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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24:48

루 오



파일:육룡 윌나스 미니.jpg
파일:육룡 웜듀스 미니.jpg
파일:육룡 가레온 미니.jpg
파일:육룡 이위야 미니.jpg
파일:육룡 루 오 미니.jpg
파일:육룡 페디엘 미니.jpg
윌나스
(Wilnas)
웜듀스
(Wamdus)
가레온
(Galleon)
이위야
(Ewiyar)
루 오
(Lu Woh)
페디엘
(Fediel)
<colbgcolor=#fff,#000><colcolor=#000,#fff>루 오
ルオー | Lu Woh
파일:루 오 기본.png
종족 엘룬 (인간형태)
연령 20대 전반의 남성을 상정 (인간형태)
신장 178cm (인간형태)
취미 관찰
호감 역할 수행
서투름 인간형태의 감각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타카하시 켄지 (드래곤 형태)
파일:일본 국기.svg 사토 타쿠야 (의태화)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페이트 에피소드3.2. 이벤트 시나리오
3.2.1. 7주년 시나리오 OLD BOND3.2.2. 9주년 시나리오 ...and you
4. 인게임 성능5. 여담

[clearfix]

1. 개요

웹게임 《그랑블루 판타지》의 등장인물.

2. 특징

육룡의 "백(白)"

의태한 모습은 안경을 쓴 엘룬 남성. 엘룬 캐릭임에도 등이 드러나지 않은 복장을 입은 것이 특징. 진지해보이는 겉모습대로 깐깐하면서도 고지식한 성격이다. 육룡 중 유일하게 시간 감각에도 민감하다고 하며, 하나 같이 마이페이스인 육룡들 중에서는 이성적인 축에 속하며 육룡들을 이끄는 리더격 존재이다.[1] 물론 어디까지나 성격에 의한 것일 뿐, 육룡은 상하관계 없이 모두가 동격존재이므로 실질적으로 서열이 가장 높다거나 그런 것은 아니다. 오히려 가장 강한 쪽은 이위야.[2]

겉보기에는 차갑고 깐깐한 것처럼 보이고 실제로도 말투만 보면 그렇긴 하지만, 사실 본심을 드러내는데 서투른 성격인 듯하며 윌나스와 페디엘 등 다른 육룡들도 이를 수차례 강조한다. 다만, 루 오는 그때마다 나의 가치관을 멋대로 규정하는 것은 자제하라거나, 남의 행동 하나하나에서 애써 선의를 찾아내려고 하지 말라면서 타박하는 중.

3. 작중 행적

3.1. 페이트 에피소드

3.2. 이벤트 시나리오

3.2.1. 7주년 시나리오 OLD BOND

육룡의 시련을 부여하는 중에 그냥 를 죽여 그 안에 잠재한 힘을 받아가려 하였는데, 특이점인 단장이 이를 막으려 하자 단장을 먼저 죽이려 하였다. 이를 십천중 시에테가 막아서기도 했고, 단장이 각성의 힘을 보여주고 쓰러지기도 해서 그만두긴 하였다. 그러나 자신의 신념이 정당하다고 생각되면 그대로 관철하는 수준의 고집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3]

이후 쓰러져 치료를 받는 단장의 방에 찾아가 간호를 하던 무겐이 놀라기도 하는데, 치료마법을 써주고 바로 나온다. 루 오가 뭘 할지 몰라서 밖에 대기하던 시에테가 짓궂게 놀리지만 내 할 일은 다 했다고 말하며 사라져버린다.

여담으로 시에테를 볼 때마다 시에테의 힘의 근간이 되는 '별의 바다'에 대해서 꿰뚫어보는 듯한 발언을 한다. 본인도 모르는 힘의 근간을 알고 있다고 하니 시에테도 관심을 가지는 부분인데, 시에테의 150레벨 페이트 에피소드에서도 이름만 겨우 언급된 정도고 OLD BOND에서도 자세하게 설명해주질 않아서 아직도 미궁에 빠져있다.

루 오 본인은 비의 힘을 차지하는 것을 사실상 포기하였으나, 가레온은 여전히 비의 힘을 차지하여 유세를 안정화시키고자 하였기 때문에 비에게 부탁해 자신에게 힘을 넘겨주면 유세를 안정화시켜 특이점의 여행에 방해물을 하나 제거해주겠다는 제안을 하고, 비는 루 오와의 시련에서 단장이 크게 다친 것을 떠올리며 유세, 타천사, 육룡 등 지금까지 자신과 함께하며 수많은 위험에 처했던 것을 마음 아프게 여겨 자신의 힘을 써서 유세의 존재를 토벌하겠다는 가레온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허나 가레온의 상정 이상으로 비의 힘이 강했고, 또한 가레온의 상정 이상으로 자신의 힘이 약해진 상태여서 비의 힘을 감당하지 못하고 폭주한다.

