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패스파인더 RPG
1.1. 신성 데이터표
더 랜턴 킹(The Lantern King) |
The Laughing Lie 출처(Source) The First World, Realm of the Fey pg. 24 패스파인더 위키(Pathfinder Wiki) 더 랜턴 킹 |
세부 사항(Details) |
네티스의 기록보관소 신성목록: 더 랜턴 킹 |
패스파인더 RPG 2판 리마스터가 나오면서 싸울 수 있는 정보가 나왔는데, 아바타가 CR24, 본체는 CR29로 공개되었다.
===# 패스파인더: 킹메이커 #===
Lantern King | |
<colbgcolor=#eee,#111> 성향 | <colbgcolor=#f5f5f5,#010101> 혼돈 중립 |
종족 | 엘디스트 |
클래스 | 페이 |
성별 | 남성 |
성우는 레이 체이스. 태초 세계(First World)의 엘데스트(Eldest)[1]. 훔쳐진 땅에서 발생한 모든 비극의 근원.
태초 세계의 엘데스트들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존재들 중 하나이다. 주신 바로 아래급의 존재로 주로 기만과 도둑질 등을 관장하며 거대한 윌 오 위스프의 형태를 가진다. 게임 전반에 걸쳐 다양한 모습으로 변장해 암약하며, 주인공도 게임 초반부터 종반에 이르기까지 랜턴 킹이 변장한 자들과 여러 번 마주치게 된다.[2] 랜턴 킹의 경우 웃음, 장난, 변화의 엘데스트라고 하는데, 변장을 하는 이유도 '변화' 의 엘데스트이기 때문이다. 7장에서 슈람가민의 비밀 퀘를 하다보면 한 님프와 사티르에게서 관련 일화를 들어볼 수 있는데 퍼스트 월드에서 그 둘과 만난 랜턴 킹은 구리 동전 한 닢과 반쪽만 남은 파이, 그리고 비단 스타킹을 주었다고 한다.
니리사를 그대로 두고 떠나는 것 이외의 결판을 내면[3], 뿔난 사냥꾼에서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드러내며 등장하고, 자신이 지금까지 한 변장들을 모두 보여주더니(레무스[4], 늙은 노움[5], 뿔난 사냥꾼), 자신이 연극을 상연했지만 주인공이 끝을 내지 않았고, 오히려 자신의 장난감(니리사)을 가져갔다며 너를 이자리에서 바로 죽일 수도 있지만, 너의 재산으로 받겠다면서 포탈을 열고 사라진다. 그 포탈은 주인공의 왕국으로 연결되어 있었는데 그 포탈로 들어가면 주인공의 왕국은 이미 침략을 받고 있고, 랜턴 킹이 주인공의 앞에 다시 나타나 주인공의 왕국을 태초 세계로 옮겨놨으며[6], 니리사가 사죄의 잔에 모았던 천 개의 왕국들의 그림자를 풀어놓았다고 한다. 그리고 주인공에게 너의 왕관을 잃어버리면 너의 미래도 사라질 것이라는, 주인공의 운명이 주인공의 왕국의 운명과 일체화되는 저주를 걸어서, 최종결전을 치르게 된다.
이 저주는 이미 랜턴 킹이 레무스였을 때 말했던, "도둑맞은 땅을 수복하면 그 주인과 끊을 수 없는 유대를 맺어, 이 땅을 차지하면 그 고통을 차지하고 그 죽음을 차지하리라" 라는 예언에서부터 언급된 것이였는데, 그 예언 자체가 미래의 왕/여왕을 위한 저주였던 것이다. 이미 왕국이 풀려난 천 개의 왕국들의 그림자로부터 공격을 받고 있는 상황인지라 이 저주로 인해 주인공은 매우 취약해 지게 되며[7] 이 저주는 주인공 뿐만이 아닌 주인공의 동료들도 받게 되었고, 주인공은 왕국을 공격하는 그림자들을 처치해야 이 저주를 경감할 수 있다. 그림자들을 처치해 이 저주를 경감한 뒤[8] 랜턴 킹이 있는 곳으로 향하는데, 가는 도중 사죄의 잔의 파편을 파괴해 랜턴 킹을 약화시킨다. 사죄의 잔은 랜턴 킹의 창조물이기 때문에 유대가 있어 이것을 파괴하면 랜턴 킹이 약화된다고 하며, 스토리텔러가 자신의 유물을 다루는 기술을 이용해 이를 파괴하게 된다.
