 존재하는 워모그가 아닌 아트마의 창을 계승하였다.

2.25. 흉악한 손도끼 (Wicked Hatchet)

파일:attachment/리그 오브 레전드/공격 아이템/3122_wicked_hatchet.png

뒤틀린 숲의 무한의 대검인 '반담 경의 철퇴'의 하위템. 조합식에서 본래의 하위템인 BF대검 대신 그 역할을 하는 중간 단계 아이템이다. 치명타 시 추가 공격력에 비례해 추가 출혈 데미지를 주는 효과.

6.12 패치에서 칼바람 나락에서 이 아이템이 삭제되었다.

6.14 패치에서 B.F. 대검과 무한의 대검이 뒤틀린 숲에 추가되면서 삭제되었다. 상위 아이템이었던 반담 경의 철퇴의 경우, 이 흉악한 손도끼와 함께 삭제되었으나 6.15 패치에서 새로운 성능으로 다시 돌아왔다. 물론 다시 돌아온 반담 경의 철퇴의 경우, 그 하위 아이템도 바뀌었다. 그러나 이 흉악한 손도끼는 영구적으로 삭제되었다.

2.26. 비전 탐지기 (Arcane Sweeper)

파일:external/ddragon.leagueoflegends.com/3187.png

고유 사용 효과는 코르키의 인광탄과 유사하게 적용 범위내 시야를 밝혀주며 지속 시간동안 적 챔프가 범위내 접촉 했을 시 시야 공유를 건다. 지속 시간이 5초이므로 적 챔프가 매복해 있을 것 같은 곳이나 은신 가능한 챔프를 상대할때 한번씩 써주면 매우 효과적이다. 칼바람 나락에서는 와드를 쓸 수 없으므로 이 아이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주는 게 좋다. 특정 상황에서의 가성비는 정말로 좋은 아이템.

프리 시즌 2차 패치로 덫 감지 능력이 추가되었다. 덫 감지 범위가 그리 넓지 않지만 와드를 쓸 수 없는 맵에서 버섯을 완벽하게 탐지할 수 있게됨에 따라 티모의 완벽한 카운터 아이템이 되었다.

6.9 패치에서 마법공학과 별 관련이 없어보인다는 이유로 '마법 공학 탐지기'에서 '비전 탐지기'로 이름이 바뀌었다. 다른 마법 공학 아이템들은 재사용 대기시간을 서로 공유하는데, 이 아이템은 공유하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6.12 패치에서 결국 삭제되었다.

13.14 패치 중 아레나 모드에서 전용 장신구로 나오게 됐다.

그림자 검 아이템 효과가 준비되면 이 아이템의 아이콘 모양 패시브가 생긴다.

3. 2017 시즌

3.1. 투명 감지 와드 (Vision Ward)

파일:attachment/리그 오브 레전드/아이템/visionward.png

색깔이 색깔인지라 핑크 와드(pink ward), 핑와라고 불린다.

일종의 상급 와드로, 투명 와드보다 비싸지만 투명 유닛도 감지할 수 있고 체력도 많고, 영구적으로 지속되며, 시야도 약간 더 넓다. 때문에 투명 와드까지 찾아내 처리하고 시야를 장악하는데 최고의 아이템인 셈. 단, 이후에 투명 와드와 다르게 설치 수 제한이 1개가 되어버리고, 투명하지 않게 되어서 서로 일장일단이 있게 되었다. 또한 이블린, 샤코, 트위치, 아칼리 같은 은신 능력이 있는 챔피언들의 갱킹을 방지하거나 생존기를 무력화시키는 데에도 필수였다.

5.22 패치로 가격이 75골드로 내려갔다. 시즌 6 프리시즌에서 예언자형 개조가 은신 챔피언을 드러내지 않게 너프된 이후로는 핑크 와드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졌다. 6.9 패치로 내구도가 5에서 4로 줄어든 대신 적 시야에 보이지 않을경우 내구도가 회복되도록 변경되었다.이 이 패치를 좋아합니다. 6.22 패치에서 삭제되고 제어 와드로 대체되었다.

설치 가능 개수 제한이 없던 시절에는 아이템을 다 팔고 이걸 수십 개 구매한 다음 한 곳에 몽땅 박고 벚꽃 엔딩을 부르는 트롤링 개그가 있었다.

핑크 와드라는 유명 유튜버도 이 아이템에서 닉을 따왔다.

