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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레온 고레츠카의 클럽 경력을 서술한 문서.2. VfL 보훔
당시 팀 동료였던 크리스토프 크라머와 고레츠카 |
보훔에서의 12/13 시즌 고레츠카는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 시즌에 부상없이 리그 32경기 컵경기 4경기를 소화했다. (이중 컵 경기 1경기만 교체로 투입되었고, 나머지는 다 선발로 뛰었다.) 보훔은 1부 리그가 아닌 2부 리그에 있었지만, 만 17세라는 나이에 이 정도 시즌을 소화했다는건 주목할만한 것이었다.
3. FC 샬케 04
2013년 프릿츠 발터 상 수상 이후에는 레알 마드리드 CF, FC 바이에른 뮌헨, 유벤투스 FC 등 유럽의 명문 구단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2013년 7월 3.5m 유로의 이적료로 분데스리가 명문 FC 샬케 04로 이적하였다.[1][2]
2013년 7월 샬케로 이적했을 때, 고레츠카의 미래는 밝은 편이었다. 동 포지션에 케빈프린스 보아텡과 로만 노이슈테터라는 프로에서 상당한 경력을 쌓은 경쟁자가 있었지만, 샬케는 적극적으로 유망주 기용을 하는 클럽이었기 때문에 고레츠카는 기회를 부여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13-14 시즌 전반기 고레츠카는 거의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예상외로 압박에 취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가장 큰 문제는 부상이었다. 전반기의 대부분을 편도선염 등으로 고생하며 지냈다.[3]
이렇게 부상으로 신음했던 고레츠카는, 후반기 들어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가장 선호하던 포지션이었던 중앙 미드필더는 이미 전반기에 보아텡과 노이슈테터가 자리잡아 버렸지만, 미드필더 전 지역을 모두 소화 할 수 있을 정도로 다재다능했기 때문에, 후반기부터 고레츠카는 드락슬러의 대체자로 윙으로 플레이했다. 윙으로 뛴 플레이는 좋은 편이었다. 드락슬러의 복귀 이후에도 샬케의 에이스였던 파르판의 부상으로 시즌 후반까지 쭉 윙으로 뛰며 활약했다. 후반기만 리그 17경기, 챔스 1경기(리그 16경기 선발) 소화했고, 3골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당시 샬케는 전반기와는 다르게 후반기의 상승세를 보여주며, 챔스권을 유지했는데, 고레츠카도 팀의 경기력 상승에 기여했다. 그렇게 후반기를 무사히 마치고, 고레츠카는 활약상을 인정받아 1경기지만 성인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었다.
14-15 시즌 고레츠카는 다시 부상으로 힘든 시즌을 보냈다. 7월 초 근육다발이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는데, 복귀를 앞두고 재발이 계속되어, 연속으로 같은 부상을 3번 당했고, 2015년 3월이 돼서야 필드에 복귀할 수 있었다. 당시 디 마테오가 이끌던 샬케는 13-14시즌과는 달리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기 때문에, 당시 중앙 미드필더로 뛴 고레츠카의 경기력도 좋지 못했다. 리그 10경기, 챔스 1경기(리그 3경기 선발 출전). 데뷔 이래 최악의 시즌이었다.[4]
15-16 시즌 샬케의 새로 부임한 안드레 브라이텐라이터 감독 밑에서, 큰 부상없이 좋은 시즌을 보냈다. 14-15 시즌과는 달리 여름 전지훈련에도 참여했고, 샬케의 주전으로 거의 모든 경기를 선발로 소화했다. 주로 6번 미들인 요하네스 가이스와 도펠젝스를 이루면서 플레이했는데, 종종 다재다능함을 살려서 윙이나 공격형 미드필더로도 뛰었다. 특히 3선에서 2선으로 올려주는 감각적인 패스를 통해 상당수의 득점에 관여하고 있다.
16-17 시즌 들어서는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전체적으로 선수 자체의 폼이 성숙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다만, 샬케의 거듭된 부진으로 인해서 재계약이 미뤄지고 있는 상황. 올 시즌이 끝나기 전까지 재계약이 완료되지 않는다면 이적을 할 확률이 매우 높다. 이 시즌 샬케는 리로이 사네가 떠나고 막스 마이어가 극도의 부진에 빠지며 공격 작업을 할 시에는 이 고레츠카와 후반기에 영입된 기도 부르크슈탈러 투 맨팀이라고 해도 될 정도였는데, 2016-17시즌 아약스를 상대로 한 유로파리그 8강 2차전에서는 1골을 넣었지만 팀은 3:2로 패배하며 4강 진출이 좌절됐다.
17-18 시즌을 마지막으로 샬케와의 계약이 종료되지만, 재계약 소식이 없어 결국 이적료 없이 자유계약으로 빅클럽으로 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매력적인 조건 덕분에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유벤투스를 비롯해 EPL의 거의 모든 빅클럽이 노리고 있다는 루머가 많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고레츠카의 가장 유력한 행선지는 역시 FC 바이에른 뮌헨. 사실 2012년 유스 시절에 바이에른 측이 영입을 시도했으나 학업을 이유로 무산된 전력이 있는데, 헤나투 산체스가 적응에 실패하자 바이에른이 이미 리그 검증을 끝낸 고레츠카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특히 컨페드컵에서의 활약 이후 이적관련 루머가 폭발했으나 고레츠카가 직접 SNS를 통해 사실무근임을 밝혔다.
2017-18 시즌 레버쿠젠을 상대로 한 분데스리가 7라운드에서 전반 34분에 베른트 레노 골키퍼도 손을 쓸 수 없을 정도로 감각적인 프리킥으로 득점에 성공한다. 아쉽게도 팀은 1:1로 비겼다.
