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세계 블럭의 대명사로 꼽히는 레고 만들기를 취미로 하는 사람들이다.2. 종류
여러 갈래로 나뉘지만 대부분 레고 수집과 창작 이 두 부류로 나뉜다.2.1. 레고 수집가
말 그대로 레고를 수집품으로 생각하여 취미활동을 하는 사람들이다. 레고 수집가들이 주로 탐내는 레고의 종류는 커스텀 피규어, 단종되어 희귀한 제품, 한정판 제품 등이다. 이들은 제품들을 조립하여 전시용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어떤 경우는 조립하지 않은 채 새 상품 상태 그대로 두는 수집가들도 존재한다.레고 완제품 이외에, 단종된 제품의 박스, 조립설명서, 카탈로그만 따로 수집하는 경우도 볼 수 있다. 반대로 브릭링크 등 온라인 레고 장터에서 부품만 구해 조립하는 사람들도 있다.
2.2. 레고 창작가
레고 블럭의 호환성이 높은 특징을 활용하여 출시된 제품 이외에 부품을 자유롭게 조합하여 자신만의 레고를 만드는 사람들이다. 레고 블럭을 직접 다루는 특성상 창작을 하려면 기본적으로 부품과 시간이 많아야 한다. 집에 굴러다니는 레고 부품을 심심풀이로 조합해 가끔씩 창작을 하는 사람들은 창작가라 부르기에는 논란의 여지가 있으며, 활발한 창작가들의 경우 국내와 해외 레고 커뮤니티에 창작품을 공유하며 더 나아가 창작품의 조립 설명서까지 만들어 판매하는 창작가들도 있다.레고 창작을 얼마나 잘 하느냐에는 소유한 브릭 수와 브릭 활용력이 중요하다. 실제 엄청나게 정교한 레고 창작품들의 경우 뜯어보면 생각지도 못한 기상천외한 조립기법이 사용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해외 거장 창작가들의 경우 웬만한 기성품보다도 높은 창작 퀄리티를 자랑한다. 보다 보면 "레고사는 당장 이 사람을 고용해야겠는데?" 와 같은 반응을 보이게 될 것이다.
3. 레고 커뮤니티
레고 동호인들이 활동하는 사이트나 카페 등이다. 레고 제품만 다루는 곳부터 모든 레고 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다루는 사이트들도 있다.3.1. 브릭링크
바로가기세계 최대 온라인 레고 마켓이다. 레고 낱개 부품부터 완제품, 설명서, 박스까지 다양한 품목이 존재한다. 자세한 내용은 브릭링크 문서 참조.
최근 레고 본사에 매각되어 동호인들의 울분을 샀다
3.2. 브릭인사이드
바로가기국내의 대표적인 레고 커뮤니티이다. 레고 제품 정보, 창작, 거래까지 다양한 분야를 다룬다. 2000년 운영자 김성완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현재는 하비인사이드라는 레고 디오라마 제작 전문 업체까지 운영하고 있다. [1]
3.3. 리브리커블
바로가기해외의 레고 창작 전문 사이트이다. 레고 창작가이거나, 해외 창작에 관심이 있다면 들어 봤을 사이트이다. 수백~수천 명의 창작가들이 2011년부터 현재까지 약 2만여개의 창작품을 올렸다. 이 사이트의 특이한 기능 중 하나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레고 세트를 등록하면 자신이 어떤 창작품을 만들 수 있는지, 모자라는 부품은 어디서 주문하는지 친절하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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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해외의 레고 창작 전문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