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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2 16:12:22

루이(최강! 탑플레이트)

파일:최강!탑플레이트_루이.jpg

1. 개요2. 작중 행적3. 탑플레이트: 혼 베히모스4. 사용 기술5. 기타6. 관련 문서

1. 개요

최강! 탑플레이트의 등장인물이자 또 다른 주인공. 동시에 2기의 최종 보스. 성우는 정혜원.[1][2]

세계대회에 첫 출전팀 중 하나인 황제팀 소속의 탑플레이트 선수이며 캡틴은 따로 있지만 사실상 실질적인 에이스. 별명은 어린 황제. 팀 내에서 항상 최종 단식경기로만 나갔으며 덕분에 한번에 강팀의 에이스들을 차례대로 상대해나가는 광경을 겪게 된다.

탑플레이트를 누구보다 크게 아끼고 승리보다 즐기기를 원하는 소년. 무엇보다 숨겨둔 재능으로 전국대회의 강자들을 모두 이겨내 세계에 파란을 일으키는 모습에 수혜를 받았다.

그리고 작중 내 한비류와 더불어 손태양을 이긴 선수.[3] 공식 경기동안 한번도 진 적이 없는 태양을 이긴 쾌거를 이루어낸다! 루터도 예상하지 못한 재능을 숨기고 경악을 금치 못할 실력을 보이는 등 여러모로 수수께끼의 소년.

다만 다소 붕 뜬 감이 있긴 한데 경기 중 관객들 앞에서 대놓고 상대팀 사인을 요구하거나 수단을 안가리고 하는 플레이를 보이는 등, 모범적이지 못한 성격인 것이 옥에 티이다.

그래도 배틀 면에서는 천재적인 감각을 보이거나, 유일한 듀얼 마그나 소울 사용자라는 점을 보면 상당한 대접을 받았다. 초반엔 듣보잡 촌박이로 시선이 보였다가 후반에 크게 뜨는 다크호스한 모습으로 탈바꿈하며, 한편으로 천재이기도 하고, 덜렁이이기도 하는 모습을 오가는 복잡한 캐릭터.

가족으로는 아버지로 루터가 있으며, 전 아레스 팀이자 현재 포도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고향을 봐서는 태양과 마찬가지로 시골 출신인듯.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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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은 27화. 세계대회를 앞두고 길거리에서 콘크리트 속에 갇힌 강아지를 구하려는 모습으로 등장. 이때에 태양과 처음으로 만났으며 강아지를 구출하기 위해 탑플레이트를 쓰는 모습에 같이 동참하여 안전하게 구출에 성공한다. 태양도 그의 능숙한 실력에 감탄하여 배틀을 신청하려 하지만 같은 팀 에단, 에반에게 늦었다는 이유로 꾸증을 들으면서 자기 숙소로 끌려가(...) 급이별한다.

다음날에 태양과 다시 재회, 서로 친분이 어느정도 쌓인 듯 점심도 같이 먹었으며 그이후 다시 제대로 배틀을 수락한다. 배틀장의 네트쪽으로 넣는 조건 하에 승부를 내는데 태양도 예상치 못한 뛰어난 배틀감각에, 세계대회부터 파워어택을 처음으로 사용하는 활약을 보여 블레이즈 라이거를 네트쪽으로 골 시키는데 성공한다. 결과는 루이의 승. 승부 중 세계대회의 수준이 이정도라는 걸 감탄한건 본인인데 정작 수준에 대해서 제대로 일깨우게 해준것은 루이란게 아이러니.

첫 배틀 이후로 당분간 태양이랑도 천하팀과도 전혀 접점이 없는 모습으로 보였지만, 승부에서 진 태양은 차가온과 함께 그를 최대 적수로 오래 기억에 남는다. 루이와 가온에게 시달리는 악몽을 꿨을 정도니.

