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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03 23:55:21

루스 노세다

루스 노세다
Luz Noceda[1]
파일:귀여운애.png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성별 여성
연령 14세 (시즌 1 1화)
18세 (최종화)
세계관 보일링 아일즈 - 아울 하우스
등장 작품 아울 하우스
치비: 아기자기 이야기
치비버스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사라 니콜 로블레스(Sarah-Nicole Robles)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채하[2]
파일:일본 국기.svg 타케우치 에미코
1. 개요2. 작중 행적
2.1. 시즌 12.2. 시즌 22.3. 시즌 3
3. 성격4. 능력5. 인간 관계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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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 애니메이션 아울 하우스의 메인 주인공.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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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시즌 1

판타지 세계에 너무 심취한 너드 소녀로 현실과 픽션을 구분하지 못하고 학교에서 갖가지 사고[3]를 치다 결국 교정을 위해 여름 방학 3개월간 정신 안정 여름 캠프에서 치료를 받기로 한다.

직장으로 출근하던 엄마 앞에서는 잘해보겠다고 소중히 여기던 판타지 소설책을 쓰레기통에 버린다. 그러나 엄마가 떠나자 곧장 다시 챙기려고 쓰레기통을 뒤지지만 한 부엉이가 자신의 책과 쓰레기를 들고 폐가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따라 들어가게 된다.

그렇게 부엉이를 따라간 장소는 이상한 물건들이 쌓인 창고였고 그곳에서 아까 그 부엉이가 나무로 변하는 기묘한 광경을 목격하지만 자신의 책을 발견하고 책을 낚아채 도주하려고 하지만 실패하고, 눈앞에 펼쳐진 기묘한 세계를 보고 자신이 꿈을 꾸고 있거나 죽었다고 혼자 중얼거리다 부엉이의 주인 마녀 이다에게 붙잡히게 되고, 이곳이 자신이 사는 세계가 아닌 보일링 아일즈라고 불리는 판타지 세계라는 사실을 듣게 된다.

처음에는 자신이 꿈꾸던 해리포터 같은 15세용 판타지 세계가 아니라 D&D 같은 준 성인용 판타지 세계라는 사실에[4] 가족들도 걱정돼서 떠나려고 하지만 이다가 돌려보내주는 조건으로 이다의 일을 돕게 되면서 잘 적응하지 못했던 원래 세계보다 이상과는 거리가 있지만 그래도 나름 자신과 맞는 보일링 아일즈에 남아 이다의 곁에서 마녀가 되기로 결심한다.

남기로 결심한 이유처럼 '픽션 판타지 세계'에 대한 꿈을 버리지 못하고 있어 '현실적인 판타지 세계'인 보일링 아일즈에서 호갱을 당하거나 오지랖을 부리다 목숨을 위협받는 등 꿈꾸던 일과는 전혀 다른 일들을 겪고 있다. 그런 데다가 자신이 보일링 아일즈로 온 것이 운명이라고 생각해서 이다를 없애려는 악마에게 속아넘어가[5] 위기에 처한 적도 있다. 자신의 선생님이 되어준 이다도 마법을 거의 가르쳐 주지도 않고, 그 방법이 본인이 말하길 학교 같은 곳에서 배우는 올바른 방법이 아닌데다[6] 현 보일링 아일즈의 마법은 이다와 같이 이쪽 세계 주민들 심장에 붙어 있는 쓸개 주머니[7]에서 마력을 짜내서 하는거라 루스와 같은 평범한 인간이 하려면 고대 마녀들 처럼 일일이 서클에 맞는 기호를 그려넣어야하고, 서클을 그릴 부가적인 도구가 필요하다.[8][9] 그러나 여러 사건을 겪고 결국 마법 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처음에는 빛 마법밖에 사용하지 못했지만 설산에서 눈의 결정에 있는 기호를 보고 얼음 기둥 마법을 깨우치게 된다.

학교에 입학한 이후에는 범프 교장과 다른 학생들을 문제아들과 힘을 합쳐 구해준 뒤 모든 종류의 마법을 공부하게 된다. 그리고 그롬 무도회 에피소드에서는 전교생 앞에서 자신의 공포를 마주하기 두려워하는 아미티를 위해 자신이 그롬 여왕이 된다. 아미티의 도움으로 연습을 하긴 했으나 그롬이 루스의 머릿속을 읽고 진정한 공포인 어머니에게 사실을 말하는 것을 마주하지 못하고 도망간다. 문자 그대로 벼랑 끝까지 몰린 루스는 멘붕해서 이다에게 자신은 이다 말대로 너무 약하다며 한탄하고 이다는 그런건 걱정하지 말라며 루스를 구하려 하...지만 아미티가 갑툭튀하며 그롬의 앞을 막아선다. 결국 아미티는 그롬에 의해 가장 두려워 하는 것을 마주하게 되는데, 그것은 다름아닌 어떤 누군가에게 거절당하는 것이다. 루스는 아미티가 반한 사람이 누군지는 모르지만 친구니까 함께 그롬에 가주겠다고 얘기한다. 그리고 아미티와 춤을 추며 그롬을 없애버린다.

그롬을 물리친뒤 누구하고 무도회 가자고 했냐며 루스가 묻자 아미티는 별거 아니라며 쪽지를 버리는데, 여기서 아미티가 루스에게 그롬에 같이 가고 했던 것이 밝혀진다. 그렇게 아미티와 함께 그롬 여왕이 된 루스였지만 결국 자신이 공포를 이기지 못했다는 사실에 울적해한다. 하지만 에피소드 마지막에 드디어 용기를 내서 어머니에게 제대로 된 문자를 보내는데... 루스가 알지 못하는 사이 누군가가 루스를 사칭해 어머니에게 편지를 보내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시즌 1 17화에서는 윌로우를 괴롭히는 보샤에게 그러즈비 경기를 혼자서 멋대로 도전한다. 윌로우의 의견은 무시하고 자기 혼자서 일을 결정한 탓에 윌로우와 거스가 고생하게 되고 결국 연습 도중에 사고가 생겨 윌로우는 화를 내며 루스를 떠난다. 이후 상심해하던 루스에게 아미티가 자신이 과거에 그러즈비 팀 주장이었다가 혼자 멋대로 작전을 바꿔서 친구들이 다친 얘기를 해준다. 이 얘기를 들은 루스는 보샤에게 기권할테니 괴롭히려면 자신만 괴롭히라고 제안한다. 보샤는 화염구를 던지며 루스를 괴롭히지만 때마침 아미티의 설득을 받고 온 윌로우, 그리고 아미티와 함께 보샤의 팀에 맞선다. 팽팽하게 대결하다가 마지막에 승리하나...싶었지만 보샤가 잡으면 무조건 승리하는 풍뎅이를 잡은 탓에 패배한다.[10] 그러나 경기가 끝나고 보샤의 친구들은 윌로우를 칭찬하며 상냥하게 대했고[11] 친구들과 함께 차를 마시며 에피소드가 끝난다.[12]

