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3-30 16:26:02
1. 개요2. 줄거리3. 상세 및 평가4. 기타 렙틸리커스(Reptilicus, 1961)는 덴마크에서 제작된 고전 괴수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전형적인 1950-60년대 괴수 영화 중 하나로, 등장하는 괴수는 거대한 파충류 형태의 생명체인 렙틸리커스가 등장한다. 다리와 날개가 달린 뱀 괴수가 나온다. 무기는 입에서 내뿜는 녹색 액체인 산성 용액을 내뿜는다. 작중에서는 불사와 같은 존재로 신체의 일부분이라도 남아있다면 얼마든지 재생이 가능하다. 동양의 용과 서양의 드래곤을 합친 생김새에 빠진 컬트 팬들이도 있다. 이 영화는 기이하고 유치한 특수 효과로 유명하며, 당시 덴마크 영화 산업에서 제작된 괴수 영화로 국제적으로도 알려졌습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덴마크에서 발견된 오래된 괴수의 뼈에서 재생이 되면서 부활 하게된 렙틸리커스가 덴마크의 도시를 파괴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과학자들이 괴수의 뼈를 재생시키려 하면서, 결국 이 괴수가 살아나 도시를 위협하게 됩니다. 이는 전형적인 "괴수가 도시를 파괴하는" 구조를 가진 영화입니다.
3. 상세 및 평가
역시나 이 영화도 더 자이언트 클로처럼 조악한 컬리티를 자랑하는 괴수 영화이다. 특히 특수 효과는 당시 특수 효과는 지금 기준으로 보면 많이 부족했었다. 또 평가는 이 영화는 전 세계적으로 비판을 많이 받았고, "최악의 괴수 영화"라는 평을 듣기도 했었다. 하지만 그만큼 'B급 영화'로서 컬트적인 인기를 끌기도 했습니다. 렙틸리커스는 덴마크 괴수 영화의 대표작 중 하나로, 괴수 영화 장르의 팬들 사이에서는 그 유치한 매력 덕분에 나름의 팬층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 이 영화는 당시 덴마크 영화 산업에서 큰 인기를 끌지는 못했지만, 후에 영화 문화나 괴수 영화의 팬들에게는 특정한 의미를 갖는 작품으로 남아있다
- 고전 괴수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