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GMF-103HD 라이트닝 버스터 건담 ライトニングバスターガンダム │ Lightning Buster Gundam | |
파일:ZGMF-103HD 라이트닝 버스터 건담 설정화 후면.png |
1. 개요
극장판 기동전사 건담 SEED FREEDOM에 등장하는 모빌슈트.2. 설정
GAT-X103 버스터 건담을 개량한 시험용 모빌슈트. 버스터 건담은 C.E.71년에 발발한 제2차 야킨 두에 공방전 당시 삼척동맹 세력의 기체로서 활약했지만 끝내 ZGMF-X13A 프로비던스 건담의 공격으로 대파되었다. 그 후 대파된 기체의 잔해는 지구 연합에 반환되지 않고 자프트에 회수되어 폐기 처분이 이루어졌으나, 이를 유리 아말피와 에자리아 쥴 등의 일파가 극비리에 회수하여 시험용으로 개수한 기체 중 하나가 바로 ZGMF-103HD 라이트닝 버스터 건담이다.[1][2] 기술의 진보가 빠른 코즈믹 이라에서 C.E.71년의 기체는 상당한 구형에 속하지만, 그럼에도 본기의 수복이 이루어진 이유는 어디까지나 실전 투입이 아닌 각종 기술의 테스트베드로서의 전용을 목적으로 하였다. 다만 시험기로서의 임무는 일찍이 완수했기 때문에, 본기가 처음으로 실전 투입된 C.E.75년 시점에서는 시험에 사용되는 일도, 실전에 투입되는 일도 없이 아무도 찾지 않는 보아즈의 격납고에 방치되어 있었다.함께 수복 및 개수가 이루어진 ZGMF-1027M 듀얼 블리츠 건담과 마찬가지로 동력계와 조종계의 환장이 이루어졌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동력원은 종래의 배터리 타입에서 STTS-909 라이징 프리덤 건담 등의 최신예기와 같은 핵동력이 탑재되어 무한에 가까운 가동시간과 고출력을 실현하였다. 덕분에 이자크 부대의 모함으로 운용되고 있는 FFMH-Y101 이터널에 탑재된 미티어의 운용도 가능해졌다. 또한 콕피트의 조종계는 ZGMF-1000 자쿠 워리어와 동일한 타입으로 변경되었다.
무장은 원형기에 장비되어 있던 건 런처와 수속화선 라이플이 백팩에 접속된 접이식 빔 캐논으로 변경되었고, 접속용의 암도 근접용 빔 건으로 환장되었다. 빔 캐논은 접힌 상태에서 종래의 버스터와 같이 허리 안장식의 2연장포로 기능하는 것 외에도 어깨에 올려 전개하는 것으로 장거리 포격이 가능하다. 무장이 이렇게 변해버린 덕분에 원래 버스터 건담의 아이덴티티였던 무장의 연결을 통한 기믹은 삭제되었다. 아울러 어깨부 미사일 포드가 있던 부분은 빔 캐논 전개시 사용되는 조준용 센서로 대체되었으며, 그 대신 백팩 중앙에 새롭게 미사일 포드가 추가되었다. 단점을 어정쩡하게 보완하느니 차라리 원거리에서 화력으로 찍어눌러 아예 적 기체의 근접전을 완전히 차단한다는 운용방식으로 버스터 건담의 장점을 더욱 강화한 사양이라, 연합의 GAT-X103AP 베르데 버스터 건담과는 달리 여전히 원본 버스터와 동일하게 근접용 무기는 장비하지 않는다.[3][4]
본기는 듀얼 블리츠 건담과 함께 지금은 클라인파의 비밀 거점으로 사용되고 있는 군사 요새 '보아즈'에 은닉되어 있었지만, 파운데이션과 공모해 쿠데타를 일으킨 자프트 반란군 진압을 위해 버스터 건담의 초대 파일럿인 디아카 앨스먼이 탑승하게 된다. 이후 이자크 대의 모함으로 사용되고 있는 이터널에 탑재된 미티어 8호기와 도킹하여 사태에 수습에 있어서 이자크와 함께 반란군의 주동자인 하리 자간나트를 토벌하고, 레퀴엠을 파괴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는 루나마리아 호크의 ZGMF-X56S 임펄스 건담 Spec II에게 미티어를 전달한다.
3. 무장
- MA-X60S/D 복열포신 다목적 포
- MMI-KX815 고에너지 빔 건
- 77식 다목적 유도탄 발사통
4. 모형화
4.1. 건프라
4.1.1. HG
<colbgcolor=#ded7ad><colcolor=#3e5132> 브랜드 | High Grade Cosmic Era | |
스케일 | 1/144 | |
발매 | 2024년 9월 21일 | |
가격 | 2,600엔 | |
링크 | 제품 페이지 | |
리 뷰 | <colbgcolor=#ded7ad>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1 #2 |
듀얼 블리츠의 설명서에서 별매의 미티어와 연동이 가능하다는 언급이 있어, 이 킷 또한 별매의 미티어와 연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6]
사실상의 리바이브 킷인 만큼 개선된 프로포션과 부품 간의 내구성과 고정성, 디테일을 보여준다. 백팩의 대형 캐논은 볼조인트로 연결되어 안정적인 지탱이 가능하다. SEED 액션 프레임을 채용한 덕분에 고관절 부품이 이동하여 가동률을 늘려주는 것도 장점.
또한 구판과의 부품 교체로 오리지널 버스터 건담의 구현이 부분적으로나마 가능하다. 허리춤의 빔 건을 구판 버스터의 건 런처로 바꿔줄 수 있고[7], 어깨 또한 구판과 교체가 가능하다.