계약기간이 얼마 안남았기에 보드진이 가장 지키고 싶어하는 선수중 하나고 샬케 팬들도 마찬가지다. 가지말라고 현수막까지 걸정도. 샬케 보드진이 겨울 이적은 절대 불가능하다고 언급했고, 재계약하려는 의지가 강해서 겨울이적시장에는 타 클럽을 갈 확률이 희박해졌다. 샬케에서 비공식적으로 시즌당 1,000만 유로의 18+4년 재계약을 오퍼했고, 1월말 자신의 결정으로 샬케의 재계약을 수락할것인지, 공식적인 관심을 표한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의 오퍼를 받을것인지 결정할것이라고 키커에서 발표 [5]
1월 1일(한국시각) 빌트지가 고레츠카가 여름 이적 시장에서 바이에른에 합류한다는 기사를 보도함에 이어 마르카 등의 스페인 언론들도 일제히 이 소식을 보도했다. 그런데 고레츠카 측과 샬케 스포팅 디렉터가 모두 이 합의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바이언의 유프 하인케스 감독도 아직 확정된 건 아무것도 없다며 이적 확정 보도를 부정했다.
그러나 반박 기사가 뜬 뒤에 바이에른 단장인 하산 살리하미지치가 공식적으로 고레츠카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적설에 다시 불을 붙였다. 현재까지의 상황을 봐선 샬케와의 계약이 종료된 후 보스만 룰에 의거해 FC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할 것으로 예상되며, 고레츠카가 바이에른으로 오게 된다면 헤나투 산체스가 그 반대급부로 바이에른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1월 19일, 고레츠카가 바이에른으로 이적하겠다고 통보했다는 샬케 측의 공식 발표가 나왔다. (샬케 04 공식 영어 트위터)
바이에른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고레츠카의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2년까지다. 바이에른 뮌헨 공식 홈페이지
빌트에 의하면 고레츠카가 다른 구단들의 오퍼를 거절하고 바이에른으로 이적한 것은 현재 바이에른 코치인 헤르만 게를란트의 역할이 컸다고 한다. 게를란트는 고레츠카의 아버지와 가까운 사이이며 고레츠카의 미래에 대해서 계속 이야기를 나눠왔다고 한다. 그는 고레츠카의 유스 구단이었던 보훔의 레전드이자 코치였으며 고레츠카가 바이에른으로 이적하는 것을 설득하는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한다. https://twitter.com/iMiaSanMia/status/947963181196107776
4. FC 바이에른 뮌헨
2018년 1월 19일, 고레츠카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겠다고 통보했다는 샬케 측의 공식 발표가 나왔다. (샬케 04 공식 영어 트위터) 이어서 바이에른 뮌헨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고레츠카의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2년까지다. 바이에른 뮌헨 공식 홈페이지
이후 2018년 7월 바이에른에 합류했다. 현재 투어에는 참여하지 않고, 독일 뮌헨에서 합류해 훈련중이다.
그리고 8월 2일에 입단식을 가졌다. 등번호는 18번을 배정 받았다.
4.1. 2018-19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의 친선전에서 교체 출전하며 얼굴을 알렸다.
프랑크푸르트와의 슈퍼컵 결승에서 교체출전 하였으나 알라바의 부상으로 인한 이탈 때문에 인상적인 활약은 부족했으나 꾸준히 수비에 가담하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풀어가는 데에 도움을 주었다. 팀은 5-0으로 대승했다.
분데스리가 개막전 호펜하임 전에서 후반에 하비 마르티네스와 교체되어 들어와 무난한 활약을 보였다. 2:1로 앞선 상황에서 날린 중거리 슛이 뮐러를 맞고 굴절되어 들어가면서 골 또는 어시를 기록할 수도 있었지만 VAR을 통해 뮐러의 핸드볼 반칙이 선언되면서 무산되었다.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의 고별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했지만 시카고 파이어의 과격한 태클에 전반이 끝나기도 전에 부상으로 정우영과 교체됐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2라운드 슈투트가르트 전에 선발 출전하였고, 바이언에서의 첫 골도 기록하였다. 이로써 주전경쟁에서 독일인이라는 점과 더불어 유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3라운드 친정팀 샬케전에서 선발출전했지만 인상적인 활약을 보이지는 못했다. 공교롭게도 샬케의 바이에른 출신인 제바스티안 루디와 알레산드로 쇠프가 각각 실점 상황에 관여하면서 해당 경기를 친정사랑 대전으로 만들었다.
4라운드 FC 아우크스부르크전에는 로테이션으로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장했으나 부상으로 전반전이 끝나고 알라바와 교체되었다.
9라운드 마인츠전에 선발 출장하여 멋진 발리슛으로 골을 기록했으나 후반 혼자 걸어가다가 발목이 꺾여 부상 예방차원으로 교체 되었다.
최근 바이에른이 4231을 사용하면서 벤피카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5차전과 브레멘과의 리그 13라운드 경기에서는 모두 키미히와 함께 투볼란치를 서 중원을 지키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키미히를 본격적으로 미드필더로 기용하기 시작한 독일 대표팀도 눈여겨볼만한 조합. 여기에 14라운드 뉘른베르크전에서도 종횡무진 돌아다니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특히 박스 가장자리에서 엄청난 터닝슈팅으로 크로스바를 때린 장면이 압권. 여기서 흘러나온 공을 레반도프스키가 밀어넣으며 두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아약스전에서도 선발출전하여 좋은 모습을 보였으며 역습상황에서 치달로 돌파하다가 거친 태클을 당하여 수비수의 다이렉트 퇴장을 만들어냈다.
