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금색의 갓슈)

금색의 갓슈!!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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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킹 사릴	닌닌 칼리	뇨비이오 노리스	파요무 비아라함

즈라이 하이든	가메루 사간	노우멘 킨죠	붓톤 아람

기리코 엔 에이	미노루삼 카코야니스	데모르트 로베르토 바일	카막 라이온

이소진 카라만리스	???^A ???	???^A ???	???^A ???
^{A. 애니메이션 51화 한정 등장.}

[ 기타 등장 마물 목록 ]

[ 기타 등장 인물 목록 ]


본모습	인간폼

1. 개요2. 작중 행적

2.1. 과거2.2. 1부2.3. 2부

3. 전투력4. 주술

1. 개요

금색의 갓슈!!의 등장인물. 성우는 미야케 켄타 / 서원석. 어깨와 등 쪽에 크고 뽀족한 돌기 내지 가시가 달린 곰을 연상시키는 거구의 수인형 마물.

아슈론처럼 사람으로 변신할 수 있다. 하늘색 스포츠컷에 흰 와이셔츠를 걸친 젊은 성인 남성의 모습으로 변신이 가능하다. 어느정도 용인의 형태가 남는 아슈론과 달리 이쪽은 정말 인간과 구분이 불가능할 정도이며, 파트너를 제외한 다른 인간들의 앞에선 마물이라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 인간 모습으로 활동했다.

2. 작중 행적

2.1. 과거

원래 성격이 거칠고 힘이 세서 마을 어른들도 못 말리는 망나니였다고 한다. 구해주려는 갓슈를 협박할 때 말하길, 자신을 무시하는 놈들은 손톱으로 찢어 발겼다고 한다.

어느날 실수로 절벽에서 떨어져 큰 상처를 입은 레인은 주변의 도움을 기다렸지만, 문득 마을에서 힘자랑을 하며 행패나 부리던 자신을 구해줄 마물은 없다고 생각하고 포기하게 된다. 그렇게 죽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을 때 갓슈가 나타났는데, 갓슈는 자신의 위협에도 굴하지 않고 필사적인 노력 끝에 자신을 구해주었고, 그런 갓슈의 모습에서 진정한 힘을 깨달은 레인은 개과천선하여 성격이 변하게 됐다고. 이후에는 갓슈와 친구가 되어 종종 만나러 왔던 것으로 보인다.

2.2. 1부

파우드편 직전부터 등장한다.

마계 시절 친구인 갓슈에게 편지를 보내 자신의 책을 태워달라고 부탁했다. 기억에는 없었지만 스스로를 친구라 자청하는 인물의 편지였기에 갓슈와 키요마로는 레인을 만나러 갔는데, 거기서 만난 인물은 갓슈와 비슷한 덩치에 양털같은 머리를 한 소년이었다. 그 아이를 레인이라고 생각한 갓슈는 반갑게 인사를 건네지만 왠지 소년은 달아나버리고, 그냥 수줍어하는 것이라 여기고 쫒아간 갓슈는 덩치 큰 곰을 닮은 진짜 레인을 만난다. 양털 머리 소년은 레인의 파트너인 카일. 갓슈가 기억상실이란 얘길 듣고 놀라지만, 이내 기억을 잃었어도 갓슈는 갓슈라며 호탕하게 웃었다.

마계의 왕을 정하는 싸움에 참가는 했는데 파트너인 카일이 파리만 봐도 벌벌 떠는 겁쟁이인지라 주술을 거의 사용하지 못했지만[1] 레인의 스펙이 워낙 절륜한지라 주술없이 맨몸으로 마물들을 박살냈다고 한다. 그러나 슬슬 진짜 강한 마물들만 남게 되면서 그것도 힘들어지기 시작했고, 카일이 노려질 것을 염려하던 차에 갓슈도 살아남았다는 걸 알고 도움을 요청한 것. 그러나 동시에 겁쟁이인 카일을 혼자 남겨두고 간다는 것도 여간 걱정거리가 아니었던 상황.[2]

파우드의 봉인을 풀기위해 강력한 마물들을 모으던 리오 일당의 눈에 들어 한패가 되도록 권유받았지만 레인 자신은 이미 싸움에서 빠지기로 마음을 먹었던 터라 거절한다. 그리고 그 말을 들은 로듀가 레인을 공격해서 싸움이 시작된다. 갓슈가 대항하지만 로듀와 격차가 꽤 있는 상황이라 밀리기 시작하고, 그 모습을 본 레인은 카일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직접 싸움에 나선다.

레인 : ....내가 무서우냐? 카일.
카일 : (덜덜 떨면서 제대로 말을 못한다.)
레인 : 그래. 무섭겠지. 하지만...
원래 진짜 힘을 드러낸 모습이란 무서운 법이야. 특히 소중한 것을 지키려 할 땐 말이지.
네 눈에 내가 어떻게 비칠 지는 모르겠다. 그게 나쁜 건지.. 옳은 건지도.
하지만... 필요한 거야.
(카일에게 걸려있던 속박을 부숴버린다.)
카일 : (그 모습을 보고 더욱 심하게 덜덜 떤다.)
레인 : 훗.. 역시 갓슈처럼은 잘 안 되나?
(뒤돌아서며) 난 역시 엉터리야. 이런 모습으로 밖엔 널 지킬 수 없으니.

