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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커, 오프너 Locker & Opener | |
장르 | 판타지, 능력자 배틀, |
작가 | 스토리: 만취 작화: 바른꽃 |
출판사 | 투니드엔터테인먼트 |
연재처 | 네이버 웹툰 ▶ 네이버 시리즈 ▶ |
연재 기간 | 2020. 12. 12. ~ 2022. 09. 17. |
연재 주기 | 일 |
이용 등급 | 15세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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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판타지 웹툰. 스토리는 만취[1], 작화는 바른꽃[2]이 담당했다. 내용은 몽쥬페와 비슷한 능력자 배틀물.2. 줄거리
무엇이든 '여는' 능력을 가진 김도빈 형사 앞에, 무엇이든 '잠가버리는' 범죄자 '라커'가 나타난다.
중요한 진실, 하나뿐인 관계, 천재적인 재능이 속수무책으로 '잠겨버리는' 사건들 앞에
'라커'를 잡기위한 '오프너'의 분투...!
중요한 진실, 하나뿐인 관계, 천재적인 재능이 속수무책으로 '잠겨버리는' 사건들 앞에
'라커'를 잡기위한 '오프너'의 분투...!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20년 12월 12일부터 매주 일요일에 연재됐으며 2022년 9월 10일에 92화를 끝으로 완결됐다.일주일 후인 9월 17일에 후기가 연재됐다.
3.1. 해외 연재
해외 연재 여부 |
{{{#!wiki style="margin: -5px -10px; font-size: min(0.9em, 3vw); text-align: center; word-break: keep-all;" |
- 2021년 1월 20일부터 네이버 웹툰의 해외 서비스인 WEBTOON의 중국어 정체(대만어) 페이지에서 번역 연재가 시작되었다. (제목: LOCKER, OPENER:全面解鎖) (링크)
4. 등장인물
- 김도빈
무엇이든 여는 능력을 가진 형사. '라커, 오프너'에서 '오프너'를 상징한다.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연락처를 잊어버린 아이의 머릿 속 생각을 환기시키거나 겁먹고 말문이 막힌 아이의 입을 열기도 하고 범죄 조직 간부의 입을 열어 기밀정보를 말하게 만들기도 한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 공함주
무엇이든 잠가버리는 능력을 가진 범죄자. '라커, 오프너'에서 '라커'를 상징한다. 다른 범죄자들 사이에서도 '라커'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자신의 능력을 사용해 범죄 조직에게 의뢰를 받고 기밀정보를 아는 사람(잠입경찰 등)의 기억을 잠가버리는 것으로 돈을 번다. 도빈과는 반대로 능력을 숨길 생각이 없는 것 같다. 쿨거래 안 하면 가족들의 기억을 잠가버리겠다고 협박하기도 한다. 덕분에 범죄조직 사이에서는 라커가 유명한지, 라커가 받은 의뢰의 양도 많은 편이고, 라커가 무슨 요술을 쓰는지 알아야겠다며 라커를 직접 만나려고 하는 범죄자도 있었다.[3] 여담으로 라커는 커넥터를 통해서 연락을 하는데 이 커넥터는 장님이라서 라커의 얼굴도 볼 수 없으며 이 사람도 중간 커넥터의 연락처만 가지고 있다. 장님인데도 전투력이 엄청나서 자신에게 덤빈 범죄자를 역으로 털어버렸다.
- 학지수
통계를 사랑하는 통계 중독자. 숫자는 지금을, 통계는 미래를 보여준다고 하며 시도 때도 없이 통계와 계산을 남발한다. 근데 그 정확도가 엄청나서 화장품 할인율이 변화한 것과 그 이유를 곧바로 알아채고 심지어는 교통 정보나 운전자에 대한 통계 등을 이용해 트럭이 가게를 들이받을 것까지 예측했다![4] 운세 앱을 이용해 부작용에 대한 검증이 안 된 치매약을 못 쓰게 하려고 하다가 공함주의 타겟이 되었다. 다행히 김도빈이 그걸 저지해서 학지수를 구하는데 성공했고 그 과정에서 학지수는 김도빈에게 호감을 품게 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김도빈은 공함주와 싸우다 학지수에 대한 기억이 잠겨 학지수를 기억할 수 없게 되었다. 다행히 53화에서 김도빈의 디바이스가 확장되면서 공함주가 잠궈버린 디바이스를 해제하는데 성공했고 그 덕분에 학지수에 대한 기억이 전부 돌아왔다.