최종전에는 랜턴 킹이 취했던 여러 변장들을 상대로 3연전을 벌인 뒤 본체와 마지막 전투를 치르게 된다. 변신체들은 페이 인간형들이며 최종전은 화염내성을 가지고 있다.
마지막 전투를 치르기 전 랜턴 킹이 본체로 돌아와 주인공의 저주를 악화시키기 위해 말로서 승부를 걸어오는데 첫 번째 체크는 허세 45나 의지 38 체크, 두 번째 체크는 전승(종교) 45, 지식(비전) 45 체크가 있는데 둘 중 하나만 성공해도 말장난의 챔피언 버프를 얻어서 모든 내성굴림에 신성 +4 보너스를 받는다. 첫 번째 체크는 3장에서 늙은 노움이 '왜 왕관을 추구하냐'고 질문했을 때 한 대답의 성향과 현재 캐릭터의 성향이 일치할 시, 두 번째 체크는 왕국 경영을 성실하게 해 왕국 스탯 중 하나 이상 10이 있을 시 체크 없이 넘어가는 대화문이 나온다. 두 개의 체크가 끝나면 랜턴 킹이 동료들을 다 죽여버리는데 다시 살아나긴 하지만 동료들의 버프가 모두 날아가니 주의하자.
랜턴 킹을 쓰러트리면 주인공의 힘을 인정하는데 본인 말로는 수백만년 만의 패배라고 한다. 그리고 영웅은 신을 패배시켰다며 감동한 신이 승리자에게 힘과 불멸을 부여할 것이라며 제안을 해 온다.
이 때 랜턴 킹에게 저주를 풀어주고 왕국을 물질 세계로 되돌려주고 서로 상대의 존재를 잊고 살자고 하거나, 랜턴 킹의 수하가 되어 불사를 얻을 수 있는 선택지가 있는데 니리사 로맨스 엔딩에 한해서 저주를 되돌려주는 게 가능해진다.
이 저주를 되돌려주는 것은 니리사 로맨스 루트를 통해 수행할 수 있는 퀘스트 "뿌린 대로 거두리라" 를 통해 알 수 있는데, 주인공과 니리사는 여기서 잃어버린 왕자, 마그드 3세, 다수의 샤이카의 세 명의 엘데스트의 도움을 받게 된다. 이 셋은 랜턴 킹이 니리사에게 처벌을 내릴 때 함께 했던 엘데스트라고 하는데, 이 처벌에는 아무 간섭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것은 랜턴 킹의 게임이라고 확언하기까지 한다.
하지만 자신들이 생각하기에 랜턴 킹은 지나치게 많은 것을 요구했다고 말하더니, 주인공과 니리사에게 도움을 준다.
잃어버린 왕자는 상실, 슬픔, 고독의 엘데스트로 태초 세계 출신이 아니며, 본래 고독의 엘데스트답게 거의 간섭하지 않지만 이 일에는 간섭하는데, 이유는 주인공과 니리사가 랜턴 킹에 의해 거의 모든 것을 잃어버릴 상황에 놓였고, 잃어버린 왕자는 모든 것을 잃어버린 사람들이나 거의 모든 것을 잃어버릴 사람들을 도와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잃어버린 왕자는 저주에 대한 도움을 준다, 저주는 일종의 선물이며, 한 쪽은 그것을 주고 다른 한 쪽은 그것을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한 쪽이 그것을 거절하면 저주는 다른 한 쪽에게 그대로 남는다고 한다. 그리고 저주가 남게 되면 그 자가 역으로 저주에 걸린다고 한다.
즉 랜턴 킹의 저주를 거절하면, 랜턴 킹에게 저주가 남게 되고, 오히려 랜턴 킹이 저주에 걸리게 된다. 잃어버린 왕자의 말로는 그것은 사물의 질서라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저주가 되돌려지는 것은 아무리 랜턴 킹이 강한 엘데스트라도 피할 수 없다.
또한 여기서 저주의 거절이란 "단순히 받아들이지 않는 것" 이라고 한다. 필멸자가 신들을 저주하는 경우는 흔하지만, 신들은 그 저주에 영향받지 않는다. 그것은 단순히 저주를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마그드 3세는 복잡성, 운명, 세 쌍둥이의 엘데스트이다. 마그드 3세는 주인공과 니리사에게 "두려움의 시험" 을 내리는데, 니리사의 몰락은 니리사가 랜턴 킹이 보낸 재버워크를 완전히 당해내지 못했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였다. 이 재버워크를 완전히 파괴해야만 이 몰락의 종지부를 찍을 수 있다고 한다.