그것을 본 루 오는 자신의 힘이 어느 정도로 약해졌는지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일을 벌렸다며 가레온을 비판하고, 루리아가 흡수당한 비는 어떻게 됐냐고 묻자 루 오가 "글쎄다, 어찌 되었을지..."라며 무신경하게 반응하자 단장은 그에 분노하여 루 오의 멱살까지 잡는 일촉즉발의 사태가 일어난다. 하지만 루 오는 아랑곳하지 않고 우리 육룡은 적어도 사태를 해결하려고 힘쓰고 있다. 이러는 행동에 무슨 의미가 있을지 잘 생각해라, 구할 수 있는 것도 못구하게 될 수 있으니라고 단장에게 논리적으로 반박한 뒤, 시에테가 말려서 중재되었다.

이후 웜듀스의 힘을 빌려 가레온이 내리고 있는 토양의 비를 정화하고, 가레온의 신체에 있던 비를 구해내는 데 성공하지만 웜듀스의 힘이 한계가 되어 완전히 가레온을 정화시키지 못하고 있던 찰나, 이위야를 불러서 좀 도우라고 요청한다. 하지만 이위야가 부탁하는 자세가 건방지다며 빈정거리기 시작하자 "세계를 유지하는 압력으로서의 책무, 지금 그것을 내던지겠다고 하는 거냐?"라는 한 마디로 이위야를 깨갱시켜 버리고, 이위야의 바람 원소를 통제하는 힘으로 가레온을 완전히 정화시키는 데 성공한다.

사태가 모두 종결된 뒤에는 육룡 모두와 함께 회담을 가지면서 세상을 안정화시키기 위해 별의 민족이 만든 천사들의 도움을 받을 생각이나, 아예 하늘의 신을 직접 처치할 것도 염두에 두겠다는 말을 한다. 그리고 이후 등장할 자신과 동격의 존재에 대한 떡밥을 던진다.

3.2.2. 9주년 시나리오 ...and you

4. 인게임 성능

===# 광속성 (리미티드) #===
파일:루 오 기본.png파일:루 오 상한.png
최초 획득 상한 해방 3회 이상

2023년 2월 레전드 페스에 추가된 신규 리미티드 캐릭터. 육룡 루 오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다.

등장 직후부터 가장 크게 화제가 된 것은 3어빌 필드효과다. 성능상 페디엘처럼 3어빌로 필드 효과를 들고 나왔는데, 상쇄 가능한 디메리트를 주던 페디엘의 필드효과와 달리 루 오의 필드효과는 상쇄가 불가능한 디메리트를 들고 나왔는데, 효과 내용은 아래와 같다. (서폿어빌1 내용과 합침)
루 오의 필드 효과는 아군/적에게 별도 효과를 부여하는데, 사실 적에게 별항 공업 30%를 거는 것치고는 아군에게 주는 버프값은 초라한 수준이다. 만약 루 오의 1어빌이 페디엘처럼 1만 배리어 등과 같이 유효한 내용이었다면 평가가 달라졌을 수도 있다. 그러나 루 오의 1어빌은 쿨타임이 페디엘 1어빌과 동일한 16턴이면서 "HP 40% 이상일 때에 공인 공업 50% / 크리 버프 / 회심 효과 / 활성 효과 (최대 1000 회복)" 에 불과하다. 덕분에 커버 불가능한 열화 캐릭터로 욕을 들어먹을 수 밖에 없었다.

일부에서는 2어빌에 공깎이 있으니 필드 효과를 상쇄할 수 있는 것이 아니냐는 말을 하기도 했는데, 그렇다한들 버프 내용이 특출나게 좋은게 아닌 것은 변하지 않으며 클리어를 지닌 경우나 약체내성이 100%인 경우에는 적용되지 않는 부분이기도 하다. 언급한 2어빌의 경우 방깎 / 연공깎이 들어갔던 페디엘의 2어빌과 달리 루 오는 공깎 / 특수기 뎀깎이 들어가 있는데, 2어빌을 통해 단점을 상쇄하고자 했다면 공깎 / 연공깎 / 특수기 뎀깎을 모두 받았어야 어느 정도 궤가 맞을 것이다.

