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가시 오브 차 Legacy of Char | |||
레가시 오브 차 | 네오 레가시 오브 차 | ||
맵 정보 | |||
Map Size | 128×128 | ||
Map tile | 화산지(Ash World) | ||
Player | 4 | ||
사용된 스타리그 목록 | |||
2001 한빛소프트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2001 코카콜라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 |||
종족별 밸런스 | |||
레가시 오브 차 | 네오 레가시 오브 차 | ||
테란 : 저그 | 4:0 | 테란 : 저그 | 3:19 |
테란 : 프로토스 | 2:3 | 테란 : 프로토스 | 6:6 |
저그 : 프로토스 | 1:1 | 저그 : 프로토스 | 6:3 |
1. 개요
온게임넷 스타리그의 태동기 때 사용되었던 맵으로, 후에 제노스카이로 이름이 바뀌어 사용된다.2. 특징
맵공모전에서 2위를 차지해 선택된 맵이다. 처음에는 전문가들은 테란이 유리할거라고 예상했고[1] 실제로 첫시즌에서는 테란이 저그 상대로 전승을 거두었으나, 비공식전을 통해 프로게이머들은 저그맵이라는 데 어느 정도 의견이 모였다. 실제 1.08패치로 테란이 강세였던 다음 시즌 공식전에서도 저그가 테란을 압살하면서 저그 강세맵임이 여실히 드러났다.당시 모든 대회의 기준은 저그vs테란&프로토스 구도였고, 초반 저글링 러쉬에 허무하게 끝나지 않게 하기 위해 센터로 통하는 거리를 늘렸다. 즉, 초반 저그의 전략을 약화시키고 제대로 한 판 물량 싸움 해보자는 식으로 러쉬 거리를 길게 만들었던 것이 이 맵의 원래 의도. 문제는 이로 인해 저그의 12앞마당을 견제할 수 있는 2게이트, 2배럭이 힘을 잃게 되었다.
지금 기준으로도 긴 러쉬거리덕에 저그가 타종족 상대로 배째기 좋고, 반대로 공중상으론 미친듯이 가까워서 뮤탈리스크가 판을 칠 수 있어 완벽한 저그맵이다. 반대로 테란과 프로토스는 미네랄이 부족해 마린, 질럿 양산이나 뮤탈을 막을 방어타워를 도배하기 부담스럽다.
테프전의 경우 테란이 시즈 탱크로 기지를 방어하기 매우 좋고, 센터에 자리잡고 탱크로 토스의 본진 자원채취를 방해하는 플레이가 가능하나 프로토스도 섬멀티가 있는데다 캐리어, 아비터, 속업셔틀 등 공중 유닛들로 테란을 괴롭힐 수 있다.
[1] 1.08 패치 이후 죽어나던 저그들을 배려해준 맵이라는 말이 있지만 이 맵은 패치 이전에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