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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17 17:36:43

라오스 킵


||<-3><table width=100%><table bgcolor=#fff,#191919><table bordercolor=#9c3><#9c3>동남아시아의 통화
파일:라오스 국기.svg파일:캄보디아 국기.svg파일:베트남 국기.svg
라오스 킵캄보디아 리엘베트남 동
파일:태국 국기.svg파일:필리핀 국기.svg파일:인도네시아 국기.svg
태국 바트필리핀 페소인도네시아 루피아
파일:말레이시아 국기.svg파일:싱가포르 국기.svg파일:브루나이 국기.svg
말레이시아 링깃싱가포르 달러브루나이 달러
파일:미얀마 국기.svg파일:연방준비제도 휘장.svg 파일:동티모르 국기.svg
미얀마 짯미국 달러, 동티모르 센타부

ເງີນກີບລາວ (라오어)

파일:Bank_of_the_Lao_P.D.R._logo.png

1. 개요2. 환전과 환율3. 1기
3.1. 1차3.2. 2차, 3차
4. 2기5. 3기
5.1. 구권5.2. 현행권
6. 둘러보기

1. 개요

라오스의 통화. ISO 4217 코드는 LAK, 기호는 ₭이며 보조단위로 "앗(Att)"이 있었지만 환율이 무진장 낮아 진작에 폐기된 지 오래.

인플레는 8.49%(2008년), 3.92%(2009년), 6.80%(2010년)으로 높지는 않지만 상당히 들쭉날쭉하다. 돈이 잘 돌지 않는 사회주의 국가의 특성상 역으로 해석하면 발전이 없는 셈이고 정으로 해석하면 매우 심각하게 흔들리는 상황. 대개 이런 통화의 경우는 미국 달러나 주변국 통화(태국 바트, 베트남 동, 중국 위안)의 위세에 밀리기 마련이지만[1], 킵의 경우는 정부의 끊임없는 광고와 노력 덕에 2010년 이후부터 달러 사용량을 밀어내고 적극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편이다. 하지만 여전히 저 4가지 통화가 돌아다니기는 한다.

독립 이전인 1945년부터 임시정부측이 발행한 통화[2] 및 1952년 발행한 로얄 킵[3], 그리고 독립 직후 1953년에 발행한 인도차이나 발행권[원어]이라는 것이 존재했지만, 실질적으론 1957년 시리즈를 최초로 보고 있다.

2. 환전과 환율

2022년 11월 21일 현재 17,444.24킵/USD

국내에서 킵 지폐를 매수 및 매도하는 것은 중고나라,당근마켓,번개장터 밖에 없다.

여행이나 출장 목적으로 사야할 경우에는 화폐 수집상과 안면이 있어서 매매기준율 약간을 넘어서 거래가 가능하다면 몰라도 그럴 경우에는 아래쪽 외국 통화를 라오스내에 있는 시중은행이나 사설환전소에서 환전해서 현지 은행에서 해야한다.

풍사완 은행 환율창

3. 1기

3.1. 1차

1957년 등장. 라오스 왕국 시절에 발행한 권종으로 도안으로 시사왕웡 왕(King Sisavang Phouli-Vong)의 얼굴을 넣었다.
앞면 뒷면
파일:attachment/킵/kip11.jpg ₭1 탓 잉 항 불탑 물소로 농사짓기
파일:attachment/킵/kip12.jpg ₭5 마크모 사원 소달구지
파일:attachment/킵/kip13.jpg ₭10 옹 테우 사원 모내기
파일:attachment/킵/kip14.jpg ₭20 구 정부 청사 옷감짜기
파일:attachment/킵/kip15.jpg ₭50 구 의회 건물 통나무 나르는 코끼리
파일:attachment/킵/kip16.jpg ₭100 시사왕웡, 나가 프라케오 사원, 꽃바구니 든 여성
파일:attachment/킵/kip17.jpg ₭500 시사왕웡, 프라케오 사원 구 티트 루앙 사원

3.2. 2차, 3차

선대 왕이 돌아가시는 바람에, 3년 후인 1962년 돌연 만들어지게 되었다. 사왕바타나왕(King Savang Vatthana), 및 수완나푸마(Souvanna Phouma, 2~3차[6])왕의 얼굴이 들어가 있다. 2차 권종 생산 11년 후인 1974~5년이 되어야 10, 1000킵 개정판과 100, 500, 5000킵이 만들어지며 채워졌다.(여기에 수완나푸마가 들어가기 때문에, 3차로 구분하기도 한다.)

