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라울 1세 드 브리엔 Raoul I de Brienne | |
생몰년도 | 미상 ~ 1345년 11월 19일 | |
출생지 | 프랑스 왕국 | |
사망지 | 프랑스 왕국 파리 | |
아버지 | 장 3세 드 브리엔 | |
어머니 | 긴의 잔 | |
배우자 | 멜로의 잔 | |
자녀 | 라울 2세 드 브리엔, 잔, 마리 | |
직위 | 프랑스 무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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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랑스 왕국의 귀족, 프랑스 무관장. 백년전쟁에서 잉글랜드군을 상대로 맞서 싸웠다.2. 생애
외 백작 장 3세 드 브리엔과 긴 백작 보두앵 4세의 딸 잔의 아들이다. 1302년 아버지가 사망한 뒤 외 백작위를 계승했고, 어머니 사후에 긴 백작위를 물려받았다. 1329년 프랑스 국왕 필리프 6세에 의해 프랑스 무관장에 선임되었고, 랑그독 보안관도 역임했으며, 1334년부터 플란데런 백국의 반란 진압에 참여했다. 1337년 백년전쟁이 발발한 뒤 가스코뉴를 향한 원정을 개시했지만, 여러 요새를 한꺼번에 공략하기 위해 병력을 분산시켰다가 소모만 크게 볼 뿐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는 우를 범했다. 이에 필리프 6세는 그를 소환하고 얀 루쳄부르스키에게 가스코뉴 원정을 맡겼다.이후 잉글랜드 국왕 에드워드 3세에 대항한 필리프 6세의 원정에 동행했으나 이렇다할 공적을 세우지 못했다. 1345년 11월 19일 필리프 6세의 아들인 필리프 도를레앙과 프랑스 전임 국왕 샤를 4세의 딸인 프랑스의 블랑슈의 결혼을 기념하는 마상창시합에 참여했다가 사고로 사망했다.
그는 멜로 지역의 영주이자 무관장을 역임했던 드뢰 5세 드 멜로의 딸 잔과 결혼해 아들 라울 2세 드 브리엔과 딸 잔, 마리를 낳았다. 라울 2세는 아버지의 직위를 그대로 계승했고, 마리는 일찍 죽었으며, 잔은 1344년 브리엔, 레체, 콘베르사노 백작이자 에테네 공작위 주장자이며 프랑스 무관장을 역임한 고티에 6세 드 브리엔과 결혼했고, 남편이 1356년 9월 19일에 벌어진 푸아티에 전투에서 전사한 뒤 1358년 에탕페 백작 루이 데브뢰와 재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