시즌 1 18화에서는 이다의 저주를 풀어주고 싶어 황제의 성에서 회복의 모자를 훔치려했다가 릴리스에게 잡히게 된다. 이 때문에 분노한 이다가 황제의 성까지 와서 릴리스와 싸웠지만 가시밭에 떨어지는 루스를 구하기 위해 마력을 소모해 부엉이 괴물로 변해버린다. 홀로 돌아온 루스는 후디와 킹이 보는 앞에서 눈물을 흘리는 것으로 18화가 끝난다.

시즌 1 최종화에서는 이다를 구하기 위해 킹과 함께 일부러 붙잡혀 감옥으로 간다. 그곳에서 간수들을 박살내며[13] 무쌍을 찍고 이다를 만난다. 자신들은 가족이니 서로를 돌봐줘야 한다는 말을 하며[14] 이다를 구하려 한 루스였지만, 어떤 주문으로도 이다의 쇠사슬을 없앨수 없었고 이다는 루스에게 너의 가족에게로 돌아가라며 포탈을 열어준다. 이후 이다는 끌려가고 루스는 혼자 흐느낀다. 그리고 릴리스가 죄수실로 들어오자 분노한 루스는 릴리스를 공격하고 함께 인간 세상으로 건너가버린다.[15] 그러나 이미 마음이 변했던 릴리스는 아울버트를 건네주며 루스에게 협력하겠다고 선언하고 루스는 인간 세상을 떠나 다시 마계로 들어간다. 이다가 석화되는 것을 막으려 했지만 이미 이를 꿰뚫어본 벨로스에게 킹과 릴리스는 붙잡혀 이다와 함께 석화될 위기에 처한다.
루스 대 벨로스 황제[16]

루스는 홀로 벨로스와 싸우지만 가장 강력한 마녀인 벨로스에게 고전한다. 결국 제압당하지만 순간의 기지로 벨로스의 가면을 약간 부수게 된다. 그러나 벨로스는 재밌다는 듯이 웃으며 그 기운은 마음에 들지만 또 그러면 무사하지 못할 것이라며 루스를 위협한다. 그리곤 루스에게 인간 세계로 가는 포탈을 내놓으면 이다를 구하게 보내주겠다고 제안한다. 고민하던 루스는 결국 포탈을 넘기고 벨로스는 "가서 영웅이 되라"며 루스를 조롱한다. 그러나 루스는 "나는 패배했지만 그건 당신도 마찬가지다"[17]라며 미리 붙여 놓은 화염 마법진으로 포탈을 파괴한다. 이후 루스는 이다, 킹, 릴리스와 함께 황제의 성에서 탈출한다. 결국 원래 세상으로 돌아가지 못하게 되었지만 언젠가 어머니에게 이 세상 얘기를 해주고 싶다는 메세지를 녹화한다.

2.2. 시즌 2

시즌 2에서는 이다와 가족들을 부양하기 위해 현상금 사냥꾼이 되었다. 포탈을 잃어버리면서 이다의 생업인 인간세계의 쓰레기를 파는 것이 불가능해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다가 자신을 위해 사치품을 포기하면서[18] 고생하고 있음을 알게 되고 이다를 위해 바다 괴물 셀키를 잡으러 선원 자리에 지원한다.

선원이 된뒤 그동안 배운 마법으로 금방 인정받은뒤 셀키를 잡지만 정체불명의 해적에 의해 보상금도 빼앗기고 셀키도 놓친다. 해적을 쫓아간 루스였지만, 돈도 끓는 바다속에서 잃어버리고 해적이 이다임을 알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황금 경비원이 킹을 인질로 잡고 셀키를 죽이고 오라고 위협하자 자신이 하겠다며 검을 들고 동굴로 들어간다.

이다는 루스를 막으려하지만 루스는 자신 때문에 이다가 힘을 잃고 어렵게 되었다면서 자신이 이를 고치겠다고 약속하고 셀키와 싸우게 된다. 하지만 이다가 루스를 막고 자신은 인생에 후회가 없으며 “너와 친구가 되었는데 내가 왜 비참하냐”는 말에 잘못을 깨닫고 상황을 해결하려 한다. 이후 마법을 통해 자신이 셀키를 죽이는 연극을 한뒤 황금 경비원에게서 킹을 돌려받는다. 그리고 셀키에게 감사의 표시로 귀한 보물을 받는다.

2화에서는 아미티의 부모님에 의해 퇴학당한다. 자신은 몰라도 윌로우와 거스까지 퇴학당하고 범프 교장도 손이 묶여서 아무것도 못하자 오달리아의 제안을 받아드려 어보미네이션 상품의 홍보에 참여한다. 하지만 오달리아는 아미티에게 방해가 된다고 여긴 루스를 죽일 생각이었기에 개조된 어보미네이션과 싸우다 위기에 처한다. 죽기 직전 아미티가 루스를 구하러 오고[19], 아미티는 자신과 루스가 처치당한듯한 연극을 해서 상황을 일단락시킨다.

