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9EA1><colcolor=#fff> 명칭 | 래미안 광화문 |
종류 | 아파트 |
브랜드 |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동 311-10번지 일대 |
입주 | 미정 |
동수 | - |
층수 | 지하 5층~지상 최고 13층 |
세대수 | 574세대[1] |
면적 | - |
주차대수 | - 대 |
시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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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종로구 사직동의 사직2구역을 재개발해 지어지는 아파트 단지. 4대문 안에 들어서는 최초의 래미안 브랜드라고 한다.2. 연혁
사직2구역은 재개발과 관련되어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다. 바로 옆에 위치한 사직1구역은 2008년에 '광화문 스페이스본'으로 완공되어 입주한 반면, 2구역은 2016년 당시 박원순 서울시장이 역사문화적 가치를 보존해야 한다는 명분을 내세워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2017년 3월 30일, 조합 측에 정비구역 해제 및 개발행위제한 고시 통보를 했고 보름 뒤인 2017년 4월 14일에는 조합설립인가 취소 통지를 하였다.당연히 조합 측에서는 정비구역 해제고시 무효 소송을 진행하였고, 이 소송은 2019년 4월까지 진행되어 약 1년 4개월간 1심, 2심, 대법원 판결까지 모두 조합이 승소하였다.
그런데, 대법원 판결이 끝난 직후인, 2019년 4월 25일 서울시 측에서 사직2구역 내 캠벨 선교사 부지[2]를 ‘서울시 우수 건축자산’에 등재해 보호하겠다고 통보했고, 이후 5월 13일 시 소유인 ‘캠벨 선교사 주택’에 대해 서울시가 직접 우수건축자산 지정을 신청했으며 자체 심의를 거쳐 시 지정 우수건축자산 3호로 등록했다. 개인도 아니고 무려 광역자치단체가 알박기를 시전한 셈.
이런 서울시의 완강한 태도로 재개발이 무산되는 듯 했으나, 서울시장이 오세훈으로 바뀌면서 급물살을 타게되었고 결국 선교사 건물은 2년간 독립운동가 이회영 기념관으로 사용한 후 철거하기로 하였다.
삼성물산 제안 영상 |
2022년 12월, 삼성물산 건설부문을 시공사로 선정하였다.
3. 여담
- 층수가 2020년대 신축 아파트치고는 높지않은 편인데, 이는 서울시 지정문화재인 경희궁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건축물 높이 제한[3]을 받기 때문이다. 경희궁과 맞붙어 있는 땅은 높이 제한을 받을 수밖에 없어, 이쪽을 역사문화공원을 조성하는 안을 서울시와 논의 중이다.
- 공교롭게 이름이 같은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동의 사직2구역 재개발[4]도 삼성물산이 맡게되었다.
[1] 일반세대 479세대, 임대세대 95세대[2] 사직2구역 사업 구역의 14%를 차지하는 큰 부지다.[3] 서울특별시 문화재 보호조례 제19조에 따라, 서울시 지정문화재가 근방에 있을 경우, 보호구역 경계 지표에서 7.5m 높이를 기준으로 앙각 27도선에 따라 높이 제한을 받는다.[4] 래미안 사직 엘라티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