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쉬락 본인도 Phage the Untouchable의 힘을 새로이 얻어가며 볼라스를 칠 준비를 했다. 결국 선빵을 잘 쳐서 볼라스를 박살내는 데에 성공...한 줄 알았지만 그건 다 환술 페이크였고, 흑묘진과 함께 사이좋게 끔살당해 옛날에 니콜 볼라스가 리바이어선 플레인즈워커랑 싸우다가 생긴 시간 균열을 닫는데 사용된다. 상당히 허무한 최후를 맞았다.
이 시점이 부스터 팩 상으로 Time Spiral 블록 시기였고 플레인즈워커 유형이 카드로 나오게 된 것이 바로 다음 블록인 Lorwyn 부터였기 때문인지, 결국 본인이 카드로 나오는 일은 없었다. 지못미. 세월이 흘러 2014년, 커맨더 2014세트에서 예전 플레인즈워커들이 커맨더로 나오게 되어 레쉬락에게도 일말의 희망이 생겼지만... 결국 등장하지 못했다.
도타 2에서도 생김새는 전혀 다르지만 레슈락이라는 이름으로 한 때 블랙의 키카드 극악한 칙명(Diabolic Edict)을 능력으로 들고 나온다. 모플링도 그렇고 예전 매덕 한 명이 끼어있던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