3화에서는 킹이 떼를 쓰는 것을 들어주다가 졸지에 지도에도 없는 섬으로 가게 된다. 이다에게서 진실을 들은 킹이 상심하게 되자 킹을 위로하려 하고, 그 와중에 킹의 기억이 완전히 거짓은 아닐 것이라고 믿고 섬 속의 탑을 탐험하게 된다. 이후 킹이 사실은 알속에서 태어났으며 데몬의 왕은 아닐지라도 뭔가 중요한 존재임을 깨닫게 된다. 에피소드 마지막에는 킹에게 “너는 내 마음속의 임금님”이라고 얘기해주며 얘기해준다.

4화에서는 이다와 릴리스의 어머니 그웬돌린과 함께 저주를 풀려고 시도해본다. 그러나 이 방법이 사기꾼 돌팔이 의사의 술수임을 알게 되고 괴물화된 릴리스와 이다를 멈추려 한다. 겨우 그웬돌린이 엘릭서를 가져와 둘을 원상태로 복귀시키고, 과거에 인간이 마계로 온 적이 있음을 알게 된다. 이에 기뻐하는 동시에 캠프가 끝날때가 되었다며 어머니를 걱정하지만... 루스와 똑같이 생긴 누군가가 이미 루스의 어머니와 집으로 돌아와있었다.

5화에서는 그웬돌린이 얘기했던 과거의 인간에 대해 조사하고 아미티도 볼 겸 도서관으로 간다. 조사 결과 필립 위트베인이란 인간이 1600년대에 마계로 왔었고 그의 일기가 도서관의 극비 자료실에 있는 알게 된다. 금지 구역이라 들어갔다 들키면 아미티가 해고되는지라 포기하려던 순간 아미티가 도와주겠다며 금지 구역에 들여보내준다. 몰래 숨어다니다가 아미티에게 불이익을 갈 것을 우려한 루스가 돌아가자고 하지만 아미티가 이를 찾아주겠다고 밀어붙힌다.[20] 위트베인의 일기장을 찾게되는데, 책을 해골쥐가 파먹은 것을 본 루스가 화가 나서 소리를 지른 것 때문에 사서에게 발각되고 아미티는 해고되고 만다. 서로 울먹이다가 헤어진뒤 루스는 그날 저녁 사서의 시험을 통과하고 아미티의 일자리를 돌려준다. 그리고 일기를 파먹은 해골쥐가 사실 먹은 활자의 내용을 영상으로 재생할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어 기뻐한다. 이런 모습을 본 아미티는 루스의 볼에 키스를 하고 아미티가 당황해 황급히 헤어진뒤 루스는 다리에 힘이 풀려 그자리에 주저앉는다.

6화에서는 팔리스만을 얻는 날에 혼자서 얻지 못해 우울해한다.[21] 그러다가 자신의 가방속에 몰래 들어온 홍관조 팔리스만을 되돌려주러 학교로 돌아왔다가 자신의 여러가지 장래희망을 얘기하다가 잠이 든다. 그런데 황금 경비원이 황제에게 팔리스만을 바치기 위해 팔리스만들의 움막을 잡아채 떠나게 되고, 이에 잠을 깬 루스는 황금 경비원과 실랑이를 벌이다 붙잡힌다. 키키 모라의 음모로 경비원의 비행선이 추락하고, 여기서 가면을 벗겨진 경비원의 얼굴을 보고 아직 어린 소년이라는 것을 알고 놀란다. 그리고 깨어나라며 냅다 싸대기를 날린다. 키키 모라의 괴물을 피해 도망가고, 여기서 경비원이 지팡이 없이는 마법을 쓸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후 키키 모라로부터 팔리스만들을 탈환하기 위해 임시 휴전을 하고[22], 계획을 짜던 도중 경비원이 마법을 쓸수 없는 체질이라는 것을 고백하고 잠깐 교감한다. 마법진과 수면 식물을 이용해 키키 모라와 괴물을 졸리게 해서 착륙시키고, 자신을 뒤통수치려는 황금 경비원을 설득하고 이때 그의 본명이 헌터임을 알게 된다. 헌터가 키키 모라와 싸우며 시간을 버는 동안 팔리스만들을 데리고 탈출한다. 이후 아울 하우스로 돌아온뒤 자신은 마계에 있으면 안되는 것 같다며 우울해하는데, 그때 이다와 킹이 팔리스만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귀한 나무를 훔쳐와 루스에게 준다. 그리고 뭘 만들어야 될지 모르겠다는 루스에게 서두를것 없다며 이다가 격려해준다.

시즌 2 후반부에는 멘붕의 연속이라 어머니와 마계의 인연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으며 이때문에 주변 인물들을 걱정시킨다. 아미티가 격투대회에 출전할때는 무슨 이유인지 불안해하며 안절부절 못하면서 사고를 쳐서 아미티를 상심하게 한다. 이후 아미티에게 그 날이 아버지의 기일이며 원래는 어머니와 하루 종일 같이 보내면서 아버지의 무덤에 놓을 꽃을 고르고 했었는데, 올해는 마계에 갇혀 어머니와 떨어진데다가 꽃조차 준비 못했다며 우울해했던 것을 고백한다.[23] 괴물로 변한 라스를 원래대로 돌려놓은뒤에 아미티와 함께 꽃을 하늘로 띄워보내는 모습이 나온다.

이후 17화에서는 사고로 벨로스의 기억속으로 헌터와 함께 들어가버린다. 여기서 벨로스가 거짓과 자작테러로 권력을 얻은 것을 알게되고, 그의 정체가 과거의 인간인 필립이며 그가 마녀들을 몰살하려는 음모에 루스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조력했음을 알고 멘붕하게 된다. 더불어 벨로스가 콜렉터라는 존재와 협력중인것도 알게 된다. 겨우 헌터와 탈출하지만, 공포에 질린 헌터는 패닉해서 도망가버린다.

킹이 자신의 가족일지도 모르는 부족을 찾고 싶어하자 후티와 함께 동행하게 된다. 그러나 그 부족이 알고보니 타이탄들을 사냥하며 콜렉터를 숭배하는 집단이었으며 킹을 살해할 계획인것을 알고 함께 탈출한다.

