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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징 스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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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과 · 무기 및 팩션 · · 도전과제
라이징 스톰
RISING STORM (2013)
파일:rscoverbig2.jpg
제작 및 유통 트립와이어 인터랙티브
엔진 언리얼 엔진 3
플랫폼 Microsoft Windows (Steam)
발매일 2013년 5월 30일
장르 리얼리즘 FPS
한글 지원 미지원[1]
등급 파일:ESRB Mature.svg ESRB M (17세 이상)
파일:PEGI 18.svg PEGI 18 (18세 이상)
시스템 요구 사양
운영체제 Windows XP이상
CPU 최소 듀얼코어, 권장 쿼드코어
메인 메모리 최소 2GB, 권장3GB 이상
그래픽 카드 최소 GTX260, HD5750 이상
다이렉트 X Version 9.0c 이상
하드 디스크 23GB 이상
스팀페이지

1. 소개2. 게임 특징3. 게임 관련 정보4. 밸런스5. 평가

[clearfix]

1. 소개

공식 런치 트레일러

한국 기준으로 2013년 5월 31일 레드 오케스트라 2의 스탠드 얼론으로 발매된 FPS 게임. 이후 RO2의 싱글을 삭제하면서 라이징 스톰 클라이언트와 통합됐다. 전작이 독소전쟁을 다룬 것과 다르게 이번엔 태평양 전쟁을 배경으로 했으며 콜 오브 듀티: 월드 앳 워, 메달 오브 아너: 퍼시픽 어썰트처럼 태평양 전쟁을 잘 표현한 FPS 중 하나이다.

태평양 전쟁을 배경으로 한 게임으로 미군일본군의 전투를 그린 게임이다. 기본적으로 본판인 레드 오케스트라 2를 기반[2]으로 하기 때문에 사실적인 것은 물론 전작을 뛰어넘는 사운드 효과를 자랑한다. 전작에서 보여준 전차전과 넓은 맵에서 펼치는 보전협동작전은 없으나 보병들끼리의 정글전, 백병전 등의 표현이 잘 되었다.

다만 나름 개발진들이 밸런스에 신경을 쓴 흔적은 보이나 여러 요소를 고려하지 못했던지라 밸런스는 그렇게 뛰어나다고 보긴 힘들다. 모두의 예상과 달리 미군보다는 일본군이 더 유리한 편이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뛰어난 BGM을 자랑한다. 캠페인 승리 시 나오는 신문 연출은 동일하지만 뒤에 영상이 더 붙었다. 단 미군의 승리 BGM은 어째 TV쇼 프로그램 음악 같다는 감상평이 많다.

2. 게임 특징

배경이 태평양으로 옮겨졌기 때문에 레드 오케스트라와는 확실히 다른 모습을 갖게 되었다. 변경된 것은 다음과 같다.

3. 게임 관련 정보

3.1. 병과

항목 참조

3.2. 무기 및 팩션

항목 참조

3.3.

항목 참조

3.4. 도전과제

항목 참조

4. 밸런스

위의 무기와 병과 설명에선 마치 일본군이 백전백패를 할 것마냥 서술했지만, 그럼에도 밸런스가 얼추 맞고 시간이 지나자 오히려 일본군 유저들이 미군을 압도할 수 있게 되었는데, 가장 주요한 이유는 바로 맵이다. 읽어봤다면 알겠지만, 의외로 일본군의 선전이 눈에 띄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맵을 통해 필연적으로 화력 격차가 날 수밖에 없는 양 진영간의 밸런스를 맞추려 한 제작사의 고심이 눈에 띈다, 단 이 시도는 사실상 실패했다.

사실 맵도 맵이지만 노획무기로 인한 일본군과 미군의 화력차이가 생각보다 크지 않다는 것과 반자이 돌격 특성의 강력함도 크게 한몫 한다.

