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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힘 스털링/2019-20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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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힘 스털링/클럽 경력|{{{#7a3494 라힘 스털링의 클럽 경력}}}]]
2019-20 시즌
라힘 스털링
2019-20 시즌
파일:p103955(19-20).png
소속팀 <colbgcolor=#ffffff,#191919>맨체스터 시티 FC (프리미어 리그)
등번호 7
기록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svg
선발 30경기 교체 3경기
20득점 1도움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가로형 화이트).svg
선발 6경기 교체 3경기
6득점 3도움
파일:FA컵(잉글랜드)로고(화이트).svg
선발 2경기 교체 2경기
1득점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 가로형.svg
선발 5경기
3득점 1도움
파일:crR1Bvv.png
선발 1경기
1득점
합산 성적
선발 44경기 교체 8경기
31득점 5도움
개인 수상 UCL 시즌의 스쿼드


[clearfix]

1. 개요

라힘 스털링의 2019-20 시즌 활약을 정리한 문서.

2. 업적


2019-20 시즌: 52경기(선발 44경기) 31골 5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33 30 3 20 1
챔피언스 리그 9 6 3 6 3
FA컵 4 2 2 1 0
카라바오컵 5 5 0 3 1
커뮤니티 실드 1 1 0 1 0
합계 52 44 8 31 5

3. FA 커뮤니티 실드

8월 4일 FA 커뮤니티 실드 리버풀전에서 선제골[1]을 넣으며 팀의 승부차기 우승에 일조했다. 다만 결정적인 추가골 기회를 2번이나 날리며 후반전 내내 밀리게 되는 단초를 제공했다.

4. 프리미어 리그

1R 웨스트햄 홈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2R 토트넘과의 홈경기에서 1골을 기록했으나 골을 넣은 후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해 팀에 무승부를 막지 못했다.

3R 본머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다비드 실바의 멋진 패스를 좋은 움직임으로 받아내 1골을 기록했다. 이후 몇 번의 기회가 더 있었으나 골로는 연결하지 못했다. 최근 3경기 5골로 엄청난 폼을 보여주고 있다.

4R 브라이튼과의 홈경기에서 골을 기록하지 못해 연속골 기록이 깨졌다. 몇차례 좋은 기회가 있었으나 골로는 연결시키지 못했다. 몸이 많이 무거워보였으며 별 다른 활약은 없었다.

5R 노리치 원정도 무거운 몸으로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해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12R 안필드 원정에서 리버풀 팬들의 우레와 같은 야유 속에 왼쪽 측면에서 나름 분전했지만 팀의 3-1 패배를 막지 못했고, 콥들의 야유에 멘탈이 나갔는지 조 고메즈와 쌈박질을 하려 들더니 경기 종료 직전엔 버질 반 다이크를 등 뒤에서 걷어차는 등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헌데 이 날 고메즈와 싸운 앙금을 다음 날 국가대표 일정에까지 끌고 들어가서 고메즈와 만나자마자 인사 대신 현피를 시도했음이 드러나 비난받았다. 결국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감독에 의해 유로2020 예선 몬테네그로전 출전을 금지당했다. BBC 보도

16R 맨체스터 더비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번번히 완비사카에게 저지당했고 경기장에서 완전히 지워져버렸다. 또한 페널티 박스안에서 VAR로 돌려볼 가치도 없을 정도로 대놓고 티가 나는 다이빙을 시도해 홈 팬들에게 야유 세례를 받았다. 결국 팀은 1:2로 패배했다.

20R 울버햄튼 전에서는 전반 25분에 PK를 두 차례 시도했는데[2], 두 번 모두 막혔으나 억지로 밀어넣으면서 선제골을 넣었다. 이후 후반전에는 역습 찬스에서 홀로 드리블해 칩슛으로 멀티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팀은 3-2로 역전패 당했다.

25R 토트넘 원정에서도 영 좋지 않은 폼을 보였는데, 전반 델리 알리의 발목을 강하게 밟는 위험한 파울을 범해 옐로 카드를 받았으며[3], 페널티킥을 막아낸 위고 요리스와 세컨드볼 경합에서 의도적으로 다이빙을 하더니 쓸데없이 요리스를 도발하여 양 팀의 충돌을 일으키는 등 비신사적인 모습을 수차례 보여주었다.[4] 스털링을 포함한 공격진 전원이 부진하여 여러 차례 주어진 찬스를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하였고, 결국 팀은 후반에 두 골을 얻어맞고 2-0 패배를 당했다.

19-20 시즌 중반기에 접어들면서 경기력과 스탯이 점점 하향세를 타고 있다. 20R 울버햄튼전 이후로 공격포인트를 전혀 쌓지 못하고 있다. 이는 시즌 12경기째 무득점 행진 중이란 소리이며, 수비수인 주앙 칸셀루보다도 동기간 공격포인트를 못 쌓았다는 소리가 된다. 그러나 스털링을 제외하면 현재 팀에 왼쪽 윙어로 뛸 수 있는 선수가 전무하다보니 출전시간 관리도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팀 전체적으로 하향세를 타고 있는 것도 영향을 받고 있다. 특히 맨유와의 경기에선 계속해서 완비사카에게 잡아먹혔다.

28R 아스날 전에서 선제골을 기록했다.

시즌 재개 이후 4경기에서 3골을 넣는 등 폼을 회복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32R 친정팀 리버풀과의 경기 전 맨시티는 이미 직전라운드 리그 우승이 확정된 리버풀에게 프리미어 리그의 전통인 가드 오브 아너를 시행했는데 이 과정에서 리버풀과 좋지 않은 관계인 스털링의 박수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가드 오브 아너를 시행한 후 1골을 기록하는 등 풀전력인 친정팀을 4:0으로 무참히 무찌르는 데에 크게 일조했다.

