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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0><colcolor=#FFF> 구원자 정보 | |
| 이름 | 루그 Lugh ルー |
| 생일 | 12월 21일 |
| 신장 | 167cm |
| 출신 | 동대륙 |
| 소속 | 궤도 수색대 |
| 성우 | |
| 폴라리스 소속 궤도 수색대의 부팀장. 가만 대대로 내려온 특이체질 때문에 고통을 느끼지 못한다. 주위 사람들에게는 철저히 숨기는 취미를 가지고 있다는 소문이. | |
1. 개요
| 구원자 플레이 영상 |
관측사 평의회 폴라리스의 산하 조직, 궤도 수색대의 부팀장. 팀장인 로베르타를 도와 관측된 재난을 막기 위해 최전선에서 분주히 뛰어다니고 있다. 머나먼 선조 중 하나가 신수를 해하여 가문 대대로 발현된 유전병을 가지고 있으며, 루그에게 나타난 질환은 선천성 무통각증. 태어날 때부터 고통을 느끼지 못했다. 아픔을 느끼지 못하니 타인의 고통도 이해하지 못해서 공감 능력이 전반적으로 빈약. 태도와 언행 때문에 차갑다는 인상을 주지만, 그녀로서는 최선을 다해 다른 이들과 이질감 없이 녹아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궤도 수색대를 설명할 때 떼어 놓을 수 없는 인재이며, 야간 근무와 초과 근무로 사무실을 벗어나는 일이 적어 평소 그녀가 어떻게 생활하는지는 가장 가까운 사람인 로베르타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모른다. |
2. 인게임
2.1. 기본
| <colbgcolor=#000><colcolor=#FFF> 능력치 상세 정보 | |
| 공격력 | 3408 |
| 생명력 | 16020 |
| 방어력 | 1190 |
| 속도 | 104 |
| 치명타 확률 | 5% |
| 치명타 피해 | 50% |
| 효과 적중 | 116% |
| 효과 저항 | 0% |
| 명중률 | 100% |
| <colbgcolor=#000><colcolor=#FFF> 여정 시작 정보 | |
| 힘 | 150 |
| 체력 | 20 |
| 인내 | 20 |
| 집중 | 235 |
| 보호 | 10 |
| 잠재력 | 집중의 감각 공격의 감각 집중의 솜씨 |
| | 스텔라 레인저 가면 루그 |
| 스킬 사용 시 적이 빙결 상태이면 피해량이 100% 증가하고 설중사우의 쿨타임을 초기화 시킵니다. 천도불용, 악즉참 사용 후 적이 빙결 상태이면 추가 턴이 발생합니다. | |
| 초대 스텔라 레인저가 사용했던 극중 소품. | |
2.2. 공명
| <rowcolor=#FFF> 등급 | 여정 능력 강화 | 일반 능력치 강화 |
| 1 | 집중 45 | 공격력 100 생명력 720 |
| 2 | 힘 30 | 효과 적중 4% |
| 3 | 집중의 감각 | 공격력 125 방어력 50 |
| 4 | 집중 60 | 공격력 2% |
| 5 | 힘 40 | 생명력 900 방어력 60 |
| 6 | 공격의 감각 | 속도 4 |
| 7 | 집중 60 | 공격력 175 생명력 1080 |
| 8 | 집중 60 | 공격력 4% |
| 9 | 힘 50 | 공격력 200 방어력 70 |
| 10 | 집중의 솜씨 | 효과 적중 12% |
2.3. 스킬
| <rowcolor=#FFF> 스킬 | 계수 |
| 기본기 | 공격력의 65% |
| 특수기 | 공격력의 90% |
| 궁극기 | 공격력의 115% |
2.3.1. 고유 패시브: 퇴마사의 길
| 퇴마사의 길 |
| 루그의 공격력이 n% 증가합니다. 루그가 타격 후 적에게 n% 확률로 1턴 간 빙결을 발생시킵니다. 해당 효과는 타격 시 자신의 냉각이 최대 중첩이면 효과 저항을 무시합니다. |
| <rowcolor=#FFF> 레벨 | 공격력 증가 | 빙결 발생 확률 |
| 1 | - | 50% |
| 2 | 5% | 50% |
| 3 | 10% | 75% |
| 4 | 15% | 100% |
2.3.2. 기본기: 제압부
| 제압부 |
| 액티브 스킬 | 적 단일 대상 정신 피해 |
| 적에게 부적을 날려 공격합니다. 자신에게 냉각 스택을 1개 부여합니다. |
| 노바 버스트 |
| 타격 시 일시적으로 자신의 강인도 고정 피해가 1 증가합니다. |
| <rowcolor=#FFF> 레벨 | 효과 |
| 1 | 기본 효과 |
| 2 | 피해량 1% 증가 |
| 3 | 피해량 1% 증가 |
| 4 | 피해량 1% 증가 |
