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rooting
자세한 내용은 루팅 문서 참고하십시오.2. looting
화재, 내란 등이 났을 때 건물, 상점 등에서 물건을 훔치거나 약탈하는 행위를 뜻하는 말로, 폭동이 드문 한국에서 이 단어는 대부분 게임의 노획 행위를 지칭할 때나 쓰이는 단어이다. 이 경우 RPG에서 적을 쓰러뜨리고 나서 그 적이 지닌 물건을 가져가는 행동 또는 보물상자를 발견하고 이를 열어 내용물을 획득하는 것을 루팅이라 부른다. 일단 Loot 자체가 약탈품, 전리품 등을 가리키는 명사이자 그것들을 얻는 행동을 가리키는 동사이다. 현실에서 시신의 소지품을 함부로 가져가는 행위는 대단히 악질적인 범죄로 여겨지지만, 중근세 시대에는 상당히 일반적이었다. 특히 생전에 적이 많았던 체사레 보르자, 리처드 3세 등은 처참하게도 소지품을 몽땅 루팅당하고 알몸 상태로 매장되었다고 한다.울티마 온라인 등 초기 MMORPG에서는 PK로 척살하고 아이템을 싸그리 벗겨가는 사실적인 약탈도 있었으나 인간적으로 너무해서 요즘에는 없다. 당하는 입장에선 공들여 구비한 장비들이 한순간에 날아가 버리니 심하게 멘붕해서 게임을 접기 십상이고, 하는 입장에서도 언제나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기 마련인 MMORPG의 특성상 언젠간 같은 꼴을 당하지 않으리란 보장도 없어서 결국 만만한 사냥감인 저렙들만 상대로 약탈을 벌인다. 그리고 신규 유저 유입이 급감하고 기존 유저들도 멘붕하고 접는 식으로 줄어서 종국에는 게임이 망한다. GTA 시리즈도 어찌 보면 약탈게임의 대표적인 예라고 할수 있다.
MMORPG에서는 다수의 인원이 몰려가 보스 몬스터를 공략하는 레이드 시스템을 많이 채용하는데, 모든 인원이 나눠 가질 만큼 충분히 아이템이 나오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적절한 분배 규칙이 필요하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경우는 주사위팟, 골드팟, 개인 루팅,
메탈기어 시리즈에선 잠입 액션 게임이기 때문인지 주인공인 솔리드 스네이크는 부적처럼 갖고 다니는 담배[1]를 제외하면 항상 모든 무기와 장비는 현지 조달 , 즉 루팅해야 한다. 그래도 한참 나중에 나온 작품들(피스 워커, 팬텀 페인 등)은 루팅도 가능하지만 기본적으로 장비를 미리 세팅해 들고 나가는 경우가 더 많아졌다.
2.1. MMORPG의 루팅 방식
2.2. 관련 문서
3. 일본 성우 루 팅
4. 중국 걸그룹 SNH48의 멤버
루팅(SNH48)[1] 이마저도 위장(!)에다가 숨겨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