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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4 21:19:52

레미랴 아키

1. 개요2. 상세3. 작품

1. 개요

일본에서 윳쿠리 학대 게시판이 따로 개설된 이후 단편적인 학대요소를 그리기 시작으로 활동하던 작가.

2. 상세

초기에는 펜을 떼지 않고 한선으로 그림을 그리듯이 윳쿠리와 배경, 사람, 대사를 그려서 이게 윳쿠리인지 배경인지 알아보기가 힘들고 그림에 쓰인 펜의 굵기보다 글씨가 앏아서 잘 보이지 않았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그림이 발전해갔고 글씨 크기도 개선되었다. 가끔씩이지만, 컬러로 그리기도 한다.

학대적인 요소는 적지만 주로 다루는 것은 윳쿠리의 자멸을 몰고오는 상황이며 학대 오니이상이 나오는 일이 드믈다.
원래 투고는 간간히 하는 정도였으나 쇠퇴기인 현재 학대계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중의 한명이다.
주로 그리는 윳쿠리는 통상종과 레미랴.[1]

보통 초기의 윳쿠리 설정에 따라 마리사종을 게스로 그렸으나, 데이부가 활성화되자 레이무종을 게스로 표현하여 오히려 마리사종이 극히 착해져버리는 경우가 은근히 나오며 아기들의 자멸과 도시의 윳쿠리들의 자멸을 위주로 그린다.
이후 레이무종안티가 되었는지 아니면 학대계의 레이무종 특징[2]을 강조하는것인지, 레이무종의 자멸이 위주가 되었다.
그의 작품의 주요 윳쿠리들은 위에 설명한 자멸위주의 내용에 따라 지적 능력은 거의 없으며 잘되는 일이 없고 전형적인 게스의 출현이 많다. 그래서 권선징악형 스토리 전개를 보여준다.(결과적으로 손해라든지 사망이라든지 멸시라든지 등)
특유의 그림체로 윳쿠리가 굶어서 빈곤한 모양새와 게스의 표정을 잘 표현한다.
다만 그림체가 미묘하게 올리는 날마다 다르다. 그래도 눈매는 비슷하므로 이것으로 구분한다.

몸첨부를 몇번 그린적이 있는데, 이때는 윳쿠리 그릴때와 달리 작화가 꽤 상승한다. 다만 자신의 작품에 몸첨부를 따로 그리는 일은 절대로 없어서 다행이다. 그쪽으로 빠져 타락(?)해버린 자링코 아키만 봐도... 이후 신령묘의 윳쿠리를 그리는 것으로 보아 여전히 동방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고참인 만큼 그도 여러 비판을 받아가고 있는데 점차 진행될수록 퀄리티가 떨어지는 날림 윳쿠리를 그리기 시작하고[3] 일부 만화는 스토리 설명을 제대로 하지 않은 채 작품을 끝내는 문제도 지적받고 있다. 다른 작가들과 달리 부연 코멘트가 거의 없기 때문.

꽤 투고를 오래했기 때문에 처음작품부터 현재까지 이어서 보면 학대 설정의 역사가 대충 보인다.(레이무와 마리사종 한정)

3. 작품


[1] 초기에는 내용 중에 등장하긴 했는데, 이후 작품에선 등장이 거의 없다. 다른 작가들과 인식과 달리 다르게 여기에서는 꽤 센 윳쿠리이고 지적인 이미지로 나온다. 그래도 축전 등을 그릴때에는 꼭 그린다.[2] 가장 멍청함[3] 물렁한 고무덩어리같은 것에 점 찍고 장식 모양 대충 그리면 끝. 중반부터 열매나 아기 윳쿠리를 그릴때 쓰던 기법이였으나 성체로 확장되었다. 오히려 아기는 작품의 주인공으로 나오지 않으면 점으로 그린다.[4] 조그만 다리달린 레이무나 뱀같이 변한 앨리스나 히드라 얼굴 몸첨부 레이무나, 비에도 안전한 씽이라든가...[5] 단편을 선호하는 레미랴 아키가 그린 몇 안되는 장편 시리즈다. 원래 제목은 '팥소뇌'가 맞으나 한국 내 커뮤니티에서는 번역자가 '허락하지 않는 상쾌'라고 가제를 붙인 것 때문에 후자의 제목이 더 유명해진 상태다. 윳쿠리가 한창 유행하던 당시의 번역자들이 제목까지 번역하지 않고 대충 제목을 발번역하거나 창작하여 붙이는 일이 흔했기 때문이다.[6] 모든 윳쿠리 일족들(희귀종 포함)은 남자 주인을 '오니이상'으로, 여자 주인을 '오네에상'으로 칭한다.[7] 오니이상은 이것들의 망상과는 달리 말하는 해충에 불과한 윳쿠리들을 귀여워해주는 작자가 절대로 아니다! 애초에 오니이상이 한 말은 조금도 기억을 못 하고 멋대로 상쾌를 저질러 아기윳들을 여럿 싸질러놓은 윳쿠리들이 매우 크게 잘못한 것이기에 오니이상은 멋대로 상쾌한 벌로 모든 아기윳을 신선한 식재료로 간주하여 망설임 없이 뭉개고 손질하여 요리로 만든 것이다.[8] 그러나 앨리스(레이퍼 모드)가 마리사에게 상당히 흥분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이게 제대로 지켜질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고 봐야 한다. 끝도 없는 무한상쾌를 못 견디고 얼마 지나지 않아 죽었을 것으로 보인다.[9] 근데 불쌍하지 않은것이 이 발명품을 쓴 윳쿠리 2마리는 인간의 밭과 과수원에서 과일과 야채를 훔칠려고 했었다. 활용성을 좋았지만 기계가 너무 커서 눈에 띄는 탓에 들켜서 제재되었다. 여기까지라면 상관없겠지만 이후 리더 파츄리가 무리를 습격한 레미랴를 쫒아내기 위해서 니토리의 엉터리 발명품을 사용했다가 사망한것이 몰락의 원인.[10] 일본에 있는 전설중 '뒤통수에 입달린 인간'을 패러디한 것이라고 하는 토론이 양덕들 사이에 있었다. 본인은 딱히 밝히지 않았다.[11] 어째 남자의 말도 그렇고 팔려가는 꼴도 그렇고 최고급 '식재료' 로 팔려가는 것으로 보이지만 레이무는 그 운명을 전혀 모르는 듯.[12] 이 아기들이 응응을 싸서 집안이 엉망진창이 된데다 그 수도 많아 집안이 좁아졌다. 그나마 모았던 식량도 아기들이 다 먹어버렸기 때문에...겨울이 되면 자멸하게 되는 꿈도없는 스토리가 되었다.[13] 돈은 어미가 느긋하게 먹으라고 상태로 변하기 전, 재산이라고 어미 저금통 레이무가 아기 마리사와 레이무에게 남겨주었다. 이후 저금통 레이무는 배우자 마리사와 천국에서 지내면서 노름의 방법에 대해 가르친 것을 생각하고는 아이들이 이를 잘 하고 있는지 보는데, 딱 저 비관할때의 모습을 보고는 뻘쭘해한다.[14] 대한민국의 김치가 아닌 일본식 백김치를 뜻한다.[15] 그러나 사실 이미 레이무는 화분 꽃 뜯어먹기, 동료 마리사에게 몸통박치기, 화장실 나두고 아무데나 응응하기 등 이미 잘못할만한건 다 했다. 자신도 이미 잘못한건 다 알고있지만 인정하려고 하지 않으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