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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튼 교수와 기적의 가면 レイトン教授と奇跡の仮面 Professor Layton and the Miracle Mask | |
<colbgcolor=#f28a00><colcolor=#ffffff> 개발 | LEVEL-5 |
유통 | LEVEL-5 닌텐도 |
플랫폼 | 닌텐도 3DS[1] |
장르 | 수수께끼 풀이, 판타지 어드벤처 |
출시 | 2011년 2월 26일 2012년 10월 26일 2012년 10월 27일 2012년 10월 28일 |
한국어 지원 | 비공식 지원[2] |
심의 등급 | 심의 없음 |
해외 등급 | CERO A PEGI 7 ACB PG ESRB E10+ |
관련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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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적의 가면을 얻는 자는 어떤 소원도 이루어진다.
레이튼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이자 프리퀄 트릴로지의 두 번째 이야기.[3]2. 특징
게임 방식은 마찬가지로 전작과 동일하게 수수께끼를 풀면서 스토리를 진행하는 방식이며, 문제 개수는 총 150개.[4] 와이파이를 통하여 추가적으로 365일 매일매일 하나씩 문제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전작과는 달리 3DS로 발매되었으며, 레이튼 시리즈 가운데 3DS로 나온 첫 작품이다. 원래 이 게임은 닌텐도 3DS가 아닌 닌텐도 DS용 게임으로 제작될 예정이었지만, 닌텐도가 3DS로 세대 교체를 함에 따라 레벨 파이브도 계획을 바꿔 이 게임을 3DS용으로 바꿔서 제작한 것이다. 그래서인지 조금씩 미숙한 부분도 보인다.
또한 조작 방식이 약간 바뀌었다. 기존 DS판에선 위 화면이 지도, 아래 화면이 메인 화면이었으나 이번 작부터는 반대로 바뀌었다. 그로 인해 조사 방식도 바로 터치하는 것이 아닌, 탐색 기능을 켜고 터치펜으로 돋보기를 이동시켜가며 터치하는 식으로 바뀌었다.[5] 그래서 실제 화면보다 조사할 수 있는 부분이 약간 더 넓다.
전작인 최후의 시간여행이나 마신의 피리와 마찬가지로 한국에선 정발되지 않았다. 다만 팀 에니그마에서 한국어 패치를 제작해 배포 중이다.
3. 스토리
작은 여관에서부터 시작한 일이 18년만에 큰 마을을 이룬 몬테도르 마을은 기적의 마을이다. 그곳은 가면의 매력에 취해 모인 기적의 마을이었다. 손에 넣은 자는 어떤 소원이든 이루어진다는 보물 기적의 가면을 둘러싼 여러가지 의문에 싸인 사건들이 일어나고, 마성의 가면은 수수께끼의 힘을 이용해 사람들을 파멸로 인도한다.
어느 날 레이튼 교수는 고등학교 친구인 샤로아에게 한통의 편지를 받는다. 내용은 자신이 살고 있는 몬테도르 마을에 '기적의 신사'라는 사람이 나타나 레이튼의 친구인 란도와 같이 잃어버린 '기적의 가면'의 마력을 이용해 무서운 기적을 일으킨다고 한다. 이 편지를 읽은 후 레이튼은 몬테도르로 향하는데...
이번 작의 이야기는 과거와 현재, 두 축으로 진행된다.어느 날 레이튼 교수는 고등학교 친구인 샤로아에게 한통의 편지를 받는다. 내용은 자신이 살고 있는 몬테도르 마을에 '기적의 신사'라는 사람이 나타나 레이튼의 친구인 란도와 같이 잃어버린 '기적의 가면'의 마력을 이용해 무서운 기적을 일으킨다고 한다. 이 편지를 읽은 후 레이튼은 몬테도르로 향하는데...
