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 레오몬 レオモン | LEOMON | ||
레벨 | 성숙기 | |
성우 | 히라타 히로아키[1] | |
홍시호[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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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디지몬 어드벤처:의 레오몬.2. 작중 행적
4화에서 원작에서 라이벌 설정이었던 우가몬이 등장했고 5화에서는 우가몬의 상관인 데블몬이 등장하면서 원작의 오마주에 따라 차후 선택받은 아이들의 조력자 포지션으로 재등장할 가능성이 높아졌었다.[3]11화에서 네몬에 의해 레오몬이 언급되는데 자신의 동료들과 함께 어둠의 디지몬들에게 대항하고 있는 디지몬이라고 한다. 네몬을 비롯한 약소 디지몬들은 레오몬에게 도움을 받기 위해 레오몬이 있는 곳으로 가고 있었다.
호우키 카츠히사 성우가 스포하기를 19화에 등장 예정이라고 언급했으며, 진짜로 19화에 등장이 확정되었다.
19화에서 트루프몬들에게 포위당해 위기에 처한 타이치 일행을 동료인 펙크몬, 팔코몬, 스파다몬과 함께 도와주는 것으로 등장, 타이치 일행을 은신처로 데리고 간다. 네몬 일행이 본인들에게 아이들에 관한 걸[4] 들어서인지, 이미 타이치 일행을 알고 있었으며, 그들에게 디지몬 세계에서 일어난는 일을 말해준다. 이후 다시 한번 밸브몬의 내부에 잠입하고 안에서 대기하고 있던 미노타몬과 막상막하의 접전을 벌인다. 수왕권으로 미노타몬의 공격을 막고 다른 손으로 '진 수왕권'이란 기술을 사용하여 쓰러뜨린 뒤 "주먹은 하나가 아니다."라는 대사를 한다.
수왕권의 상위기술인 '진 수왕권'은 원거리 기술인 '수왕권(야수 주먹)'과 달리 붕권에 가까운 근접 기술로 묘사된다. 다만 후반부에서는 수왕권 강화판마냥 원거리 공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20화에서는 갑작스럽게 나타난 베르그몬을 보고 '전설에 따르면 사자(死者)를 잡아먹는 어둠의 짐승. 저런 거물도 데블몬을 따르는 것인가?'라며 놀랐고, 이후 앞을 가로막는 메가드라몬을 막아주며, 타이치 일행이 베르그몬을 쫓을 수 있게 해준다. 이후 정황상 제대로 된 묘사는 없지만, 레오몬 옆에 메가드라몬이 쓰러져 있는듯한 실루엣으로 보아 싸워서 이긴 듯 하다.[5]
이전에 밸브몬을 공격해서 데미지를 입힌 것도 그렇고, 메가드라몬을 이긴 것도 그렇고 본작의 레오몬은 완전체들과 싸워도 이길 수 있을 정도의 막강한 디지몬으로 설정된 모양이다.[6]
25화에서 다른 레지스탕스와 함께 재등장. 타이치 일행이 갑자기 난입한 콩알몬 군단의 공격 때문에 하늘에서 추락하던 도중 펙크몬을 타고 와서 타이치 일행을 구해주는데, 타이치 일행의 이런저런 설명을 들은 후 콩알몬 군단에게 공격을 받는 엘도라디몬을 구하기 위해 콩알몬 군단과 싸워 격퇴한다.
27화에서는 팔코몬, 스파다몬과 함께 하늘에서 떨어지는 검은 번개를 막으며 엘도라디몬을 호위한다. 그리고 소용돌이 속으로 말리기 전, 아이들과 디지몬들에게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신대륙을 향해 나아갈 것을 알려주고 헤어진다. 현재 행방불명이 되긴 했지만 일단 죽지는 않았을 듯.
37화에서는 직접 등장하지 않지만 도감 설명에서 등장한다.
이후 48화에서 엘도라디몬을 포함한 동료들과 살아 있음이 밝혀진다.[7] 무한대륙에 도착해 이동을 하던 도중 로프몬 일행을 만나서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엘도라디몬의 성이 돌아와서 그 안에서 통신을 하고 있다고. 이후 아이들이 파워드라몬과 격전을 펼치는 동안, 어린 디지몬들을 엘도라디몬으로 피난시킨다.
50화에서 부활한 밀레니엄몬과 갓드라몬&홀리드라몬의 전투를 로프몬 일행과 함께 바라본다. 이후 지드밀레니엄몬이 강림해 세계의 종말을 보게되나 디지털 월드의 생명의 빛이 나타나 다른 디지몬들과 함께 선택받은 아이들에게 빛을 나누어줘 초거대 가이아 포스를 만들어내는데 힘을 보태준다.
64화에서 거대한 파멸의 강림으로 소란스러운 하늘을 올려다 보면서 선택받은 아이들에게 희망을 맡긴다.
최종화에서 아바도몬이 쓰러지고 평화가 찾아온 후, 선택받은 아이들의 이야기를 디지몬들에게 이야기하는 것으로 모습을 드러냄으로써 TVA 최초로 죽지 않고 마지막까지 살아남았다. 활약 또한 선택받은 아이들 일행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며 본인 또한 단신으로 완전체를 이길 정도의 실력을 여러 차례 보여주며 큰 조력자가 되어주었기에 좋은 대우를 받았다. 또한 원작과는 다르게 데블몬한테 세뇌당하지 않았다. 결국 세이버즈 종영 이후 오랜만에 레오몬의 취급이 가장 좋은 5번째 매체가 되었으며 죽지도 않고 활약도 꽤나 좋았다고 할 수 있다.
[1] 몇명 개근하는 디지몬들도 리부트에서 성우가 바뀐 것에 비해 유일하게 성우가 그대로 유지된 몇 안 되는 디지몬이다.[2] 한국판은 나레이션과 텐타몬 성우인 홍시호가 유지되었기에 이번에도 홍시호가 연기할 가능성이 있었는데 예상대로 유지되었다.[3] 다만 우가몬은 9화에서 자신을 토사구팽한 데블몬이 보낸 메탈티라노몬에게 한 번 리타이어 당하고 이후 리벨리몬의 모습으로도 레오몬과 접점이 없어서 원작과는 달리 레오몬과 우가몬은 만나지도 못했다.[4] 11화에서 전갈몬이 지키던 사막을 건너게 해준 아이들이 있었다고 말해준 듯 하다.[5] 단, 싸움이 끝난 후 몸에 상처가 있던 것으로 보아 힘겹게 싸워서 이긴 듯 하지만 성숙기가 완전체 디지몬을 이긴 것만 해도 대단한거다.[6] 사실 레오몬이 등장한 시기부터가 이미 완전체 디지몬들이 활개치기 시작한 시기인만큼 레오몬이 활약을 하려면 레오몬 역시도 이 정도의 실력은 되어야 했다.[7] 정황상 아이들이 거쳐갔던 오아시스에 도착한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