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의 前 축구선수 | ||
<colbgcolor=#eeeeee,#191919> 이름 | 레오나르도 우요아 Leonardo Ulloa | |
본명 | 호세 레오나르도 우요아 José Leonardo Ulloa[1] | |
출생 | 1986년 7월 26일 ([age(1986-07-26)]세) | |
헤네랄 로카 | ||
국적 | 아르헨티나 | |
포지션 | 스트라이커 | |
신체 | 188cm, 89kg | |
소속 | <colbgcolor=#eeeeee,#191919> 유스 | C.A.I (~2002) |
선수 | C.A.I (2002~2004) CA 산 로렌소(2005~2007) 아르세날 FC (2007) 클루브 올림포 (2008) CD 카스테욘 (2008~2010) UD 알메리아 (2010~2013)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2013~2014) 레스터 시티 FC (2014~2018) →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2018 / 임대) CF 파추카 (2018~2019) 라요 바예카노 (2019~2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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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르헨티나 국적의 前 축구 선수. 포지션은 스트라이커로 현재는 은퇴하였다.2. 클럽 경력
2.1. 레스터 시티 FC 이전
아르헨티나의 헤네랄 로카에서 태어나 C.A.I의 유스팀에 들어갔고, 이후 2002년 성인팀에 승격된다. 그러나 세 시즌 동안 7경기 1골만을 기록한 뒤 2005년 시즌을 앞두고 CA 산 로렌소로 이적한다. 하지만 산 로렌소에서도 기회를 잘 얻지 못하다가, 2007년 여름 아르세날 사란디로 이적했다. 이후 반 시즌 동안 12경기 3골로 존재감을 알린 뒤, 2008년 시즌을 앞두고 클루브 올림포로 이적했다. 올림포에서 반 시즌 동안 14경기 3골을 기록한 우쇼아는, 스페인 세군다 디비시온[2]의 CD 카스테욘으로 이적하며 유럽에 진출한다.우쇼아는 카스테욘에서 두 시즌 동안 주전으로 출전, 78경기 31골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지만, 2009-10 시즌에 팀이 22위를 기록해 강등을 당하면서 이적을 선택하게 되었고, 1부리그의 UD 알메리아로 이적하며 라 리가 무대를 밟게 되었다. 2010-11 시즌 우쇼아는 코파 델 레이에서만 6골을 몰아치는 활약 속에 40경기 13골로 괜찮은 데뷔 시즌을 치렀지만, 팀이 최하위로 강등당하며(...) 다시 2부리그로 가게 되었다.-
이후 2011-12 시즌 우쇼아는 모든 대회를 합쳐 40경기 29골의 맹활약으로 2부리그 득점왕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2012-13 시즌에는 반 시즌 동안 22경기 6골을 기록했다. 이후 그를 지켜본 잉글랜드 풋볼 리그 챔피언십[3]의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이 200만 파운드로 추정되는 이적료에 우쇼아를 영입하며 잉글랜드 무대에 도전하게 되었다.
브라이턴으로 이적한 우쇼아는 남은 반 시즌 동안 20경기 10골을 기록하며 맹활약했고, 이어진 2013-14 시즌에도 38경기 16골을 기록하며 활약을 이어갔다.
2.2. 레스터 시티 FC
브라이턴이 계속해서 승격에 실패하는 가운데, 승격팀 레스터 시티 FC가 우쇼아를 영입하며 다시 1부리그에 도전하게 되었다. 이적료는 800만 파운드로 레스터 시티의 클럽 레코드를 경신한 기록이었다.시즌 초반 우쇼아는 폭발적인 페이스로 리그 8경기 5골을 기록, 레스터의 공격 선봉에 서서 맹활약했으나 이후 약 4개월 동안 리그에서 득점을 못하는 기나긴 슬럼프에 빠져버렸고, 그 사이 팀은 강등권으로 추락... 하지만 4월 초부터 팀이 7승 1무 1패를 기록하는 미친 페이스를 보여주며 강등권을 벗어나 시즌을 14위로 마무리했고, 우쇼아도 폼이 살아나며 40경기 13골을 기록하며 시즌을 끝냈다.
2015-16 시즌에는 데이비드 뉴젠트가 빠졌으나 오카자키 신지의 영입, 그리고 그 분의 각성으로 로테이션 멤버나 교체 멤버로 종종 나오고 있다. 그리고 팀은 역사에 남을 돌풍을 일으키며 우승에 근접한 상황.
27R 노리치 시티와의 경기에서 종료 직전 결승골을 기록했고, 34R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제이미 바디가 퇴장당하자 교체출전, 후반 추가시간에 PK로 극적 동점골을 기록해 팀에게 승점 1점을 만들어줬고, 이어진 35R 스완지 시티 AFC와의 경기에선 징계로 빠지게 된 바디를 대신해 선발로 나와 2골을 기록하며 맹활약, 바디의 공백을 완전히 지워버렸다.