4. 등장인물
4.1. 주인공 일행
4.2. 주요 인물
- 기적의 신사
- 클램프 그로스키 경감
- 쟝 데스콜
- 랜드 아스콧
- 샬로아 레돌
- 헨리 레돌
- 알포드 달스턴
- 브로네프 라이넬
5. 등장 지역
자세한 내용은 레이튼 시리즈/지역 문서 참고하십시오.==# 진실 #==
- 기적의 트릭
1. 석화 사건
사람들이 퍼레이드에 관심을 가진 사이 몰래 공범들이 석상을 가져다 놓은 후, 사람들이 돌로 변했다고 외치며 선동한 것이다. 석상을 옮길 때는 경마장의 마차를 사용하였고, 수리를 빌미로 마차를 분해 후 밀반출, 재조립하여 사용한 것이다.
2. 그림 속 등장인물 현실화 사건
시간이 지나면 증발해서 사라지는 페인트로 그려진 그림을 보냈고, 페인트가 사라진 타이밍에 맞춰서 미리 분장한 사람들이 박물관 곳곳에서 튀어나온 것이다. 그림은 밀봉된 상태에 있었고, 보낼 때 특정 시각에 포장을 뜯어 전시하라고 지시사항이 있었기 때문에 타이밍을 정확히 맞출 수 있던 것.
3. 공중 부양 사건
기적의 신사가 공중을 걸어다니는 것은 건물 간 와이어를 연결, 그 위를 걸어다닌 것이었다. 공중 부양의 경우 역시 공범들이며, 사전에 준비한 풍선을 타고 떠오르다가 일정 높이에서 자신을 천으로 덮어서 사라지는 것처럼 보이게 했다.
4. 사라졌던 놀이공원의 사람들
기존 놀이공원의 정확히 반대쪽에 똑같이 생긴 공원을 미리 만들어놓았다. 그리고 탑에서 몰래 바닥을 반대로 돌려 레이튼 일행이 텅 빈 공원을 마주하게 했고, 이후 탑으로 돌아왔을 때 다시 바닥을 반대로 돌려 원래 공원으로 안내한 것이다.
사람들이 퍼레이드에 관심을 가진 사이 몰래 공범들이 석상을 가져다 놓은 후, 사람들이 돌로 변했다고 외치며 선동한 것이다. 석상을 옮길 때는 경마장의 마차를 사용하였고, 수리를 빌미로 마차를 분해 후 밀반출, 재조립하여 사용한 것이다.
2. 그림 속 등장인물 현실화 사건
시간이 지나면 증발해서 사라지는 페인트로 그려진 그림을 보냈고, 페인트가 사라진 타이밍에 맞춰서 미리 분장한 사람들이 박물관 곳곳에서 튀어나온 것이다. 그림은 밀봉된 상태에 있었고, 보낼 때 특정 시각에 포장을 뜯어 전시하라고 지시사항이 있었기 때문에 타이밍을 정확히 맞출 수 있던 것.
3. 공중 부양 사건
기적의 신사가 공중을 걸어다니는 것은 건물 간 와이어를 연결, 그 위를 걸어다닌 것이었다. 공중 부양의 경우 역시 공범들이며, 사전에 준비한 풍선을 타고 떠오르다가 일정 높이에서 자신을 천으로 덮어서 사라지는 것처럼 보이게 했다.
4. 사라졌던 놀이공원의 사람들
기존 놀이공원의 정확히 반대쪽에 똑같이 생긴 공원을 미리 만들어놓았다. 그리고 탑에서 몰래 바닥을 반대로 돌려 레이튼 일행이 텅 빈 공원을 마주하게 했고, 이후 탑으로 돌아왔을 때 다시 바닥을 반대로 돌려 원래 공원으로 안내한 것이다.
- 기적의 신사의 정체
18년 전, 레이튼과 함께 탐험을 갔다가 실종되었던 랜드 아스콧.
랜드는 절벽에서 떨어진 후[6] 기억을 잃고 다른 마을에서 살고 있던 중, 헨리가 자기 가문의 재산은 물론이고, 샬로아까지 가로챘다는 말을 데스콜이 보낸 편지에서 읽고 분노해 기적의 신사가 되어 몬테도르를 붕괴시키기로 다짐했다. 사실 친구 말부터 먼저 들어야할 것 같은 생각이 들지만(…), 겉에서 볼 때 샬로아랑 헨리가 결혼, 원인을 알 수 없는 헨리의 부 등을 보며 데스콜의 말을 믿어버렸던 듯. 친구를 기다리는 여관에 떨어뜨린 동화책의 내용은 이 사실을 암시하는 거였다.