| 5 | 피해량 1% 증가 |
| 6 | 피해량 2% 증가 |
| 7 | 피해량 2% 증가 |
| 8 | 피해량 2% 증가 |
| 9 | 피해량 2% 증가 |
| 10 | 피해량 3% 증가 |
준비 대사 1
준비 대사 2
시전 대사 1
시전 대사 2
준비 대사 2
시전 대사 1
시전 대사 2
2.3.3. 특수기: 설중사우
| 설중사우 |
| 액티브 스킬 | 적 단일 대상 쿨타임: 4턴 | 정신 피해 |
| 부적으로 냉기를 일으켜 적을 공격합니다. 적에게 75% 확률로 2턴 간 빙결을 발생시키고 100% 확률로 1턴 간 속도 감소를 발생시킨 후 자신에게 냉각 스택을 1개 부여합니다. |
| 노바 버스트 |
| 타격 시 일시적으로 자신의 강인도 고정 피해가 1 증가합니다. |
| <rowcolor=#FFF> 레벨 | 효과 |
| 1 | 기본 효과 |
| 2 | 피해량 1% 증가 |
| 3 | 피해량 2% 증가 |
| 4 | 빙결 발생 확률 10% 증가 |
| 5 | 피해량 2% 증가 |
| 6 | 쿨타임 1턴 감소 |
| 7 | 피해량 2% 증가 |
| 8 | 빙결 발생 확률 15% 증가 |
| 9 | 피해량 3% 증가 |
| 10 | 피해량 5% 증가 |
준비 대사 1
준비 대사 2
시전 대사 1
시전 대사 2
준비 대사 2
시전 대사 1
시전 대사 2
2.3.4. 궁극기: 천도불용, 악즉참
| 천도불용, 악즉참 |
| 액티브 스킬 | 적 단일 대상 쿨타임: 6턴 | 정신 피해 |
| 부적으로 만들어낸 검으로 삿된 것을 베어냅니다. 자신에게 2턴 간 속도 증가를 발생시키고 냉각 스택을 1개 부여합니다. 적에게 75% 확률로 2턴 간 방어력 감소를 발생시키고 100% 확률로 궁극기 쿨타임을 1턴 증가시킵니다. |
| 노바 버스트 |
| 타격 시 일시적으로 자신의 강인도 고정 피해가 1 증가하고 속도 증가의 턴 수가 1턴 증가합니다. |
| <rowcolor=#FFF> 레벨 | 효과 |
| 1 | 기본 효과 |
| 2 | 피해량 1% 증가 |
| 3 | 피해량 2% 증가 |
| 4 | 방어력 감소 발생 확률 10% 증가 |
| 5 | 피해량 2% 증가 |
| 6 | 쿨타임 1턴 감소 |
| 7 | 피해량 2% 증가 |
| 8 | 방어력 감소 발생 확률 15% 증가 |
| 9 | 피해량 3% 증가 |
| 10 | 피해량 5% 증가 |
준비 대사 1
준비 대사 2
시전 대사 1
시전 대사 2
준비 대사 2
시전 대사 1
시전 대사 2
2.4. 아크포인트
| 아크포인트 | ||
| | ||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아크포인트 연출 ▼ {{{#!wiki style="margin: -5px -2px -11px" | }}}}}}}}} | |
| 아크포인트 대사 | |
| 오셨습니까, 단장님. 잠시만 기다려주십시오. | |
| …얼음팩, 말씀이십니까? 통증과 마찬가지로 저는 더위도 잘 느끼지 못하기에… 이런 식으로 체온을 조절해 주고 있습니다. | |
| …단장님? 많이 더우십니까? 평소보다 얼굴이 붉군요. | |
| ……비록 제가 쓰던 거긴 하지만. 사용하시겠습니까? | |
2.5. 아르카나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루그/아르카나#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if 문서명 = 문서명 != null ? 문서명 : calleeTitle
의 [[루그/아르카나#|]] 부분을}}} 참고하십시오.3. 대사
| <colbgcolor=#000><colcolor=#FFF> 구원자 획득 | |
| 구원자 선택 | |
| 여정 단원 선택 | |
| 로비 대기 | |
| 로비 대기(호감도) | |
| 로비 터치 | |
| 로비 터치(호감도) | |
| 구원자 쓰다듬기(호감도) | |
| 배경 터치 | |
| 한계 돌파 | |
| 선물 감사 인사 | |
| 전투 승리 | |
| 전투 패배 | |
| 건틀렛 드래프트 선택 |
4. 평가
초기 상시 캐릭터 중 유일하게 1턴 간 3%의 속도 감속과 소량의 틱 대미지를 가하는 '빙결'을 보유하고 있으며, 달 속성의 방깎 요원이기도 하다.궁극기는 방깎에 자체 속도 버프를 겸하며, 2스에 빙결과 속깎 디버프가 붙으며 평타조차 빙결을 걸 수 있기 때문에 코스모 게이트의 디버프 기믹이 중요한 일부 보스를 상대로 공무원으로 등판한다. 이외 컨텐츠에서는 오픈 초기 구원자 기준으로는 상위 티어였으나 파워 인플레가 겹치며 사실상 코스모 게이트 원툴이다.