맨몸으로도 로듀와 대등한 싸움을 펼치지만 주술을 쓰지 못하는 탓에 서서히 밀려 상처를 입기 시작했으나, 그 모습을 본 카일이 용기를 얻어 무서워서 다리가 떨리는 와중에도 끝까지 기절하지 않은 채 주술을 사용해 레인과 함께 싸우기 시작했고, 레인은 엄청난 위력의 주술로 로듀를 날려버린다.

로듀와 당당히 맞서는 카일을 보고 레인은 마지막 짐을 내려놓은채 마계로 돌아간다.[3] 이후 클리어와 갓슈의 대결에서 갓슈를 지원하여 등장. 웡레이와 함께 싱급 주술을 날려 클리어에게 타격을 입힌다. 울며 반가워하는 갓슈에게 "울지마라, 갓슈. 우리가 널 돕는건 당연한 일이잖아?" 라고 웃으며 말해준다.

에필로그에서 테드와 체리쉬를 도와 집을 짓는 모습을 보여준다. 2부에서 테드와 체리쉬가 언급될 때마다 꾸준하게 같이 언급되는 것으로 보아, 왕을 정하는 싸움이 끝난 후에는 그 둘과 둘이 돌보는 어린 아이들과 함께 살았던 모양이다.

2.3. 2부

1화부터 이미 전사한 상태라고 알려졌다. 주술을 빼았겼어도 테드와 함께 아이들을 지키며 육탄전으로 와이그에게 저항하다가 사망했다고 한다.
그러나 부활한 갓슈 말에 따르면 움직일 순 없으나 목숨은 건졌다고 하여 생존이 확인됐다.

3. 전투력

레인이 또 날뛰기 시작했다! 이젠 어른들도 못 말려!

레인의 과거 회상 중

상당히 강력한 마물. 과거 회상에 나오는 동족 마물과 비교해보면 혼자만 덩치가 엄청 크다. 그래서 마계에서 어른들도 못 말리는 괴물 취급을 받았다. 이런 식으로 묘사되는 마물은 브라고, 제온, 아슈론, 엘자도르밖에 없다. 한 마디로 우승후보급의 마물이란 소리다. 파우드편에서 적으로 나온 마물 중 레인을 확실히 이길 수 있어 보이는 마물은 제온 말고는 없다.

맨몸으로 마물들을 격퇴해왔으며 로듀도 맨몸으로 패서 갓슈와 키요마로를 경악시켰다. 육체 강화없이도 기가노급을 포함한 다수의 주술들을 맨몸으로 전부 받아냈다. 가르바도스 아보로디오는 로듀의 디오가 로규르를 가볍게 날려버렸다.

4. 주술

아보로디오: 팔을 휘둘러 십자형의 충격파를 발생시키는 주술. 제 1 주술로 추정되는데 전방에 위치한 돌산을 날려버리고 땅에도 큰 흔적을 남기는, 기가노급 주술 이상가는 엄청난 스케일을 자랑한다.

아가스 아보로드: 방어형 주술. 땅에서 이빨같은게 튀어나와 대상을 감싼다.

가르바도스 아보로디오: 여러개의 손톱같은 돌기를 단 레인을 닮은 거대한 충격파를 발사하는 최강주술. 로듀의 디오가급 주술을 가볍게 날려버리고 주변땅을 초토화 시키는 괴랄한 위력을 자랑한다. 직후 치타가 '큭...저 힘만 있으면'이라 언급하는 것으로 봐선 파우드의 봉인을 깨부술 수 있는 수준이거나, 최소한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수준의 위력인 것으로 보인다. 작중 파우드의 봉인을 깨부수기 위해 마물들 중에서도 강자축에 속하는 마물 10명이 파트너의 마음의 힘을 전부 쏟아부은 최강 주술을 날리고, 그래도 부족할때 어스의 최강 주술에 자구르젬 세방을 축적한 바오까지 날려야 했던 점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위력.

싱급 주술은 아니지만 디오가급 주술은 가볍게 압도하는 준싱급 주술은 된다는 점에서 제온의 '지가디라스 우르 자켈가'와 비슷한 위치에 있는 주술.

싱 가르바도스 아보로디오: 클리어와의 싸움에서 갓슈를 지원하여 등장한 레인이 사용한 싱급 주술. 가르바도스 아보로디오랑 별차이가 안나는 형태의 주술이지만 위력은 엄청난 듯 클리어를 날려버린다.

[1] 딱 한 번 눈 감게 하고 주술을 써봤는데 산이 날아가는 무지막지한 위력인지라 그 뒤론 아예 주술로 싸울 생각 자체를 버렸다. 카일이 그걸 보면 아예 기절하다못해 과한 충격으로 쇼크사할 것 같았다고[2] 본래 카일의 아버지는 마을 최고의 부자이자 인품도 좋은 사람이었는데, 그가 어린 카일만을 남기고 덜컥 죽어버리자 여집사가 재산 관리를 명목으로 재산을 독차지하고 카일은 저택 근처의 헛간으로 쫓아보낸 채 호의호식하며 살고 있었다. 갓슈가 방문한 시점에서는 아예 재산 소유권까지 빼앗으려고 오는 걸 레인이 위협해 쫓아보내고 있었던 상황. 물론 본모습을 드러낼 수 없는 만큼 인간으로 변장한 뒤 카일을 지키고 있었다.[3] 그 뒤 카일은 지금껏 자기 재산을 등쳐먹고 있던 여집사를 향해 일갈하여 가주로서의 지위와 재산을 되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