- 헨리의 행보
18년 동안 랜드를 줄곧 찾아다니고 있었고, 몬테도르는 랜드를 찾는 과정에서 생겨난 것이었다. 애초에 몬테도르의 시초가 된 여관의 이름인 '친구를 기다리는 여관'의 그 '친구'가 랜드였다. 헨리는 지하 유적에서 캐낸 금을 아스콧 가가 진 빚을 갚는 데 쓰려 했지만 턱없이 부족했기에, 대신 자신이 대부호가 되어 재산을 꾸준히 불려서 나중에 랜드가 돌아왔을 때 전부 아스콧 가에 돌려주려 했다.[7] 헨리는 랜드를 찾는 자에게 금의 일부를 걸었고, 여관 주변은 마치 기적이라도 일어난 듯이 번성해 현재의 몬테도르가 되었다. 정작 랜드를 찾아내지는 못했지만… 랜드가 돌아왔을 때를 위해 몬테도르의 시설물이 파괴되어도 묵묵히 수리했고, 샬로아와의 결혼도 샬로아의 부모님이 딸을 달스턴과 결혼시키려 하자 그걸 막으려고 해 둔 위장 결혼이었으며, 결정적으로 헨리가 랜드의 어머니까지 모시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그제야 랜드는 헨리가 자기를 배신한 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정체를 드러낸 데스콜이 도주한 후, 갑자기 유적의 부작용인지 몬테도르의 지반이 흔들려 바닥이 갈라지는데, 랜드가 이번에도 절벽에서 떨어질 위기에 빠진다. 레이튼이 힘겹게 잡고 있을 때 헨리가 랜드의 손을 붙잡으면서, 하인인 자기를 친구로 받아준[8] 랜드는 자신의 평생의 친구라면서 지금까지 줄곧 기다려왔다고 눈물을 흘린다.[9] 이후 랜드는 머리를 깎고 옛날의 모습과 거의 비슷하게 돌아오고, 달스턴 역시 랜드가 돌아오자 크게 기뻐한다.
- 유적과 가면의 정체
랜드가 마지막으로 일으킨 기적은 지형의 높이차를 이용해 몬테도르를 모래로 묻어버리는 기적이었다.[10] 레이튼은 몬테도르의 지도를 보고 오아시스의 모양이 아크바다인 문양과 비슷한 것을 발견, 몬테도르 아래에 진짜 유적이 있음을 알아냈고 기적의 가면을 써서 유적이 드러나게 했다. 이 과정에서 파괴의 가면은 별도의 가면이 아닌, 기적의 가면을 분리시켜 나오는 것임을 밝혀낸다.[11] 유적이 떠오르는 과정에서 그 위에 있던 몬테도르도 같이 떠올랐고, 결국 높이차가 사라지면서 마지막 기적을 막아낸다.
- 또 다른 사실
중간에 데스콜이 샬로아로 변장해 있었다. 샬로아가 5장에서 납치당했다 구해진 직후부터 파괴의 가면에 집착했던 것은 그 때문.
진짜 샬로아는 친구를 기다리는 여관의 방 하나에 감금되어 있었다가 레이튼에게 구해졌으며, 다른 사람으로 변장해 레이튼 일행과 행동을 계속했다. 레이튼은 처음 샬로아를 보았을 땐 기적의 신사가 랜드일지도 몰라서 망설이고 있었는데, 이후에 봤을 땐 그 망설임이 사라졌다고 지적한다. 결정적인 것은 7장에서, 랜드와의 사랑의 징표인 목걸이를 잃어버렸다고 아무렇지도 않게 대답했던 것(…). 진짜 샬로아는 그 목걸이를 18년 동안 계속 걸고 다녔다. 정체를 드러낸 데스콜은, 자신은 순전히 파괴의 가면을 찾기 위해서 랜드를 이용했다고 말하곤 도주한다.
