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만 16 / Luhman 16 | |
구분 | 갈색왜성 |
적경 | 10h 49m 19s |
적위 | -53°19'10" |
분광형 | A: L7.5 B: T0.5 |
별자리 | 돛자리 |
반지름(목성 기준) | A: 0.85 B: 1.04 |
밝기(태양 기준) | A: 0.0000219 B: 0.0000209 |
질량(태양 기준) | A: 0.032 B: 0.027 |
거리 | 6.503 광년 |
연주 시차 | 0.501517"(초) |
표면 온도 | A: 1,350K B: 1,210K |
추정 수명 | 6~8억 년 |
다른 이름 | WISE J104915.57−531906.1, 글리제 115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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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Luhman 16WISE 1049-5319
지구에서 약 6.5광년[1] 떨어진 갈색 왜성이다. 지름은 태양의 0.04배이고 온도는 1300K(켈빈)이다.
쌍성계로 루만 16A, 루만 16B로 구분하며 성격은 거의 동일하다. 양측간 거리는 약 3AU이고 25년마다 서로를 공전한다.
2. 특성
양 왜성이 빠른 속도로 서로를 공전하면서 독특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천문학자들은 댄스를 추는 것 같다고 표현하기도.
태양에서 가장 가까운 이웃 별이 프록시마와 센타우루스자리 알파인데, 프록시마와 센타우루스자리 알파에서 가장 가까운 별은 태양이 아니라 이 별이다. 약 3.5광년 정도 떨어져 있는 상태이다. 다만 프록시마와 센타우루스자리 알파가 태양과 점점 가까워지는 중인데 반해 이 별은 태양으로부터 점점 멀어지는 중이다.
3. 외계 행성의 존재
가능성이 없진 않지만 발견된 바는 없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2년간 허블 우주 망원경으로 분석한 바에 따르면, 추가적 갈색 왜성의 존재 가능성도 없으며 해왕성 수준의 질량을 가진 공전 주기 2년 이내의 행성 존재 가능성도 없는 것으로 보인다.[1] 프록시마, 센타우루스자리 알파, 바너드 별에 이어 4번째로 태양계와 가까운 항성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