4-2-3-1이 주포메이션으로 고정된 상황에서 코바치가 강조하는 기동력을 가진 고레츠카가 완전히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역습 때는 윙 수준의 볼운반 능력과 드리블, 주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189cm의 피지컬을 이용해 제공권 싸움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티아고가 복귀했으므로 하메스가 복귀하기 전까지는 티아고와 함께 투볼란테에서 주전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 된다.
리그 후반기 몇 경기에서 그다지 좋은 폼을 보여주지 못했는데 선수 개인의 폼 문제도 있겠지만 코바치의 기용 문제도 있어 보인다. 기동력과 드리블 등에 장점이 있는 고레츠카는 투볼란테 전환 이후 공격적인 룰을 맡았을 때 장점이 돋보였는데 티아고 복귀 이후 이전보다 수비적으로 기용하기 시작하면서 본인의 장점을 비교적 보이지 못하고 있다.
새해 첫 경기인 리그 18라운드 호펜하임전에서는 이전보다 공격적인 위치에서 뛰면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특히 전반 추가시간에 재빠른 역습에 마침표를 찍는 슬라이딩 발리 득점이 압권이었다.
바로 다음 경기인 슈투트가르트전에서는 코너킥 상황에서 타점 높은 헤더로 쐐기골을 넣으며 두 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레버쿠젠과의 20라운드 경기에서는 선제골을 넣으며 고군분투했지만 팀은 1:3으로 역전패한다.
새해에 보여준 활약을 바탕으로 1월 분데스리가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리그 22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는 킥오프 후 15초도 안되어 자책골을 넣으며(!) 경기를 어렵게 풀어가나 했으나 전반 추가시간에 코망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며 체면치레를 했다. 팀은 이에 힘입어 후반에 3대2로 역전하는데 성공하며 승점 3점을 추가했다.
리그 26라운드 마인츠전에서는 티아고와 함께 중원을 완벽히 장악하며 팀의 공격의 시발점이 되었다. 그리고 하메스의 첫 골을 어시스트하기도 했다.
포칼 8강전 하이덴하임전에서는 키미히의 코너킥을 헤더로 연결해 선제골을 넣었다.
리그 29라운드 뒤셀도르프전에서는 교체로 투입되어 후반 추가시간에 쐐기골을 넣었다.
리그 32라운드 하노버전에서는 멋진 중거리 슈팅으로 결승골을 기록했다.
리그 33라운드 라이프치히전에서는 선제골을 넣었나 했으나 오프사이드로 취소되었다. 다만 이는 오심이었기에 바이에른은 상당히 억울한 상황이다.[6]
4.2. 2019-20 시즌
프리시즌 AC 밀란과의 친선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었고, 아우디 컵 준결승 페네르바체전에서도 골을 넣었다.
포칼 1라운드 코트부스전에서 팀의 3번째 골을 넣었다. 팀은 3:1로 승리했다.
뜬금없이 종아리 수술을 받아 2-4주 간 결장한다고 한다.
부상에서 복귀하고 나서는 중원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특히 리그 11라운드 데어 클라시커에서는 키미히와 함께 도르트문트의 중원을 완전히 삭제해버리며 팀의 4대0 대승에 일조했다.
이후 12R 뒤셀도르프전은 교체로 출전했으나 예열이 제대로 됐던지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5차전 즈베즈다전에서 정확한 헤더로 선제골을 넣었고, 90분 내내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주었다.
13라운드 레버쿠젠 전에서는 뮐러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으며, 이후에도 공격에 큰 공헌을 했으나 팀은 2-1로 졌다.
요즘 하는 거만 봐서는 국가대표팀도 그렇고 토마스 뮐러같은 스타일로 플레이한다. 페널티박스라던지 박스 바깥에서 슈팅도 날카롭고, 박스 안에서는 정교한 킥으로 골을 노리는 스타일로 변하고 있다.
리그 18라운드 헤르타 전에서는 후반전에 오버헤드킥을 시도하다가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이후 티아고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하며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며칠 뒤, 훈련 도중에 제롬 보아텡과 몸싸움을 벌이며 충돌했다고 한다. 보아텡이 볼을 소유하는 과정에서 고레츠카가 위험한 태클을 시도했고, 이에 흥분한 보아텡이 고레츠카에게 주먹을 날렸다고. 같이 있던 레반도프스키가 보아텡을 말렸고 뮐러는 고레츠카를 진정시키기 위해 나섰으나, 고레츠카는 뮐러의 만류를 무시한 채 화를 냈고, 플리크 감독이 직접 중재에 나선 끝에 사건은 마무리됐다고 한다. 그래도 사건 직후, 고레츠카가 자신의 SNS에 보아텡과 밝은 모습으로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하나의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플릭 감독 부임 후 쿠티뉴가 주전에서 배제되기 시작하면서 대신 선발로 나서기 시작한 고레츠카는 후반기 3경기에서 1골 4도움을 올리며 전반기 부진을 씻어내는 데 성공했다. 티아고가 패스를 전담하고 고레츠카가 왕성한 활동량으로 종적인 움직임을 통해 확실하게 역할 분담을 한 게 주효했다고 할 수 있겠다.
리그 22라운드 쾰른전(4:1 승)을 치르고 나서 선수단 전체가 하루 휴가를 받자 그날 다하우 수용소를 방문해 찬사를 들었다.
리그 24라운드 호펜하임전에서는 교체로 들어와 톨리소의 패스를 받아 깔끔한 칩샷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며칠 뒤 열린 포칼 8강 샬케전에서도 좋은 활약을 계속 이어갔는데,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쉼없이 뛰어다니며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을 했다. 후반에는 오버헤드킥으로 득점을 노려봤지만, 아쉽게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리그 25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 전에서는 후반전에 교체 출전하여 쐐기골을 넣었다.