루스 일행이 떠난 사이 아울 하우스가 포위된 것을 보고 이다와 릴리스를 걱정하나 그들의 위치를 추적해서 합류한다. 이후 우울해하는 킹을 위해 압류된 킹의 인형을 찾으러 감옥으로 잠입하나[24] 여기서 이다가 자신을 도망가게 하려는 것을 알고 상처받는다. 루스는 이다를 어떻게든 돕고 싶다며 반발하고 이다와 싸우게 되지만 결국 둘 다 황제군에게 잡히게 된다. 그렇게 잡혀서 석화형을 당하나 했지만 레인 일행이 둘을 구출하게 된다.

이후에는 아미티를 걱정해서 친구들과 블라이트 저택으로 향한다. 아미티와 재회하고는 제대로 된 데이트를 약속하며 첫 키스를 하게 된다. 아미티의 어머니가 어보미네이션 경비들을 황제에게 보내는 것을 막으려다 붙잡히게 되고 싸움이 벌어지는데, 이때 헌터가 잡혀가게 되지만… 알고보니 루스가 거스를 통해 헌터와 자신을 바꿔치기 한것으로, 루스는 키키모라에게 잡혀 벨로스에게 끌려가게 된다.

시즌 2 피날레에서는 통합의 날이 시작되자 이를 막기 위해 벨로스에게 맞선다. 하지만 여전히 역부족으로 벨로스에게 잡혀 석화될 위기에 처하지만 협상하는 척 야바위를 걸고 자신의 투명 글리프로 숨긴 장갑을 이용해 벨로스에게 코븐의 문장을 박아버린다. 이 때문에 벨로스 또한 통합의 날의 주문에 영향을 받아 고통받게 되고 루스는 통합의 날을 멈추라고 요구하지만 벨로스는 괴물로 변해 날뛰게 된다. 아미티와 친구들이 도착해 루스를 구하고 함께 맞서 싸우지만 벨로스는 너무 강했고 다들 살해당할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킹이 해방시킨 콜렉터가 벨로스를 간단히 제압해서 구사일생하지만… 풀려난 콜렉터는 보일링 아일즈를 자신의 놀이터로 여기고 킹과 놀기 위해 섬을 재구성하기 시작한다. 이 사태에 친구들이 포탈을 통해 친구들이 탈출할수 있도록 자신으 뒤에 남아 포탈이 무너지지 않도록 붙잡아두려고 한다. 하지만 킹은 루스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목소리로 루스를 포탈속으로 날려버리고 그렇게 루스는 친구들과 인간 세계로 돌아오게 된다. 이미 사라진 포탈을 보고 망연자실하다가 집으로 돌아가 어머니와 재회하는 것으로 시즌 2가 끝난다.

2.3. 시즌 3

자기 세계에서 한달이 지나고 곱슬머리가 되었다. 아무래도 스스로가 자초한 상황이 많았던 만큼 시즌 내내 심란해하고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자기 소환수도 내심 생기기를 바라는 중이다.

헌터에 의해 벨로스가 여기 존재한다는 사실을 듣고 헌터와 함께 따로 포탈을 찾기로 하는데,[25] 사전 조사로 포탈의 위치를 파악한 루스 일행과 달리 루스는 포탈에 가까울수록 마법이 점점 발현된다는 점을 이용하여 자의로 포탈을 찾아낸다. 문제는 벨로스가 헌터에게 빙의해서 동료들에게 벨로스와 개인적인 거래를 했다는게 들통나지만, 아미티는 이해해주고 넘어간다. 또한 벨로스와의 전투를 지켜본 엄마는 보다못해 본인도 여정에 참여하기로 한다.(...)

2화에선 벨로스의 행방을 추적하다 우연히 콜렉터와 킹을 발견하고 벨로스는 콜렉터를 노릴 것이기에 콜렉터가 만든 성을 찾아기기로 하지만, 본의 아니게 남은 생존자 무리와 조우하고 키카모라의 폭주로 인해 일이 꼬이자 또 나 때문에 이렇게 됐다고 자책한다. 그러나 엄마가 그녀를 직접적으로 위로하게 되자 본인은 그동안 바래왔던 것이 바로 자신의 처지를 이해받는 것임을 깨닫게 되자, 자신의 소환수를 깨울 수 있게 된다. 이때의 모습은 고양이 귀가 달린 보라색 뱀의 형태. 이후 대규모 마법진을 발동해 일행과 함께 콜렉터의 성으로 이동하게 된다.

그러나 콜렉터가 직접 나서면서 동료들을 인형으로 만든채 트라우마를 자극하는 환각을 만들어내는데, 대화 양상으로 이 상황 자체가 가짜임을 간파한 루스는 아미티의 조언으로 환각에서 벗어난다. 이후 같은 환각에 걸린 이나와 킹도 풀어주면서 다시 재회하는데, 콜렉터의 놀이에 휘말리다가 놀이를 그만두는 것을 보고 그를 설득하곤, 자신들은 어떻게 친구를 사귀었는지 직접적으로 현장을 보여주며 재현하기로 한다.

그러던 중에 벨로스가 타이탄의 심장을 차지하고 온 지형을 변이시키기 시작하자, 이를 먼저 눈치챈 콜렉터와 함께 벨로스가 있는 곳으로 이동한다. 이후 콜렉터가 벨로스를 저지하기 위해 평화롭게 설득을 시도하자(...) 어이가 털리면서도, 콜렉터를 공격하려는 벨로스를 구해내며 잘못한 것은 아니라고 위로하지만, 본인도 벨로스의 공격에 닿아서 변이가 되어 목숨을 잃는다.
루스: 이다... 킹, 우리 이제 또 떨어지게 될 거 같아요. 이제는 조금 익숙해진 줄 알았는데... 아직도 어렵네요. 서툴러서 미안해요...

