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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역
- 이주원
본작의 주인공이자 화자. 처음 시작 당시 나이는 25세이며 직업은 편의점 알바였다. 돌아가신 외삼촌의 장례식에서 외삼촌의 딸인 연두를 다들 외면하고 고아원에 보내려하자 무책임한 모습에 화가 난 나머지 본인이 키우겠다며 데려온다. 처음에는 홧김에 말을 꺼냈기에 후회하기도 했지만 연두의 눈물을 보고는 그런 생각을 한 것을 반성하고 연두를 열심히 키우기로 다짐한다.
이후 키즈튜브를 챙겨보던 친구들의 권유로 너튜브 계정을 만들고, 외할머니집에 가면서 찍었던 연두의 사이다+삶은 계란 먹방 영상을 올린다. 그리고 이 동영상이 직접 그린 채널박스 디자인과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인기를 끌고, 아동 학습지 삽화로 얻은 수익이 편의점 알바비를 넘기게 되자, 편의점 알바를 종료하고, 프리랜서로 전향해 본격적으로 연두와 같이 일상물을 찍어 올리기 시작한다.
하술할 친척들이 자신을 알아보고 연두를 돈벌이에 이용하려 해코지할 것을 우려해 자신의 이름이나 얼굴을 비공개로 돌렸기에 구독자들 사이에서는 연두 아빠 '초록'이라 불리고 있다.
미술적 재능[1]이 상당히 뛰어나 고등학생 시절에는 최정상 미대에 지원했지만 아버지의 부고 이후로 도망치듯이 포기하던 와중 연두를 입양하고 너튜버로 활동하면서 다시 미술에 도전하게 되었다.
대신 노래 실력은 절망적인 수준. 코인노래방에서 연두와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찍을 때 구독자들조차 커버쳐주지 못하고 '초록 님도 못하는 게 있으시구나'는 반응을 보이며 폭소 할 정도.[2]
여담으로 작중 최고의 비주얼을 가진 연두 정도는 아니지만 상당히 잘생겼다.[3] 또한 고소공포증이 있고 본래는 흡연자였지만 연두를 키우게 된 이후로는 트라우마를 자극하지 않기 위해 끊었다.
연두를 키우기 전에는 아버지의 부고로 인해 충격을 받아 거의 폐인과도 같은 삶을 살고 있었다. 연두를 키우기 시작하면서 지인도 늘고 제대로 된 일자리도 찾아가며 폐인같던 삶에서 벗어났으니 어찌보면 연두를 구원해준 한편 자신도 연두에게 구원받은 셈이다.
- 서연두
본작의 또 다른 주인공이며 이주원의 수양딸이다. 호적상으론 오히려 이주원의 이모.[4] 원래 외삼촌이 키웠으나 외삼촌의 친딸이 아닌 외삼촌의 동거녀의 딸인지라 학대받고 자랐다.[5] 외삼촌이 죽고 고아원에 갈 뻔하였으나 무책임한 친척들의 행보에 화가 난 주원이 맡겠다고 하여 주원을 따라가 딸이 되었다. 초반에는 학대의 영향으로 잘 웃지도 않고 버림받는 걸 두려워했으나[6] 시간이 지나면서 밝은 성격으로 변한다.
작중 최고의 비주얼을 자랑하며 성격 또한 매우 착하다. 좋아하는 색은 자신의 이름과 같은 연두색. 아빠와는 반대로 음악적 재능이 뛰어나다. 그중에서도 특히 뛰어난 건 피아노. 매운 음식을 제외하면 웬만한 음식은 다 잘 먹지만 그중에서도 소시지를 좋아한다.
- 누렁이
이주원이 편의점 알바를 다니다가 알게 된 노란 길고양이. 주원의 사정상 기를 지간이 못되었기에 대신 공원 근처에 집을 지어주고는 늘 밥이나 간식을 주고 있었다. 연두는 초반에 무서워했지만 나중에는 누령이의 누나를 자처할 정도로 좋아하게되며 연두네 부녀가 이사하는 김에 같이 데려와서 키우게 된다.