재버워크에게 가면 니리사가 주인공의 옆에 나타나고 재버워크는 한 번 당했는데 배운 게 없냐고 하지만 니리사는 저번에 당한 건 내가 혼자였기 때문이였지만 지금은 둘이기 때문에 이길 수 있을 것이라며 싸우게 된다.
재버워크를 쓰러트리고 마그드 3세에게 가면 마그드 3세는 랜턴 킹의 가면과 비슷한 가면을 주는데 이는 랜턴 킹이 예전에 만든 가면이라고 한다. 랜턴 킹의 가면은 랜턴 킹의 본질 일부분을 가지고 있으며, 이 가면은 랜턴 킹의 초기 창조물 중에 하나인데 초기 창조물들이 그렇듯이 랜턴 킹의 기대에 충족하지 못했고, 랜턴 킹은 이 가면을 버린 뒤 잊어버렸다고 한다.
마그드 3세가 이 가면을 주는 이유는, 니리사가 선제 공격을 당했으니 그녀에게 반격할 기회도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가면이 도움이 되는 이유는, 이 가면이 랜턴 킹의 본질의 일부분이기 때문에 이 가면을 이용하여 랜턴 킹을 약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랜턴 킹과의 전투 후 저주를 되돌릴 때 이 가면과 랜턴 킹의 눈이 마주치면서 랜턴 킹을 마비시켰다고 나온다.
다수의 샤이카는 랜턴 킹의 축하연을 망칠 때가 되었다면서 강 어귀에서의 시간을 거슬러 가라고 한다. 즉 3장에서 태초 세계의 꽃을 죽이기 위해 한 일을 역순으로 재현해 보라는 것. 꽃을 없애고 - 독을 마그드 3세가 있는 호수에 붓고 - 뼈를 니리사 옆의 연단에 놓고 - 새가 부활하면 새를 회수하면 된다. 그리고 니리사와 이야기를 하면, 샤이카가 나타난다.
샤이카는 독이 든 연못은 맑아졌고, 뼈는 노래하는 새가 되었다면서 미래를 보기 위해 과거를 보았으니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고 한다. 니리사는 랜턴 킹이 내린 저주를 다시 되돌리려 하지만 엘데스트들은 천 번이 넘게 저주를 받으면서도 아무 영향도 받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넘어지기 직전의 사람들이 넘어진다는 것을 확신하듯이 랜턴 킹 또한 자신이 넘어지는 순간에 저주를 받는다면 자신이 저주에 저항하지 못한다는 것을 확신할 것이다. 즉 랜턴 킹이 전투에서 패배했을 때 저주를 되돌려야만 랜턴 킹에게 저주를 걸 수 있다고 한다. 저주가 되돌려지는 것은 피할 수 없을지라도 랜턴 킹이 그 저주에 저항할 수는 있기 때문에 랜턴 킹이 패배하는 순간이 유일한 기회인 것이다.
랜턴 킹은 아주 강력한 엘데스트이지만, 누구도 무적은 아니다. 따라서 랜턴 킹을 죽이지는 못하더라도 패배시키는 것은 가능하기 때문에 이 계획이 실현 가능하다고 한다. 단 샤이카 말로는 랜턴 킹을 패배시켰다고 해서 다른 엘데스트에게도 싸움을 걸 생각은 하지 않는게 좋다고 한다. 엘데스트를 이기는 것은 필멸자 일생에 한 번이면 충분하다고. 사실 엘데스트같은 반신들은 자신의 영역에선 엄청나게 강력한 존재인데, 남작이 이긴건 어떻게든 랜턴킹을 최대한 약화시키고 저주의 헛점을 이용해서 약점을 찌른 상태에서 조력 받아 이긴 것이다. 그래서 샤이카가 또 다른 엘데스트에게 도전할 생각따윈 하지 말라고 하는 것.
저주를 되돌려줄 경우 니리사가 지금까지 파괴된 천 개의 왕국들의 먼지, 죽인 영혼들의 슬픔, 수천 년간의 무분별한 파괴, 잃어버린 것(=찔레, 니리사의 감정)에 대한 절망이 모두 랜턴 킹에게 쏟아져 존재 자체를 꿰뚫고 마지막 가면을 찢어버렸다고 나오며 랜턴 킹이 저주받아서 필멸의 존재가 되었다고 나온다. 니리사에게 한 징벌이 자신에게 돌아가 귀중한 불멸이 없어졌다고 한다.