다만 색분할은 최신 HG에 걸맞지 않게, 구판보다 크게 좋아졌다고 볼 수는 없다. 얼굴의 양쪽 뺨의 주황색 부분이 부품 분할이 아닌 스티커로 때우게 되어 있으며 어깨의 후방 스러스터와 미사일 포드 등은 색 재현용 스티커조차 없다. 어깨 전면의 센서부 또한 렌즈 주변의 검은 부분도 스티커가 없어 퀄리티가 낮아 보이는 흠이 있다. 게다가 구판 HG 버스터가 같은 HG SEED 라인업의 GAT-X 시리즈 중에서는 유독 색분할이 잘 되어 있어서 더욱 차별점이 느껴지지 않는 것도 있다. 물론 어깨 부분의 회색 프레임 부분처럼 구판보다 색분할이 개선된 부분이 없지는 않다.
또한 발목을 뒤로 젖히는 가동부가 터무니없을 정도로 가동률이 낮아 스탠드에 올려 전시해도 역동적인 포즈가 제한된다는 점도 비판 요소이다. 먼저 발매된 듀얼 블리츠는 소체의 가동률은 매우 좋기라도 했다는 걸 생각하면 더욱 의문이 남는 설계이다. 그리고 허리 부분 등의 관절이 지나치게 뻑뻑해서 백화나 파손 우려가 있다. 조립 도중에 갈라졌다고 하는 사례도 있으므로 주의.
4.2. 완성품
4.2.1. 식완
- \ [[프리미엄 반다이|G프레임 FA 듀얼 블리츠 건담&라이트닝 버스터 건담: 2024년 10월 발매, 가격 7,250엔.프리미엄 반다이 한정]]
듀얼 블리츠 건담과 라이트닝 버스터 건담 세트로 발매된다.
[1] 소설판 <기동전사 건담 SEED FREEDOM> 하권 中.[2] 다만 이 설정은 미묘한게 기술되어있듯 버스터는 그냥 새로 만드는쪽이 더 빠를 정도로 박살나있었다. 다만 이자크가 아크엔젤에 들릴때 디아카만 구조했다면 버스터가 방치되었을테니 이걸 자프트측이 회수했을지도 모른다. 전후 자프트는 내외적으로 좋지않았으니 연합에서 탈취한 듀얼과 버스터는 나름 상징성이 있고 이들의 회수, 개량에 자라 부대의 부모님들이 관여한걸 보면 파일럿들의 부모님들은 어쨌건 자식들을 무사히 생환시켜준 듀얼과 버스터를 보존하고 싶었던 모양.[3] 베르데 버스터 건담은 근접전도 상정해서 총검형 실체검이 장비된 라이플을 두 자루 장비하고 있다. 허나 베르데 버스터 건담은 팬텀 페인의 부대 특성 상 원거리 지원/포격이 주 포지션인 버스터 건담과는 달리 근/중거리 화력 전투를 목적으로 제작된 기체라 기존의 건 런처&고에너지 빔 라이플로 결합하는 기믹을 사용할 수 없다. 그 대신 기존의 건 런처& 고에너지 빔 라이플은 양쪽 어깨로 올려서 보조 무장으로 사용하고, 주력 무장으로는 양쪽 스커트에 장비된 2개의 빔 라이플을 사용하며 이 빔 라이플을 합체시켜 화력을 높이는 방식으로 기존 버스터 건담의 화력을 극대화 했다. 하지만 베르데 버스터는 라이트닝 버스터 건담에 비하면 장거리 포격전에는 한계가 있는데, 동력 문제를 제외하더라도 장비된 무장들이 합체 바요넷 라이플을 제외하면 전부 중거리전에 특화되어 있다. 다만 디아카가 전작인 시드 데스티니 때 자쿠 팬텀을 탑승했을 때 빔 토마호크로 잠자자를 격추하는 등 접근전에도 강한 모습을 보여준 데다가 라이트닝 버스터 건담이 핵 동력 기체이기도 하다 보니 근접 전투 무장을 단 하나도 장비하지 않은 것에 아쉬움을 표하는 의견도 있다. 기체의 중량 문제가 있다면 하이페리온 건담의 롬테크니카 빔 나이프 같은 경량형 근접 무장을 달면 되고, 버스터 건담의 또 다른 바리에이션인 헤일 버스터 건담이 신형 센서나 120mm 실탄 대함 발칸포, 추가 스트라이커 팩 시스템과 대함 발칸포에 쓰는 예비탄창 등 온갖 추가장비를 덕지덕지 달고서도 기초형 버스터 건담의 84.2t에서 고작 +0.71t 늘어난 84.91t인 것을 감안하면 추가 장비에 의한 중량 문제는 그리 크지 않은 편이다.[4] 다만 현재 라이트닝 버스터는 각종 기술을 적용해보는 시험기라 실전에서 약점이 되는 근접 무장의 부재는 굳이 보완할 필요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근접 무장은 함께 시험기로 굴리던 듀얼이 테스트하면 그만이기도 했고.[5] 같이 공개된 듀얼 블리츠 건담의 경우에는 소체가 듀얼 건담 그 자체이므로 이미 리바이브라고 볼 수 있는데, 라이트닝 버스터는 소체만으로는 원본 재현을 할 수 없다.[6] 사실 미티어 유닛 거치 방식이 걸쳐놓는 형태라 웬만해서는 다 연동이 되긴 한다.[7] 건 런처쪽의 규격이 더 커서 헐겁기는 하나 결합 방식은 같아서 개조없이 달아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