2. 조역
2.1. 주원의 지인
이주원의 지인들. 연두 입양 전에는 편의점 알바만 하고 폐인처럼 지내며 딱 굶어죽지 않을만큼만 벌어서 먹고 살았기에 최윤우를 비롯한 일부 고등학생 친구들 정도나 같이 알바하던 서지혜 외엔 딱히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이 없었으나, 연두 입양 후, 최윤우의 제안으로 키즈튜브를 운영하면서 연두를 통해 알고 지내는 사람들이 많이 생겼다.- 최윤우
이주원의 고등학교 친구 1. 이주원은 나머지 둘과 묶어 장난스럽게 무뢰배들이라고 부르고 있다.
'내일이 휴일이니까 날 잡고 술이나 먹자'고 소주 열 병을 사다가 주원이네 집에 셋이 들이닥친다. 이주원이 연두를 입양한 것에 대해 설명하자 자기들을 놀리려고 정성스럽게 썰을 만들었다고 생각했으나, 어린이집에서 연두를 보고 낄낄거릴만한 가정사가 아니었다면서 의심을 거둔다.
이주원에게 키즈튜브를 하는게 어떻겠냐고 설득한 장본인. 누나가 미술치료 상담사 일을 하고 있어서 누나와 이주원을 연결해 연두의 심리상태를 진단해주는 걸 도와주기도 했다.[7]
- 박준수
이주원의 고등학교 친구 2. 학창 시절 때부터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비주얼도 괜찮은데다가 성격도 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성격이라서라고.
- 유성현
이주원의 고등학교 친구 3. 이주원의 친구들 중 제일 깐족대는 친구.
직업상담직 공무원으로, 이주원이 미술에 천재적인 재능이 있음에도 공인중개사를 따겠다고 하자 돌았냐는 반응을 보인다. 이에 이주원이 공인중개사를 따려는 이유를 말하며 사람이 적성에 맞는 일만 하고 살 수 없잖냐고 대꾸하자, '애초에 네 적성인 분야는 왜 고려도 안 하는데?'라며 네 재능은 비전문가인 내가 봐도 상위 2%, 만약 고등학생 때라면 0.02%일 것이고, 아직 미련을 못 버렸지 않냐면서 다시 생각해보라는 말을 남긴다.
4인방중에 여자친구 이슈로 가장 크게 놀림받는 샌드백을 맡고 있다. 물론 주원도 여자친구가 없지만 대신 연두가 있기에 솔로기믹이 더 부각되는 중.
{{{#!folding [ 스포일러 ]그런데 홍수찬 선생님 아이를 보러간 날에 여자친구를 사귄지 2주정도 됐다는 특대폭탄이 떨어진다(!) }}}
- 최서아
이주원의 고등학교 동창. 과거 주원을 짝사랑했으나 어떤 사건으로 인해 다퉜다.
- 홍수찬
이주원의 고등학교 때 미술선생님. 이주원의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이주원이 미대 입시를 포기하고 폐인이 되자 제일 안타까워했던 사람 중 하나. 이주원이 오만방자해질까봐 내색은 안 했지만, 이주원의 졸업 후, 가르치는 제자들에게 자기 교사 인생 중 최고의 재능을 가진 녀석이라고 칭찬을 했던 모양. 다만 그 제자중 1명인 선우영은 그저 홍수찬의 허풍이라고 치부하고 있었으나 이후 이주원을 만나면서 그 재능을 알게 되었고 그래서 지금은 누구보다 이주원을 잘 따른다.
이주원과 재회한 후, 청년미술 콩쿠르에 응모해보라는 제안을 하고, 이주원이 대상을 타자 기뻐한다.
- 최정윤
평화고등학교의 미술선생. 연두튜브를 계기로 홍수찬과 빠르게 가까워졌으며 결혼까지 하게됐다.
- 최윤영
윤우의 누나이자, 미술치료 상담사. 주원하고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
이주원이 연두가 어린이집에서 그려온 그림에서 아직도 연두가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지 걱정해서 윤우를 통해 상담을 요청하면서 처음 언급된다. 이후 연두를 데리고 상담을 했는데, 지능지체, 정신지체 가능성이 낮게 나왔고, 주원이에게 강한 심리적인 의지를 보인다며, 과보호만 조심하고 이대로 잘 키우면 된다며 격려해준다.