일단 화력부분을 살펴보면 개런드와 38/99식 소총의 경우에도 화력차가 클 것 같지만, 막상 해보면 화력차가 넘사벽으로 나지 않는다. 볼트액션 소총은 오리지널인 RO2에서도 고수들에겐 근중장거리를 모두 다할 수 있는 만능이었고, 이 점은 일본군도 결코 다르지 않다. 38식 소총이 다른 볼트액션 소총보다 데미지가 낮다지만 그래봐야 115에서 105로 꼴랑 5밖에 차이 안나고 이 정도면 대부분의 경우엔 똑같이 몸통샷 한방이다. 거기에 노줌샷을 마스터했을 사람이라면 이미 데미지 115(모든 볼트액션+반자동 소총의 동일 데미지)인 99식 소총이 해금돼있을테니 상관없는 이야기기도 하다.

물론 반자동 소총 또한 반자동이 되면서 몸통샷 1방을 내긴 하지만 볼트액션 소총도 메뉴얼 볼팅 등을 세팅해놓으면 반자동보다 약간 못한 수준으로 쏴대는 만큼 반자동 개런드 쓴다고해서 볼트액션 38/99식이 일방적으로 밀리지는 않는다.

기관단총의 경우엔 미군이 확실히 우위를 가져가는 것이 맞다. 기관단총은 결국 장탄수 혹은 연사력이 가장 중요한데 미군의 톰슨은 장탄수부터 연사력까지 일본군의 100식 기관단총을 가볍게 압도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베테랑이 되면서 일본군이 노획무기를 사용할 수 있게되고, 미군의 톰슨을 노획무기로 사용할 수 있게되면서 미군이 가지는 기관단총 우위가 완벽하게 상쇄되어버렸다는 것이다.

참고로 미군은 기관단총을 주로 쓰는 보직이 없어서 톰슨을 쓸 수 있는 보직은 지휘관과 분대장으로 한정된다. 근데 일본군은 돌격병이란 기관단총을 주력으로 쓰는 보직이 있다. 분대장이나 지휘관이나 일선에 나서서 전투를 하는 보직이 아닌만큼 사실상 톰슨을 가장 다룰 수 있는 보직은 아이러니하게도 일본군의 돌격병인 셈. 코미디도 이런 코미디가 없다.

물론 노획무기는 미군도 사용할 수 있긴 하지만, 대체 어떤 미군 분대장이 톰슨을 버리고 100식 기관단총을 들까?

화염방사기 또한 말만 들어보면 굉장히 위협적일 것 같지만 후속작도 그렇고 여기도 그렇고 생각외로 힘을 못쓰는 무기 중 하나다. 사거리의 한계와 더불어 지나치게 눈에 띄는 외형과 공격방식으로 인해 집중 공격을 받기 십상이라 맵 따라서 화염방사기가 힘을 못쓰는 경우가 많다. 이는 후속작에서도 마찬가지.

기관총의 경우에도 미군 기관총이나 일본군 기관총이나 성능차는 크지 않다. 장탄수야 미군 M1919가 압도적이지만 연사력이 느리고 기계식 조준기일 뿐이지만 일본군 기관총은 연사력이 느리건, 빠르건 간에 50레벨 찍고나면 스코프를 장착하고 있어 사실상 일장일단이 있는 셈이다. 실제로도 일본군 기관총병들은 굳이 M1919를 사용하지 않고 그냥 기본 일본군 기관총을 사용한다. 오히려 미군 측에서 스코프 때문에 일본군 기관총을 노획무기로 쓰는 경우가 많을 지경.

미군이 유일하게 가지는 완벽한 우위의 무기라면 BAR이다. 볼트액션급 데미지를 연사로 때려박는 BAR은 분명 일본군에게 위협적이다. 그러나 운용할 수 있는 인원이 적을 뿐더러 일본군이 가지는 톰슨을 가져와 갈겨대기 시작하면 BAR로도 그렇게까지 우위를 점하진 못한다. 더구나 BAR는 과열이 존재해서 마구 쏘다보면 총열이 과열돼서 식혀야한다.

