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맥퀸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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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거 (2008) 셰임 (2011) 노예 12년 (2013) 위도우즈 (2018) 런던 공습 (2024)
TV 시리즈, 다큐멘터리 제외
런던 공습 (2024) Blitz | |
장르 | 드라마, 역사 |
감독 | 스티브 맥퀸 |
각본 | |
출연 | 시얼샤 로넌 엘리엇 헤퍼넌 폴 웰러 스티븐 그레이엄 해리스 디킨슨 |
촬영 | 요릭 르 소[1] |
편집 | 피터 시베라스[2] |
미술 | 애덤 스톡하우젠[3] |
의상 | 재클린 듀런[4] |
음악 | 한스 짐머 |
상영 시간 | 120분 |
개봉일 | 2024년 11월 1일[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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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국의 거장 감독 스티브 맥퀸의 Apple TV+ 오리지널 사극 영화.2. 예고편
3. 줄거리
흑백 혼혈 소년 조지와 그의 어머니 리타, 외할아버지 제럴드는 런던에서 셋이 살고 있다. 나치군의 공습이 시작되자 리타는 조지를 시골로 피난 보내는데, 조지는 엄마와 떨어지기 싫어하고, 가족의 보호가 없는 곳에서 인종차별을 당할까 두려워한다. 결국 기차에 오르기 직전에 엄마에게 상처가 되는 말을 한 조지는 얼마 안 가 죄책감에 시달리고, 아무도 안 볼 때 기차에서 뛰어내려 런던으로 걸어간다.
조지는 범죄자 집단, 흑인 경찰 아저씨, 기차역을 대피소로 쓰는 시민들 등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점점 집으로 나아간다. 한편 폭격으로 다친 사람들을 도와주는 사회주의 단체에서 봉사하던 리타는 아들의 실종 소식을 듣고 백방으로 아들을 찾아 나선다. 인종차별에 남편을 잃었고 지금은 소시민으로 사람들을 도우며 살고 있는 리타와 사회에서 자신이 모난 돌이라 느끼며 살아온 조지의 여정이 교차되며 그 시절 런던의 시대상이 그려진다.
4. 평가
전투 장면은 없고 후방에서 살아간 민간인들의 이야기를 다룬다는 점에서 제목만 보고 스케일 큰 전쟁 영화를 기대한 사람들의 실망을 샀다. 거기에 셰임이나 노예 12년과 달리 아이들도 볼 수 있는 교육적인 역사 영화를 목표로 했다 보니 다소 심심하다는 평이 많다.5. 여담
- 감독은 런던이 공습받던 당시 짐가방 하나를 들고 대피 행렬에 합류하는 한 흑인 소년의 사진을 우연히 보게 되고, 저 아이의 사연이 무엇일까 상상력을 발휘해 이 영화의 각본을 쓰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