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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럿 | 오필승 |
| 사용 무장 | 파워 랜스, 앱솔루트 실드, 윈드 로브 |
| 높이 | 4.67m |
| 중량 | 2.1t |
| 첫 등장 | 낭만의 기사 클래식 (또봇 V 2기 에피소드 12) |
| 마지막 등장 | 나는 히어로가 될 거야 (또봇 V 2기 에피소드 48) |
| 디자이너 | 자연침대 |
| 성우 | 하성용[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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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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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와 절도를 아는 기사, 또봇 클래식이로소이다! 아름답던 시절은 흘러가고, 삶은 덧없는 꿈이니. 나는 더 나은 세상을 꿈꾸노라!! |
자신을 기사로, 필승을 자신이 모시는 왕으로 착각한다. 예절과 약속, 명예, 기사도 정신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또봇 V 시즌 2에 등장하는 또봇. 중세의 기사를 방불케하는 외형과 특징을 가졌으며, 그에 따라 말투도 하오체를 주로 쓴다.
사용 무장은 랜스와 방패 두 가지이며, 이 중 방패는 비클 변신시 엔진룸 커버 역할을 한다. 과거풍의 외형, 깐깐한 성격이 전 시즌의 천하대장군을 연상시킨다.
일반 형태일 때는 SD 형태의 로봇이지만, 익스텐션 모드는 기사에 걸맞게 전혀 다른 스타일로 변신한다. 붉은 색 망토를 등에 장착하며, 또키 또한 기존 2기 3인방과 달리 등에 장착되고 동물 머리가 아닌 성곽의 형태이다. 이외에 1기의 트롤, 1.5기의 스톰조와 더불어 얼굴에 입이 표현되지 않은 또봇 V의 메카중 하나이다.
영어 더빙판 이름은 파라곤(Paragon).
2. 사용 무장 및 기술
- 윈드 로브 : 등에서 전개되는 붉은 망토. 하늘을 날수 있게 해준다.
- 앱솔루트 실드 : 왼팔에 장착하는 클래식 전용 방패. 에너지 방패를 전개해 적의 공격을 방어할 수 있다.
- 파워 랜스 : 노멀 모드와 익스텐션 모드 둘 다 사용하는 클래식의 전용 무장.
- 플라즈마 파이어 : 파워 랜스를 적한테 던지는 클래식의 필살기. 투척된 랜스는 말을 탄 기사 형태의 에너지체로 변해 적을 향해 돌격한다.[2]
- 파워 랜스 디스트럭션 : 파워 랜스를 거대화시켜 적을 꿰뚫는다.
- 기간트 스피어 : 랜스를 땅에 꽂고 그 충격파로 공격한다. 클래식에게 있어선 일종의 피니시 무브로, 다른 기술들을 사용한 후 막타로 쓰는 식.
3. 작중 행적
2기 12화에서 첫 등장. 레오카이저, 캡틴잭과 같이 구형 클래식카[3]에서 부활했다. 단, 기존 둘과는 달리 필승 일행이 미니카 모형을 구매할 때 실버호크가 권하던 걸로 고른 후에 갤럭시 웨폰으로 부활시킨 것이다.레인저스 등장 이후 한동안 라이트닝과 같이 등장이 없었으나, 40화에서 오랜만에 등장했고, 당시 보드게임 속에 들어갔던 나머지 또봇들이 배리어 때문에 V 에너지를 상실하던 상황에서 직접 몸으로 들이받아 배리어를 깨줬다(라이트닝은 이 직전에 보드게임을 분석하여 클래식에게 알려줬다). 그리고 이후 최종화에서 파트너 라이트닝 및 다른 또봇들과 같이 데몬스를 물리치는 데 협력한다.
4. 완구
완구는 실버호크와 같이 디테일면에서도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비클은 블랙&골드 컬러의 클래식 럭셔리카로, 로봇 모드는 랜스를 사용하는 흑기사 모습으로 디자인 되어 성인 수집가들 사이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다만 익스텐션 모드일때 짧은 발바닥과 긴 허리로 인해 다소 호불호가 갈리는 편.
작중 모습과 달리 완구는 랜스의 경우 손목이 아닌 팔뚝에 장착한다. 손목에도 오목 조인트가 있지만, 손잡이를 손 아래로 잡는 모양새가 되기에 팔뚝에 장착하는 것을 권장한다. 또한, 작중에 등장한 검은색, 금색의 조합이 아닌 금색 단색으로 제작된 터라 원작 재현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도색이 필요하다.
이외에도 종이 재질의 망토가 동봉되었는데, 또키 조인트에 걸어두는 방식이라 내구도가 좋은 편은 아니다.[4]
4.1. 또봇 MINI 클래식
기존 완구와는 달리 익스텐션 모드로만 변신이 가능하며, 망토와 일부 도색이 생략되었다.
가동은 준수한 편이며, 작중 모습과 동일하게 랜스가 검은색이라 미니 또봇들 중에서도 호평받는 제품이다.
[1] 시즌 1에서 맡은 또봇들 중 레스큐 Y를 맡았던 성우.[2] 시전 대사는 “하늘을 대신해 심판하노라. 아름답던 시절은 흘러가고, 삶은 덧없는 꿈이니. 나는 더 나은 세상을 꿈꾸노라!”(첫 등장시)/“하늘을 대신하여 불의를 심판하노니, 나는 더 나은 세상을 꿈꾸노라!”(13화부터)[3] 듀센버그, 롤스로이스, 링컨 모터 컴퍼니를 비롯한 1920년대 말~1930년대 초의 울트라럭셔리 차량들의 디자인 요소가 혼합되어 있다. 그외에 당시 자동차 스타일을 모방한 차종으로서 쌍용에서 잠시 팔았던 팬더 칼리스타와도 유사하다.[4] 때문에 일부 수집가들은 천이나 가죽 등을 통해 직접 망토를 제작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