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풀 메탈 패닉! 어나더 3권에서 등장하는 미하일로프가 탑승하는 제3세대형 암 슬레이브.2. 제원
제조사 | 지오트론 일렉트로닉스 |
전고 | 불명(추정 8.5m) |
중량 | 불명(추정 10.8t) |
동력원 | 불명 (추정 팔라듐 리액터) |
출력 | 불명 |
최대 작전 행동 시간 | 불명 |
최고 자주 속도 | 불명(추정 220km/h 이상) |
최고 도약 고 | 불명(추정 45m 이상) |
고정무장 | 불명 |
기본 휴대화기 | 단분자 커터 |
3. 설명
이름인 레가투스(Legatus)는 고대 로마 시대 황제의 직속 속주 총독이자 군단장을 의미한다.마람파 공화국 내전에서 확인된 의문의 AS이다. 제3세대형이라는 것은 거의 확실하지만 전 세계의 어떠한 현용 AS의 데이터와도 일치하지 않는 까닭에 어딘가의 시제기나 특수한 원오프 기체로 추정되고 있다. 특징으로는 뻥 뚫린 머리 사이에 존재하는 모노 아이 카메라. 불가시형 ECS를 탑재하고 대단히 정숙성이 높은 점으로 보아 스텔스성을 중시한 특수작전 용도의 설계가 아닌가 추측된다. 또한 제3세대형 중에서도 최고 수준의 운동성능을 선보임으로써, 미 육군의 최신예 고급기인 M9A2SOP <시그마 엘리트>[1]를 상회하는 대 AS 전투 능력을 가진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이러한 고성능 AS를 개발할 수 있는 기업은 한정되어 있겠지만 이 기체는 어떠한 메이저 AS메이커의 기체 특징과도 들어맞지 않는다. 극소량의 전투 데이터에서 알아낸 바로는 프레임과 관절은 M9이나 Zy-99 섀도와 흡사하기는 하나, 그것도 '설계사상이 비슷한' 정도일 뿐, 완전히 다른 물건으로 결론이 지어졌다. 다시 말해 이 기체는 M9이나 섀도를 개조한 모델이 아니라 전혀 새로운 설계로 개발된 기체라는 소리다. 마람파 반란군에 이와 같은 기체를 취득, 운용할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기 어려운 고로 어떠한 국가나 기업, 혹은 조직이 이 기체를 제공한 것이 틀림없다.
작가 코멘트에선 람다 드라이버는 실려있지 않으며, M9을 기반으로 한 아바레스트나 Zy-99 섀도를 기반으로 한 코다르와는 전혀 다르다고 한다.
6권에서 에릭 크루핀스키의 입으로 레가투스의 역할이 드러나는데, 카이사르 프로젝트의 유인 AS. 켄투리아의 관제기라고 한다. 레가투스와 켄투리아가 같이 나타나는 걸 본 유스프는 역시나 공통 디자인이 많아서 같은 계열로 봐도 되겠다고 생각했다.
8권부턴 진정한 켄투리아의 관제기인 투리누스가 등장했다. 이로써 켄투리아, 레가투스, 투리누스. 로마 이름 기체 트리오가 탄생? 게다가 미하일이 탑승하는 레가투스는 7권에서 호되게 당한 걸 갚아주기 위해 뒤통수에 카메라 아이, 에자일 스러스터 증설을 한 레가투스까지 타고 나와 타츠야의 레이븐 1호기를 무섭게 몰아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