- 김주류
- 최전담
- 김연초
- 양유용
- 은솔
- 염치훈
- 공위준
공함주의 오빠
- 강용옥
- 황용주
- 김형태
- 오사장
- 배 형사
- 김 이사
- 임춘호, 김윤철, 박성균
염치훈이 죽인 범죄자들.
- 김종훈
- 김교진
작중 시점에서는 사망한 김도빈의 전 여자친구. 이분의 모습이 공개된 화에서 김도빈이 과거에는 디바이스를 악용하며 미쳐 날뛰는 날라리[5]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그런 김도빈을 갱생시킨 교진이 어떤 인물이였는지 궁금하다는 반응이 나왔다.
도빈이 언제 두 사람의 마음이 변해버릴지 모른다면서 헤어지자고 하자 자신의 사랑의 맹세라면서 도빈의 능력으로 자신의 마음을 열라고 한다. 물론 도빈은 꼭두각시가 되는 것이라면서 거부하지만 본인은 도빈에게 조종당하더라도 좋으니, 안심하고 자신을 사랑하면서 두 사람의 미래를 놓치지 말라고 한다.
- 현주
- 안희숙
- 준호, 김영태, 영진, 한규진, 이한규, 김서영, 김주성
- 김지영
- 김지호, 오찬열, 황윤선
- 김수철
- 클라라 영
영국 로열 발레단 무용수로 나이는 19세. 2011년에 라커의 능력으로 4번과 5번 요추, 고관절이 잠기면서 목발에 의지한 채 불구로 지내고 있었다.
- 여창기
수학 일타강사로 나이는 38세. 라커에게 수학지식이 잠긴 뒤 정신병원에 입원했다.
- 한오준
- 김태환
- 김윤자
- 이윤길
- 박민원
- 전소유
- 이연진
- 김홍자
- 박준경, 김서윤, 김박군, 박한, 김준서
- 김철기
- 김연준
5. 설정
- 디바이스
작중에 나오는 초능력의 매개체. 니터라는 존재가 사람에게 부여하였다. 사용하는 데에는 제약이 있지만, 니터의 의향에 따라 기능이 업그레이드 되기도 한다.
대상에 손을 대서 설치한 뒤 작동시키면 디바이스의 종류에 따른 능력을 작용할 수 있으며 적용 대상은 사물, 사람의 신체뿐만 아니라 기억이나 감정, 마음까지도 가능하다. 사물이나 사람의 신체를 대상으로 사용할 때는 해당 부위의 구조를 알아야 하고 덮개가 있는 물건은 12cm 깊이까지만 설치할 수 있다. 사람의 기억을 대상으로 할 때는 설치하기 전에 관련된 질문을 던질 필요가 있고, 해당 기억과 밀접한 정보까지 디바이스의 영향이 미친다.
일반인들은 디바이스를 볼 수 없지만, 디바이스 사용자들은 질문하거나 대상에 손을 대면 설치된 디바이스를 볼 수 있다. 기동 중인 디바이스에 손댈 수는 없고, 디바이스가 선점한 대상에 다른 디바이스로 조작할 수도 없으며, 설령 자기의 것이라도 기동한 디바이스를 재조정할 수도 없다.