초기 구원자 개선으로 모든 스킬에 빙결이 붙었으며, 냉각 5스택을 달성하면 해당 전투에서는 영구적으로 상대의 효과 저항을 무시하고 확정으로 빙결을 넣을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코게에서 절대저항이 삭제되며 코게 원툴인 루그에게는 옆그레이드에 가깝고, 패시브 외의 디버프는 여전히 적중과 저항의 영향을 받으므로 건틀렛에서도 유의미한 패치가 되기는 어렵다. 단 작전 어려움에서는 조합을 통해 무한 빙결로 보스의 속도를 바닥내는 식의 변칙 운용이 가능하다는 연구가 있다.#
4.1. PvE
4.2. PvP
건틀렛에서 활용도는 낮다. 범위 딜도 없고, 단일 딜도 하위권이며, 광역딜을 버틸 맷집도 안 된다. 루그의 특화 영역인 디버프 역시 건틀렛 절대저항과 선제방어에 크게 영향을 받으며 단기전인 특성 상 냉각 5스택으로 확정 빙결을 넣어 이득을 보기도 어렵다. 그나마 루그의 차별점을 찾자면 궁극기로 쿨타임을 1턴 밀 수 있다는 점 정도지만, 선제방어와 절대저항을 뚫어도 어차피 상대의 궁 쿨이 차있으면 다음 턴에 바로 궁쿨이 돌아오기에 이를 활용할 상황 자체가 굉장히 제한적이다.결론적으로 달 속성 단일딜러가 필요하면 페이나 바클을 쓰지, 루그를 쓰는 경우는 보기 힘들다.
5. 작중 행적
5.1. 여정 스토리
| 루그 - 여정 스토리 |
- [여정 스토리 #1 첫 만남] ▼
- * 단장은 새로운 여정 단원인 루그를 만나기 위해 이동하던 중, 도시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는 사실을 알아챈다. 갑작스러운 긴급 상황으로 경비대가 도시 곳곳을 순찰하고 있었으며, 루그 역시 수상한 인물을 수색하던 중이었다.
- 골목길에 들어선 단장은 루그에게 제압당한다. 루그는 상대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이름과 소속을 밝히라고 요구하지만, 곧 자신이 제압한 사람이 여정의 단장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리고 사과한다.
- 루그는 관측사 평의회 폴라리스 산하의 궤도 수색대 부팀장으로, 별의 움직임을 관측해 재해와 사건을 예측하고 현장에서 대응하는 임무를 맡고 있었다. 이날도 NOA 중심가에서 테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 결과에 따라 경계를 강화하고 있었다.
- 그 순간 광장에서 실제로 테러 사건이 발생한다. 범인들은 시민들을 인질로 잡고 NOA를 보호하는 신성 결계를 해제하라고 요구한다. 결계가 사라지면 공허의 별에서 떨어지는 공허체로부터 도시를 지킬 수 없게 되지만, 범인들은 이를 자연의 섭리라며 오히려 결계의 존재를 비난한다.
- 범인들은 나루까지 인질로 잡고 루그에게 무기를 내려놓으라고 협박한다. 루그는 요구를 받아들이는 척하면서 범인들의 목적과 인원수를 파악하고, 자신의 왼팔을 직접 비틀어 부러뜨린다. 예상치 못한 행동에 범인들이 당황한 사이 나루가 탈출하고, 루그는 미리 설치해 둔 번개 부적으로 범인들을 제압한다.
- 사건이 마무리된 뒤 루그는 부러진 팔을 직접 맞추면서도 태연하게 괜찮다고 말한다. 그녀는 자신이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특이체질이라고 밝히며, 여정에는 실력을 시험하고 더욱 강해질 기회라는 생각으로 참가했다고 설명한다.
- 그러나 자신이 왜 여정에 참가했는지 묻는 단장의 질문에는 명확하게 대답하지 못한다. 루그는 별다른 이유가 없어서 참가했을 뿐이라고 말하면서도, 자신이 정말로 여정에 참가하고 싶었던 이유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닌지 의문을 품는다.
- [여정 스토리 - #2 통증을 느끼지 못합니다] ▼
- * 루그는 단장과 함께 재해 발생이 예측된 제41 현장으로 향한다. 관측 결과에 따르면 비정상적인 기후로 몬스터들이 흥분한 상태이며, 이대로 방치하면 주변 지역까지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았다. 인근 주민들은 이미 대피했지만, 몬스터 무리를 현장에서 저지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 루그는 현장에 미리 부적을 설치하고 몬스터들의 접근을 기다린다. 전투가 시작되자 효율적이고 정확한 움직임으로 몬스터들을 차례대로 제압한다. 루그의 전투 능력과 현장 경험은 뛰어났지만, 단장은 그녀가 자신의 안전을 지나치게 고려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차린다.
- 전투가 끝났다고 생각한 순간, 쓰러져 있던 몬스터 한 마리가 다시 일어나 루그에게 달려든다. 루그는 단장이 대응하기도 전에 팔을 몬스터의 입속에 집어넣고 제압한다. 몬스터에게 물려 피가 흐르는 상황에서도 루그의 표정과 태도에는 별다른 변화가 없었다.
