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 테레비 월요일 밤 9시 드라마 | ||
2004년 3분기 | 2004년 4분기 | 2005년 1분기 |
동경만경 | 라스트 크리스마스 | 기분 나쁜 유전자 |
1. 개요
일본 후지 테레비에서 2004년 10월 11일부터 12월 20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부터 10시까지 방영한 드라마이다. 각본은 사카모토 유지.첫회는 15분 연장 방영되었고, 마지막 11화는 30분 연장 방영되었다. 평균 시청률는 21.6%였고, 최종 시청률은 25.3%였다.
주인공 하루키 켄지 역의 오다 유지는 1991년 드라마 《도쿄 러브스토리》이래로, 13년 만에 게츠쿠의 주연으로 연기하였다. 또한 《도쿄 러브스토리》를 만든 각본가와 프로듀서가 다시 팀을 이루었던 것도 화제가 되었다.
1 항목의 노래를 오프닝 곡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당시 오프닝 곡을 음반으로 발매한 오다 유지와 함께 작업했던 가수는 미국의 부치 워커(Butch walker)라는 가수다.[1]
2. 시놉시스
하루키 켄지는 쾌활하고 유능한 36세의 스포츠 용품 회사원이지만 1년 전에 파혼을 당하고 현재는 독신이다. 근무 회사 주최로 스키 이벤트로 해외 출장에서 상사에게 불려간 켄지는 비서인 유키를 만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옆집에 유키가 이사를 오게 되고, 청순한 모습으로 기억하던 유키의 이면에는 상상도 못할 모습이 숨겨져 있는데….2.1. 등장인물
- 하루키 켄지 (36세) - 오다 유지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보면 그냥 넘어가지 못하는 따뜻한 성격의 소유자.
하트스포츠 제1사업부의 주임이다. 자기만의 스키용품점을 차리는 것이 꿈이다.
- 아오이 유키 (24세) - 야다 아키코
신타니 이사의 비서실에서 일한다. 하지만 옛날에는 불량배(?!)였다.
하루키 켄지의 옆집에 이사온다. 5년 전 병에 걸리고, 이혼하였다.
- 히가키 나오야 (26세) - 타마키 히로시
하트 스포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미술대학 졸업.
능력은 인정받고 있지만 적도 많다. 사내 여직원들의 동경의 대상.
입사 후, 리츠코를 4년간 줄곧 짝사랑하고 있다.
- 하야마 탓페이 (23세) - 모리야마 미라이
하트 스포츠 입사 1년차 제1사업부의 근무하는 켄지의 후배.
연애에 서투르고 소심하다. 동료인 아야카의 함정에 빠져 버린다.
- 후지사와 리츠코 (26세) - 카타세 나나
히가키와 같은 미술대학을 졸업. 디자인 회사에 근무하며 일러스트 디자인을 작업하고 있다.
나오야가 본인을 사랑한다는 것을 알고 있으나, 대학시절의 은사의 죽음을 지금도 마음에 두고 있다.
- 타카세 아야카 (23세) - MEGUMI
하트 스포츠 스포츠 사업부 파견사원. 유키와는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
'러브 테러리스트'라는 별명이 있다.
- 시바타 사치코 (34세) - 료
하트 스포츠가 협찬하는 라디오의 DJ. 켄지의 고등학교 후배이며 우연히 다시 만난다.
남편과의 관계에 문제가 생기자 켄지에게 의지하게 된다.
- 시라카와 히토미 (33세) - 사쿠라이 사치코 (특별 출연)
켄지의 대학시절의 후배로 원래 켄지와의 약혼자.
- 신타니 고로 (36세) - 이하라 츠요시
하트스포츠의 이사. 전형적인 재벌 2세 체질이고 남을 의심할 줄 모르는 명랑한 남자이다.
켄지와는 대학교 스키부를 같이 하면서 만난 친구이며, 늘 여자를 사귀고 싶어한다.
켄지와는 직장에서는 상사와 부하이지만 밖에서는 친구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2.2. 관련 음반
- 오다 유지 《ラスト・クリスマス/ユウジ・オダ・ウィズ・ブッチ・ウォーカー》 (2004년 11월 3일 발매, Epic Records)
- Original Sound Track (2004년 11월 26일 발매)
2.3. 그 외
- 1991년 방영된 드라마 도쿄 러브스토리에서 주인공 나가오 칸지(오다 유지)가 다니는 회사 이름이 본 드라마의 주인공 하루키가 다니고 있는 회사와 이름이 같은 하트 스포츠다.
- 하루키와 신타니 등이 다녔던 분쿄대학(文京大學)은 도쿄 러브스토리에서 미카미가 다니는 대학의 이름과 같다.
[1] 본명은 Bradley Glenn walker III라고 한다. 참고로 오다 유지는 자신의 히트곡인 Love Somebody를 발표했을 때도 미국의 가수인 Maxi Priest와 같이 작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