3.2. 심연의 홀 (Abyssal Scepter)

파일:롤아이템-심연의 홀.png

약칭 "어비셜" 혹은 심홀. 주문력과 마법저항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아이템. AP템 중 얼마안되는 가성비가 아주 훌륭한 아이템 중 하나이다. 적 마법저항 감소는 보너스. 참고로 원문을 유심히 보면 알겠지만 어비셜은 틀린 발음/표기. 어비설(썰)이 맞다.

주문력 계열이면서도 적과 가까이 가야 하는 스웨인이나 궁극기가 자신의 주변에 피해를 주는 피들스틱같은 챔프와 상성이 좋다. 반대로 제라스나 리메이크 이전 AP 코그모처럼 적들과 거리를 한참 벌리고 먼 거리에서 싸우는 AP챔프들의 경우는 이 아이템의 고유 오오라를 거의 활용할 수 없어서 상성이 나쁜 편. 적군의 마방은 감소시키고 구매자의 마방을 상당히 올려주기 때문에 상대 누커의 한방콤보에서 살아남기 위해 가장 먼저 올리기도 한다. 혹은 아군이 더블메이지 체제거나 할때 효율이 더 올라간다. 관통이 아닌 감소기 때문에, 이것을 들고 정글몹 근처에 가면 마법저항력이 -로 내려간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고정 마관과 다른 점은 고정 마관은 비율 마관보다 나중에 적용되지만 마방 감소 오오라는 비율 관통보다 먼저 계산된다.

롤 초창기에는 마관을 40%나 제공하는 공허의 지팡이에 밀려 잘 쓰이지 않았지만, 점점 미드 라이너의 생존과 지속적인 댐딜이 주가 되면서 주가가 올라간 아이템. 시즌 2 막바지에 이르러 넓은 오오라효과와 좋은 자체성능으로 너도나도 심연의 홀을 가는 것이 유행이 되었다. 때문에 오오라의 범위가 1000에서 결국 600으로 너프되었다가 다시 700으로 고정되었다. 이런 너프가 있었지만 시즌 3에서도 여전히 마관템과의 시너지, 자신의 생존, 한타의 시너지를 고려하여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다만 계산식이 고정-퍼센트에서 퍼센트-고정 순으로 바뀌었지만, 이건 오오라라 무조건 처음에 까고 들어가는 것이라 효율이 조금 하락.[30] 즉, 기괴한 가면, 마법사의 신발과의 궁합은 좋지만, 공허의 지팡이와의 궁합은 나쁘다. 하지만 아군이 투메이지 조합이거나, 서폿이 애니나 벨코즈같은 서브 누커 챔피언이고 딜이 잘 나올 만큼 컸을 경우에는 공허의 지팡이와의 역시너지 효과를 감안해도 충분히 좋다.

4.20 패치로 음전자 망토가 삭제되면서 하위템으로 마법무효화의 망토 2개를 요구하게 변한 대신 총 가격이 약간 줄어들고 마법 저항력이 약간 올랐다. 이후 4.21패치에서 음전자 망토가 마법무효화의 망토 상위템으로 돌아옴에 따라 다시 음전자 망토를 요구하게 바뀌었다. 능력치나 총 가격은 그대로.

초가스가 미드에 나온 이후로 점점 심연의 홀을 두번째 코어 템으로 올리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음전자 망토의 싸고 높은 효율 덕분이기도 하고, AP끼리의 1대1 미드 라인전에서 심연의 홀의 보유 여부 차이는 생각보다 크기 때문이다. 자신의 마저는 50 올리고 상대방의 마법저항을 깎기 때문에 상대가 있고 자신이 없다면 딜교환이 정말 힘들어진다. 최근 프로경기에서는 초반에 마관세팅으로 마관신에 심연의 홀을 올리고 후반에 탱커를 잡기위해 심홀을 팔고 보이드를 올려주는 식으로 자주 사용한다.

6.9 패치로 마법 저항력이 10 오르면서, 밴시의 장막(70) 다음으로 가장 많은 마법 저항력(60)을 제공하는 아이템이 되었다.

6.22 패치에서 마법 저항력을 깎는 오오라가 삭제되고 주변 적 챔피언이 입는 마법 피해량 증가 오오라로 대체되었다.

