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플랜더스 (Rod Flanders} | |
<colbgcolor=#FFD700,#000063> Rodney Flanders | |
주소 | 에버그린 테라스 744 |
직업 | 초등학생 |
신체 | 갈색 머리 |
가족 | 아빠 네드 플랜더스, 엄마 모드 플랜더스, 동생 토드 플랜더스 |
특이사항 | 당뇨병 |
성우 | |
미국 | 파멜라 헤이든 |
한국 | 김새해(투니버스) |
일본 | 마시바 마리 |
1. 개요
심슨 가족의 등장인물.2. 상세
풀네임은 로드니 플랜더스(Rodney Flanders). 네드 플랜더스와 모드 플랜더스의 장남이다. 주로 동생인 토드 플랜더스와 함께 등장한다.아버지인 네드의 영향으로 굉장히 독실한 기독교 신자여서 어린이 종교만화를 보거나 종교를 테마로 한 보드게임을 즐기기도 한다. 그러나 네드의 심한 과보호로 이치와 스크래치 같은 보통 어린이들에게 인기있는 만화 프로그램은 물론이고
이 네드의 과보호와 광적인 기독교 교육 때문에 그가 게이가 될 가능성이 암시되기도 했다. 미래를 보여주는 에피소드에서는 크로스드레서 가수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에피소드가 지날수록 조금씩 이 형제도 소위 "평범한"
심슨가족 더 무비에서 표현한 바에 따르면 사실은 아버지인 네드 플랜더스를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 네드의 종교적인 교육은 현실적으로 봐도 아동학대에 정서학대에 가깝기 때문에 오히려 안 그러는게 이상할 수준이다. 네드의 아들이 되고 싶다는 바트 심슨에게 뒤에서 온갖 손짓 발짓으로 "안돼"를 외친다...[2] 하지만 항상 가족의 안위를 위해 기도하는걸 보면 본성은 네드처럼 착한 모양이다.
3. 기타
- 당뇨병이 있다.
- 참고로 다니는 학교에 대해서는 설정이 왔다갔다한다. 바트, 리사 등과 같이 공립인 스프링필드 초등학교에 다니는 걸로 묘사되었는데 어느샌가 진화론도 안 가르칠 정도의 골수 기독교 학교에 다니던 것으로 되어있고... 어떤 에피소드에선 학교에선 기도를 할 수 없다고 아쉬워하기도 했으니 정말 설정이 바뀐 듯.
- 과보호 때문에 바트보다 연상임에도 나방을 무서워한다. 나방을 쫓아내주면서 리사가 한 말이 중학교 진학하면 산 채로 잡아먹히겠군...이었다(...)
[1] 원래도 심했지만 모드와 사별한 네드에게 유일하게 남겨진 혈육이라 부모님은? 네드가 더 지키려 하게 됐다고.[2] 그러자 플랜더스도 아이들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듯한 암시를 주는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