리그 중단 이후 첫 경기였던 26라운드 우니온 베를린 전에서 PK를 얻어낸 장면을 제외하고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며 팀내 선발 선수 중에서 가장 먼저 교체되었다.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나왔는데도 부진한 것을 보면 창의성 터치 세밀한 플레이가 부족하다 보니 경기내내 클로킹 모드를 보여줬다.
그러나 다음 경기인 27R 프랑크푸르트 전에서는 2선이 아닌 3선 미드필더로 출전해 축신 모드로 프랑크푸르트의 중원을 씹어먹는 맹활약을 펼쳤다. 게다가 선제골까지 넣으며 팀의 5대2 대승에 일조했다. 고레츠카라는 선수는 확실히 10번 역할보다 6, 8번 역할이 어울린다는 걸 증명한 경기였다.
리그 28라운드 도르트문트 전에서는 중원에서 키미히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며 숨막히는 압박을 보여주어 팀의 1-0 승리에 일조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시즌이 중단되었던 동안에 몸을 상당히 키웠다. 4개월간 벌크업을 하면서, 상체가 상당히 커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케빈 더브라위너, 해리 케인 등의 선수들이 몸이 후덕해진 것과 비교하면, 얼마나 몸관리에 힘을 썼는지 알 수 있다.
리그 30라운드 레버쿠젠 전에서는 정확한 스루패스로 코망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고, 이어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역전골까지 넣는 등 총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MOM급 활약을 펼쳤다. 이 외에도 94%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고, 태클 3회와 가로채기 2회를 기록하는 등 최고의 활약을 보였다. 이에 후스코어드닷컴에서는 고레츠카에게 아예 최고 평점을 부여하며 MOM으로 선정했다.
전반기에 리그 8경기에서 1도움을 올렸던 고레츠카였는데, 후반기에는 리그에서 무려 5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토마스 뮐러와 함께 한스디터 플리크 감독 부임 후 최대 수혜자라고 봐도 무방하다. 더 놀라운 것은 더블 볼란테에서 완벽하게 적응하기 시작했다는 데에 있다. 이전까지 주로 공격형 미드필더로 전진 배치됐었지만 티아고 알칸타라가 최근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자 4경기 연속 키미히의 수비형 미드필더 파트너로 선발 출전해 이전과는 달리 수비적으로 안정감을 보이고 있는 데다가 공격포인트도 계속 기록하는 등 공수 전반에 걸쳐 전천후 활약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리그에서 골과 도움 모두 5개 이상을 기록한 건 이번시즌이 처음이다!
리그 31라운드 묀헨글라드바흐전에서는 후반 41분에 파바르의 크로스를 받아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2대1 승리를 이끌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첼시 전에서도 선발로 나와 좋은 활약을 펼쳤다.
챔피언스리그 8강 바르셀로나 전에서는 97.7%라는 높은 패스 성공률을 기록한 것은 물론 최다 가로채기(4회)와 최다 태클(3회)을 성공시키면서 티아고와 함께 중원을 장악했다. 여기에 전반전에는 환상적인 노룩 로빙패스를 통해 그나브리의 골을 어시스트하기도 했다. 팀도 8-2 완승을 따내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챔피언스리그 4강 리옹 전에서도 선발출전하여 준수한 경기력을 보였다.
코로나로 인한 리그중단으로 고레츠카는 이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잘 활용하여 몸을 굉장히 키웠으며 이로 인해 몸싸움도 강해졌고 그의 활약도 상승했다. 고레츠카는 코로나 기간동안 바이에른 뮌헨의 피트니스 코치인 홀거 브로이히의 사이버 트레이닝, 식단법 등 지도를 받았고, 벌크업을 위해 끊임없이 연락해서 노력했다고 한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승리 이후 그는 캘빈 클라인으로부터 모델 계약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4.3. 2020-21 시즌
리그 개막전인 FC 샬케 04 전에 선발로 나서 전반전에 뮐러의 패스를 받아 정확한 땅볼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그러나 경미한 부상으로 후반전에 일찍 교체되었다. 다행히 부상이 심각하지는 않다고 한다. 팀은 무려 8:0 대승.
UEFA 슈퍼컵에도 선발 출전, 세비야를 상대로 0대1로 뒤지는 와중에 동점골을 넣으며 팀의 역전승을 도왔다.
리그 4라운드 빌레펠트전에서는 전반 중반에 레반도프스키의 골을 어시스트했고, 이후에는 수비에서도 상대 공격을 몇 차례 차단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 팀은 4:1로 이겼다.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1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는 코망의 패스를 받아 강력한 슈팅으로 팀의 두번째 골을 넣었고, 이후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4:0 대승에 일조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2차전 로코모티브 모스크바전에서는 파바르의 크로스를 정확한 헤더로 연결해 선제골을 넣으며 챔피언스리그 두 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팀은 2:1로 승리. 다만 고레츠카 본인은 근육 문제로 하프타임에 교체되어 나갔다.
약 2주 뒤, 리그 7라운드 도르트문트 원정에서 복귀했다. 그리 눈에 띄는 부분은 없었지만 키미히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중원을 든든히 지키며 팀의 3:2 승리에 일조했다.
알라바의 재계약 문제 때문에 곤욕을 치르고 있는 뮌헨이 앞으로는 계약 만료 한참 전에 재계약 협상을 시작하기로 했다는데, 2022년에 계약이 만료되는 고레츠카와 쥘레의 재계약을 최우선 타겟으로 삼고 있다고 한다.[7]
리그 8라운드 브레멘전에서는 국대 소집의 여파로 벤치에서 출발했으나, 뤼카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전반전에 교체로 투입되었고, 중원을 씹어먹는 맹활약을 펼쳤다. 팀이 피로 누적으로 전체적으로 골골대는 와중에 고레츠카만이 홀로 공수를 안 가리고 날아다녔으며, 결국 코망의 동점골까지 어시스트하며 팀의 1:1 무승부에 기여했다.