7.9 패치로 아이템이 제공하는 능력치가 변경되어, 기존에 붙어있던 주문력이 삭제된 대신 체젠과 추가 체력이 붙었다. 같은 패치에서 밴시의 장막과 능력치를 맞바꾼 것으로, 따라서 이젠 마법사 챔피언이 아닌 탱커 전용 아이템이 되었다. 대신 고유 오오라 효과는 그대로이므로 AP 딜을 주로 박는 탱커 챔피언이 올려주면 좋다.

7.11패치에서 이름이 심연의 가면으로 변경되면서 아이콘 역시 변경되었고, 따라서 이 심연의 홀은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3.3. 지크의 선지자 (Zeke's Harbi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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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크의 전령을 대신해 새로 추가된 아이템. 이 아이템의 액티브로 아군 챔피언 한 명을 선택하면 그 아군과 자신의 밑에 연노란빛 원이 생기며, 화살표가 나타나 서로를 가리킨다. 이후 기본공격 및 스킬을 사용하거나 일정시간이 지나면 스택이 100까지 차는데, 스택 100이 찬 상태로 적을 공격하면 결속된 두 챔피언의 몸이 8초간 연노란빛으로 빛나며 이 순간 아군과 자신의 주문력이 20%, 치명타 확률이 50% 증가한다. 건물이나 포탑에 대한 공격은 효과를 발동시키지 않는다.

시야석과 신발 이후 첫 번째 코어템으로 삼으면 원딜에게 큰 도움이 된다. 가격이 그리 비싸지도 않고 무엇보다 빙하의 장막을 하위 아이템으로 두고있기 때문에 방어력과 쿨감 확보에도 어느정도 도움이 되고, 초중반 타이밍이라 AD를 최우선적으로 확보한 원딜에게 치명타 확률을 순간적으로나마 제공해주는지라 소규모 교전 시 무시못할 딜을 상대방에게 선사해줄 수 있다. 이 결속은 60초마다 다른 사람으로 바꿀 수 있으니, 만약 교전이 벌어졌을때 이미 결속했던 아군이 주변에 없거나 이미 죽었다면 재빨리 다른 아군 챔피언과 결속해서 아이템 효과를 최대한 살려보자.

결속된 아군뿐만 아니라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서포터 또한 공격스킬 및 기본공격으로 스택을 더 빨리 채울 수 있기 때문에 적과의 교전 중 빨리 스택을 터뜨리고 싶다면 주변의 적이든 미니언이든 정글몹이든 열심히 때리자.

이 아이템을 사용한 서포터도 치명타 확률이 적용되기 때문에 평소에 볼 기회가 드물 챔피언들의 치명타 모션을 볼 수 있다.

2016 프리시즌에는 선택률이 굉장히 낮아졌는데 전쟁광의 환희라는 신규 특성의 영향으로 치명타템만 올려도 흡혈이 가능해져서 캐리들이 치명타템으로 템창을 도배하는 바람에 치명타율이 증가하는 효과의 효율이 애매해졌기 때문이다. 프리시즌 대세 원딜들은 3코어까지 치명타템을 올리는데 이게 맞춰지면 치명타율이 무려 80%에 육박해서 중반만 가도 계륵이 돼버린다. 그렇지만 Ap미드라이너에게 계약을 할 경우, 20%주문력 증가라는 옵션때문에 가는사람이 있기는 하다.

전쟁광의 환희가 변경되고 치명타 오브 레전드가 누그러 들면서 다시 괜찮은 아이템이 됐다. 하지만 여전히 다른 서폿템 올리기도 바쁜지라 사용률이 그리 높지 않다.

추가 치명타 확률 50% 라는 특성상 원딜이 50%를 넘는 치명타 아이템을 갖추게되면 손해보는 느낌이 들며 애매해진다. 이럴때는 원딜에게 치명타 아이템을 50%까지만 갖추도록 미리 이야기하면 좋다. 하지만 이럴 경우, 무한의 대검이나 정수약탈자 중 하나를 갖춘 다음 루난, 스태틱, 유령무희, 연사포로 나열되는 원딜들의 치명타 및 공격속도 아이템들 중 단 하나만 구매해야 하기에 이전보다 다소 답답한 공격속도와 이동속도는 감수해야 한다.

꼭 원딜뿐만 아니라 아군 탑미드정글이 치명타와 시너지가 좋은 AD평타기반일 경우 아이템을 활용할 여지가 더욱 높아진다. 가장 시너지가 좋다고 여겨지는 부류는 잭스, 케일같이 주문력 계수와 치명타 모두 활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평타 딜러.