여담으로 이주원과 최윤우가 고등학생 때 저지른 흑역사들[8]을 알고 있어 가끔 가다 그걸 가지고 놀리기도 한다.
- 서지혜
이주원의 편의점 알바 때 일했던 사람. 교대에 재학 중이며, 알바를 그만둔 뒤에도 이주원이 일하는 시간에 찾아오곤 했었다. 이주원을 좋아한다.[9]
이주원이 연두를 데리고 누렁이에게 밥을 줄 때 맞닥뜨리고 이미 결혼한 것으로 착각하고 '최악이네요..'라는 말을 뱉는다.[10] 이후 편의점에 와서 작별인사를 건네려다 이주원에게 사정을 전부 전해듣고 흑역사라며 부끄러워한다.
나중에 동아리 회원들과 같이 만든 학습지를 가지고 와서 연두에게 글자 공부를 시켜준다. 이것이 연두튜브에 올라가자 호응을 이끌어내어 유명 학습지 회사와 계약을 맺고, 이주원이 학습지 작화를 맡자 학습지가 베스트셀러가 된다.
유학을 떠나 일단 스토리 라인에선 퇴장한 상태였으나 임용 이후 연두의 2학년 담임으로 다시 등장한 상황
- 오범재
이주원이 편의점 알바를 할 당시 안면이 있던 고등학생 4인방 중 한 명. 오예림을 좋아한다. 이후 오예림에게 고백했고 오예림이 고백을 받아주면서 커플이 되었다.
- 조동건
이주원이 편의점 알바를 할 당시 안면이 있던 고등학생 4인방 중 한 명. 하주연을 좋아하지만 본인은 부정하고 있다. 사람을 약올리는데 도가 트여서 연두가 오랜만에 편의점에 머무른 날, 연두에게 받은 왕지렁이 젤리 인증샷을 올리며 친구들을 제대로 약올린다.
- 하주연
이주원이 편의점 알바를 할 당시 안면이 있던 고등학생 4인방 중 한 명. 이주원에게 너튜브 크리에이터가 알아둬야 할 지식들을 알려준다.[11] 노래를 잘 해서 학교 축제에서 1등을 할 정도로 실력은 좋으나, 채널아트가 눈에 띄지 않아서인지 운영중인 너튜브 채널의 구독자수는 300명 가량. 이주원에게 채널아트를 받은 후, 구독자 수가 3500명 정도로 크게 오르고, 엔터테인먼트 회사에서 섭외요청까지 받았다.
이후 시은이의 보컬 스승이 되었다. 그리고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최종 순위 2위가 되면서 데뷔했다.
- 오예림
이주원이 편의점 알바를 할 당시 안면이 있던 고등학생 4인방 중 한 명. 연두가 편의점에 있었을 때 보진 못했지만, 학교에서 연두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들은 모양. 의외로 한성깔 하는지 동건이가 자기 혼자서 연두를 봤다고 자랑을 해대자 '영화 프렌드에 나온 장동근처럼 만들어줄까?'라며 섬뜩한 농담을 건넨다.
이후 오범재에게 고백을 받았고 오범재의 고백을 받아주면서 커플이 되었다.
- 신세연
시은이의 엄마이자, 이주원의 육아정보 공유 동료. 이주원을 좋아한다. 딸인 시은이조차 눈치챌 정도. 주변에선 눈치가 없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곤 하지만, 이주원과 서연두의 성이 다른 것을 알아채고도 굳이 말하지 않는 것을 보아 눈치가 없는 것은 아니다. 웹툰판에서는 작화 변경이 있는데 시즌 1에서는 숏컷이었지만 시즌 2에서는 단발로 묘사되며 머리가 조금 더 길어졌다.
요리 실력은 상당히 좋지만 건강식만 만들어서 시은이는 싫어한다. 사진 찍는 실력은 꽝으로 구도가 안 맞거나 초점이 안 맞는 사진이 많아서 시은이가 한탄할 정도. 그래도 주원이 가르쳐주면서 실력이 많이 늘었다.
