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08 12:41:44

리가 스트라딘스 대학교

<colcolor=#C0C0C0> Riga Stradins University
리가 스트라딘스 대학교
파일:Riga_Stradiņš_University_logo.png
<colbgcolor=#872434> 교훈 및 교시 Ars Longa, Vita Brevis
삶은 짧으나 의술은 영원하다
[1]
교색
Red
Silver
White
국가
[[라트비아|]][[틀:국기|]][[틀:국기|]]
분류 국립대학, 종합대학
지역 리가
개교 1950([age(1950-01-01)]주년)
총장 Aigars Petersons
합격률 EU 국적: 41% / Non-EU 국적: 14%[2]
교원
학생 수
9,000+ 명
교직원 수 900+ 명
학생:교직원 비율 10:1
링크 웹사이트 파일:Riga_Stradiņš_University_logo.png 공식 홈페이지
대학 언론 https://www.rsu.lv/en/news
SNS 파일:LinkedIn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위치
RSU 소개
간판 대학인 의학대학 소개

1. 개요2. 리가 스트라딘스 대학교3. 역사4. 학생5. 여담

[clearfix]

1. 개요

리가 스트라딘스 대학교 (Riga Stradins University; Rīgas Stradiņa Universitāte)라트비아의 수도인 리가에 위치한 공립 종합대학이다.

1950년, 리가 의학 기관(Riga Medical Institute)으로 라트비아 대학교의 의학부로서 창립되었다. 이후 라트비아 대학교로부터 정부의 승인과 함께 독립해 나옴으로서 11개의 학부를 지닌 대학교로서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독립 당시 대학의 이름이 Riga Stradins (Stradiņš)로 지어진 까닭은 이 대학을 설립하는데에 있어서 스트라디뉘쉬 가문의 라트비아의 공동체와 학문에 굉장한 기여를 했기 때문이다. 또한, 라트비아 의학의 아버지, 또는 라트비아의 소크라테스로 알려진 파울 스트라딘스(Paul Stradins)가 이 대학의 첫 교수직을 맡았고 또한 이 대학을 설립함으로서 그를 기리기 위해 Stradins라는 이름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2. 리가 스트라딘스 대학교

1950년, 리가 의학 기관라트비아 대학교 의학부의 지원으로 탄생하였다. 첫 교수진으로 Paul StradinsErnests Burtnieks가 임명되며 학생을 받기 시작하였다. 이후 Paul Stradins는 리가 스트라딘스 대학교의 설립자가 되었으며 Ernest Burtnieks는 리가 의학기관의 초대 총장, 이후 라트비아의 보건부장관을 역임한다. 당시 리가 의학 기관은 의학부, 치의학부, 약학부를 포함한 45개의 학부를 지니고 있었다.

독립 후, 리가 스트라딘스 대학교공립대학으로서 정부의 지원을 받으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목을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본 대학의 근본이 되는 의학부를 포함, 사회복지학과, 법학과까지 여러 학부를 지니고 있다. 또한 연구기관으로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라트비아 뿐만이 아니라, 후술할 내용처럼 유럽 내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리가 스트라딘스 대학교는 의학부로서 QS 세계 랭킹 501-550위를 기록하고 있다. [타대학과비교]

3. 역사

파일:LU_Medicīnas_fakultātes_ēka_Anatomikums_1920._gados.jpg
1920년의 해부학관

1920년 2월 2일, 스웨덴에서 초청된 교수 Gaston Bakman이 위 해부학관(Theatrum Anatomicum Rigense)에서 첫 해부학 강의를 진행하였다. Gaston Bakman 교수의 강의 후로 해부학 기관와 세포학 기관이 설립되었으며 리가 해부학 박물관이 세워지는 계기가 된다. 이후 이 해부학관은 리가 스트라딘스 대학교의 전신이 된다. 이 오래된 해부학관은 현재에도 해부학, 세포학, 조직학 수업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옆에 새로 세워진 리가 해부학 박물관이 위치해 있기도 하다.

세계 2차대전 이후, 소련의 수탈과 독일의 침공으로 인해, 라트비아에는 단 2명의 의학과 교수만이 남게 된다. 그 중 한명은 Paul Stradins 교수로, 아무것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의학 교육 시설과 의학부를 재건하기 시작한다. 1950년, 라트비아소련의 일부로 라트비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이던 당시 라트비아 대학교의과대학의 주도로 리가 의학 기관이 세워지게 된다. 당시 리가 의학 기관은 의학부, 치의학부, 약학부를 포함한 45개의 학부를 지니고 있었다.

1990년, 리가 의학 기관은 1998년 4월 5일 라트비아의 헌법기관의 결정에 따라 라트비아 의학원 (Medical Academy of Latvia)으로 이름을 바꾼다. 이후 의학과 뿐만이 아니라 치의학과, 약학과, 사회복지학과, 법학과, 물리치료학과 등 여러 학부가 세워지며 독립 기관으로서 운영되기 시작한다. 2002년 6월 13일, 라트비아 의학원리가 스트라딘스 대학교로 이름을 바꾸며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4. 학생

RSU는 현재 10,623명의 학생을 가르치고 있으며, 그 중 27.3%인 2,895명은 해외에서 온 국제 학생들이다.

총 78개국에서 온 2,895명의 국제학생들은 86.8%가 EUEEA 지역에서 온 학생들이고 나머지 13.2%의 학생들은 기타 지역인 북미, 남미, 아시아 등에서 온 학생들이다.

2,895명의 국제학생 비율은 다음과 같다:
1) 스웨덴 31.4%
2) 독일 22.8%
3) 핀란드 13.2%
4) 노르웨이 8.2%
5) 이탈리아 4.0%
6) 인도 2.8%
7) 포르투갈 2.6%
8) 이스라엘 1.3%
9) 기타 국가 13.7%

대부분의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인접한 독일이나 북유럽에서 온 학생들로 이루어져 있다.

5. 여담

대한민국의 김기덕 감독이 이곳에서 사망하였다.


[1] 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히포크라테스가 남긴 말로 뜻을 제대로 해석하면 "의학을 모두 익히기엔 삶은 너무나도 짧다"로 알려진다[2] 2023년 기준[타대학과비교] 의학부로서는 미국의 럿거스 대학교 의과대학, 한국의 부산대, 경북대 의과대학과 같은 선상에 놓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