그러나 누군가에 의해서 다시 깨어나는데, 다름 아닌 킹의 아버지이자 보일링 아일즈의 타이탄 그 자체. 이를 보고선 자신도 죽은 걸 체념하다가 타이탄에게 제지되고선,[26] 본인은 수많은 세상과 이어진 경계에 있음을 알게 된다. 이후 속으론 콜렉터가 벨로스를 날려버리기를 내심 바랬다고 하며, 벨로스에 대한 사상을 이야기한다. 그러나 얼마안가 벨로스가 본격적으로 타이탄을 차지하려들자, 타이탄은 일시적이지만 자신의 남은 힘을 루스에게 맡기면서 목숨을 다하게 된다. 그녀의 동료에겐 자신의 안부도 남겨달라고 유쾌히 구는 것은 덤.

그렇게 루스는 타이탄의 형태로 완전히 부활하면서 벨로스를 상대하게 되고, 잘 다루지 못하는 것은 동료들이 커버해주면서 벨로스의 심장부에 도달한다. 이후 벨로스를 타이탄의 심장으로부터 완전히 떼어내는데 성공하며,[27] 원래 모습을 되찾은 벨로스가 비에 녹아내리는 모습을 그저 지켜보면서[28] 뒤이어 등장한 동료들에 의해 밟히는 최후를 본다. 또한 타이탄의 남은 모든 힘을 소진하게 되면서 자신도 더 이상 마법을 쓸 수 없게 되었다.[29] 이후 모든게 끝난 에필로그에선 본래 세계에서 대학도 따는 등 현생을 잘 사는 모습을 보여주며, 다시 데몬 차원으로 돌아왔을 때 모두에게 환영받으며 끝난다.

3. 성격

항상 밝고 활기찬 성격인데, 가끔은 이게 지나친 탓에 근거없는 자신감만 내세운다며 이다에게 한소리 듣기도 한다.[30] 또한 호기심이 많아서 생각없이 사건에 말려들거나 만드는 경우가 많지만, 주인공답게 사건 해결에 항상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시즌 1 에피소드들의 여러 이야기들은 루스가 사고를 치고 루스가 수습하는 이야기들이다. 한편 자신의 잘못을 지적당하면 여기에 변명을 하기보다는 이를 인정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31]

본래 세상에서 친구가 없었던 탓인지 친구들을 매우 아끼고 친구 앞에서 멋있게 보이려는 욕구가 강해 사고를 치는 경우가 잦다. 그러지비 경기도 윌로우의 의견은 묻지 않고 자기 멋대로 윌로우를 괴롭히는 보샤에게 도전장을 던져 생긴 일이다. 그나마 윌로우와 말다툼을 하고 자신의 잘못을 뉘우친 뒤 경기 막판엔 친구들과 의논을 해서 전략을 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시즌 1 최종화에서도 이다를 구하기 위해 그 황제와 싸우려고 했을 정도로 주변 사람들을 아낀다. 특히 최종화에서는 웬만해선 화를 내는 모습이 없던 전과는 달리 분노해서 폭언을 한다거나[32] 최강의 마녀라는 황제를 엿먹이는등 진지해지면 인정사정 보지 않는 면모도 보여준다.

사실 시즌 1의 줄거리는 자신만의 환상에 빠져살던 루스가 친구들을 만나며 자신만의 생각에 휩쓸려 폭주하는 것을 자제하게 되는 성장담이라고 할수 있다. 초반에는 루스 자신의 욕구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경우도 있었지만[33], 점차 남을 걱정하고 생각하게 되는 사람으로 성장하게 된다. 그렇다고 루스 본인의 개성이 사라지는 것도 아닌데, 선천적으로 마법을 쓸수 없는 인간이기에 자신만의 방법으로 마법을 깨우치고 밝고 괴짜스러운 성격은 유지된다.[34]

시즌 2에서는 많이 어른스러워지고 침착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한편으론 자신을 심하게 자책하는 모습도 잦아진다. 자신의 통제 밖에 있는 일도 모조리 자신의 탓이라고 생각하고 괴로워해서 멘탈이 많이 흔들린다. 1~3화에서 최소 한번은 루스가 우울해하는 모습이 나온다. 게다가 스트레스 때문에 실제 사건보다 더 부정적으로 기억이 왜곡되는 모습도 보여준다.[35] 게다가 자신에게 괴로운 일이 있어도 이를 억지로 숨기고 주변 사람에겐 얘기하지 않아서 더 일을 키우기도 했다.[36]

4. 능력

본래 마법을 사용 못했지만 마법진을 그리는 법을 깨우치면서 마법 사용자가 되었다. 다른 마녀들처럼 그때마다 마법을 사용하는게 불가능하기 때문에 항상 마법진을 그린 종이들을 모아놓고 적재적소에 맞춰서 사용한다. 혹은 미리 마법진을 그려놓고 상대를 유인한뒤 마법을 쓰는등 전략적인 면모도 보여준다. 그리고 스스로 조사해서 새로운 마법을 배우는 등[37] 탐구심이 강한 노력파이기도 하다. 그롬 에피소드에서는 무기에 마법진을 붙혀서 인챈트를 걸거나 식물 마법으로 아미티의 괴물에 버프를 넣어주기도 한다. 나중엔 보샤가 던진 불덩이 공을 얼음으로 식힌뒤 불꽃의 마법진을 즉석에서 배워 화염 마법을 깨우치는등 성장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초반에 예상한 사람도 많았겠지만 마법을 사용하기 위해서 그림을 그려야 한다는 핸디캡 덕에 부적술사같은 면모를 보여주기 때문에 자신의 개성을 살려가며 활약하는 주인공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에 마법진을 조합해서 새로운 마법을 개발하는 탐구심과 노력도 대단하다.

특별 단편에서는 그림 솜씨가 좋다는 묘사가 나온다. 또 1화에서는 자신이 너드라 팔힘이 약하다고 했던 것과 달리 아미티를 번쩍 들어올리거나 떨어지는 아미티를 간단히 잡아내서 놀라는 팬들이 많다.[38]

또한 순발력과 임기응변이 굉장히 뛰어난데, 위기의 상황에 야바위로 빠져나온 것이 한둘이 아니다. 특히 벨로스 상대로는 마법 실력만 보자면 상대도 안되지만 그와 싸운 두번 다 막판에 야바위로 엿을 먹였다.