7.12 패치에서 지크의 선지자가 지크의 융합으로 명칭이 바뀌었으며, 아군 근처에 궁극기가 발동되면 적에게 광역 둔화를 걸며 아군 평타에 레드 버프마냥 추가 피해를 주고 슬로우가 묻도록 바뀌었다.

7.13 패치에서 아이템의 아이콘까지 바뀌면서 지크의 선지자는 역사 속으로 완전히 사라지게 되었다.


[1] 실제 통계에서도 와드를 2개 이상 사는 사람은 10명 중 1명 꼴이며, 68%의 유저는 게임 내내 와드를 단 한 개도 사지 않았다고 한다.[2] 광휘의 검은 기본 공격력의 100%다. 이건 리치베인도 마찬가지지만, 룬글은 리치베인보다 주문력 계수가 낮아서 이 아이템 단독으로는 달랑 12밖에 증가하지 않는다. 기본 공격력이 50만 되어도 오히려 딜이 떨어지는 꼴이었다.[3] 기껏해야 이블린, 피즈, 니달리 정도인데, 이블린은 하이브리드인지라 차라리 용사를 갔고, 피즈는 애초에 정글러로 설계된 것도 아니었고 잿불 거인을 가서 딜탱 쪽이 낫다는 평이었다. 그리고 막상 잘 어울린데도 룬글은 리치베인처럼 주문력을 올려야 제 성능을 내는 아이템이라 일찍 올려야하는 정글 아이템 특성에 맞지 않았다.[4] 비슷한 리치베인은 주문 검 효과로 다음 기본 공격에 마법 피해를 추가하는 것이고, 룬글은 기본 공격을 포함한 모든 피해를 마법 피해로 바꿔줬다.[5] LCS NA의 팀 드래곤 나이츠의 미드라이너 닌자가 사용했다. 게임은 졌다(...).[6] EU LCS 8주차에서 UoL이 갔다. 심지어 펜타킬(!)을 기록하며 승리했다! 아무리 패시브와 연동된다고는 하나, 이건 대체...[7] 적어도 망령의 영혼과 도마뱀 장로의 영혼은 스펙이 골드에 비해 가성비가 좋아서 라이너들도 구매했을 뿐이지 이 아이템은 정글이 가면 밥값을 못하고 라이너가 가면 효율이 증가하는 X같은(...) 아이템인 설계부터가 잘못된 아이템이였다.[8] 온힛 스킬로는 기본 공격을 한 것으로 취급되지 않는다. 다음 평타를 강화하는 온 넥스트 힛은 적용되었다.[9] 정확히는 기본 공격을 한 것으로 취급만 해서 부가 효과는 전부 딸려오지만, 기본 공격력만큼 피해가 들어가는 것은 아니다. 쉽게 말해 피해량이 없는 기본 공격이 자동으로 나가는 셈.[10] 추가 AD 1은 대략 AP 2와 맞먹는다고 평가된다. 주문력을 가장 많이 주는 아이템이 주문력 120을 제공하는데, 이는 라바돈의 죽음모자로 인해 156으로 뻥튀기되고, 이는 공격력을 가장 많이 주는 아이템 피바라기 등에 붙은 공격력 80의 약 두 배이다.[11] 이것 때문에 리 신 같은 단타형 딜탱이 초반에만 사서 쓰고 후반에는 팔아버리는 스노우볼링 용으로 쓰는 경우가 많다.[12] 기껏해야 야스오아트록스, 킨드레드 정도인데, 그나마도 극후반에 신발 팔고 가는 정도.[13] 아지르의 주 평타인 병사는 온힛 효과가 없어 내셔의 이빨 효과를 받을수가 없기 때문에 쐐기검까지 두고 쓰는게 많은 대표적인 챔피언.[14] 시즌 2시절엔 이 오오라가 중첩돼서 미드, 탑 메이지가 고대인의 의지를 하나씩 들고 있는게 유행이기도 했다. 중첩되는 원리는 아이템 구매자에겐 고대인의 의지 버프가 적용되고 팀원에게는 고대인의 의지 오오라 버프가 적용돼서 그랬다. 고대인의 의지 외 모든 오오라 아이템에 모두 해당되던 효과지만 다른 오오라 아이템들은 효과가 별로 좋지 않아 이 아이템이 주로 중첩 대상이었다.[15] 이때는 구르기 시전도중 텔포를 사용해도 구르기가 취소되지 않았다.[16] 한국어 번역명은 같지만 원본 스킨명은 Dawnbringer로 아이템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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