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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스톨 베어스 | |
루이스 리즈자밋 Louis Rees-Zammit | |
본명 | 루이스 리즈자밋 Louis Rees-Zammit |
생년월일 | 2001년 2월 2일 ([age(2001-02-02)]세) |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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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베일오브글러모건 |
신체 | 키 188cm / 체중 95kg |
럭비 경력 (2018~2024, 2025~ ) | |
포지션 | 윙, 풀백 |
클럽 경력 | |
국가대표 | |
미식축구 경력 (2024~2025) | |
포지션 | 와이드 리시버 |
클럽 경력 | 캔자스시티 치프스 (2024) 잭슨빌 재규어스 (2024~2025) |
1. 개요
웨일스의 럭비 및 전직 미식축구 선수. 이니셜로 LRZ라고 부르기도 한다. 달리기가 매우 빠른 선수 중 하나로, 루이 비엘비아레만 해도 경기장에서 독보적인 속도를 자랑하는데 이쪽은 더 빠르다. 비공식 기록 100m 10.7초. 이런 빠른 속도를 받쳐주는 실력으로 불과 20살의 나이에 라이언스 투어에 선발되었다. 한 번 공간을 내어주면 잡기가 상당히 힘든 선수.2. 경력
2024년 1월 16일, 얼마 남지 않은 식스 네이션스 챔피언십 대회를 앞둔 상황에서 럭비를 그만두고 NFL에서 새로운 도전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연히 팬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1]NFL 드래프트 컴바인에서의 기록은 40야드 4.43초, 버티컬 점프 29인치(74cm), 제자리 멀리뛰기 292cm를 기록했다.
2024년 3월 30일 NFL 소속 캔자스시티 치프스와 국제 계약을 맺었으나, 아무래도 미식축구 스킬이 부족해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해 정규 로스터 진입에 실패했고 잭슨빌 재규어스[2]의 연습 스쿼드로 합류했다.#[3]
2025년 7월 말 럭비로 복귀를 선언했다. 8월 중순에 브리스톨 베어스가 계약 소문이 돌자마자 잽싸게 데려갔다. 글로스터 시절처럼 잉글랜드 리그에서 계속 활동하게 되었다. 럭비를 떠난 18개월 동안 체중이 늘고 최고 속도는 줄었는데, 이에 따라 예전과는 조금 달라진 방식으로 운용될 것 같다.
2025-26 프림 럭비 컵 2라운드에서 공교롭게도 이전 소속팀인 글로스터 럭비를 상대로 복귀전을 치렀고 트라이를 올렸다.
[1] 과거 미식축구에 도전한 럭비 선수는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크리스천 웨이드도 있었다. 몇 년 후 다시 럭비로 복귀했고, 2023-24시즌 라싱 92에 소속되어 있다. 또한, 제리드 헤인(Jarryd Hayne)과 발렌타인 홈스(Valentine Holmes) 역시 미식축구에 도전한 적이 있다.[2] 구단주가 영국 프로축구 팀 풀럼 FC 구단주고, 유럽 마케팅에 신경을 많이 쓰는 팀이다.[3] 럭비를 하다 미식축구에 도전하는 선수들 중 NFL에서 성공하는 경우는 드물다. 반대로, 미식축구를 하다 럭비로 전향한 선수들도 유니언보다는 세븐스에서 두각을 드러낸다. 이는 겉모습만 비슷하고 요구되는 신체 능력과 훈련 방식은 전혀 다른 두 종목의 차이로 인한 것이다. 마치 400m 선수가 속도에 자신이 있다고 100m에 도전하는 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