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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14 21:43:16

로쿠히라 치히로/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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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3년 전3. 현재

1. 개요

카구라바치의 주인공 로쿠히라 치히로의 행적을 정리한 문서.

2.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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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14살 무렵, 치히로는 아버지 로쿠히라 쿠니시게와 함께 살아가고 있었다. 아버지 옆에서 대장장이일을 도우며 자신도 훗날 아버지와 같은 대장장이가 되겠다며 꿈을 키우고 있었다.

쿠니시게는 자신이 만든 6개의 요도가 보관되어 있는 창고로 치히로를 데려가 대장장이의 신념과 책임에 대해 알려주었고, 치히로는 그런 대장장이로서의 각오를 다진다.
아들이 그렇게 말한다면, 아버지는 아들을 믿고 기대할 뿐이다.
-로쿠히라 쿠니시게

하지만 행복도 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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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로쿠히라의 집은 정체불명의 요술사 3명에게 습격당했고 [1] , 쿠니시게가 보관하던 요도 6자루를 모두 뺏기고, 쿠니시게마저 사망하고 말았다. [2]
아버지의 시신을 붙잡고 있던 치히로는 뒤늦게 달려온 시바의 앞에서 울며 복수를 다짐한다.

3.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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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히로는 아버지 벗인 시바 토고와 함께 도쿄에 왔고, 비작과 관련된 효룡파를 소탕한다. 두목에게로부터 비작에 관련된 것을 묻고 답을 하려던 순간 이전에 비작으로부터 새겨진 술법이 발동되어 듣지 못한다. 직후 전투의 후유증으로 쓰러지고 그 날 밤 시바로부터 요도의 행방을 듣고 다시 움직임에 나선다.

요도의 목격자라 하는 샤르를 상대하며 장난을 치는 것이라 생각했지만 이내 '칼에서 구름이 나온다.'라는 말에 요도 중 쿠레구모라고 생각을 한 순간 요술사의 습격이 일어난다. 요도의 능력인 성홍(猩)으로 적의 요술을 흡수한 뒤 역으로 공격하여 승리한다. 전투에서 승리한 후 요술사에게 고용주가 누구인지, 왜 샤를을 노리는지, 쿠레구모의 주인의 위치를 묻는다.

다음날, 시바에게 적의 심문을 맡긴 뒤 샤를과 외출을 하며 친해지고, 시바로부터 쿠레구모의 사용자가 소죠 겐이치라는 것을 알게되고 그 순간 또 다른 요술사와 대면하게 된다. 치히로는 자신들을 알아내 당황하지만 이미 소죠 겐이치로 인해 샤를에게 현상 수배가 걸리게 된 것이라며 소죠는 뒷세계 거물이니, 그런 그가 얼마든지 주겠다는 것은 곧 도쿄 전역의 요술사들이 치히로와 샤를의 목숨을 노리게 된 것을 알게된다. 물량공세로 인해 당황하던 중 샤를을 놓치게 되고 정신을 공격하는 요술사의 능력으로 인해 설 수 없게된다.

하지만 치히로에게 있어서 트라우마였던 3년 전 일은 자신의 원동력이라며 힘이 넘쳐난단 말을 끝으로 와키자시를 이용해 엔텐을 되찾은 뒤, 그곳에 있는 모든 요술사와 그 분신들을 베어낸다. 직후 장소를 벗어나지만 또 다른 요술사의 습격을 받게되고 다행히 친분이 있던 아자미의 도움으로 위기를 벗어난다. 이후 요도 중 하나인 신우치가 소죠에 의해 경매에 나왔단 소식을 듣고 치히로가 아직 완벽하지 않다 생각한 아자미는 자신들에게 맡기라 하지만 치히로는 포기하지 않고 준비에 들어선다.

자신은 준비가 아직 안됐단 말을 생각하던 중 상점을 찾아온 소죠와 격돌한다. 자신이 아직 준비되지 않았단 말이 떠오르지만 애써 무시한채 엔텐을 뽑아든 뒤 싸우게 된다. 싸우던 중 소죠의 자신은 치히로의 아버지인 로쿠히라 쿠니시게를 존경한다며 자신도 모르는 요도를 어떻게 들고있냐며 무슨 생각으로 요도를 휘두르냐 묻자 아버지가 했던 악을 멸하고, 약자를 구하기 위해라 하자 흥미가 식은 소죠가 주변 시민들을 전부 죽이려하자 엔텐의 힘으로 전격을 모두 흡수한다. 치히로는 비단을 날리려고 했지만 만신창이의 몸으로는 무리가 심했고 소죠는 선의야말로 로쿠하라의 작품에 어울리지 않는단 단어라 하자 아버지에 대해 떠들지 말라한 뒤 공격을 피하고 뒤를 잡지만, 이에 반응하여 반격을 날리려 했고 무사히 피하는데 성공한다. 그 순간 샤르를 납치한 소죠의 동료들을 발견하고 이에 구출하려 달려갔고 차에 들어가는데 성공하지만 치히로가 본 것은 적이 샤르의 신체를 작게 나눠놓은 것. 즉 절단해놓은 것이었고 진짜 샤르는 소죠에게 납치당하였다. 이 일련의 모든 사건을 겪은 치히로는 아버지의 검을 들고있는 자신의 손이 더러운지 깨달으며 소죠를 반드시 죽이겠다고 생각하며 기절한다.

5일 후, 치히로는 무사히 병원에서 깨어났고 소죠가 나천석[3]을 갖고있는 점 그리고 샤르를 납치한 이유가 샤르의 일족의 세포가 나천석을 안정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 대해 알게된다. 그리고 아자미에게서 대 쿠레구모 대책 특선부대를 소개받는다. 자신도 작전에 끼워달라는 말에 자신들이 소죠를 상대하는 사이 샤르를 구하라고 하는 말에 알겠다 대답한다.

치히로가 정신을 차린지 49시간 후 연락을 받고 연락을 받고 대 쿠레구모 대책 특선부대가 소죠를 상대하게 된 사이 적진의 본거지에 들어가는데 성공한다. 작전을 실행하기 전 치히로는 자신이 아는 모든 것을 특선부대에게 알려준 상태. 그리고 치히로의 몸상태를 고려하여 샤르의 구출 작전에는 시바 토고가 움직이기로 하였다.

치히로는 작전대로 정찰을 하던 중이었지만 소죠가 고용한 요술사들이 공격을 해왔고 대응하지만 치히로의 몸상태로는 한계에 가까웠으며 칠흑을 날려 시야를 가리고 생각을 하던 중 아버지로부터 자신만이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자는 얘기를 듣고 칠흑을 확장시킨 칠흑・천을 날려 요술사들을 정리한 뒤 샤르를 찾아 그녀에게 이전에 주지 못한 음식을 건넨다.
[1] 시바 토고가 결계를 쳐놨지만 그 요술을 해제하고 습격했다.[2] 이때 그가 사온 물고기 어항이 피가 묻은 채 깨져있었다.[3] 현력을 증폭시키는 성질이 있는 광석. 요도를 만들 때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