대회 첫날부터 유독 상당히 강적과 대면하게 되는데 세계 결승 진출까지의 경력이 되는 팀이 대회 첫상대에다 그다음 두번째 상대는 세계 1위의 현존 최강을 자랑하는 익스트림 팀과 맞붙게 되니 강적들에게 항상 신세 지게 된다. 그래도 가장 존경하는 두 팀과 붙게 된다 생각하면 상당한 행운을 타고났다고 볼 수도.

16강 세계대회 첫 상대인 바이킹팀 전에서 대회를 막 올리자마자 수백만의 관객들 앞에서 대놓고 사인을 요구하고 자기 팀의 이미지를 실추할 뻔한 행위를 보였지만 그래도 무사히 넘어가고 시합으로 이어간다. 꾸중으로 끝나서 다행이지 조금이라도 더 친목질을 했다면 그정도로도 안끝났을듯. [4]

동료들의 유능한한 지력 덕분에 본인도 마지막 단식경기에 나가 바이킹팀의 미카엘과 붙게 되는데 겁에 질린 듯이 경기 중간에 공격을 피하기 위해 파워존에 탑플레이트를 소환하거나 돌진기술로 피하는 등 질질 끄는 경기만 보여서 관객들에게 다시 야위를 듣게 되고 미카엘도 자기에게도 망신을 걱정했는지 더이상 끌지 않기 위해 최선을 보이는 찰나에 틈을 노려 숨겨둔 진가를 발휘해 점수를 역전시키면서 8강에 진출하게 된다. 어린 황제라는 탄생의 순간을 퍼뜨려 관객들은 물론 다른 경쟁팀들에게 재조명을 받게 된다.

8강 익스트림전 준비 기간에 아버지 루터와 다시 만나고 그동안 숨겨둔 어릴 때부터 단련한 듀얼 마그나 소울의 힘을 발휘하는 모습을 드디어 보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8강전, 마침내 파란을 일으키고 만다.

이번엔 친목 그런건 잘 안보이고 어느정도 철이든 모습을 보이긴 한데 수련을 더 쌓은 동료들도 고전하면서 동점인 상태에 단식에 오르게 되지만 긴장을 놓치려 않은 듯 한데 익스트림 에이스라는 위엄다운 수준에 하마터면 8강에서 떨어질 뻔했지만 끊임없는 자신감덕에 안정성을 늦추지 않고, 마침내 듀얼 마그나 소울로 브루스의 무적에 가까운 테슬라 실드를 가볍게 뚫어버리고 동시에 익스트림 에이스가 관중판까지 날아가 박고,[5] 그동안 존경스러운 두 팀을 한번에 올라서는 영광을 누비게 되며 세계 전체에 역대급의 수혜를 받아 최고의 인기는 루이에게 돌리게 된다.

8강 사건 후부터 손태양은 그를 더더욱 적대하게 되고, 차가온도 크게 시선을 띄어 다음 황제팀전에 크게 대비를 마련한다. 듀얼 마그나 소울에 대항할 오버 마그나소울이란 것도 준비하고 있는걸 보면 차가온도 루이에 대한 수준을 확실하게 샀다는 걸 보이게 된다.

4강전, 지난 경기로 인해 상당한 주목을 받아 오히려 부담감만 사게 됐지만 본인도 불사조팀에 대한 수준을 이전부터 안건지 기대가 된다고 한다. 중간경기부터 불사조팀을 크게 함탄하고 너 누구팀이냐고 같은 멤버에게 한소리 듣는건 덤.

불사조팀과 황제팀의 운명을 건 루이와 차가온에 대결, 루이는 이렇게 만나게 되어서 영광이라고 하지만 가온은 당황한 반응을 보이면서 한없이 까탈스럽게 군다.

전보다 나름 실력이 늘었는지 가온의 컨트롤에도 쉽게 대응할 정도로 호각을 이루며 가온을 크게 고전시키는 위엄을 보인다. 듀얼 마그나소울을 유도하는 작전에 흘려들어가지만 손쓸 기미조차 내주지 않아 언제 낼지 모르는 기미에 경기 전체에 긴장을 휩쓸게 된다.