5. 인간 관계

6. 여담

사실 마력이 굉장히 강하다는 묘사가 있다. 처음 이런 묘사가 나온 것이 시즌 1 6화 '후티의 움직이는 집'으로 거스, 윌로우와 함께 1년에 한 번 세 명이서 손을 맞잡고 주문을 외우면 보름달이 떠있는 동안 무생물에게 생명을 부여하는 '달빛 마법(Moonlight Conjuring)'의 날에 액션 피규어를 제물로 삼으려고 했으나 무슨 이유인지 아울 하우스가 살아 움직이게 된 것. 일이 정리된 후 이다가 루스를 응시하며 '상당히 강한 마법이 필요한데...'라고 중얼거린다. 이다 역시나 황제의 협회에 가입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마녀임을 생각해보면 루스의 마력 때문에 작은 피규어가 아니라 집 자체에 생명력이 부여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루스만 그런건지 인간들은 다 그런건지는 불명이며, 또 인간 세상으로 가게 되자 마법을 못쓰게 되었다.

평소에 입고 다니는 옷은 후드가 달린 반팔인데, 이 후드에는 고양이귀가 달려 있어서 무서울 때마다 뒤집어 쓰는 모습을 볼 수 있다.[47] 또한 그롬 무도회를 위한 연습을 할 때 본인이 말하길 유당 불내증이라고 한다.

그롬 무도회 에피소드 이후, 감독의 트윗으로 양성애자임이 암시되었다.[48] 그래서 교복 색깔이... 이로써 이례적으로 디즈니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작품 최초의[49] LGBT 성소수자 주연이 되었다. 그러나 아미티가 자신에게 반한 것을 전혀 눈치채지 못하는 둔감 눈새 속성이다.[50] 이다의 성우인 웬디 말릭이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루스가 작중에서 커밍아웃할 예정인 모양이다. 결국 정식으로 여자친구가 생기면서 많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도미니카 계통 소녀라[51] 종종 스페인어를 한다. 보통 이렇게 영어가 아닌 언어를 쓰는 캐릭터는 아동물에 등장하면 외국어로 한마디하고 곧바로 같은 말을 영어로 번역하듯 반복하는 경우가 많은데, 루스는 그런 점이 없어서 좋아하는 팬들도 있다. 보통 루스가 스페인어를 하는 건 감정이 격해지거나 하는 경우. 어머니에게 메세지를 남길때도 스페인어를 포함해서 말한다.

모금용 라이브 스트림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원래는 루스가 보일링 아일즈에 갇혀버린다는 설정이었지만 이후 스스로의 선택으로 남는 것으로 바뀌었다.#

제작 초기에는 긴 머리였었다.# 이 버젼의 루스는 팬들 사이에서는 베타 루스라고 불리는데, 공개된 컨셉 아트에서는 화를 내거나 까칠해 보이는 모습이 나와서 주로 성깔있고 시니컬한 캐릭터로 그려진다. 그런데 정작 데이나 테라스가 밝힌 바에 따르면 이 디자인은 1주일 정도만 유지되었다가 바뀐 디자인이라고 한다. 여하간 다크한 면이 팬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어 아예 공식 루스의 언니라는 식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이런 경우는 "루시아"란 이름으로 등장하고 루스와 달리 시니컬하고 양아치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

아울 하우스 제작이 허가를 받은 이유중 하나가 루스의 캐릭터가 좋은 반응을 얻어서라고 한다.#

뮤지컬 작곡가인 조라이아 크와메가 루스의 테마곡으로 생각하고 쓴 Ordinary란 곡이 있다. 팬들 사이에서는 굉장한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 곡이 쓰여진 사연은 이쪽을 참조

이세계에 떨어진 갈색 피부의 비백인 소녀라는 점에서는 비슷한 시기에 방영한 앰피비아앤 분초이와 비슷하다. 둘 다 이세계로 와서 유사가족 관계를 맺게 되며, 그것과는 별개로 어머니와는 사이가 굉장히 좋았다는 점도 비슷하다. 그런데 재밌는건 그외에 둘의 성격이나 속성은 완전 정반대인 부분이 많다. 예로 친구들과 함께 사고로 이세계로 끌려온 앤과 달리 루스는 친구가 없었던 데다가 자신의 선택으로 마계에서 살게 되었으며, 의탁한 가족만 해도 앤은 평범한 시민인 농부 가족과 살게 되지만 루스는 범죄자인 이다와 살게 된다. 성격도 시니컬하고 화가 나면 일단 따지고보는 앤과 달리 루스는 다른 사람에게 심한 말을 잘 안하는 편이다.[52] 거기다가 싸울때는 검을 들고 전사처럼 싸우는 앤과 달리 루스는 마법으로 싸우며, 이세계로 온 것이 예언과 연루되어 있다는 떡밥을 가진 앤과 달리 루스는 아예 처음부터 예언의 주인공이나 선택받은 자는 절대 아니라는 에피소드가 나왔었다. 그 외에 코믹콘 2021에 있었던 크로스오버에서도 앤과 루스가 만났을때 서로 비슷하다는 얘기가 나온다.[53]
2023년 1월 디즈니 치비 타이니 테일즈의 아울하우스와 앰피비아 크로스 오버 단편에선 루스와 앤이 사진도 찍고 친해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최근에는 옆동네의 슈퍼맨 애니메이션인 마이 어드벤쳐 위드 슈퍼맨에 등장하는 로이스 레인의 캐릭터 디자인이 루스와 상당히 닮아서 자주 엮인다.루스 어른 Ver. 다만 루스는 도미니카 계통이고, 슈퍼맨 애니의 로이스 레인은 한국계 미국인이다.