- 단장은 루그의 행동이 지나치게 위험했다고 지적한다. 루그는 자신의 신체에 문제가 없다고 답하며, 자신이 태어날 때부터 통증을 느끼지 못했다고 설명한다. 단순히 아픈 감각만 느끼지 못할 뿐 다른 감각은 정상이며, 상처가 일반인보다 빠르게 회복되는 특성도 가지고 있었다.
- 이러한 체질은 루그의 가문 대대로 이어져 왔다. 먼 선조 중 한 명이 동대륙의 신수를 죽인 뒤 저주를 받았다는 전승이 있으며, 그 영향으로 후손들이 통증을 느끼지 못하게 되었다고 한다. 다만 루그 자신도 오래된 이야기인 만큼 실제로 저주가 원인이었는지는 확신하지 못한다.
- 루그는 통증이 위험을 알려 주는 본능적인 경고라는 사실을 알고 있으며, 자신에게 그 경고가 없다는 점을 늘 의식하려고 노력한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긴급한 상황에서는 생각보다 몸이 먼저 움직이는 경우가 많았다.
- 단장은 이러한 루그의 습관이 그녀 자신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걱정한다. 루그는 자신의 행동 때문에 단장이 불편함을 느꼈는지 확인하고, 단장의 반응을 통해 자신이 다른 사람들과 얼마나 다른지 다시 한번 깨닫는다.
- 돌아가는 길에 루그는 평소보다 어두운 표정을 짓는다.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는 사실 자체보다, 그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불편하게 여기거나 이해하지 못할 수 있다는 점이 그녀에게 더 큰 고민으로 남는다.
- [여정 스토리 - #3 괜찮습니다] ▼
- * 루그는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올린다. 친구들과 놀던 중 사고가 발생해 친구들이 다칠 뻔하자, 루그는 다른 사람을 대신해 부상을 입는다. 무릎에 나뭇가지가 박혔는데도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가지를 직접 뽑아내며 친구들을 안심시킨다.
- 그러나 친구들은 루그가 심하게 다쳤는데도 울거나 아파하지 않는 모습을 보고 두려움을 느낀다. 루그가 괜찮다고 거듭 말해도 친구들은 상처를 입고도 아무렇지 않은 사람은 이상하다며 거리를 둔다. 루그는 자신이 친구들을 도우려고 했을 뿐인데 왜 오히려 불편한 존재가 되었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 이후 단장과 만난 루그는 잡화점에서 일상용품과 에너지 보충을 위한 물약, 초콜릿 등을 구입한다. 그녀는 잦은 현장 출동과 야근, 서류 작업을 병행하려면 충분한 당분을 섭취해야 한다며 자신만의 생활 방식을 설명한다. 단장이 식사량에 의문을 보이자 오히려 영양분이 머리카락으로 간다며 진지하게 주장하는 등 엉뚱한 면모도 드러낸다.
- 두 사람이 거리를 걷던 중 운전자가 없는 자동차가 인도를 향해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한다. 자매가 차에 치일 위험에 처하자 루그는 망설임 없이 자동차 앞을 가로막는다. 자동차를 멈추는 데 성공하지만, 그 과정에서 다리가 심하게 어긋나는 부상을 입는다.
- 루그는 부상당한 다리를 직접 맞추면서도 태연하게 괜찮다고 말한다. 주변 사람들은 그녀가 심각한 부상을 입고도 표정 하나 바꾸지 않는 모습에 놀라며, 일부는 무섭다는 반응까지 보인다.
- 자신을 구해 준 루그에게 감사해야 할 시민들조차 그녀의 태도를 이해하지 못하고 두려워한다. 루그는 자신이 사람들을 구했는데도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는 상황을 이해하지 못한다. 반면 루그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 여성은 그녀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루그는 상대방이 다치지 않았다는 사실에 안도한다.
- 과거와 현재의 경험을 통해 루그는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자신의 특이체질이 다른 사람들에게는 낯설고 불편하게 보일 수 있다는 사실을 실감한다. 그녀는 자신이 다른 사람들을 돕고 싶어 한다는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타인에게 제대로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된다.
- [여정 스토리 - #4 급한 일이 있습니다] ▼
- * 루그는 단장에게 하루 동안 휴가를 사용하고 싶다고 요청한다. 평소 업무에 관해서는 정확하게 설명하던 루그가 휴가를 쓰려는 이유만큼은 밝히지 않자 단장은 의아해한다. 루그는 개인적인 사정이 있다며 허락을 구하고, 단장은 별다른 일정이 없어 휴가를 보내 주기로 한다.
- 휴가를 얻은 루그는 목적지도 정하지 않은 채 도시를 돌아다닌다. 그러던 중 스텔라 레인저스의 새로운 작품이 NOA에서 특별 상영된다는 소식을 듣는다. 루그는 우연히 무료 관람권을 받게 되고, 마침 시간이 남았다는 이유로 상영관에 들어간다.
