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기성 柳基成 | |
출생 | <colbgcolor=#fff,#191919>1926년[1] |
경기도 여주군 흥천면 귀백리 | |
사망 | 1999년 2월 20일 (향년 73세) |
대구광역시 | |
신체 | 신장 : 225cm[2], 체중 : 107kg, 발 : 380mm |
가족 | 부모님[3][4] 부인[5], 슬하 3남 1녀[6] |
직업 | 前 달성공원 문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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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달성공원 근무 당시 사진[7] |
키가 225cm로 대한민국 공식 역대 최장신 1~2위를 다투었다.[8][9]
1993년 일밤에 출연하기도 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틀렸다. 이는 류기성과 동일한 225cm 키를 가진 이명운이다. 어쨌든 225cm 보다 키가 더 큰 사람이 2명이나 나왔다! 둘 다 한국인이며 키는 각자 230cm, 231cm이었다. 그 중 231cm라고 나온 사람은 바로 대한민국 비공식 최장신인 남복우였다.[10] [11]
류기성은 결혼하여 3남 1녀를 두었다고 한다.
2. 생애
그는 1926년 경기도 여주군 흥천면 귀백리에서 태어났다.1950년 6.25 전쟁에 참전해 왼쪽 무릎을 다쳤고, 이 때문에 평생을 무릎 통증에 시달리게 되었다. 워낙 키가 크다 보니 목발도 특수 제작된 것을 썼다고 한다.
1968년 대구백화점 개업 당시 큰 키 때문에 백화점 홍보인으로 스카웃되었고 3년 뒤인 1971년 달성공원 개원과 동시에 달성공원의 직원으로 근무하기 시작했다.
이후 달성공원의 마스코트가 되었고, 1970 ~ 1990년대에 대구광역시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사람들은 대부분 류기성을 키다리 아저씨라고 부르며 기억하고 있다.
이때부터 그는 1998년까지 근 30년간을 대구 달성공원의 문지기로 일해 오다가 1999년 2월 20일 당뇨 등의 질병으로 인해 향년 73세로 세상을 떠났다. 그래도 의학이 지금보다 덜 발달 되었던 시절 사람이고 대부분 단명하는 장신들에 비하면 상당히 장수한 인물이다.
3. 여담
- 발 사이즈는 380mm였다고 한다.
- 그도 다른 거인들과 마찬가지로 대식가로 불고기 7인분을 혼자 다 먹는다고 했다.
- 류기성의 아들 중 한 명이 아버지의 뒤를 이어 달성공원에서 잠시 근무하기도 했다고 한다.
[1] 월일은 불명이다.하지만 향년 73세로 사망했다고 하는걸 보면 1926년 1~2월 사이에 태어난 것으로 보인다.[2] 실제 측정기록은 확인된 바 없고 소수의 매체에 225cm라고 소개되었다.[3] 두 분다 이름은 불명이다.[4] 아마 위에 사진에 류기성 오른쪽에 있는 사람이 아버지인듯.[5] 1936년생. 키가 165cm다. 2022년 기준으로도 한국 여성 평균보다 큰 편이고, 당시에는 동년배 남성 평균보다 더 컸다.[6] 4명의 자식 모두 170cm 내외였다고 한다.#[7] 해당 사진은 달성공원 전시관에 걸려 있다.[8] 공동 2위 이명훈(225cm)과 같은 기록이다. 1위 기록은 225 ~ 227cm인 이경호이다. 225cm보다 2cm나 큰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9] 한반도 전체로 넓힐 경우 북한의 농구선수 리명훈(235cm)이 가장 크며, 남한으로 한정하여 현존하는 인물 중에서는 하승진(221cm)이 가장 크다.[10] 남복우의 키는 242cm라고 알려져 있는데, 일밤에서는 231cm라고 나왔고, 225cm인 이명운보다 조금 더 큰 정도였기에 242cm까지는 아니었다. 남복우 항목에서도 당시 방송 장면이 있다.[11] 또 한 명은 박장용(?~?,키:230)이라는 남성으로 방송에서 슈퍼를 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