- 기적의 가면의 행적
진품 기적의 가면은 랜드가 처음부터 계속 지니고 있었고 처음 몬테도르에 나타났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한편 헨리는 오래 전부터 가면의 모조품을 만들어 저택에 보관하고 있었는데 이는 이상하게 여길 랜드가 가면의 소문을 듣고 찾아오도록 하기 위한 일종의 장치였으며 외부에는 유적 탐사 중 진품을 찾아냈다고 알린다. 이는 샬로아와 헨리, 아스콧 부인 정도 밖에 모르는 사실이었다. 그런데 가면을 쓴 기적의 신사가 나타나자 샬로아는 그가 랜드임을 직감, 경찰 수사를 통해 가면이 모조품인 것이 밝혀지면 헨리의 그간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 것을 염려하여 모조품을 숨긴다. 그리고 레이튼이 랜드를 설득해 미친 짓을 그만둘 수 있도록 레이튼을 불러들인 것이다. 그러면서도 레이튼이 어떻게 나올지 예측하기 어려워 가면의 모조품이 있다는 사실을 레이튼에게마저 숨긴다. 그리고 외부에는 기적의 신사가 나타난 시점과 맞물려 가면을 도난당했다고 알린 것이다. 그러나 진품 가면이 랜드와 함께 사라지는 것을 눈앞에서 목격한 레이튼은 이를 쉽게 믿지 않는다. 후에 친구를 기다리는 여관에서 조사 도중 기적의 가면을 찾아냈을 때 모조품일 것이라고 생각한 것도 이에 기인한다. (정확한 시점은 나오지 않지만 가면을 찾을 때 갇혀있던 샬로아를 발견하고 모르디로 변장시킨 것도 이 시점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모조품일 것이라고 생각했던 가면은 의외로 진짜였다고 말하는 레이튼. 그렇다면 지금 기적의 신사가 가지고 있는 가면과 모순이 발생하는데 이는 게임을 클리어 한 후의 '에피소드'에서 밝혀진다. 석화 사건 전날 데스콜과 랜드가 다음날 있을 어둠의 기적에 대해 이야기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야기를 마친 랜드가 물러나면 '가면을 바꿔친 줄도 모른다'며 비웃는 데스콜의 독백이 이어진다. 샬로아가 숨겨둔 모조품을 찾아내어 랜드가 가지고 있던 진품과 바꿔두었던 것. 행여 랜드가 경찰에 잡히거나 하면 기적의 가면을 손에 넣기 매우 어려워지기 때문으로 보이며 파괴의 가면을 찾은 뒤 바꿔쳐 숨겨둔 기적의 가면을 회수할 셈이었던 것 같다. 그러나 이것이 레이튼의 수중에 들어가 모든 진상이 밝혀지면서 데스콜의 계획은 물거품이 된다.
6. 평가
7. 기타
- 테마곡 'Mysterious Flower'를 부른 가수 마츠토야 유미가 찬조 출연했으며, 뮤직비디오도 나왔다.
[1] New 닌텐도 3DS 대응[2] 한글 패치[3] 전작과 본작의 사이 시점을 다룬 영화판인 영원한 디바까지 포함하면 세 번째 이야기이다.[4] 스토리 135개 + 도전장 15개[5] 무언가 조사할게 있을 때는 돋보기가 주황색으로, 줌인이 가능한 곳에서는 파란색으로 바뀐다.[6] 절벽 아래에 하천, 즉 물이 있어서 살 수 있었다.[7] 이를 위해 레돌 가의 재산은 모두 랜드 아스콧에게서 빌린 거라는 증명서까지 만들어놨다.[8] 어렸을 때 랜드의 장난감 로봇을 손대서 어른에게 혼났는데, 랜드가 그 로봇을 자기가 헨리에게 준 거라고 말했다. 그래서 헨리는 그 장난감 로봇을 지금도 자신의 보물로 소중히 간직하고 있다.[9] 이로 인해 헨리는 공식 팬북 인기 투표에서 10위를 차지했다. 자기를 친구로 받아준 단 한 사람을 위해 사랑하는 사람도, 거액의 재산도 전부 포기했으니.[10] 몬테도르 자체가 오아시스 위에 지어진 도시였고, 주변보다 땅의 높이가 낮았다.[11] 기적의 가면 이마 부위에 있는 톱니를 돌리면, 두 가면을 분리시킬 수 있었다. 즉 파괴의 가면이란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