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보호사인 엄마는 딸로부터 목돈을 빌려 달라는 부탁을 받지만, 가진 거라곤 낡은 집 한 채가 전부인 엄마는 그럴 능력이 없다. 엄마 편의 대출도 어렵게 되자 동성 연인과 함께 엄마의 집으로 들어온 딸. 두 사람과 불편한 동거를 하게 된 엄마는 요양원의 어르신을 돌보는 데 몰두해 보지만, 홀로 곤궁하게 늙어가는 어르신에게서 자신과 딸의 모습을 겹쳐 본다.출처: 제49회 서울독립영화제(KMDb에서 재인용)
보듬요양원 '엄마'가 일하고 있는 요양원이다. '엄마'와 같은 여러 요양보호사들이 노인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주기 위함인지 밝은 색채의 유니폼을 입고 일하고 있다. 이제희를 비롯한 많은 노인들이 입원해 있고, '엄마'는 최선을 다해 자신이 담당하는 노인 이제희를 보살피고 있다.
이제희의 가방 이제희가 요양원에서 애지중지 챙기고 있는 물건이다. 그녀의 젊은 시절의 사진이나 젊은 시절 족적들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