기본적으로 디바이스는 하루 3개의 횟수 제한을 가지고, 자정을 기준으로 사용 횟수가 초기화 된다. - OPEN
김도빈이 보유한 걸쇠 형태의 디바이스. 설치 후 걸쇠를 열면 걸쇠가 조각나는 연출과 함께 능력이 발동된다. 설치만 하고 120초 동안 열지 않으면 사라진다. 작중에서는 주로 정보를 얻기 위해 입을 열거나 라커에 대한 카운터를 목적으로 기억을 열어두는 용도로 사용된다. 질문을 하고 입에 디바이스를 설치하여 기동하면 상대는 질문에 진실로 대답하는데, 한번 열어둔 정보에 대해서는 같은 질문을 하면 또다시 대답한다. 마음을 여는 것도 가능한데, 마음을 열면 대상의 가슴 부위에 구멍이 생성되며 여기에 사람의 사진을 넣으면 상대는 각자의 방식으로 그 사람을 아끼게 된다.
니터에 의해 여러 번 업그레이드 되었다. 첫번째는 타인의 디바이스를 해체할 수 있는 능력을 얻었으며, 이 능력은 개수 제한이 없다. 두 번째는 범위 오픈으로써, 자신을 중심으로 3.6m 안에 있는 모든 잠금을 손짓으로 열수 있다. 범위 밖으로 벗어나면 자동으로 잠긴다. - LOCK
공함주가 보유한 다이얼 형태의 디바이스. 설치 후 타이머를 돌리면 다이얼에서 나온 사슬이 대상을 휘감는 연출과 함께 능력이 발동된다. 타이머에 따라 최소 12시간, 최대 영원히 대상을 잠글 수 있으며, 설치 후 3초 동안 사람의 기억을 대상으로 사용하면 자동으로 12시간 동안만 잠긴다.
니터에 의해 여러 번 업그레이드 되어서, 현재 사용개수가 6개로 늘어났으며, 객체 무브먼트를 잠글 수 있게 되었고, 원거리에서 디바이스를 설치해 발동 시킬수 있다. 객체 무브먼트로 잠긴 대상은 마치 시간이 멈춘 것처럼 그 자리에 그대로 고정된다. - MIX
염치훈이 보유한 프로펠러 형태의 디바이스. 설치 후 1,2초 동안 쥐어 디바이스를 회전시켜 대상을 섞을 수 있다. 설치만 된 상태라면 12초 후 해체된다. 쥐는 힘이 셀수록 뒤트는 각도가, 쥐는 시간이 길수록 뒤트는 범위가 커진다. 라커나 오프너에 비해 물리적 영향력이 큰 능력인데, 사람에게 상해를 주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의학적 지식이 필요한 라커나 오프너와는 달리 단순히 신체 부위에 설치하고 뒤트는 것 만으로 사람을 다치게 할 수 있다. 감정을 뒤섞어버리는 것으로 사람의 감정을 평온한 상태로 만들 수도 있다.
니터에 의해 여러 번 업그레이드되어 현재 사용개수는 12개이다. 디바이스 범위는 직경 120미터까지 가능하고, 사물에 한정해서 원거리 작동 및 동시 사용이 가능하다.
[1] 《몽쥬페》, 《냄새를 보는 소녀》의 작가.[2] 《고류 진》의 작가.[3] 이 범죄자는 결국 커넥터에게 제압당해 병원에 입원했고, 라커는 그중 한 명의 가족들을 찾아가 남편에 대한 기억을 잠가버렸다. 그리고 거래하기로 한 돈의 2배를 가져오라고 협박했다.[4] 다만, 학지수 본인의 운동신경이 제로인 탓에 예측을 하고 다른 직원들에게 피하라고 경고까지 했으면서 정작 본인이 피하지 못해 병원에 실려갔다. 그 와중에도 직원한테 피해 보상에 대한 통계를 가르쳐주는 것은 덤.[5] 오프너의 능력으로 금고를 열어서 돈 훔치는 것부터, 마음 열기로 사람들 마음을 연 뒤에(사실상 세뇌나 다름없다!) 돈을 가져가거나 멋대로 거주하고, 온갖 여자들의 마음을 열어재껴서 술 퍼마시거나 밤을 같이 보내는 등. 오죽 심했으면 김도빈의 과거 에피소드의 댓글에 '다른 사람인 줄 알았다.', '공함주(라커)보다 더했다.' 등 엄청나게 충격받은 반응이 대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