[1] 이름의 뜻은 스페인어이며, 다나 테라스의 친구이자 아울 하우스의 스태프 중 한 명인 루스 바티스타에서 따왔다고 한다.[2] 디즈니 주니어 방영된 출동! 파자마 삼총사 그렉/도마배미, 리나는 뱀파이어 애드거를 맡았다, 그리고 디즈니채널 방영된 신비한 개구리 나라 앰피비아에서 스프리그 플랜터를, 그래비티 폴즈의 한국어 재더빙판에서 웬디 코듀로이를 맡았다.[3] 학교에서 과제로 써 오라는 독후 감상문을 해리 포터 시리즈 같은 판타지 소설에 대한 독후 감상문으로 쓴 데다 감상문은 잊어버리고 온 주제에 감상문을 극적으로 표현하겠다고 진짜 뱀이랑 폭죽을 들고 와서 학교를 난장판으로 만들었고, 연극 시간에는 멋대로 배를 갈라 소세지로 내장이 뿜어져 나오는 연출을 하고, 미술 시간에는 자신이 생각하는 고증 높은 그리폰 박제를 만들어 거미들을 풀고, 체육 시간에는 눈꺼풀을 뒤짚은 징그러운 모습을 대단하지 않냐며 주위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다녔다.[4] 사실 방영되기 전부터 몇몇 뉴스에서는 본작을 호러 코메디로 홍보했었다.[5] 이다를 유인해서 처리하기 위해 루스가 선택받은 자라고 바람을 불어넣어 외진 곳으로 유인했다. 결국 이다는 루스를 구하기 위해 알고서도 함정에 빠져들었고 루스가 스스로 환영을 이겨내지 못했다면 큰 일이 생길 뻔 했다.[6] 이다 왈 마법은 올바를 수 없고 거칠고 예측불허하다고, 그래서 아름다운 거라고 한다.[7] 이 주머니가 그림상으론 심장보다 크고 괴사한 녹색 암덩어리 처럼 보이는데다 털까지 달려 있다(...).[8] 이다 세대는 쓸 마법을 생각하고 원하는 위력이 나오도록 허공에 적당히 원을 그리면 되지만 루스가 쓸수 있는 고대 마법은 원을 그리고 그안에 마법에 맞는 기호를 그려야해서 현대의 마법에 비하면 단점 투성이지만 쓸개 주머니가 없어서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마법을 쓸 수 없다.[9] 이마저도 이다가 서클을 그리던 걸 동영상으로 찍다 휴대폰이 고장나 0.0초 단위로 노이즈가 꼈을때 서클의 패턴이 나타나서 우연히 알았지 아니었으면 이다도 모르고 있는 사실이라 방법을 찾는데 엄청난 시간을 투자했어야 했다.[10] 해리 포터퀴디치를 까는 부분이다.[11] 사실 경기 도중 상대편 선수가 한 골을 먹자 루스가 칭찬해주자 상대편이 고맙다고 하는 부분이 있다. 보샤가 째려보자 자신도 째려본 것에서 볼수 있듯이 원래 나쁜 아이들은 아닌데 보샤랑 어울리다보니 그렇게 된 것이다.[12] 덤으로 이 에피소드 내내 아미티는 루스만 보면 정신을 못차리는 모습을 보여서 많은 팬들을 뿜게 만들었다. 특히 그롬 에피소드 전만 해도 커플링을 미는 팬들은 루스가 아미티를 좋아한다고 달라붙는 식으로 상상하는 경우가 많았기에 더더욱 그랬다. 그런데 팬픽션 좋아한다는 루스가 아미티가 자신을 좋아하는 것을 전혀 눈치채지 못한 모습이라 팬들 사이에서는 둔감 속성이 붙어버렸다. 하지만 제작자의 말에 따르면 이다의 저주 걱정에 정신 팔려서 이를 눈치채지 못하는 것이라고 한다.[13] 완전히 쑥대밭을 만들어놨다. 1화때 사건으로 루스에게 복수하려던 간수는 루스의 식물 마법과 얼음 마법에 무력화되고 루스에게 이다의 위치를 지도까지 그려주며 넘겨줘버린다.[14] 이다가 1화에서 루스에게 해줬던 말이다.[15] 이때 루스는 더 이상 마법을 쓰지 못하지만 릴리스는 마법을 사용할수 있었다.[16] 시즌 1 마지막 장면까지 포함되어있다.[17] 한국판은 "내가 못 가지면 당신도 못 가져"라고 번역했다.[18] 루스가 소화할수 있는 음식이 얼마 없기 때문에 이를 고려해서 자금을 관리해야 된다고 이다가 릴리스에게 얘기한다. 루스의 식비를 위해 자신이 좋아하는 사과 피도 포기했다.[19] 이때 루스는 아미티를 보고 반한 모습을 보여준다.[20] 이때 루스는 아미티에게 인간세계를 보여주고 싶다는 얘기를 했고 이에 솔깃했던 아미티가 냉정을 잃고 계속 일기장을 찾자고 한 것이다.[21] 팔리스만은 마녀의 동반자같은 존재이기에 앞으로의 장래희망이나 행보가 뚜렷해야 하는데, 언젠가 집으로 돌아갈 것을 생각하는 루스로서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22] 이때 악수하는 척 낚으면서 비웃는다.[23] 이때 자신의 과거를 털어놓은게 어지간히 힘들었는지 무릎에 힘이 빠져서 주져앉는 모습도 보여주었다.[24] 이때 이다는 통합의 날을 막을 방법이 없어 낙담하며 루스에게는 진실을 숨겼고, 루스를 하루 정도는 쉬게 해주고 싶어했다. 그래서 감옥으로 잠입하는 대신 해변에서 노는건 어떻겠냐고 제안했지만 루스는 모험을 스무번 더 할 시간이 있다면 모르겠지만 시간이 없으니 안된다고 거절한다. 이는 아울 하우스 시즌 3가 축소된 것에 대한 메타발언으로 여겨진다.[25] 한편 루스 일행들은 루스가 고생하지 않기 위해 루스에겐 비밀로 한채 따로 포탈을 찾기로 하여 해당 사실을 모른다.[26] 자신이 죽은 걸 깨닫자 점점 가라앉는데, 특별한 조치없이 완전히 가라앉으면 정말로 죽는다고 한다.