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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4 12:58:34

루비 퀘스트

Ruby Quest
1. 개요2. 줄거리3. 인기4. 등장인물5. 후속작

1. 개요

Weaver라는 유저가 /tg/에서 2008년 12월 18일부터 2009년 2월 3일까지 연재한 인터랙티브 웹코믹.[1] 출신이 4chan인지라 처음에는 선정적인 요구가 많았지만, 진지해지는 극 중반부터 크게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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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줄거리

주인공 '루비'가 루비가 좁은 락커에 갇혀있는 상태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후 락커 밖으로 나간 후, 아래 방에서 '톰'을 만나 협력하며 병원으로 보이는 시설을 탈출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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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들이 있는 곳은 수중에 위치한 '메탈 글렌'이라는 연구 시설이며, 그들은 그곳의 실험체였다.
루비는 이마에 눈이 또 달려있다던가, 톰은 몸에 팔이 2개가 더 붙어있는 등 비정상적인 실험을 당한 듯 보인다.

다른 자세한 이야기는 추가예정.

3. 인기

4. 등장인물

등장인물들의 이름은 대부분 동물의 숲에서 따 왔다고 한다.
* 루비 (Ruby)
토끼 수인의 여자 주인공. 번호는 7번.
굉장한 수준의 공순이로, 초반부 고장난 스위치를 쉽게 개조한다던가, 중간에 지팡이와 삽을 조합한 '삽지팡이'를 만들기도 한다. 삽지팡이와 쇠지렛대를 모두 톰에게 넘겨준 이후에는 가시철사를 감은 전투용 장갑을 만들기도 한다. 드라이버 대용으로 25센트짜리 동전을 사용한다.
작중 중반에 난데없이 이마에 눈이 하나 더 생기는데, 그것으로 그냥 볼 수 없는 무언가를 볼 수 있지만 피가 나올 정도로 매우 아프다고 한다.
필버트의 말에 따르면 일종의 '치료제'를 몸에 내장하고 있었다는 모양. 그 효과가 발동 중이었을 때는, 먹지도, 마시지 않아도 살 수가 있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난데없이 미쳐 날뛰기 시작했는데, 스티치를 환풍구에 떨어뜨려 죽인 것이 그 시작. 뒤늦은 기억에 따르면 자신의 의도와는 전혀 상관없이 행동했던 듯하다. 톰 역시도 미쳐 날뛰는 동안에 성관계를 가지는 척 하면서 살해하였다. 이후 레드에게 제압되어 머리가 꿰뚫려 죽었나 했는데, 그 '치료제'의 효과 때문에 부활하였다. 기억을 전부 잃어버린 것은 바로 부활로 인한 후유증이었던 것.
극후반에는 제이를 구해준 다음, 톰과 같이 메탈 글렌에서 탈출한다.

5. 후속작

작가인 Weaver는 후속작으로 'Nan quest'를 연재 및 완결하였으며, 또 다른 후속작으로 Divequest를 연재하고 있다.[11]과거 기준

Nan quest는 주인공 여성 염소인 낸(Nan/낸시)을 중심으로, 악마와 관련된 내용을 주로 다루고 있다. 루비 퀘스트와는 다르게 초반 분위기는 가벼운 편이고, 공순이인 루비와는 달리 낸은 육체파이다. 물론 중후반부 가면 내용이 상당히 잔인하고 무거워진다.

Divequest는 앞의 두 작품과 달리 1인칭 시점으로 전개되며 인터랙티브 코믹 특성 상 주인공인 무스쵸(Muschio)가 대놓고 제4의 벽을 넘나든다.


[1] 사람들에게 명령을 받으면 스토리가 이어지는 형식. 당시 Problem Sleuth 연재된 시기라 비슷한 방식으로 연재된 듯 하다. 실제로 Problem Sleuth 작가의 다른 작품 홈스턱 초반부도 비슷한 연재 방식이 사용됐으며 해당 작품의 팬덤 사이에서도 거론되곤 했었다.[2] 홈스턱 더빙으로 유명한 그 채널이다.[스포일러1] 사실은 6번.[4] 이후 필버트와의 중간 전투 중에 필버트가 씹어먹는(!) 바람에 부서진다.[5] 나중에는 사이가 벌어지긴 한다.[6] 이후 루비가 락커에 단체 사진을 넣고 간다.[스포일러2] 사실은 5번.[8] 입이 옆으로 찢어지거나, 파리지옥처럼 이빨이 벌려진다.[9] 톱으로 감염된 부분을 수술해야 된다며 완전히 미친 상태가 되었다.[10] 여러 기계들과 튜브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부 벨라의 몸에 연결되어있다.[11] 현재는 무기한 휴재중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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