- 상영을 마친 루그는 단장을 데리고 카페로 향한다. 그녀는 단장에게 자신의 몸과 영혼을 바치겠다며 진지하게 말하지만, 실제로는 오늘 상영관에서 있었던 일을 다른 사람에게 비밀로 해 달라는 부탁이었다.
- 궤도 수색대 부팀장이라는 지위에 있는 자신이 어린이 대상 특촬물을 보러 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팀의 평판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루그는 비밀을 지켜 주는 대가로 어떤 부탁이든 들어주겠다며 과도할 정도로 적극적인 태도를 보인다.
- 하지만 단장은 루그가 좋아하는 작품을 보는 것이 잘못된 일이 아니며, 누구나 각자 즐기는 취미가 있을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루그는 자신처럼 표정 변화가 적고 통증도 느끼지 못하는 여성이 어린이 프로그램에 관심을 보이는 것이 이상하지 않으냐고 반문한다.
- 단장은 오히려 루그에게도 즐거움을 느끼는 대상이 있다는 사실이 기쁘다고 말한다. 루그는 자신의 인간적인 면모를 인정받았다는 사실에 안도하며, 단장을 만나서 다행이라고 이야기한다.
- 루그는 자신이 스텔라 레인저스를 처음 접하게 된 계기를 설명한다. 과거 관측사로서 재해 발생 가능성이 낮게 예측된 상영관의 안전을 확인하는 임무를 맡았고, 그때 우연히 작품을 보게 되었다고 한다.
- 처음에는 유치하고 뻔한 이야기라고 생각했지만, 등장인물들이 다치고 쓰러지면서도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계속해서 일어서는 모습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루그는 작품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라며 거듭 부정하지만, 새로운 상품이 나올 때마다 구입하고 영상을 반복해서 볼 정도로 열정적인 팬이었다.
- 루그는 단장과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자신이 그동안 스텔라 레인저스에 대해 다른 사람과 대화할 기회가 없었다는 사실을 털어놓는다. 두 사람은 카페가 문을 닫을 때까지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이어 가고, 다음에도 함께 이야기하기로 약속한다.
- [여정 스토리 - #5 일자리를 잃었습니다] ▼
- * 훈련 중 단장은 루그가 평소와 다르게 보인다는 사실을 알아차린다. 루그는 자신에게 특별한 변화가 없다고 주장하지만, 결국 전날 궤도 수색대에서 중요한 결정이 내려졌다고 밝힌다.
- 로베르타는 루그에게 여정이 끝날 때까지 궤도 수색대의 업무에서 손을 떼고 장기 휴가를 사용하라고 통보한다. 루그가 지나치게 많은 업무를 맡아 밤샘 근무와 초과 근무를 반복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책상 주변에 쌓인 에너지 음료병을 본 로베르타는 루그가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이미 몸에 무리가 왔을 정도로 자신을 혹사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 루그는 자신이 업무를 줄이면 남은 팀원들에게 부담이 늘어날 것이라며 휴가를 거절하려 한다. 그러나 로베르타는 이미 상부와 협의를 마쳤으며, 이번 휴가는 단순한 처벌이 아니라 루그가 여정에 집중하고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배려한 조치라고 설명한다.
- 로베르타의 지시에 따라 루그는 당분간 업무에서 벗어나게 된다. 하지만 루그는 좀처럼 휴가를 기뻐하지 못한다. 자신이 해야 할 일이 사라졌다는 사실이 낯설게 느껴지고, 그동안 당연하게 여겼던 업무가 없는 생활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알 수 없었기 때문이다.
- 나루는 루그가 자리를 비운 동안 자신의 천재적인 방정식으로 업무를 대신하겠다고 나선다. 그러나 오히려 사고를 일으키고, 루그는 나루에게 자신의 업무에 함부로 손대지 말라고 경고한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팀원들은 루그의 엄격하면서도 빈틈없는 업무 처리 능력을 다시 한번 실감한다.
- 루그는 자신이 왜 이렇게까지 일에 매달렸는지 생각한다. 통증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라면 힘들다고 느낄 상황에서도 자신은 무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기 어려웠다. 업무가 끝나지 않는다면 계속 일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 로베르타의 배려 덕분에 루그는 처음으로 자신이 제대로 쉬지 않고 살아왔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시작한다. 그녀는 앞으로는 조금 더 평범한 사람처럼 생활해 보겠다고 다짐하지만, 여전히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혼란스러워한다.
- 특히 스텔라 레인저스는 정해진 시간에 집중해서 시청해야 한다며 자신의 일상을 규칙적으로 유지하려 한다. 일을 쉬게 되었음에도 취미와 휴식에 익숙해지지 못한 루그의 모습은, 그녀가 얼마나 오랫동안 자신의 감정과 욕구를 뒤로 미루며 살아왔는지를 보여 준다.