챔피언스리그 본선 조별리그 4차전 잘츠부르크전에서는 로카가 후반 19분만에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는 상황 속에서도 맹활약을 펼치며 3-1 승리에 기여했다.
챔피언스리그 본선 조별리그 6차전 로코모티브 모스크바전에서는 61분을 소화하며 키패스 1회, 패스 성공률 89%, 드리블 성공 1/1, 걷어내기 1회, 가로채기 2회를 기록하는 등 준수한 경기력을 보였다. 팀은 후반에만 두 골을 넣으며 2-0 승리를 따냈다.
11라운드 우니온 베를린전에서는 1-1로 맞선 후반전에 부상으로 인해 교체 사인을 보내며 교체되었다. 플릭 감독에 의하면 고레츠카가 빠르게 달리다가 찌릿한 통증을 느꼈는데, 아직 정확한 진단을 내리진 못했고 정밀 검사를 할 예정이라고 한다. 약 3~4주 정도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14라운드 마인츠전에서 팀이 2-0으로 뒤진 채 전반을 마치자,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출전해 복귀전을 치렀다. 고레츠카 투입 후 팀의 경기력도 귀신같이 살아나면서 5-2 대역전승을 따냈다.
15라운드 묀헨글라트바흐전에서는 리그 2호 골을 기록했으며, 패스 성공률 100%, 가로채기 4회, 드리블 성공 1/1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팀은 3-2 대역전패를 당했다. 16라운드 프라이부르크전에서도 선발출전하여 키미히와 함께 중원에서 준수한 경기력을 보이며 2-1 승리에 기여했다.
18라운드 친정팀인 샬케와의 경기에서 중원 짝 키미히와 출전했으며 키미히가 이번 경기 어시트릭을 기록하며 조금 묻혔는데 고레츠카도 공수양면으로 활약하며 숨은 공로자 역할을 하였다. 후반에는 골대 앞에서 골을 넣을수 있었는데 키퍼의 선방으로 들어가지 않는 등 아쉬운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이번 경기로 고레츠카는 바이언 소속으로 100경기 출장기록을 세웠다. 키커 전반기 랑리스테 수비형 미드필더 부문에서 키미히를 뒤를 이어 리그에서 2등을 기록했고 ik2를 부여받았다.
그런데 1월 30일 하비 마르티네스와 함께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 19R 호펜하임전에 결장하고, 키커에서는 클럽 월드컵도 결장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바이언 입장에선 주전 고레츠카가 빠지면서 중원에 비상등이 켜진 상황이다.
팀이 클럽 월드컵에서 참가하고 있는 동안 회복되었는지 훈련장에 복귀하였다.
22라운드 프랑크푸르트 전에서 벤치에서 시작했다. 전반전 마르크 로카가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였고 후반과 동시에 로카 대신 교체 투입되며 복귀하였다. 고레츠카가 투입되자 바이언의 경기력이 되살아나기 시작했으며 프랑크푸르트를 몰아붙였고 레반도프스키가 골까지 만들어냈다. 코로나로 인한 폼 저하 등 우려와 달리 엄청난 활동량을 보이며 우려를 불식시켰고 고레츠카가 바이언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인지 보여주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라치오전에서 키미히와 같이 중원을 이루었으며 압박, 활동량등 여러부문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전반에는 자말 무시알라의 골까지 어시스트했다.
리그 23라운드 쾰른전에서는 미하엘 발락이 재림한 듯 환상적인 드리블 및 크로스로 무려 3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맹활약하였다. 공수양면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중거리 슈팅으로 골도 노렸으나 티모 호른의 선방으로 아쉽게 들어가지 못했다. 이번 어시스트로 리그 5호 도움을 기록했으며, 챔피언스리그 라치오전에 이어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경기 후, 한지 플릭은 자신에게 쾰른전 MOM은 고레츠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리그 24라운드 도르트문트전에서는 후반 막판에 역전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4:2 대역전승에 일조했다. 리그 25라운드 베르더 브레멘전에서 선발출전하였다. 전반 코너킥 상황에서 뮐러의 백헤딩 패스를 헤딩으로 선제 골을 기록했다.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보이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라치오전에서는 전반 막판 패널티킥을 얻어내며 레반도프스키의 선제골에 기여했다.
리그 27라운드 라이프치히전에서는 키미히와 중원을 이루었고 라이프치히의 거센 압박 공격을 잘 막아내었으며 전반 뮐러의 패스를 받아 결승골을 넣었다. 이번 골로 고레츠카는 리그 5호골을 기록했다. 후반에는 파리 생제르망과의 챔피언스리그 8강전 대비를 위해 무시알라와 교체되었다.
리그 32라운드 묀헨글라드바흐 전에서는 후반에 교체투입되었으나 10분만에 다시 교체하였다. 교체 장면때 플릭에게 직접 말하는 것을 보아 본인 스스로 뛸 수없다고 판단한 듯하다. 경기가 끝난 후 허벅지 근육 파열 진단을 받았으며 남은 리그 경기는 뛰지 못하고 시즌아웃이 확정되었다. 기간은 3~4주 예상이 되며 유로 출전을 위해 재활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한다.
4.4. 2021-22 시즌
한국 시간 9월 14일 오전에 키커에서 고레츠카와 구단 간의 협상이 마무리되었고, 재계약 서명이 시간 문제라는 보도가 나왔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1차전 FC 바르셀로나전에서는 중원에서 요주아 키미히와 함께 뛰어난 경기력을 보이며 경기를 압살하는 데 기여했다.
