حرم عبدالعظيم الحسنی
라이 | ||
1. 개요
페르시아어 شهر ری영어 Rey / Ray / Rayy
이란 중북부 테헤란 주의 도시. 4세기의 포이팅거 지도에도 등장할만큼 유서깊은 도시이며 조로아스터교의 발원지로 여겨져 파르티아 시대의 성지였다. 이슬람의 도래 이후인 10세기에 부와이 왕조의 이란 방면 수도였고 1043년부터 1051년까지는 셀주크 제국의 수도였지만 몽골 제국의 침공으로 황폐화 되었다. 유적지는 1997년부터 테헤란 대학교 등이 합동으로 발굴하고 있다.
라이, 혹은 레이는 북쪽으로 8km 떨어진, 19세기 이후 팽창해 가던 테헤란의 시가지에 흡수되었고 현재 테헤란의 남동쪽 레이 구에 속하며 구의 인구는 35만명이다. 중세 지혜의 집의 학자인 알 라지의 고향[1]이기도 하다. 시아파의 성지인 샤 압둘 아짐 모스크, 투그룰의 탑, 바자르, 파르티아 시대의 성채 (라쉬칸 성) 등이 남아있어 시아파를 믿고 있거나 이란 역사에 관심이 있으면 들를만 하다.
1.1. 갤러리
옛 성벽과 부조
셀주크 제국의 창건자 토그릴 1세의 영묘 | 이맘자데 압돌아짐 영묘 |
10-11세기경 조성된 샤 압돌아짐. 하산 빈 알리의 5대손 압둘 아짐을 기념하며, 나세르 앗딘 샤와 사타르 칸 등도 안장되어 있다.
바흐람 조로아스터교 사원 유적
[1] 애초에 그의 이름인 라지는 라이에서 온 사람 이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