루이는 이렇게 재밌는 배틀에 감격했다며 가온에게 칭찬을 하는데 도대체 무슨 이유로 경기를 하냐는 가온에 질문을 듣는데 애초에 이기려고 경기에 나간게 아니라 오직 즐기기 위해서라고 대답한다. 순간 태양을 떠올린 가온은 불끈 하며 어디 한번 실력을 보이라고 각오를 준비하고 마침내 다시, 듀얼 마그나소울을 시전한다.

그리고 이에 대항할 준비를 마친 차가온도, 일반 마그나소울에 한계치를 높인 오버 마그나소울을 써 극한들 돌파하는 두 마그나소울이 충돌하여 최종전을 연상케 하는 역대급의 임팩트를 보여주고 루이도 예상치 못한건지 마그나소울의 힘을 전보다 더 끌어올려 가온은 한계에 다다라 못버티고 결국 결승 천하팀과의 상대는 황제팀으로 내주게 된다.

아쉽게 패배한 차가온은 듀얼 마그나소울의 힘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한 낭패로 힘의 대비를 제대로 못한게 크게 걸리지만 그래도 루이도 한순간이나마 밀릴 정도로 확실한 대비는 반쯤 성공한 셈이고 더할나위 없는 노력으로 순수 힘을 키운거니 이쪽도 상당히 대단한 셈. 관객들이랑 황제팀 전체도 멋진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 가온도 최선을 다했으니 후회는 없었다.

대망의 결승전을 앞두게 되고, 결승 진출에 인터뷰를 받는 천하팀과 다시만나 드디어 다시 태양이와 재회한다. 태양은 아직 그에겐 적대시하지만 오랜만이고 하니 친한 모습을 보였다. 여전히 덜렁끼가 있는지 트리플 마그나소울이 있다는 농담에 놀라지만 본인은 아니라고 하자 마음을 놓는다...

대망의 세계대회 결승전, 거의 예측이 안가는 천하VS황제전이 시작되자 7대7이라는 호각적인 경기로 끝나 마지막 경기만 남는다. 연습 시합 이후로 태양과 오랜만에 다시 만나, 사상 최강의 전상대전으로 이어진다. 지난 준결승때처럼 경기를 잘 타고난 공수 전환으로 여유있게 태양을 고전시켰지만 태양도 평소에 못보던 침착함을 놓지 않아 한승도 양보하지 않는다.

제실력을 발휘 못하는 태양을 일반 마그나소울로 힘을 떨어뜨리고 각오를 다짐한 손태양의 모습을 보고 듀얼 마그나소울을 시전한다. 그러나 손태양도 지난 불사조전 4강전 때부터 준비된 파워 어택에 마그나소울을 충족시킨 "더블 마그나 플레어"[6]로 듀얼 마그나소울을 대항에 성공해 혼 베히모스는 네트를 뚫으면서 나가 떨어진다.[7]

이에 예상치 못한 기술을 본 루이는 넋이 나가면서 패배하지만 예전에 패배에 약한 모습과는 달리 오히려 감격을 하며 태양에게 대단하다며 한탄한 모습을 보인다... 작중에 첫 패배인 데다가 예전의 정신력을 보면 꽤나 정신적인 성장을 보이는건지, 아님 루이 자체가 둔한건지 모르겠지만 둘 다일수도. 그래도 동료를 위해서 이겨주는 태양과는 달리 승리를 원하지 않았던 루이는 루이답다고 볼 수밖에. 배틀 자체가 마지막 경기답게 처절하게 끝나는 것만 봐도 강자입장으로 봤을땐 인정할만하다.

그래도 우승한 천하팀 쪽에도 환호를 보내며 양쪽팀 다 훈훈하게 경기가 끝나며 마무리가 된다. 후에 피자집에서 천하팀들과 수다를 나누고 고향으로 돌아가 이별하게 된다. 후에는 후속작 소식이 없는 바람에 전혀 모습을 보이지 못했지만 그래도 천하팀처럼 많은 대우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다른 황제팀 멤버들과는 달리 혼자만 훈훈한 모습으로 끝나는건 다행일수도 있다.