- [여정 스토리 - #6 봉사하겠습니다] ▼
- * 루그는 여정에 참가한 뒤에도 여전히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한다. 궤도 수색대의 업무를 쉬게 된 탓에 생활의 중심이 사라졌고, 새로운 일과를 만들어야겠다고 결론을 내린다. 그 결과 루그는 단장을 보조하고 시중을 들겠다고 선언한다.
- 루그는 여정의 단장이 구원자를 돌보는 역할이라면, 여정 단원 역시 단장을 돌보는 것이 당연하다고 주장한다. 이미 단장의 거처를 관리하는 직원에게 부탁해 열쇠까지 받아 온 상태였으며, 단장은 루그가 자신의 집에 찾아와 아침 식사를 준비한 모습을 보고 당황한다.
- 루그가 준비한 아침 식사는 물 젤리와 초콜릿으로 가득 차 있었다. 본인은 두 사람이 먹기에는 부족하다고 생각했지만 단장이 식사량에 난색을 보이자, 루그는 단장이 자신보다 적게 먹는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된다.
- 루그는 단장과 함께 도시를 돌아다니면서 도로의 물웅덩이를 피하도록 안내하고, 카페의 신제품 시식 행사에 참여하며, 청소와 집안일도 도맡으려 한다. 하지만 타인의 입장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세세하게 헤아리는 데 익숙하지 않아, 선의로 시작한 행동들이 오히려 단장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한다.
- 저녁 식사 역시 물 젤리와 초콜릿 위주로 준비한 탓에 단장은 루그의 봉사가 자신에게 꼭 도움이 되는 것인지 고민하게 된다. 루그는 자신이 불편을 끼쳤다면 미안하다고 말하면서도, 내일은 자신이 할 일이 다시 없어질 것이라는 사실에 씁쓸함을 느낀다.
- 루그는 단장에게 자신이 다른 사람들과 다르다는 사실을 털어놓는다. 자신에게는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무엇을 간절히 원하는지에 관한 감정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여정 역시 별다른 이유 없이 초대를 거절할 필요가 없어서 참가했다고 설명한다.
- 그녀는 여정을 통과하고 강대한 힘을 얻더라도 별의 구원자처럼 진정한 영웅이 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한다. 다른 사람의 고통을 이해하지 못하는 자신에게 영웅이라는 역할이 어울릴지 확신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 그러던 중 루그는 자신이 스텔라 레인저스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와 여정에 참가한 이유 사이에 공통점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아직 그 답을 명확하게 찾지는 못한다.
- 루그는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스스로 알아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초콜릿과 물 젤리를 먹으며 깊은 생각에 잠긴 그녀는 자신이 지금까지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일상과 선택들을 되돌아보기 시작한다.
- [여정 스토리 - #7 스텔라 레인져 블랙입니다] ▼
- * 루그는 자신이 왜 스텔라 레인저스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지, 왜 여정에 참가했는지에 대한 답을 찾으려 하지만 쉽게 결론에 도달하지 못한다. 단장은 기분 전환을 위해 루그와 함께 새해 축제를 구경하러 간다.
- 축제 현장에서는 스텔라 레인저스의 특별 공연이 진행되고 있었다. 새롭게 등장하는 스텔라 레인저 블랙을 처음으로 공개하는 행사였으며, 루그는 그 소식을 듣자 평소의 무표정한 태도 속에서도 관심을 감추지 못한다.
- 하지만 공연 도중 수상한 인물들이 무대 뒤편에 잠입한다. 루그는 이들이 과거 광장에서 테러를 일으켰던 집단과 관련되어 있음을 알아차린다. 이들은 스텔라 레인저스의 악당 조직인 쇼카스를 자신들의 이름으로 사용하고 있었으며, 신성 결계에 대한 선동과 파괴 활동을 계속하고 있었다.
- 루그는 통신 부적이 작동하지 않는 상황에서도 범인들을 추적하고, 이들이 공연장 곳곳에 설치한 폭탄과 관객들을 인질로 삼으려는 계획을 확인한다. 범인들은 자신들의 요구를 관철하기 위해 공연장을 장악하고 사람들을 위협하지만, 루그는 관객들이 공포에 빠지지 않도록 신중하게 상황을 처리하려 한다.
- 단장은 루그에게 스텔라 레인저 블랙의 역할을 맡아 무대에 서라고 제안한다. 관객들이 실제 상황을 공연의 일부로 받아들이게 한다면 불필요한 혼란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었다.
- 루그는 처음에는 망설이지만, 스텔라 레인저스가 자신에게 어떤 의미였는지 떠올린다. 결국 그녀는 가면을 쓰고 무대에 올라 자신이 스텔라 레인저 블랙이라고 선언한다. 평소의 궤도 수색대 부팀장이 아니라, 오늘만큼은 사람들을 지키는 영웅으로서 행동하기로 결심한 것이다.
- 루그는 쇼카스의 일원들을 제압하고, 폭탄은 부적으로 얼려 폭발하지 못하도록 만든다. 관객들은 실제 테러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모른 채 공연의 일부라고 생각하며 열광한다. 루그는 단장의 도움을 받아 무대의 흐름을 유지하면서 범인들을 하나씩 제압해 나간다.