재계약 후 첫 경기인 친정팀 보훔전에서는 키미히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리그 7라운드 프랑크푸르트전에서는 선제골을 넣었다. 하지만 팀이 역전패를 당하며 빛이 바랬다...
리그 8라운드 레버쿠젠전에서는 그나브리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5차전 키예프전에서는 키미히의 부재 속에서 중원을 사실상 홀로 책임지며 이곳 저곳 다 뛰어다니며 맹활약했다. 또한 후반 막판에는 빈약한 벤치 자원과 선수단의 줄부상 때문에 센터백으로 뛰기도 했다. 그 와중에 1대1 상황을 완벽히 커트하는 깔끔한 슬라이딩 태클이 백미.
리그 14라운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원정 경기를 앞두고 훈련에서 부상을 당하였다고 했으나 출전을 강행하였고, 65분까지 활약하면서 팀의 승리에 기여하였다. 다만 전반기 잔여 경기에서는 모두 결장하였고, 후반기 개막을 앞둔 현재까지 무릎부상에서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나겔스만 감독에 의하면 수술이 필요할지도 모른다고 한다.
빌트에 따르면 수술은 필요하지 않다고 한다.
1월 19일에 훈련에 복귀하였다. 다만 출전은 아직인듯..
2월 초 경기 복귀가 예상되었으나, 무릎 쪽에 아직 통증이 남아있다고 한다. 경기 복귀는 더욱더 미뤄질 전망.
바이언 공식 홈페이지에 고레츠카가 직접 부상과 회복과정에 대하여 설명하는 동영상이 업로드되었다. 고레츠카 본인에 의하면 몸이 많이 좋아졌고 걷는 데는 문제가 없으나 방향을 전환할 때와 특정 각도를 변경할 때 무릎에 여전히 문제가 있다고 한다.출처
2월 24일 드디어 축구화를 신고 훈련을 했다고 한다. 바이에른은 고레츠카가 4월정도에 복귀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한다.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에 의하면 재활은 성공적이고 무릎에 통증이 없으며 곧 팀훈련에 복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긴 결장기간 끝에 1. FC 우니온 베를린전에 교체명단에 포함되었다. 다만 다른 선수들이 교체로 투입되면서 복귀전을 가지지는 못하였다.
챔피언스 리그 8강 1차전에 교체 출전했는데 파우 토레스에게 얼굴을 엘보로 맞아서 심한 출혈이 있었다. 팀은 1:0 패배.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비야레알전에서 키미히와 중원을 이루었고 남다른 안정감을 보여주었다. 팀은 1:1로 비기며 최종스코어 2:1로 8강에서 탈락하였다.
리그 30라운드 빌레펠트전에 선발출전했으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리그 31라운드 도르트문트전에서 선발출전하였으며 전반 코너킥 상황에서 고레츠카의 헤딩이 그나브리에게 연결되었고 그대로 골로 연결되면서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후에도 좋은 활약을 펼쳤고 팀은 3:1로 승리하여 우승 10연패를 달성했다.
전반기에는 키미히와 중원을 이루며 여전히 핵심선수로 활약했으며 키미히가 미접종자 격리와 코로나 감염 등으로 인해 결장하는 횟수가 많아지면서 키미히가 없는 동안 중원에서 고생을 많이 했으며 특히 도르트문트전에서 전력을 내면서 무릎에 무리가 가게 되었고 장기부상으로 이어졌다. 바이언은 알폰소, 고레츠카가 빠진 후반기에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후반기에 복귀하면서 여전히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장기부상 후 폼에 대한 걱정을 날렸다.
4.5. 2022-23 시즌
프리시즌 무릎 문제로 인하여 미국투어는 불참하게 되었으며 왼쪽 무릎에 이상을 발견하고 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수술은 성공적이었고 6~8주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한다. 지난 시즌부터 고질적이었던 무릎 문제 시즌 시작 전에 해결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겨울에는 월드컵도 있는 만큼 부상 관리가 더더욱 중요하다.개인 훈련에 복귀했으며 러닝세션을 재개하였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 바르셀로나 전에서 벤치에서 출발했으며 후반 시작 동시에 전반에 부진했던 자비처 대신 교체투입되었다. 후반 49분 중거리 슈팅이 슈테겐의 선방에 막히며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활발한 활동량을 보여주며 중원을 안정시켰고 자비처와 대비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팀은 2:0으로 승리. 경기 후 인터뷰에서 빌트에서 보도했던 선발관련 불만에 관해서 본인의 말이 다르게 해석될 수 있기에 그것에 대해 말하지 않기로 다짐했으며 이번 경기 선발로 쓰지 않은 나겔스만과는 아무 문제가 없고 팀으로써 잘 지내고 있다며 빌트의 찌라시에 대해 간접적으로 비판하는 인터뷰를 남겼다.
리그 9라운드 도르트문트전에서 전반 31분 박스 바깥에서 슈팅을 때리면서 팀의 선제골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잦은 패스미스를 남발하며 도르트문트에게 찬스를 내주기도 하며 아쉬운 모습도 보였다.
리그 10라운드 프라이부르크전에서 공수양면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팀은 5:0 대승.