3. 탑플레이트: 혼 베히모스

사진
이름 혼 베히모스
색상 파란색
사용타입 연타공격형
속성
특징 유일한 듀얼 마그나 소울을 사용한 탑플레이트
설명 베헤모스가 모티브인 탑플레이트. 성능 상으론 스피드만 좋은 밸런스형으로 보인다. 듀얼 마그나 소울을 사용 시엔 베헤모스 말고도 레비아탄의 모습도 보인다. 손태양의 블레이즈라이거처럼 아버지 루테에게 물려받았다는 언급은 없지만 전국대회부터 유대감을 키워온 것으로 보인다. 특히 손태산도 해내지 못했던 듀얼 마그나소울을 만든것을 보면, 아버지의 지혜와 루이의 재능에 입힌 완성형이라 볼 수 있다.

4. 사용 기술

5. 기타

차가온과 더불어 단 한번도 복식경기에 참가하지 않았다. 상성으로 봐서는 복식경기에 어울리지 않거나 협동에 안맞는 타입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복식 경기에 듀얼 마그나 소울이 있다고 보면 완전 밸런스 붕괴라 양심적으로는 안 넣은 듯.사실 애니의 몰입을 위해서

참가 선수들 중에서 유난히 키가 작다. 묘사만 봐도 성공명 보다도 작은 듯 한데 역대 세계대회 최단신으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2기 진행동안은 이 캐릭터 때문에 재미가 떨어진 이유라 보이는 시선이 있는데, 사실 스토리 진행만 봐도 1기보다 질이 떨어진데다 거기에 뜬금없이 루이가 튀어나와 유례없이 계속 이겨나가는 모습을 보이게 하는데다, 정이 안가는데다 특별한 것도 없어보이는데 갑자기 특별한 혜택을 입혀 세계대회의 파워 밸런스를 붕괴시키는 것도 모자라 자세한 묘사도 안나타나고 작품이 바로 완결짓기 때문에 기존 팬들에게 안좋은 시선을 받았다. 차라리 루이 말고도 다른 특별한 적수를 더 많이 추가시키고, 좀 더 설득적인 묘사를 보였다면 작품의 길이가 지금보다 늘어났을 테고, 더 주목을 받았더라면 시리즈를 더 늘릴 가능성도 높아질 거라는 추궁도 생겼다.[8]

주인공의 이미지를 부추키는 듯이 콧등에 반창고를 붙였다는 점이랑 이미지가 파랑인 점을 볼 때엔 하가네 긴가와 많이 비교되기도 한다. 사실 처음부터 주인공은 손태양이 아니라 루이를 주인공으로 잡으려던 것으로 보인다.

6. 관련 문서



[1] 1기에서 와일드독 팀 선수인 도진희를 맡기도 했다.[2] 나중에 베이블레이드 버스트아오이 토코나츠를 맡는다.[3] 다만 비류의 경우는 날씨에 따른 불행에 의한 것이고, 강민호와의 경기에서도 최선도 아닌데 비기는 결과를 보였기에 실질적인 승리는 루이가 유일하다. 그리고 전훈차가온도 아슬하게 나마 약간의 차이로 블레이즈 라이거가 늦게 멈추기도 했다.[4] 특히 상대가 우승후보의 인기팀인 바이킹 팀이라면 더더욱 팬들의 시선 야위의 끝을 보지 못했을 것이다.[5] 거기에 브루스가 찍히는 모습에 탑플레이트가 박히는 장면도 충격에 한몫했다.[6] 처음엔 일반 마그나 소울을 시전한 모습을 보였다가 파워어택을 시전한다. 그 후에 거기서 마그나소울을 더했다.[7] 네트에 뚫려도 라인으로 가긴 했으니 네트 인으로 간주된다.[8] 사실 루이 말고도 다시 밀어주는 차가온의 모습도 그동안의 카리스마는 다 버려지고 중간부터 캐릭터성이 손실 되는등 2기 자체의 밸런스 조정이 실패했다는 점에서 가장 큰 비판이 거세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