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3-22 18:06:42

락스타 에너지

Rockstar Energy Drink
파일:STYLELISHSASSE0745932-849F-41DE-A911-74E9804ECA6E.png
한글 명칭 락스타 에너지 드링크
종류 에너지 드링크
생산처 펩시코
출시 연도 2001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종류3. 국내 출시

[clearfix]

1. 개요

펩시코(구 락스타에너지드링크)에서 생산하는 에너지 드링크몬스터 에너지에 맞먹는 최종보스급 음료수이다. 473ml 캔 기준으로 카페인이 160mg 그리고 타우린 3000mg 가량 들어있다. 미국에서는 1.99불에 판다... 가끔 2.19불에 파는 편의점도 있다. 4개들이 세트로 팔때는 6.99불이다. 대형마트에서 세일하면 $1에 살수 있는때도 자주 있다.

일단 마시면 뇌가 재생되며 너무 피곤해서 빈사상태인 사람에게 활력을 불어넣어주다 못해 심계항진이 생길 정도. 이 상태에서 한캔 더마시면 뿅간다. 부작용으로 아무것도 안한다는 불안감이 생길 정도. 물론 개인차가있어서 3캔을 연달아 마셔도 무사한 용자도 있다. 하루에 한캔씩 꾸준히 마시면 대다수 붕붕드링크에 내성이 생기며, 미국에서는 중고등생들 사이 잦은 남용으로 위궤양이 생겼다는 얘기도 있다.

창립자는 러슬 위너(Russell Weiner)[1]로 1998년 창립하여 2001년 락스타를 시장에 선보였다. 2020년 3월, 펩시코가 인수해 펩시코 라인업으로 들어갔다. 펩시코에 인수된 2020년 점유율 기준 레드불과 몬스터의 뒤를 이은 세계 3위급 에너지 드링크로 등극했다. 참고로 레드불처럼 대학가에서 홍보용으로 자주 나눠주는 음료수이며, 대륙의 기상인지 가끔 정신나간알뜰한 학생들이 24개들이 한 박스째 가져가는 모습도 보인다.

2. 종류


맛이 엄청나게 많다. 레드불이나 amp에 비해 훨씬 많으며 맛이 꽤 많은 몬스터 에너지보다도 종류가 많다.

오리지날은 박카스에 과일맛 소다를 섞은 맛이며 슈가프리, 제로카브는 거기서 단맛을 제한 것이다. 쥬스드 시리즈는 써있는 과일맛에 에너지를 마구 퍼부어 마시면 왠지 위가 쫄아드는 듯한 쥬스맛이다. 로스티드는 볶은 커피맛이고 에너지 콜라는 펩시나 코카에 비해 약간 맛없는 콜라맛이다. 물론 콜라로 보면 맛이 없는 편이긴 하지만 에너지드링크로는 충분히 맛있는 편.

대마추출물이 들어가는 Unplugged의 3가지 맛이 출시되었다. 참고로 약물검사에서 걸리며, 군인과 경찰, 아동 기관 근무자들은 정기적으로 섭취를 주의하라는 교육을 받는다.

3. 국내 출시

2012년 10월부터 웅진식품이 수입해서 판매했다. 몬스터와 같이 큰 캔인 미국 버전과 달리 왜인지 한국 버전은 250ml 캔으로 다운그레이드되어 출시되었다. 가격은 1,000원. 카페인 함량은 60mg이며 타우린 1000mg이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오리지널과 엑스듀런스 두가지 맛을 출시했다. 오리지널은 메론맛이 나며, 엑스듀런스는 사람에 따라 추억의 구미젤리 포도맛이나 100원짜리 쮸쮸바 포도맛이 난다는 평이다.[2] 2014년까지 나오는 듯 하다가 그 후 경쟁상품에 밀려 단종되었다.

전술한 바와 같이 2020년 펩시코에서 인수했으나, 펩시코의 한국 파트너사인 롯데칠성음료에는 자체 브랜드인 핫식스가 있는 관계로 다시 출시할 가능성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1] 참고로 창립자의 아버지 마이클 새비지(Michael Savage)는 유명한 미국의 극우 민족주의자이다. 성소수자 비하, 참전용사 모욕, 인종차별 발언 등으로 많은 논란을 빚고 있으며, 그런 전적으로 인해 영국에 입국이 금지되었다. 또한 창립자의 어머니 재닛 위너(Janet Weiner)는 락스타의 CFO로 일했다. 그리고 러슬 본인도 보수 정책을 필두로 1998년 캘리포니아 주 의원 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된 경험이 있다. 새비지 일가족의 극우성향 때문에 미국의 LGBT 커뮤니티는 2009년에 락스타를 보이콧까지 했다.[2] 2024년 현재 이와 비슷한 맛의 제품으로는 핫식스 더 킹의 퍼플 그레이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