그리고 이후 나오는 선택지로 랜턴 킹에게 최후를 선사할 수 있다.
* [질서] "엘데스트, 너의 저주에 의해, 왕국을 통치하는 자는 죽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더 이상 이 땅의 통치자가 아니다, 너는 내 땅을 훔쳐갔고, 따라서 너는 저주의 무게를 질 것이다!"
* [중립] "너는 나를 장악할 힘이 없다, 엘데스트. 너의 저주도 마찬가지다!"
* [혼돈] "엘데스트, 너의 저주에 의해, 왕국을 통치하는 자는 왕국의 모든 비애를 짊어질 것이다. 그러니 나의 고귀한 권력으로 너를 이 땅의 통치자로 임명하노라. 이 땅을 소유자인 그는 고통과 죽음 또한 소유한다!"
* [선] "너는 이곳에 네 악의를 가져오지 못할 것이다, 엘데스트. 해야만 한다면, 내가 소중히 여기는 것을 위해 영원히 싸울 것이다."
* [악] "나는 이곳의 유일한 왕이다. 엘데스트, 너는 내게 아무것도 아니다. 너의 저주는 먼지와 재일 뿐이다!"
* [중립] "너는 나를 장악할 힘이 없다, 엘데스트. 너의 저주도 마찬가지다!"
* [혼돈] "엘데스트, 너의 저주에 의해, 왕국을 통치하는 자는 왕국의 모든 비애를 짊어질 것이다. 그러니 나의 고귀한 권력으로 너를 이 땅의 통치자로 임명하노라. 이 땅을 소유자인 그는 고통과 죽음 또한 소유한다!"
* [선] "너는 이곳에 네 악의를 가져오지 못할 것이다, 엘데스트. 해야만 한다면, 내가 소중히 여기는 것을 위해 영원히 싸울 것이다."
* [악] "나는 이곳의 유일한 왕이다. 엘데스트, 너는 내게 아무것도 아니다. 너의 저주는 먼지와 재일 뿐이다!"
이 선택지를 고르면 왕국과 함께 주인공의 영혼을 찢어놓았던 그 힘이 랜턴 킹을 삼키며 랜턴 킹의 왕관만이 남았고 그 왕관조차도 부셔져 랜턴 킹이 죽는다. 에필로그에서도 랜턴 킹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고 다시는 랜턴 킹에 대해서 들을 수 없었다고 나온다.
[1] 태초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지고 그 안에서 자신만의 왕국을 소유한 존재들을 말한다. 이들은 거의 주신들 바로 아래 수준의 힘을 가지며 고유한 신성영역을 보유하고있다.[2] 이들은 죽인다면 시체없이 소환이 해제되듯이 사라진다는 특징이 있다.[3] 다수의 샤이카에게 첫 번째 왕관을 주지 말아야 한다. 다수의 샤이카에게 첫 번째 왕관을 주면 샤이카가 니리사를 죽여서 거기서 게임이 끝난다.[4] 1장에서 만난 미친 예언자[5] 3장에서 영원의 꽃을 해치울 때 태초 세계에서 마법 랜턴을 주며 주인공을 도와준 늙은 노움[6] 너의 재산으로 받겠다는 것은 이것을 의미하는 것이였다.[7] 플레이어는 주사위굴림에서 1이 나올 확률이 40%가 되고, 적들은 주사위굴림에서 20이 나올 확률이 40%가 되며, 플레이어가 주는 모든 피해가 60% 감소하고, 플레이어 조작 캐릭터들의 BAB, 내성굴림, HP가 60% 감소하며, 가장 낮은 레벨의 주문만 사용할 수 있게 된다.[8] 올렉의 교역소의 숫사슴 군주의 그림자, 반홀드의 보다카이의 그림자, 플린트락 초원의 브레보이 군대와 바바리안 군대의 그림자, 피탁스의 이로베티의 그림자를 처치해야 하며, 처치할 때마다 나쁜 주사위굴림 확률과 피해와 능력치 감소가 경감되며 사용 가능한 주문 레벨이 늘어나고 모든 그림자를 다 처치하면 저주가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