[27] 이때 시즌 1 당시 매번 이야기 할게 없어 뜸들이던 자기 소개도 완벽히 해내면서 "이거나 먹어라 쨔샤!!(Now eat this, sucka!!)"와 함께 벨로즈를 분리시킨다.[28] 이때 벨로스는 어떻게든 변명을 하다가도 몸이 녹아내리자 발버둥치면서 루스에게 험담을 퍼붙는 추태를 보인다.[29] 본래의 마법의 근원이 타이탄의 사념으로부터 생겨왔으나, 타이탄이 자신의 남은 모든 힘을 루스에게 넘겨줬고 이를 전부 소진하였기에 마법의 근원또한 완전히 없어져 버렸다.[30] 타이탄의 무릎에서 괴물에게 잡혀간 이다가 자신이 모두를 구할거라며 나선 루스를 보고 "적어도 죽기전에 저 근거없는 자신감을 한번 더 보게 되네"하며 한숨을 쉬기도 한다.[31] 예를 들면 문제아들이 루스가 그들을 두고 안좋은 소리를 한것을 들키자 자신들의 비밀방에서 나가라고 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이해한다며 변명없이 떠났다.[32] 릴리스에게 석화를 당해야 했던건 당신이라고 일갈한다. 작중 석화형은 한번 걸리면 회복할 방법이 없기에 사실상 사형이나 다름없다. 그러니까 대놓고 죽어야 할 건 너라고 말한 셈이다.[33] 물론 악의는 없었다지만 잘 보면 루스가 원인이 되는 사건들이 여럿 있다. 자신도 마법을 하고 싶어서 이다의 엘릭서를 훔쳐 먹은 탓에 이다가 괴물로 변해버렸으며, 서둘러 마법을 배우고 싶어서 안달이 나서 아미티의 연습용 지팡이를 훔쳤다가 괴물을 깨우는 사고를 친다.[34] 게다가 아미티는 이렇게 겁먹지 않고 뛰어드는 루스의 모습이 좋았던 것으로 보인다. 아미티가 처음으로 루스에게 웃어주는 부분이 도서관에서 루스의 기지로 탈출한뒤 이제 어떻게 할 거냐고 묻자 루스가 "나도 몰라, 그게 진짜로 먹힐줄은 생각도 못했다"고 얘기했을 때였다. 나중에 윌로우에게 루스를 도와달라고 부탁하다가 루스의 그런 점이 사랑스럽다고 말을 해서 급하게 이를 부정하기도 했다.[35] 어머니와 헤어질때 어머니는 “나를 떠나지 말아달라”고 했지만, 루스가 회상할때는 “그런 끔찍한 곳으로 가지않겠다고 약속해다오”라고 왜곡된 기억을 가지고 있었다.[36] 공교롭게도 스승 겸 또다른 어머니나 다름없는 이다도 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다.[37] 꽃 속을 관찰해서 마법진을 찾아낸뒤 식물 마법을 스스로 깨우쳤다. 그런데다가 이때 대사를 보면 한번에 안 돼서 여러번 마법진을 그린 뒤에야 제대로 깨우친다.[38] 이 때문에 이다 밑에서 고생하면서 힘이 세졌다는 드립이 있다. 사실 이전에 기절한 매톨로뮤를 집어들면서 꽤 가볍다고 한 적이 있는 것을 보면 마녀들이 인간들보다 몸무게가 가벼울지도 모르는 일이다.[39] 사실 주변 사람들도 전부 루스를 이다의 딸처럼 보고 있다. 이다의 양아들이 된 킹은 루스를 자신의 누나로 여기고 있으며, 알라도르는 루스를 두고 “이달린의 아이”라고 부르기도 했다.[40] 킹 본인이 루스를 누나라고 소개하기도 했다.[41] 일본어 더빙에서는 “마이 허니”라고 부른다.[42] 유래는 아미티가 거스에게 책을 빌려 인간 세계에 대해 공부하며 루스에게 스페인어를 써먹었는데, 문제는 거스가 요리책을 빌려줘서 고구마(Sweet Potato)가 애칭인줄 알았던 것이다. 루스는 이를 정정하지 않고 오히려 이를 아미티에게 써먹었다. 그리고 둘이 재회해서 첫키스를 하는 장면에서 또 스윗 포테이토라고 부른다.[43] 둘 다 인간이지만 루스는 마계를 또다른 집처럼 여기는데 비해 벨로스는 마녀들을 모두 죽이려는게 목적이다.[44] 카밀리아라고 알려졌지만 오타였다고 한다.[45] 정확히는 수의사다.[46] 시즌 2 10화에서 가족사진이 나오는데 아버지만 얼굴이 안 나온다.[47] 재밌게도 여자친구인 아미티의 팔리스만은 고양이다.[48] 사실 다나 테라스의 트윗에서는 누가 양성애자인지 뚜렷히 명시되지 않았다. 하지만 에피소드 방영후 메이저 언론사에서 루스를 LGBTQ라고 보도했으며 디즈니 라티노 트위터에서도 대놓고 바이섹슈얼 주인공이라고 써놓았다.# 그리고 AMA에서도 루스가 양성애자라고 확정지었다.# 사실 루스가 양성애자일거란 의혹은 있었다. 에미라가 루스를 보고 예쁜이라고 부르자 얼굴이 붉어진다거나, 남성 영웅을 동경하는 것 같으면서도 자신이 반한 상대인 "그녀"의 이름은 교육이라고 한다거나 말이다.[49] 디즈니 최초는 아니다. 디즈니 플러스에 올라왔던 단편중에 게이 주인공이 나온 작품이 있었다.[50] 이런 모습 때문에 일본 아니메에 나오는 둔감형 주인공 같다는 감상도 있다. 한편으론 루스도 아미티를 신경쓰고 있었다는 의견도 있다.# 또한 제작자의 말에 따르면 이다의 저주에 대한 걱정 때문에 눈앞에 있는 걸 못알아차리는 상태라고 한다.#[51] 정확히는 아프로라티나, 즉 흑인 계통 라티나라고 한다.#[52] 물론 할 때는 한다.[53] 다만 폴리는 루스를 보고 옷 더 잘 입는 앤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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