2015-16 시즌에는 기회가 아주 많지 않아도 능력 면에서 타 공격진과 차별화가 확실하게 되는 자원이었으나 2016-17 시즌에는 이슬람 슬리마니의 영입 때문에 입지가 나빠졌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스완지 시티 등 몇몇 팀이 오퍼했지만 레스터가 거부했고, 우쇼아는 출전기회도 별로 주지 않으면서 이적도 막아버린 팀에게 분노해 공개적으로 팀을 떠나고 싶다고 선언했다. 뭐 일단은 여름까지는 남아야 하는 상황이다.
2017-18 시즌을 앞두고는 켈레치 이헤아나초까지 영입되었고, 벤치에도 못 앉으며 완전히 전력에서 배제되었으며 겨울 이적 시장때 친정팀 브라이튼으로 임대이적했다.
2.3. CF 파추카
2018년 8월 10일 멕시코 리그의 파추카로 이적하였다.2.4. 라요 바예카노
2019년 9월 1일, 라요 바예카노로 이적하였다. 2년 계약.3. 국가대표 경력
아르헨티나 공격진이 워낙 쟁쟁하기도 한데다가, 우쇼아 본인도 빅리그 커리어가 짧기 때문에 국가대표로 발탁된 적은 없다. 애초에 청소년 대표팀에 선발되는 등 어느정도 유망주였다면 모를까...우쇼아의 할아버지가 칠레인이라 2014년엔 호르헤 삼파올리 감독이 칠레 국가대표로 뛸 것을 권유했지만 본인이 고사했다.
4. 플레이 스타일
가장 큰 장점은 피지컬. 188cm에 89kg이라는 건장한 체격[4]으로 제공권 싸움에 능하며, 수비수와 비비는 플레이나 버텨주는 플레이 등 포스트 플레이에도 좋은 모습을 보인다. 헤딩 역시 잘 하는 편. 그 유명한 반할머니 53불고기 경기에서 장지현 해설이 평가하기를 말 그대로 정통 스트라이커라고 한다.다만 발이 다소 느리다보니 역습 위주의 축구를 구사하는 15-16 시즌의 레스터에서는 중용되기 힘든 면이 있었고, 결국 디펜시브 포워드 역할을 수행하는 오카자키 신지에게 주전자리를 넘겨주었다. 그래도 제공권이나 피지컬이 출중하다보니 후반에 조커로 투입되어 체력이 떨어진 상대 수비수들을 괴롭히기에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카드. 15-16 시즌에도 교체투입되거나 바디 대신 투입된 경기에서 종종 결정적인 골을 넣은 바 있다. 아주 인상적인 선수이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 라리가 2 득점왕: 2011-12
6. 여담
- 어딘가 묘하게 굉장히 남미스러우면서도 동양적인 느낌을 주는 얼굴이다.[5]
- 이름이 약간 특이한데, 발음부터가 예외적이라고 볼 수 있는 특이한 발음이기도 하고, 이름 표기를 할때도 퍼스트 네임(First Name)인 '호세' 대신 미들 네임(Middle Name)인 '레오나르도'를 등록에 활용한다. 대부분 퍼스트 네임을 활용하는걸 감안하면 흔치 않은 케이스.
- 인지도 때문에 묻힌 감이 있는데 파나마 페이퍼즈의 축구선수 20인 중 한명이다. 과거 산 로렌소에서 뛰던 2008년에 탈세를 저질렀다고. 하지만 우요아 본인의 낮은 인지도에다가 다른 유명인들이 잔뜩 엮여서 묻혔다.
7. 같이 보기
[1] 스페인어에서 ll은 전통적으로는 경구개 설측 접근음(IPA:/ʎ/)이지만, 대부분 지역의 방언에서 ll은 y와 같은 유성 경구개 마찰음(IPA:/ʝ/)으로 발음된다. 이 때문에 에스파냐어 표기법에서는 ll을 y와 같이 '이'로 표기하며 뒤따르는 모음과 합쳐서 1음절로 적도록 하고 있다. 단 라틴아메리카 일부 지역에서는 ll이 /ʎ/ 또는 /ʝ/가 아니라 유성 후치경 마찰음(IPA:/ʒ/)으로 발음되기도 하며 특히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의 경우 무성 후치경 마찰음(IPA:/ʃ/)으로 발음하는데, 우쇼아가 이 케이스에 해당되며 발음기호로 /xoˈse leoˈnarðo uˈʃoa/라서 실제 발음으로는 '우쇼아'에 더 가깝다.[2] 스페인 2부리그[3] 잉글랜드 2부리그[4] 아르헨티나에서 이정도 신체조건을 가진 스트라이커가 프랑코 디 산토정도 말고 없다! 우쇼아가 국대에 만약 가게 된다면 이게 장점이 될 수 있다.[5] 확실하진 않지만, 원주민 혈통이라는 얘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