정략결혼을 했으나 남편은 무책임하게도 다른 여자와 만나며 아내와 딸을 내버렸고, 재벌집 딸인 것이 암시되기도 했다.
{{{#!folding [ 스포일러 ]
- 서은주
신세연의 친구. 그녀의 가정환경에 대해서도 알고 있는 찐친으로 그녀의 결혼을 반대하지 않았던걸 후회하고 있다. 이후 그녀가 관심있는 남자가 있다는걸 눈치채고 알게 모르게 부추기며 돕는중.
- 문성준
서은주의 약혼자. 이후 결혼이 예정되어있다.
- 유아름
이주원이 영상편집 학원을 다니면서 알게 된 여자. 메이크업이나 패션 쪽 감각이 뛰어나서 그쪽 관련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자 하고 있었으며 실제로 연두튜브에 나온 이후 채널 역시 대성해[14] 이후로도 이주원과 친하게 지내고 있다.
- 하파엘 마이어란드루트
레나의 아버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다.
- 이은경
레나의 어머니.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다.
- 파비안
레나의 할아버지.
- 소피아
레나의 할머니.
- 은주아
유리의 어머니. 과거 딱 한 번 이은경을 콩쿨에서 이긴 적이 있다 한다.
- 김준태
연두 튜브 편집자 면접에 합격한 편집자. 24시간 백수라고 언급한것으로 보아 별도의 직업은 없는것으로 보이며 과거 편집자일을 했었지만, 모종의 이유로 포기한것으로 보인다. 합격 기준은 이주원과 비슷한 방식의 영상 편집이 가능했다는 포인트. 나이는 연두력 08년 기준 24살.
- 주아랑
연두 튜브의 편집자 면접에 합격한 편집자. 합격 통지 전까진 별도 언급은 없었던 쪽의 편집자[15]. 합격 통지 이후 김준태에게 다소 압박감 있는 톡을 보내는 모습을 보였으나, 악의가 있다기 보다는 본인의 성격으로 보인다. 영상도 이를 반영하는 모양인지 합격 기준은 완벽함. 다만 다소 인간미가 없을정도로 완벽하다. 김준태와 다르게 경제상황도 좋은것으로 보인다. 나이는 연두력 08년 기준 24살로 동일.
2.2. 연두의 친구
- 오선동
이주원이 할머니집으로 갔을 때 연두에게 개구리로 장난친 소년.
양심에 찔렸는지 연두에게 한눈에 반했는데 솔직하지 못했던 것인지 찐감자를 가져와 연두에게 주고, 이주원과 연두가 돌아갈 때 찐감자가 든 봉투를 가져와 배웅한다. 이후로도 시골로 갈 때마다 연두에게 김장 훈수를 두거나 비밀기지로 데려가는 등 연두와 계속 엮인다.
외할머니는 밤톨이라 부르며, 이주원은 감자소년으로 기억한다.
- 연시은
연두의 단짝친구. 친해지게 된 계기는 연두가 어린이집에 간 첫날 낮잠시간에 연두는 아빠 자랑을 시은이는 엄마 자랑을 하며 속닥거린 것으로 보인다.
연두에 비하면 상당히 어른스러운 성격이며 시크한 편이기도 하다. 엄마와는 달리 눈치 또한 상당히 빠른 편.[16] 노래에 꽤나 재능이 있으며 운동능력이 뛰어나다.
작중 묘사나 일러스트로 볼 때 상당히 예쁘게 생겼다 한다.
- 김민우
연두의 어린이집 친구. 그 나잇대 남자아이들답게 호랑이 코를 때려서 호랑이를 이겼다고 뻥을 치고, 오선동처럼 토끼인형을 갖고 놀던 연두 앞에 호랑이 인형을 들이대며 장난을 치다가 시은이와 말다툼을 하는 등 연두를 좋아하는 아이들 중 한 명.
시은이와 연두와 함께 삼총사로 불렸..으나,굴러들어온 돌레나가 전학온 뒤로는 삼총사 중 한 명의 포지션을 빼앗겨 등장이 많이 줄었다.