- 그러나 마지막 순간 폭탄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한다. 루그는 폭발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부적을 사용하지만, 그 과정에서 자신도 부상을 입는다.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루그는 부상이 얼마나 심각한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괜찮다고 말한다.
- 관객들은 루그가 자신들을 위해 폭탄을 막아 냈다고 생각하며 감동한다. 아이들은 스텔라 레인저 블랙에게 감사하고, 관객들은 그녀가 진정한 영웅이라며 환호한다. 루그는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환호를 들으며, 스텔라 레인저스가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 직접 경험한다.
- 루그는 평소처럼 자신을 이상하게 바라보는 시선이 아니라, 자신이 누군가를 지켜 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기뻐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마주한다. 그녀는 다른 사람의 고통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자신이 사람들을 위해 행동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기 시작한다.
- 사건이 끝난 뒤 궤도 수색대가 도착해 쇼카스의 일원들을 체포한다. 루그는 자신이 다친 것보다 관객들이 스텔라 레인저 블랙의 활약을 기뻐했다는 사실에 더 큰 의미를 느낀다. 마침내 그녀는 자신이 동경하던 영웅의 모습에 한 걸음 다가선다.
- [여정 스토리 - #8 단장님 덕분입니다] ▼
- * 루그는 단장을 한 극장으로 초대한다. 극장 전체를 대여한 상태였으며, 단장은 루그가 중요한 이야기를 하기 위해 자신을 부른 것인지 궁금해한다. 루그는 먼저 쇼카스 사건의 후속 조사를 설명하며, 범인들의 배후에 사람들의 불안감을 이용해 선동과 파괴 활동에 자금을 지원한 세력이 있을 가능성을 언급한다.
- 루그는 사건의 진상을 끝까지 밝혀내겠다고 다짐한다. 그러나 오늘 단장을 부른 진짜 이유는 수사 결과를 보고하기 위해서만은 아니었다. 그녀는 단장과 함께 영화를 보고 싶었다며 스텔라 레인저스의 극장판을 상영한다.
- 영화가 시작되자 루그는 자신이 여정에 참가한 이유와 스텔라 레인저스에 끌렸던 이유를 마침내 깨달았다고 말한다. 그 답은 동경이었다. 그녀는 통증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다쳤을 때 왜 울고 슬퍼하는지, 다른 사람의 아픔에 어떻게 공감하는지 이해하기 어려웠다고 고백한다.
- 루그는 어린 시절부터 자신이 다른 사람과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생각했다. 통증을 느끼지 못하고 표정에도 감정이 잘 드러나지 않으니, 다른 사람들과 같은 방식으로 살아갈 수 없을 것이라고 여겼다.
- 그러나 스텔라 레인저스는 아무리 다치고 쓰러져도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다시 일어서는 영웅들의 이야기였다. 루그는 그 모습에서 자신이 이해하지 못했던 용기와 헌신을 보았고, 스스로도 그러한 영웅이 되고 싶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 루그는 스텔라 레인저 블랙으로 활약했던 순간을 떠올린다. 단장의 제안을 받아들여 무대에 섰고, 자신이 사람들을 구하자 관객들이 환호하며 기뻐했다. 그 경험은 자신이 통증을 느끼지 못하더라도 누군가를 지키는 존재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었다.
- 루그는 자신이 폴라리스의 관측사가 되기로 한 이유, 여정에 참가한 이유, 스텔라 레인저스를 동경하게 된 이유가 모두 같은 마음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한다. 바로 사람들을 지키고, 악당을 물리치며, 몇 번이고 다시 일어나 모두를 구하는 영웅이 되고 싶었다는 소망이었다.
- 그녀는 자신이 이러한 마음을 깨닫도록 도와준 사람이 단장이라고 이야기한다. 단장은 루그에게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고 해서 다른 사람의 고통을 전혀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아니라고 알려 주었고, 루그가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기다려 주었다.
- 루그는 단장에게 감사하며, 단장과 같은 장면을 보고 같은 기억을 공유할 수 있다는 사실이 자신에게 특별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고 말한다. 가슴 한가운데가 눌리는 듯하면서도 간질거리는 감각은 통증과는 달랐다. 그녀는 자신에게도 아직 이해하지 못한 감정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 두 사람은 영화를 계속 감상한다. 루그는 이미 여러 번 본 작품이라도 훌륭한 이야기는 결말을 알고 있어도 즐길 수 있다며 웃는다. 단장과 같은 영화를 보고 같은 추억을 나누는 일 자체가 그녀에게 새로운 기쁨이 되어 있었다.
- [여정 스토리 - #9 마지막 시험을 앞두고] ▼
- * 마지막 시험을 앞둔 루그는 단장에게 여정이 끝난 뒤에도 자신의 보좌관으로 곁에 있어 줄 수 있느냐고 묻는다. 그러면서 자신은 관측사 일을 그만둘 생각이라며 농담을 던지지만, 곧 분위기를 가볍게 만들기 위해 한 말이었다고 설명한다.