이런 상황에서 일본군은 반자이 돌격이라는 오브젝트 진입에 이점을 가지는 특성까지 가지고 있다. 이거 덕분에 캠페인으로 미군 공격 맵을 일본군이 한다해도 미군이 결코 안심을 할 수가 없다. 일본군이 이기는 패턴을 보면 미군이 막다가, 연막이 이곳저곳에서 피어오르고 일본군이 단체로 반자이 돌격으로 미군의 총알을 씹어먹으면서 달려오거나, 전통적으로 우회를 통해 오브젝트 안에 미군을 죄다 잡아내고 먹는 양상을 띈다. 반자이 돌격이 별로라는건 어디까지나 상대를 죽이는 수단으로서의 반자이 돌격일 뿐이고, 적의 공격 데미지를 최소화 하면서 오브젝트만을 목표로 하는 반자이 돌격은, 사실 지휘관 포격이라도 있는게 아니면 알고도 막기가 힘들다. 연막치고 반자이 돌격으로 돌입하는 전술은 총탄에 대한 데미지를 많이 낮춰버리고 + 애당초 연막이라 잘 보이지도 않기 때문에 화염방사기로 막아야 하지만, 연막이 처진 상태기 때문에 반자이 돌격을 해오는 일본군을 잘 못보기 때문에 화염방사기로도 제대로된 대응이 힘들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척탄통의 존재는 미군이 오브젝트에 들어가 있는 것 자체를 힘들게 하는 요소다. 화염방사기와 달리 척탄통은 안전한 거리에서 날려댈 수 있기 때문에 미군이 척탄통 유저를 따러가는게 메우 힘들다. 척탄통 유저들도 안전한 곳에서만 사용하고. 이는 미군 화염방사기병이 온갖 어그로를 먹는 덕분에 집중 공격 대상이 되는것과 메우 다른 양상이다. 덕분에 미군은 오브젝트에 너무 뭉쳐있으면 척탄통에 한큐에 전멸할 가능성이 크고 그렇다고 오브젝트에서 피해있자니 연막깐 일본군의 반자이 돌격을 막아내는 난이도가 너무 높아진다는게 바로 핵심이다.

이러한 요소 때문에 강한 화력의 미군 VS 화력이 약하지만 맵 보너스를 잘 받는 일본군의 대결 양상이 아니라 강한 화력의 미군 VS 강한 화력에 맵 보너스와 강력한 특성까지 받는 일본군의 대결 구도가 되어버린 것이다. 게임이 진행되고 게임을 모두 파악한 고수들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결국 일본군이 이길 수밖에 없는 구조인 셈이다.

이러한 요소 덕분에 실제로 본 게임을 하다보면 어느 서버를 가던 일본군의 승률이 좀더 높다. 일본은 물론이고 대만, 중국, 러시아, 미국, 유럽 서버까지 죄다 일본군이 유리하다.

물론 유저들도 이를 알기 때문에 많은 서버에서 노획무기를 막아놓아 최소한 일본군이 톰슨을 무더기로 굴리는 경우는 많이 없다.

5.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pc/rising-storm|
82
]]
[[https://www.metacritic.com/game/pc/rising-storm/user-reviews|
8.5
]]
평가는 대체로 전작보다 좋은 편으로 팬들과 매체 모두로부터 두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작과 비교했을 때 메타크리틱 점수는 100점 만점에 82점으로 76점이었던 전작보다 소폭 상승하였다.


[1] 비공식 한글패치가 존재한다.[2] 처음 제작 당시부터 공식 모드로써 트립와이어의 지원을 받으면서 만들어졌다. 확장팩이기도 하지만 태생은 공식모드다.[3] 이 때 그냥 고함을 내는 경우도 있고, "천황 폐하 만세!" 혹은 "다 죽이자!", "돌격!" 등의 구호를 내뱉는다.[4] アメ公. '양키 새끼' 정도의 뜻이다.[5] 하얀 돼지라는 뜻으로 당시 최소한 현장 일선의 미군들은 대부분 백인이였다. 흑인 병사가 흔해진건 베트남전에서의 정도.[6] 오늘날까지도 황인종에 대해 흔히 쓰이는 인종차별적 호칭으로, 한때 쿵푸팬더 밈이 유행할때도 우그웨이 사부가 몽키를 보고 '으음.. 몽키..'라고 부르는 장면의 밈이 특히 인기가 많았다.[7] 캠페인이 아닌 매치 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