- 레나 요한나 테르제 마이어란드루트[17]
중간에 어린이집으로 전학온 아이로 독일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이며 어머니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할아버지와 할머니 또한 알아주는 음악가이며 독일의 명문가 집안 출신. 실제 레나 본인도 수준급의 바이올린 실력을 자랑한다. 연두가 가공하지 않은 원석이라면 레나는 이미 가공해서 반짝이는 보석이라고.
바이올린을 선택한 배경이 있는데 어머니의 피아노 레슨이 엄격하다 생각하여 아버지 전공인 바이올린을 선택했다.
연두, 시은과 함께 비주얼을 담당한다. 여담으로 바이올린의 레비라는 이름을 붙어줬다. 독일 음식을 싫어하고 한식을 좋아한다. 그중에서도 특히 더 좋아하는건 꿀떡.
- 윤지우
연두 일행이 놀이터에서 만난 여자아이. 강박적인 어머니 아래서 자라 친구 사귀는 걸 힘들어했다. 선화 초등학교로 같이 진학하여 음악동아리의 일원이 되었다.
- 민유리
레나의 어머니를 존경하는 피아니스트를 꿈꾸는 아이로 성격은 츤데레 그 자체. 실제 피아노 실력도 훌륭하다.
여담으로 유리의 어머니가 어린 시절 딱 한 번 레나의 어머니를 콩쿨에서 이긴 적이 있다.
레나와는 사이가 좋지 않고 레나 어머니에게 피아노를 배우는 연두를 처음에는 못마땅해 했지만 나중에는 친구가 된다.
- 임하연
연두의 첫 번째 짝궁.
- 남궁월
연두의 반 친구. 지방에서 온 아이로 사투리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 또한 운동능력이 반에서 가장 뛰어나다.
- 허예은
연두의 두 번째 짝궁. 중이병이다. 한 마디로 4차원.
- 김성우
선화초등학교 1학년 5반의 반장.
- 서유준
선화초등학교 3학년생.
- 김선재
선화초등학교 3학년생.
- 노엘
연두와 주원이 독일의 레나네집에서 만난 남자아이로 선천적으로 다리가 불편하여 휠체어를 타고 다닌다.
주원에 의하면 본인이 본 가장 예쁜 여자아이가 연두라면 가장 잘생긴 남자아이는 노엘이라고 한다.
레나의 할머니에게 피아노를 배우고 있으며 상당한 수준의 피아노 실력을 자랑한다.
2.3. 풀잎 컴퍼니
- 윤수아
변호사 출신의 풀잎컴퍼니의 대표. 풀잎컴퍼니 외에도 MCN들에서 많은 제의 메일이 왔었는데, 연두튜브의 영상을 무단도용하는 사이트가 늘어나자 MCN의 필요성을 느낀 이주원이 제의가 온 회사들을 일일이 방문한 후 그 중 제일 믿음이 가는 곳이라면서 계약하게 된다.
연두튜브가 구독자 50만을 찍을 때 팬미팅을 기획해주고, 100만을 찍을 때 소속 크리에이터인 서동한과 합방 이벤트를 짜 주는 등 연두튜브를 케어해준다. 그 외에 평소에도 저작권 관련 문제 등의 여러 자잘한 문제들을 케어해 주는 등 많은 도움을 주고받는 관계.
참고로 그녀가 주원 부녀에게 제의를 보낸 것에는 총 3가지 이유가 있었는데 첫번째는 변호사라는 직업 특성상 연두튜브의 케어가 용이하다는 자신감, 두번째는 풀잎컴퍼니를 최고의 MCN으로 키우고자하는 소망, 마지막으로 수아 본인 역시 연두튜브의 팬이기 때문이었다.
- 서동한
풀잎컴퍼니 소속의 너튜브 게임 BJ. 채널명은 고래로, 작중에선 고래로 많이 불린다. 주로 방송하는 게임은 갓 오브 레전드와 마이크래프트. 주원보다 나이가 어린지 그를 형님이라 부르고 있다.