34R 뉴캐슬 전에서는 후반 추가시간에 득점을 기록하며 5-0 승리에 기여했다.

35R 브라이튼 전에서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5-0 완승을 이끌었다.

38R 노리치전에서 더 브라위너의 패스를 받아 리그 20골을 달성했다. 본인도 리그에서 20골은 처음이고 맨시티 내에서도 윙어가 20골은 넣은건 되게 오랜만이다. 시즌 초반 좋은 폼을 보여주다 중반에 들어서면서 폼이 많이 떨어지더니 재개 후 9골을 터트리면서 다시 살아났다.

5. UEFA 챔피언스 리그

챔스 샤흐타르 원정까지 6경기 연속 풀경기에 대한 펩의 체력 안배 차원에서 6R 왓포드 전에는 벤치를 지키며 출전하지 못했다. 팀은 8:0 대승. 많은 공격포인트를 쌓을 수 있는 경기에 나오지 못해 벤치에서 아쉬워 하는 듯한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담겼다.

챔스 아탈란타와의 홈경기에서 해트트릭, 1도움, 1PK 유도를 기록했다. 5골에 모두 관여하는 완벽한 경기였다.
파일:UEFA챔스19-20조별XI.jpg
12월 13일에 UEFA가 발표한 2019-20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베스트팀에 선정되었다.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레알 마드리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83분경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파일:4876DAC2-5794-4024-A62B-E51D08210466.gif
2020년 8월 16일 코로나 19로 인해 단판으로 치러진 챔피언스 리그 8강 올랭피크 리옹전에서 케빈 더 브라위너의 동점골을 돕는 등 몇몇 기회를 창출했으나 팀이 1-2로 밀리던 후반 40분 경 노마크 찬스였던 결정적 순간에 어이없는 스털링이 쏘아올린 작은 공 일명 ‘스쏘공’을 시전하며 팀의 패배에 큰 영향을 행사했다. 이걸 넣었다면 스코어를 원점으로 돌릴 수 있었지만 기회를 시원하게 날려먹으며 펩을 포함한 선수단 전체를 한탄에 빠뜨렸다.[5] 그리고 스털링의 홈런 1분 만에 리옹이 선수들 대부분이 올라와있던 맨시티의 뒷공간을 단숨에 역습으로 뚫고 쐐기골을 넣으며 맨시티는 1-3으로 패배, 챔피언스 리그 3년 연속 8강 탈락의 좌절을 맛봤다. 공을 안전하게 잡고 차도 되는 상황이었고, 다이렉트로 찬다고 하더라도 이렇게 높게 날려버릴 상황은 당연히 아니었던 만큼 더욱 충격적인 미스. 당연히 경기 종료 이후 이상한 전술을 들고 나온 펩[6]과 함께 까이고 있는 중이다.[7] 이 경기에서의 충격이었는지 맨시티에서의 커리어에서 기복이 심해져 폼과 입지에 영향을 미쳤고, 골 결정력이 시망인 선수 하면 대부분 그를 떠올릴 정도로 사실상 이 분야의 대표격으로 자리 잡게한 경기이다.

그리고 이 경기를 기점으로 폼이 꾸준히 우상향을 찍던 월클 윙어 스털링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져버리고 만다.

6. 총평

이번 시즌의 스털링은 팀의 주포였던 아구에로가 부상과 코로나로 인해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해 마무리와 도움을 밸런스 있게 맞추던 지난 시즌들과는 달리 마무리에 주력하는 시즌이 되었다. 그 결과 윙어임에도 불구하고 팀 내 최다득점을 기록할정도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물론 스털링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빅찬스미스들이 나오는 순간들이 제법 있었지만 믿고 마무리를 맡기는 나날이 성장을 해갈것으로 보였던 스털링이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단판으로 진행되는 챔스 8강 리옹과의 경기에서 충격적인 마무리 능력을 보여주며 팀의 8강 탈락에 결정적인 기여를 해버리면서 잘 치러오던 본인의 시즌을 최악의 순간으로 마무리해버렸다.


[1] 스털링이 2015년 맨시티로 이적한 이후로 리버풀을 상대로 한 첫 골이다. 매 경기마다 항상 준수한 플레이를 보였지만 특히 안필드에서는 팬들의 야유에 골을 기록한 적이 없었다.[2] 첫 번째는 키퍼 후이 파트리시우가 골라인 밖에서 막아냈다.[3] 이와 비슷한 파울을 범한 오바메양은 다이렉트 퇴장을 받았는데, 스털링의 파울은 VAR을 거쳤음에도 옐로카드로 끝난 것 때문에 VAR의 공정성에 의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아졌다.[4] 이 때 싸움에서 올렉산드르 진첸코가 끼어들어 경고를 받았고, 이는 나중에 퇴장당하는 효과를 불러왔다. 귄도안에 가려졌지만 사실상 패배의 원흉 중 하나.[5] 이걸 해설하던 장지현 해설위원은 어지간히 놀랐는지 ‘‘들어..’’까지 말하다가 미스를 보고 아이고! 이게 뭔가요?!라고 할 정도였다. 그리고 정확하게 2년 뒤에 홈런을 또 날렸다.[6] 4강 진출 시 강력한 상승세로 우승후보 자리에 있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그들을 의식한 전술로 바뀐 상태였다.[7] 나중에는 아예 야구 해설과 합성한 버전이 나오며 신나게 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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