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 16:59 ~ 20:33 (3시간 34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7,000명 (매진)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김수완 | 0 | 0 | 2 | 0 | 4 | 0 | 0 | 0 | 2 | 8 | 11 | 1 | 8 |
두산 | 페르난도 | 2 | 0 | 0 | 1 | 0 | 1 | 1 | 2 | 0 | 7 | 13 | 0 | 3 |
- 승리 투수: 김일엽(1이닝 무실점)
- 패전 투수: 임태훈(1이닝 1실점 1자책점)
- 세이브 투수: 브라이언 코리(1이닝 무실점)
- 홀드 투수: 임경완(롯데, 0⅔이닝 무실점)
- 홈런: 김동주(4회1점 김수완), 손아섭(5회3점 페르난도 니에베), 김현수(6회1점 이정민), 이대호(9회2점 임태훈)
2011년 5월 7일 잠실에서는 두산과 롯데가 맞붙었는데, 양 팀 합쳐서 총 11명의 투수가 소모되었으며, 두산이 2점을 선취 - 롯데가 동점 - 두산이 3점째 - 롯데가 6:3 역전 - 두산이 6:3에서 6:7로 역전, 그러나 롯데가 9회초에 이대호가 임태훈[1]을 상대로 홈런을 쏴서 8:7, 결국 롯데가 승리하였고, 많은 기사에 롯데의 승리가 대서특필되었다.
벤치 클리어링, 임모씨 상대로의 권선징악포, 재재역전 등 대첩 요소를 충실히 갖춘 경기였다.
나머지 구장에서 열린 3경기는 그저 평범하게 끝난 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