연두튜브의 팬 중 한 명이며, 연두튜브 구독자 100만 이벤트 때 합방을 하며 스트리밍에 익숙하지 않은 이주원 대신 방송을 진행해주었다. 그 결과 해당 스트리밍을 한 이후 자신의 채널 구독자가 대폭 상승하는 혜택을 보았다.
2.4. 스튜디오 초록
- 선우영
이주원이 시은이네 가족과 함께 동물원에 갔을때 첫등장한다.
자신의 그림 실력에 대한 자부심이 너무 심해 자만하는 성격. 학교 일진이 자신의 그림[18]에 낙서를 해 놓은 것에 분노해 붓으로 일진 머리를 찍고 두들겨 맞은 적이 있다. 때문에 지도 선생님으로부터 늘 그의 재능보다 뛰어난 사람이 많다면서 옛 제자 얘기를 꺼낼 때마다 코웃음친다. 참고로 지도 선생님의 정체는 이주원의 은사이기도 한 홍수찬. 즉 주원하고는 학교 선후배 관계가 된다. 물론 그 제자의 정체가 이주원인걸 알고는 바로 납득한다.
동물원에서 초상화를 그리는 이주원을 보고 자극을 받았는지 연락처를 받아두는 행동을 하고, 이후 연두, 시은, 민우 삼총사의 부탁을 받고 아동 학습지 작화를 맡게 된다.
이후 해당 학습지가 아동 학습지의 베스트셀러가 되자 작화가 배당금 액수를 보고 얼떨떨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이것이 인연이 되어 이주원이 학습지 작화작업이 끝나고 동화책 그림작화도 같이 담당하며 동화책에 나오는 느낌을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직접 숲으로 가보는 등 많은 경험을 한다.
본래는 친구들과 어울리는 개구쟁이였으나 아버지의 죽음에 큰 충격을 받고 방황하던 와중 할머니의 권유로 미술을 시작했다.
여러모로 주원과 유사한 점이 많은데 둘 다 미술에 조예가 있고 아버지를 여읜 충격으로 방황했으며 이를 보다못한 조모가 도움을 내밀었다. 이는 작중에서도 주원이 우영은 자신과 닮았다고 인정하면서 확인 사살.
- 최표식
이주원이 청년미술 공모전에서 만난 남성.
- 서도연
홍원대학교 수석. 스튜디오 초록에서 제안을 받았을 때, 대학원 진학이라는 엄청난 기회를 포기하고 스튜디오 초록에 입사했다.
- 한경우
홍원대학교 차석. 노력형 서도연과 달리 천재형 미술가로, 타입을 따지면 활발한 우영이로 분류할 수있다.
- 유하나
윤수아의 아는 동생. 연두튜브 초창기 때부터 이주원의 팬이였다. 윤수아의 소개로 스튜디오 초록의 경리가 되었다.
- 윤서준
첫 등장시 편의점에서 마주친 도연과 경우를 면접자로 착각한 귀여운 남자.
- 신해수
- 김동혁
2.5. 친척
이주원의 외가 친척들. 말만 외가 친척이지 실제 관계는 남들보다도 못한 사이로,[19] 연두 입양의 계기가 된 장례식장도 '친척 장례식장에는 꼭 가야 하는 게 사람의 도리'라고 아버지가 말씀하셨기에 어쩔 수 없이 갔던 것. 그나마 둘째 외삼촌이 인성적으론 괜찮은 모습을 보였으며 이모 역시도 양심적인 인물임이 드러나며 친척들이라고 모두 나쁜 이들은 아님을 보여주었다.1부 초반 이후 등장이 없었으나, 1부 중반에 연두튜브가 구독자 100만 단위를 찍은 상태에서 이주원이 얼굴공개를 한 후, 외할머니집에 다시 모여 연두의 거취에 대해 다시 논의하는 장면으로 재등장한다.