리그 11라운드 호펜하임전에서 선발출전했으며 전반 17분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으로 노마크인 무시알라에게 연결해주었고 무시알라가 골을 성공시키면서 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전반 37분에는 키미히의 압박으로 끊어낸 호펜하임의 패스를 가로채면서 추포모팅에게 연결했고 추포모팅이 그나브리와의 연계로 골을 기록하면서 골 장면에 관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팀은 2:0 승리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차전 바르셀로나전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쳤고 후반전에는 전반 옐로카드를 받아 카드관리를 목적으로 시작 동시에 자비처와 교체되었다. 팀은 3:0으로 승리
리그 20라운드 자신의 프로 데뷔팀이였던 보훔전에서 키미히의 전 경기 퇴장으로 인해 6번롤을 수행했다. 전반 44분 코너킥 상황에서 더리흐트의 헤딩이 리만의 선방에 막히고 세컨볼을 헤더로 연결했으나 골문을 벗어나면서 오히려 클리어링이 되고 말았다. 후반에는 뮐러가 교체 아웃이 되면서 주장 완장을 넘겨 받았고, 후반 67분에는 데일리 블린트가 교체로 들어오면서 고레츠카의 수비 부담이 줄어들기 시작했고 전반전보다 높게 전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팀은 3:0으로 승리.
홈에서 펼쳐진 PSG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키미히와 짝을 이뤄 선발출전하였다. 이 경기에서 고레츠카는 중원까지 내려와 패스를 전개하는 역할을 맡은 리오넬 메시가 볼을 잡을때마다 거칠게 압박하여 메시를 완벽하게 지워냈다. 메시가 제 힘을 발휘하지 못하자 PSG는 공격이 풀리지 않았고 거기에 PSG의 진영에서 볼을 잡고 있던 마르코 베라티를 뮐러와 함께 압박하여 볼을 탈취해냈고, 이를 추포모팅의 골로 어시스트 짓는 모습까지 보이며 파리의 중원을 가히 씹어먹었다는 표현이 아깝지 않을 정도의 활약을 보여주며 팀의 2:0 승리에 기여했다.
그러나 투헬이 온 뒤, 후반기 막판에는 폼이 완전히 무너진 모습을 보였다. 육각형 선수들이 폼이 떨어질 때보이는 무색무취의 모습을 보이며 입지가 불안해졌고, 특히 33라운드 라이프치히 전에서는 뮌헨행 루머가 돌고 있는 라이머에게 중원싸움에서 작살나면서 패배에 일조했다. 34라운드 최종전에서는 후반 수비 강화를 위해 교체 투입되었다가 후반 80분 그나브리의 핸드볼 파울로 PK 동점골을 허용하자 바로 무시알라와 교체되어 나왔다.
4.6. 2023-24 시즌
2023년 6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7월 보도에 따르면 바이에른이 €35m 이상의 오퍼면 고레츠카를 매각할것이라고 한다.
7월 18일 스카이스포츠 독일에 따르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 함께 고레츠카를 원한다고 한다.
그러나 아직 계약기간이 3년이나 남아있고 정작 고레츠카 본인은 뮌헨 잔류를 원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적이 쉽게 이루어지지는 않아보인다.
8월 4일 스카이스포츠 독일에 따르면 현재 맨유가 고레츠카의 상황을 관찰중이고 토마스 투헬의 신규 시즌 계획에 고레츠카가 없다고 한다.
그러나 분데스리가 1R, 2R에 모두 선발 출장해 좋은 플레이들을 보여주며 폼이 점점 올라오는 모습이다.
DFB 포칼 1라운드 SC 프로이센 뮌스터와의 경기에서는 누사이르 마즈라위와 함께 무려 센터백으로 출전하였다. 상대와 워낙 체급차가 심했던 걸 감안하긴 해야겠지만, 그래도 꽤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미드필더 출신이다 보니 간혹 가다 수비할 때 살짝 경각심이 부족한 모습도 보여주었다. 어쨌든 팀은 4대0으로 이기며 클린시트를 거두었다.
그러나 분데스리가 1R, 2R에 모두 선발 출장해 좋은 플레이들을 보여주며 폼이 점점 올라오는 모습이다.
DFB 포칼 1라운드 SC 프로이센 뮌스터와의 경기에서는 누사이르 마즈라위와 함께 무려 센터백으로 출전하였다. 상대와 워낙 체급차가 심했던 걸 감안하긴 해야겠지만, 그래도 꽤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미드필더 출신이다 보니 간혹 가다 수비할 때 살짝 경각심이 부족한 모습도 보여주었다. 어쨌든 팀은 4대0으로 이기며 클린시트를 거두었다.
8R 1. FSV 마인츠 05전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다만 중수골 골절상을 입어 2주간 결장하게 되었다.
10R 도르트문트전에 복귀해서 중원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이후 우파메카노가 교체되면서 또 센터백으로 내려가서 30여분을 뛰었는데, 수비에서도 준수한 모습을 보이며 팀의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다.
현재 센터백과 6번, 8번을 오가면서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센터백 알바를 뛰는 날에는 중원에서 제공권에 큰 역체감이 느껴지는 지라, 바이언 중원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1월 24일 갑자기 EPL 이적을 원한다면서 바이언에서 떠나길 희망하고 있다는 기사들이 대거 나오면서 이번시즌이 마지막이 될 가능성이 생겼지만... 13R 우니온 베를린전이 끝나고 본인이 이를 일축했다.
19R FC 아우크스부르크 원정에서는 알폰소 데이비스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3-2 승리에 기여했다.
20R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전에서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와 함께 3선 라인을 구성했다. 안정적 볼 배급 등 무난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팀은 3-1 역전승을 거뒀다.
22R VfL 보훔 원정에서는 자말 무시알라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무난한 활약을 보였으나 팀은 3-2로 패배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SS 라치오전에서는 중원에서 공수 양면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며 3-0 승리에 기여했다.