오의의 경우 필드 효과로 오의 버프를 받음에도 페디엘과 같은 오의 2회 발동이 아니라 무속성 300만 데미지에 그친다. 사실 방깎이 안 들어가는 적에게는 무속뎀이 더 낫기도 하다보니 평가가 엇갈리는 부분이긴 하나, 그렇다면 오의 버프를 굳이 줄 필요가 있느냐는 점에서는 아쉬움이 생기는 부분이다.

육룡 시리즈의 특징대로 서폿어빌2는 페이탈 체인(FC) 발동 시 추가되는 성능인데, 성능이 고작 디스펠 1회에 그치고 있어 까이기도 했다. 페이탈 체인의 난이도를 생각한다면 디스펠에 이것저것 붙여도 될 수준이라는 말이 많은 편.


출시 직후에는 채용처조차 없는 망캐로 취급되었다. 사실 루 오의 성능이 육룡 아닌 다른 캐릭터의 성능이었다면 다들 그러려니 했겠으나, 웜듀스의 경우처럼 육룡 시리즈의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성능을 보이다보니 더 혹평을 받은 면이 있다. 그나마 웜듀스는 스토리상으로도 그렇게 강자라는 묘사가 없었지만, 루 오는 시나리오 이벤트 "OLD BOND"에서 "특이점을 없애버리겠다"는 행동을 취하거나 "끝"의 힘을 끌어온 주인공과 대등하게 겨루는 등의 행적을 통해 강자 이미지가 있었기 때문에 성능이 낮은 것에 더 혹평을 맞은 면이 있다. 설상가상으로 스토리상 루 오가 그렇게 갈구던 이위야는 루 오 출시 직후의 페스 캐릭터로 출시되어 풍속성 0티어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 이 정도면 사이게임즈에서 루 오를 망가뜨린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사실 루 오의 성능은 낮은 것은 아니다. 출시 이후 어느정도 연구가 진행된 후부터는 일부 레이드에선 잘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가 되었다. "아니마아니무스 마리스"에서는 극시를 받은 흑묘도사와 조합하여 특수 상태이상인 정신통합에 걸리지 않고 방어력도 챙긴 체로 운영이 가능해졌다. 또한 슈퍼 바하무트에서 할무겐, 마코라와 조합하여 강력한 딜러로 운영하며 슈퍼 바하무트 솔플 파티중에 쉬운편에 속하는 파티의 코어 캐릭터로 사용된다. 여러모로 스토리만 아니었으면 무난한 평가를 받았을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


출시 직후부터 자동발동 어빌 딜링, 아군 크리버프 / 회심 버프, 아군 연공 버프라는 점에서 쿠비라와 주로 비교되었다. 루 오 픽업 시기에 쿠비라도 픽업이 된 점이 한 몫 했다. 다만 쿠비라 vs 루 오 라는 글이 올라오면 압도적으로 쿠비라가 선택되었는데, 병 주고 약 주는 루 오보다는 감싸기에 카운터까지 있어 안정성 높은 쿠비라가 낫다는 식이다.[4]




[ Youtube - 오시리스 HL - 쿠비라 / 루 오 / 리밋 비라 ]



아이러니하게 해방무기는 웜듀스와 같은 별항을 받아 출시되었다. 구체적으로는 최대 HP가 많을수록 효과값이 커지는 EX 공인 무기다.===# 소환석 #===

5. 여담




[1] OLD BOND에서 이위야가 빈정거릴 때 "세계를 유지하는 압력으로서의 책무를 저버리겠단 말인가?"라는 한 마디로 위협을 가하자 그 이위야가 꼬리를 내리고 힘을 보태주는 장면과, 10주년 시나리오 Heart Of The Sun에서 피닉스의 앞에서 특이점과 함께 너에게 전력으로 맞서겠다고 선언하는 장면에서 이 부분이 잘 드러난다.[2] 창세 시절의 힘을 가장 많이 온존하고 있는 육룡이라고 한다.[3] 사실 단장이 끝의 힘을 쓰는 것, 그리고 마찬가지로 끝의 힘을 쓰는 시에테의 모습을 보고 끝과 공명하는 자들이 한 곳에 모여있는 것, 그리고 푸른 소녀와 붉은 용이 특이점과 함께하는 것 역시 인과를 담당하는 자신과 동격의 쐐기의 인도라는 것을 깨닫고 자신이 세계의 안정화를 위해 비의 힘을 쓸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다른 방법을 모색하기로 한 것이다.[4] 병 = 적에게 별항 공업 / 약 = 아군 HP 회복 (최대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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