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포가튼 렐름 세계관에 등장하는 인물.
| 종족 | 인간 남성 | |
| 성향 | 중립 악 | |
| 직업 | AD&D | 9레벨 위저드 |
| D&D 3.5 | 9레벨 위저드 | |
| 능력치 | AD&D | 민첩 18, 지능 18, 카리스마 16 |
| D&D 3.5 | - | |
1372 DR 기준 워터딥의 범죄 조직 자나사의 길드의 마법 방어 및 정보 수집 부문을 담당하고 있던 수려한 용모의 간부로 종족이나 성향에 관계 없이 누구나와 쉽게 친해질 수 있는 사교성 만점의 언변의 달인이었다. 평소 워터딥의 군주 일원이 될 것이라는 야심을 대놓고 밝히고 다녔으며 자나사의 길드의 지도자인 키루케스카이의 아낌없는 지지를 받고 있었다.
조직의 마법 방어 부문의 책임자로서 언더마운틴의 키루케스카이의 은신처로 이어지는 입구와 그외 길드의 주요 은신처를 마법 함정을 이용해 수호하는 역할을 맡고 있었으며 특히 언더마운틴 3층에 관해서는 대마법사 할라스터 블랙클록을 제외한 그 어느 누구보다도 잘 파악하고 있었다. 단지 인어에 대한 애착이 대단했던 관계로 여유가 날 때마다 적응의 목걸이[1]를 이용해 바다 속에서 시간을 보내고 오곤 했으며 이런 그의 취미를 키루케스카이는 속으로 못마땅히 여기고 있었다.
1372 DR 기준 조직의 동료 간부 콜스탄 러울로부터 브리엔 바인드레스라는 과부가 워터딥의 군주 중 한 명이라는 정보를 입수하게 된 뒤 그녀에게 접근하여 결혼을 약속할 정도로 친밀한 사이가 되었으며 다른 워터딥 군주인 사머리자 설폰티스와 켈레도른 카사란터로부터 차기 군주 후보자로 지목받고 있었다. 상황이 이러하니 키루케스카이로서는 렌더레이스는 절대로 잃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자산이었고 고용한 마법사로 하여금 컨틴전시 주문을 그에게 걸게 하여 사망 시 바로 부활되어 키루케스카이의 앞으로 텔레포트되도록 하였다.
소지품은 그린스톤 아뮬렛 및 링 오브 스펠 스토링, 클록 오브 디스플레이스먼트. 평소 애완 그리폰을 대동하고 다녔다.
[1] 신선한 공기로 감싸지면서 가스 등으로부터 보호해주고 물 속에 숨 쉴 수 있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