25R 마인츠 05전에서는 무려 2골 2어시를 기록하며 팀의 8-1 승리를 이끌었다.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아스날 FC 원정에서는 세르주 그나브리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30R 우니온 베를린 원정에서 1골 1어시를 기록하며 5-1 승리에 기여했다.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레알 마드리드전에서는 선발로 나왔으나 아쉬운 모습을 보이면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되었다.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레알 마드리드 원정에서는 아예 벤치에서 시작해 결장했고, 팀은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4.7. 2024-25 시즌
유로 출전이 불발되어 다른 독일 선수들과 달리 프리시즌에 일찌감치 합류했다.헌데 뒤렌과의 평가전에서 선발로 나왔으나 4부 리그 팀을 상대로 중원을 내주며 자신이 왜 유로 대표팀에 뽑히지 못했는지를 여실히 증명했다. 물론 고레츠카-다이어라는 요상한 중원 조합을 실험한 뱅상 콤파니 감독에게도 책임이 있지만, 애초에 독일 국가대표라는 사람이 4부 리그 팀을 상대로 체급차로라도 우위를 못 점하면 선수 문제도 상당히 큰 것이다. 오히려 후반전에 출전한 유망주들이 고레츠카보다 잘했을 정도였다.
서울에서 펼쳐진 토트넘과의 경기에선 후반전 교체투입 되어 팔리냐, 라이머와 합을 맞췄고 이 과정에서 추가골을 기록해 자신의 가치를 조금이나마 입증했다. 하지만 미드필더로서 해내야하는 볼배급의 부분에 있어선 전반에 출전한 키미히, 파블로비치에 비해 심히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것이 후반 유스팀 선수들을 대거 교체투입하며 약해진 전력과 맞물려 공격전개에 답답함을 초래했다.
이렇게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방출설까지 나오고 있다. 설사 잔류하더라도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가 있는데다가 주앙 팔리냐까지 영입되었기 때문에 이들과의 주전 경쟁에서 밀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
선수 본인은 남아서 주전 경쟁에 참여하겠다는 스탠스를 보이고 있다. 다만 키미히-팔리냐-파블로비치-라이머 등에게 주전에서 밀릴 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인다.
그런데 이토 히로키와 요시프 스타니시치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지난 시즌처럼 센터백 알바를 뛸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여기에 김민재와 우파메카노가 개막전에서 부진하면서 지난 시즌의 악몽을 겪은 팬들의 불만이 거세지고, 발 느린 에릭 다이어는 이미 프리 시즌에서 콤파니 감독에게 신뢰를 잃었다. 실제로 인터뷰로 콤파니가 고터백을 언급하기도 했으며 팀 훈련에서 센터백으로 전술을 논의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디나모 자그레브와의 챔피언스 리그 경기에서 후반 교체 출전해 추가시간 득점을 기록했다.
11월 9일, 상 파울리 원정에서 파블로비치의 부상과 주전들의 체력 관리의 일환으로 오랜만에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으나, 애매한 모습들만 보이며 후반에 팔리냐와 교체되었다.
11월 말 빌트에 따르면 현재 콤파니 체제에서 주전 경쟁에서 밀렸기 때문에 1. FC 우니온 베를린이 고레츠카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한다. 다만, 현재 뮌헨은 파블로비치에 이어 팔리냐까지 부상 결장 중이고, 리그와 챔스, DFB-포칼 일정까지 이어지는 지옥의 강행군 상황이라 한동안은 주전으로 출전할 듯 하다.
11월 23일, 아우쿠스부르크와의 홈경기에서 선발출전 했고, 이전 경기보다는 나아진 경기력을 보였다. 팀은 해리 케인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3:0으로 승리했다.
파리 생제르맹과의 챔스 주중 경기에서는 김민재와 우파메카노의 저돌적인 센터백들의 수비라인 공백을 메우는 무난한 활약을 했다.
12월 7일 하이덴하임과의 경기에서 후반 교체 출전해 후반 39분 결승골을 기록했다.
[1] 대부분의 사람들이 레온의 샬케 이적을 예상하지 못했다. 고레츠카가 아비투어(독일의 대학입학 자격)를 수료하고 1부리그 팀으로 이적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아비투어를 2014년 6월에 수료할 예정이었지만, 샬케가 학업을 이어 나갈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말하자 샬케로 이적했다고 한다. 실제로 샬케의 연고지인 겔젠키르헨은 고레츠카가 살던 보훔 바로 근처라서 고레츠카는 학업과 선수생활을 병행할 수 있었다.[2] 2013년 7월 고레츠카와 파스칼 이터의 이적으로 샬케는 2012 프릿츠 발터 U-17 메달을 받은 유망주를 모두 보유하게 되었다. 은메달인 막스 마이어는 이미 샬케 유스였고, 동메달이던 파스칼 이터를 뉘른베르크에서 영입했다.[3] 고레츠카가 예상 외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친구인 막스 마이어는 학업과 선수생활을 병행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라며, 고레츠카가 학교를 졸업하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하면서, 고레츠카를 격려했다.[4] 인터뷰에서 밝히길, 계속 부상이 재발했기 때문에 너무 힘들었다고 한다. 7월초 처음 부상 당했고 9월 초 복귀 예정이었지만 8월 말에 재발했고, 10월 중순 복귀예정이었지만 다시 재발했다. 더군다나 보훔 시절 친구였던 크리스토프 크라머는 월드컵에도 나갔고 그 이후에도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던 반면 고레츠카는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었다.[5] 샬케의 오퍼를 거절하게 된다면, 100% 여름에 자유계약으로 이적할 확률이 높다.[6] 심지어 비디오 판독으로 동일선상이라는 게 증명됐는데도 주심은 오프사이드를 선언했다.[7] 키미히도 우선순위이긴 하지만 2023년까지 계약되어 있으므로 1년 빨리 만료되는 고레츠카와 쥘레를 먼저 하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