하지만 개정판 2종은 세상빛을 보지도 못하고 그대로 사장되어버렸다. 바로 라오스 내전이다.
2차 발행분 앞면 뒷면
파일:attachment/킵/kip21.jpg ₭1 형상화한 부처 옛 국장
파일:attachment/킵/kip22.jpg ₭5 시사왕웡 타트 루앙 사원, 코끼리 탄 사람
파일:attachment/킵/kip23.jpg ₭10 여성 햇살 무늬
파일:attachment/킵/kip24.jpg ₭20 사방바타나, 사원 소프 사원
파일:attachment/킵/kip25.jpg ₭50 사방바타나, 불탑 루앙 사원
파일:attachment/킵/kip26.jpg ₭200 사방바타나, 타트루앙사원 탓 유앙 폭포
파일:attachment/킵/kip27.jpg ₭1,000 사방바타나, 마크모 사원 전통 카누 경기
3차 발행분 앞면 뒷면
파일:attachment/킵/kip33.jpg ₭10 사방바타나 소달구지
파일:attachment/킵/kip34.jpg ₭100 사방바타나, 프라케오 사원
파일:attachment/킵/kip35.jpg ₭500 사방바타나, 옹 테우 사원 남 응움 댐
파일:attachment/킵/kip36.jpg ₭1,000 사방바타나 인도코끼리
파일:attachment/킵/kip37.jpg ₭5,000 사방바타나, 폰사이 사원 라나트와 캔 연주

4. 2기

공산당 소속인 "빠텟라오(조국 라오스)"조직이 아직 인민민주공화국으로 발전하기 이전에 내놓은 시리즈이다. 등장은 별도로 표기되어 있지 않지만, 1974년 ~ 1976년으로 추정된다. 화폐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 전형적인 공산당풍 소형지폐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종류는 총 7종이다. 참고로 중국산이며, 동전은 없었다. 1기와의 교환비는 1(신) : 20(구).

5. 3기

라오스 인민 민주공화국이 세워진 이후의 시리즈. 2기(파테트 라오) 킵과의 교환비는 1(신):100(구)이다. 특별히 개혁이나 대대적인 교환형태를 취하지 않고, 기본인 1킵부터 꾸준히 고액권이 등장하며 있던 것이 사라지고 하는 순환형태로 발행되었다. 크게 나누면 2012년 현재 3개 세대로 나눌 수 있다.

동전도 발행되기는 하였으나(1980년 10, 20, 50앗 / 1985년 1, 5, 10, 20, 50킵), 만성적인 인플레덕에 금방 밀려버려 사용이 끊겨버렸다.

현재는 500킵 및 1000킵을 잔돈처리용, 2,000킵(약 280원)부터를 현금으로 취급하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렸다. 500킵 미만은 그대로 공기화. 거지에게 던져줘도 안 받는다.

5.1. 구권

앞면 뒷면
파일:₭1.jpg ₭1 국기 들며 행진하는 지식인, 농민, 노동자, 군인 교실에서 공부하는 학생들
파일:₭5.jpg ₭5 상점 풍경 인도코끼리의 통나무 운반
파일:₭10.jpg ₭10 통나무 옮기는 모습 환자 치료하는 모습
파일:₭20.jpg ₭20 전차와 병사들의 행군 직물 공장 내부
파일:₭50.jpg ₭50 모내기 남 응움 댐
파일:₭100.jpg ₭100 벼 수확 메콩강 우호교와 저장탱크

5.2. 현행권

앞면 뒷면
파일:₭500.jpg ₭500 근대식 관개설비 커피 수확
파일:₭1000.jpg ₭1,000[7] 라오족 전통의상의 여인 3인조, 파탓루앙[8] 가축들과 송전탑
도안
파일:₭.jpg 앞면 공통 까이쏜 폼위한, 타트 루앙 사원
파일:₭2000.jpg ₭2,000 세셋2 수력발전소
파일:₭5000.jpg ₭5,000 방비엥 시멘트 공장
파일:₭10000.jpg ₭10,000 빡세[9]라오스-일본 우정의 다리
파일:₭20000.jpg ₭20,000 툰 힌분 수력발전소
파일:₭50000.jpg ₭50,000 대통령 관저
파일:₭100000.jpg ₭100,000 2가지가 있다.[10]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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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제로 달러가 우세이다.[2] 비공식 게릴라성 통화.[3] 전신인 프랑스령 인도차이나 피아스트를 교체하기 위한 통화이다.[원어] Institut d'Emission des Etats du Cambodge du Laos et du Vietnam. 보다시피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을 한꺼번에 묶은 통화다.[5] 잉글랜드 발행권만 가능[6] 엄밀하게는 왕이 아니라 수상에 가깝다. 그래도 나름 왕자라서 왕대접 해주는 것이다.[7] 2008년에 개정판이 나왔지만 1년 만에 짤리고 원점회귀했는데, 도안의 여인들이 너무 실사적이라 어른의 사정으로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은행의 판단 때문이었다고 카더라.[8] ພຣະທາດຫຼວງ, Pha That Luang. 수도 비엔티안에 있는 크메르 황금 불교사원. 한때 태국이 개발살냈었기 때문에, 현재 세워져 있는 것은 재건축한 것이다.[9] 라오스 남부 참빠삭 주의 도시. 빠삭하구나 한때 프랑스의 도움을 받아 참빠삭 왕국이 세워지던 곳이나, 라오스 왕국이 만들어지면서 패망했다.[10] 까이쏜 폼위한 동상과 박물관(구권), 비엥싸이 마을(신권). 참고로 옆의 도안은 신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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