- 민홍임
이주원의 외할머니. 작중 초반에는 이주원과 연두를 탐탁지 않아하는 듯 이주원을 조대 새끼[20]라느니 연두를 쥐방울이라느니 하며 틱틱거리는 말투를 내뱉지만, 이주원의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땐 이주원을 거둬들이려고 했었고[21], 연두를 입양하여 이주원이 키울 수 있게 도와주었으며, 연두튜브가 커지고 이주원이 얼굴공개를 한 후, 아들딸과 사위들을 불러 설득하여 이주원과 연두가 지금까지 이어온 일상을 쭉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등 속으로는 손자를 생각해주는 좋은 할머니다. 작중 초반만 해도 남 취급하며 연락도 안 하는 다른 친척들과 달리 그나마 소식을 주고 받는 사이.
여담으로 이주원이 아기였을 때 업고 다니면서 동네방네 자랑했었다고. 그리고 이주원이 이 얘기를 꺼내기만 하면 말문이 막힌다.
- 이윤수
이주원의 아버지. 아내가 죽은뒤 어린 주원을 키웠으나 주원이 고등학교 3학년 무렵 세상을 떠났다.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은 주원이 지망하던 대학 시험을 포기하고 연두를 만나기 전까지 폐인마냥 사는 계기가 될 정도로 그에게 큰 트라우마가 되었다. 생전에 결혼식은 몰라도 장례식은 반드시 참석해서 함께 슬퍼해주는게 도리라는 말을 남겼고 이 말은 주원이 연두를 만나는 계기가 되었다.
- 김하연
이주원의 어머니. 이주원을 낳고 시름시름 앓다 세상을 떴기에[22] 이주원이 직접적으로 추억하지는 못하고 아버지가 남긴 영상을 보면서 이름과 얼굴만 알고 있다. 성격이 착해서 언니의 진심을 유일하게 들어주었다.
- 김동석
이주원의 외삼촌. 작중에서는 이미 고인이지만, 작품이 진행되면서 연두가 가지고 있는 트라우마를 언급할 때 끊임없이 언급된다. 연두를 마구 두들겨 패고 아예 굶기는 등 그야말로 막장 인물이며 이와 관련된 요소가 나올 때마다 주원은 그를 경멸하곤 한다.[23]
- 김윤호
주원의 둘째 외삼촌. 형인 김동석이 죽은 후, 연두를 장례식장으로 데려왔다.
1부 초반에는 잠깐 이름과 대사 한 줄만 언급되고 다른 친척들과 달리 별다른 대사 없이 끝났으나, 연두튜브가 유명해지고 이주원이 얼굴을 공개한 뒤 외할머니 집에 모인 친척들이 연두를 데려가서 돈벌이에 쓰려고 가족회의를 할 때 매형인 최성조의 망언에 참다 못한 나머지 외조카와 달리 자신은 비겁한 방관자였지만, '책임지고 나서는 건 어려워도 행복한 애들 안 건드리고 가만히 냅두는 건 쉽잖아'라는 일갈로 친척들을 침묵시켜 주원과 연두가 지금처럼 살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이후 이주원이 외할머니와 통화를 통해 이 이야기를 듣게 되자 전화를 걸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연두티콘을 보내는 등 이주원의 친척 중 유이하게 안부 인사 정도는 물을 정도의 사이가 되었다.
연두 역시 윤호에게 좋은 인상을 품고 있었는데 연두를 데려올 당시 따뜻한 표정을 짓고 있었기 때문. 연두로부터 얘기를 들은 주원은 확인차 직접 작화를 그린 동화책을 선물하러 외가에 방문했고 그 이후로는 연두의 입학식에도 방문할 정도로 사이가 더 가까워졌다.
- 김다영
이주원의 이모. 장례식장에서 연두를 어떻게 할까 논의하는 자리에서 '보육원에 맡기면 어떻겠냐.'는 말을 했었고, 이모부와 마찬가지로 초록이 주원임을 밝히는 신상공개 후 가족모임에서 처음 이름이 언급된다.
장례식장과는 달리 남편인 최성조의 적반하장적 발언에 쪽팔려서 아무 말도 못하고 있다가, 친정 집에서 떠날 때 최성조가 자기 조카와 동생을 욕하자 윤호 말대로 가만히 냅두자는 말을 하면서 설득한다. 사실 그녀도 연두튜브를 우연히 접한뒤로 구독자가 되었고 영상속 연두의 모습을 보고 오래전 세상을 떠난 여동생을 떠올리고는[24] 데려오고 싶어했지만 연두를 데려온다는 건 그 소중했던 여동생의 아들로부터 연두를 뺏어오는 것이나 다름없었기에 부끄러운 마음이 들었던 것.
