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명 | 류명식(柳明植) |
| 생몰 | 1899년 1월 22일 ~ 1948년 1월 29일 |
| 출생지 | 경기도 강화군 양사면 철산리 |
| 사망지 | 경기도 강화군 |
| 추서 | 대통령표창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08년 대통령표창을 추서받았다.2. 생애
류명식은 1899년 1월 22일 경기도 강화군 양사면 철산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범선업(帆船業)을 경영하면서 반일사상을 갖고 시국에 대한 정세를 지인들에게 알렸다. 1945년 3월, 서울 성동구 상왕십리에 소재한 금정원일랑(金井元一郞)을 방문해 그곳에 있던 목촌홍자(木村弘子) 외 2명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일본은 매일같이 공습을 받고 있으며, 적의 공습으로 화재에 휩싸였다. 그리고 천황은 지금 경성 삼월백화점 지하실에 피난해 있다.
이 일로 체포된 류명식은 1945년 6월 25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안녕질서에 관한 죄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고 복역하다 8.15 광복으로 석방되었다. 그러나 고문의 후유증을 이기지 못하고 1948년 1월 29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08년 류명식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