- 루그는 이번 여정을 통해 자신이 왜 관측사가 되었는지, 업무가 사라지면 자신에게 무엇이 남는지, 그리고 자신이 자신의 일을 얼마나 즐기고 있었는지 깨달았다고 이야기한다.
- 그녀는 여정이 끝난 뒤에도 폴라리스에서 계속 일하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지키고 싶다고 말한다. 이전에는 업무를 당연한 의무로 받아들였지만, 이제는 자신이 선택한 일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의미를 느끼게 되었다.
- 동시에 루그는 단장을 보조하는 일 역시 자신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고 고백한다. 단장과 함께했던 시간은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 가는 과정이었고, 다른 사람과 기억을 공유하는 일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해 주었다.
- 루그는 언젠가 관측사 일을 그만두거나 마음이 바뀌는 날이 온다면 그때는 단장의 곁에 서겠다고 약속한다. 평소처럼 무표정한 얼굴로 이야기하지만, 단장과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만큼은 분명하게 드러난다.
- 마침내 별의 구원자 계승을 위한 여정의 최종 시험이 시작된다. 루그의 상대는 알데바란의 집행자인 길레이며, 루그는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마지막 시련에 도전한다.
- [여정 스토리 - #10 여정의 끝에서] ▼
- * 루그는 최종 시험을 마치고 단장에게 수고했다는 인사를 건넨다. 여정이 끝나면 한동안 휴가를 보낼 예정이라며, 자신의 집에서 스텔라 레인저스 전편을 함께 감상하는 것은 어떻겠느냐고 제안한다.
- 루그는 하루 만에 모든 작품을 볼 수는 없으므로 컵과 칫솔, 치약 등을 추가로 준비해야겠다고 말한다. 단장과 함께 여러 날에 걸쳐 작품을 감상할 생각에 들뜬 모습을 보이며, 두 사람이 앞으로도 계속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여정의 최종 시험을 통과한 루그는 리사에게 축하를 받는다. 그러나 곧 이상한 사실을 깨닫는다. 조금 전까지 분명히 함께 있었던 단장이 사라진 것이다. 리사는 처음부터 단장 없이 루그 혼자 있었던 것처럼 이야기하고, 루그는 혼란에 빠진다.
- 루그는 자신이 정말 혼자였다면 과거와 마찬가지로 온몸에 상처를 입은 채 시험을 통과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번에는 자신의 몸 상태를 고려하며 싸웠고, 불필요한 부상을 피하려고 노력했다. 이 변화는 누군가를 만난 뒤 자신의 삶이 완전히 달라졌다는 사실을 의미했다.
- 루그는 자신이 단장과 함께하며 배운 것들을 되돌아본다.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체질은 변하지 않았지만, 자신의 몸을 소중히 여기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려 노력하는 태도는 달라졌다. 단장은 루그에게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 준 존재였다.
- 루그는 단장이 사라졌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직접 그를 찾아 나서기로 한다. 이미 추적 부적을 준비해 둔 상태였으며, 단장이 아무런 설명도 없이 사라졌다는 사실에 의문을 품으면서도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 그녀는 바람처럼 나타났다가 안개처럼 사라지는 단장이 더욱 신비로운 존재라며, 그에 대해 알아낼수록 궁금증이 커진다고 말한다. 단장과의 인연이 이미 자신을 바꾸어 놓았기에, 두 사람이 다시 만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 루그는 통증뿐 아니라 피로도 잘 느끼지 못하는 자신의 체질을 이용해 잠도 자지 않고 단장의 흔적을 쫓겠다고 다짐한다. 언젠가 다시 만날 때까지 그의 발자취를 놓치지 않겠다는 약속을 남기며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 이로써 루그의 여정은 끝난다. 타인의 고통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생각했던 루그는 단장과 스텔라 레인저스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이 동경하던 영웅의 의미를 깨닫고, 이제는 자신의 의지로 다른 사람들을 지키며 살아가겠다고 결심한다.
6. 여담
- 루그의 영문명은 Lugh로, 이는 켈트 신화의 루 라바다를 영문으로 표기할 때의 스펠링이다. 일판 명칭도 루-라고 돼있는데 유독 스세 국내판만 gh를 묵음 처리하지 않고 루그라고 읽는다. 개발사 스튜디오비사이드가 본디 오역이라도 통용되는 번역이면 그대로 차용하던 관습이 있던 것[1]과 대조적으로 올바른 번역안이 보편적으로 통용되고 있음에도 오기한 특이한 사례.
- 무통증으로 인한 사이코패스 내지 소시오패스라는 캐릭터성은 고전 네이버 웹툰 수사9단 등 여러 매체에서 꾸준히 다뤄진 설정이나, 루그는 그럼에도 사회화가 잘 이루어진 드문 사례다.
- 특덕후라는 설정 때문인지 감정 표현을 확인하면 맨 밑 2개는 특촬물 가면을 쓰는 모션이 출력된다.
- 스세 최고 미인이라는 의미로 '스최미'라는 별명이 있다.#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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