추후 다시 재회했을때 언급으로는, 가족모임때 자신이 귀여워했던 여동생과 반대로 행동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후회하고 있다고 한다. 홍임이나 김윤호만큼 좋은 친척은 되지 못했지만, 그래도 과거를 반성하고 솔직히 사과하는 모습을 보면 남편과는 다르게 나쁜사람은 아니라고 할 수 있을것같다.
- 최성조
이주원의 이모부. 장례식장에선 아내와 같이 '굳이 책임질 필요가 있냐.', 같은 말을 연두 앞에서 대놓고 했던 장본인이다.
작중 초반엔 이모부라고만 나오고 이름은 언급되지 않았으나, 이주원이 연두튜브에서 신상을 공개한 후 모임에서 처음 이름이 언급된다. 연두튜브가 돈이 될 것 같자 모임에서는 태도를 확 바꿔 '우리 연두'라고 부르면서 주원이가 아직 어리고 와이프도 없으니 저희 집에서 데려가서 키우는 게 정서상 옳다고 말하다가 장모님에게 한 마디를 듣는다. 이후 돌아가던 길에 윤호를 비난하지만 참다못한 아내의 일갈과 설득에 또다시 아무말도 하지 못한다.
3. 기타 인물
- 여의사
이주원이 연두의 건강검진을 하러 간 병원의 원장. 연두를 진찰하다 온몸에 있는 멍을 보고 경악하며 주원을 째려보지만 연두가 울먹이며 주원에게 가자 뭔가 사정이 있음을 짐작한다. 이후 주원이 그동안의 사정을 얘기해주자 젊은 나이에도 애를 키우게 된 주원을 대견스러워하며 진료비를 대폭 깎아주었다.[25]
- 편의점 사장
이주원이 일하는 편의점 점주. 이주원이 연두를 맡길 곳이 없이 잠시 편의점에 데려왔을 때, 연두를 보고 '애가 있다고 말을 했어야지'라면서 시급을 올려주기로 약속하는 등 이주원의 편의를 많이 봐줬다.
추후 이주원이 아동학습지 작화 담당 수입과 연두튜브 수입으로 편의점 알바보다 훨씬 많은 수익을 얻고 이사를 가며 알바가 새로 뽑힐 때까지만 일하겠다고 하자, 알바 마지막날에 이주원에게 연두를 위한 선물[26]까지 해준다.
- 오준석
오범재의 아버지. 키즈 쇼핑몰 '이든'을 운영하고 있다.
연두와 백화점으로 쇼핑을 갔다 마음에 들던 옷이 너무 비싸 쇼크를 받았던 이주원이 연두가 제일 아끼는 초록 원피스를 떠올리고 찾아가면서 인연을 맺게 된다.
이주원이 옷을 사러 방문할 때에만 해도 옷의 가성비는 뛰어나나 쇼핑몰 사이트의 디자인이 손님들을 끌만한 디자인이 아닌데다 사진이 실물을 담아내지 못할 정조로 퀄리티가 저조했던지라 장사가 안 돼 반년 안에 정리할 예정이었다. 다행히 이주원이 이든의 단점이었던 쇼핑몰 사이트의 색감 배치에 대한 조언을 하며 도움을 준 후, 연두튜브에서 이든에 대한 홍보까지 해준 덕분에 대박을 터뜨린다.
이후 감사의 표시로 계절마다 연두에게 맞는 옷을 보내주고, 연두와 시은이의 모델 사진을 찍으면서 서로 윈윈하는 관계가 된다.
- 한상준
카카오 브랜드팀의 팀장.
- 김예원
영상편집 학원의 '프리미아 프로' 강사. 그녀 역시 연두튜브의 팬이다.
- 서하늘
조은서의 편집자.
- 조은서
동화책 출판사 '푸르른 숲' 소속의 동화작가. 연두튜브의 팬.
- 유동길
- 서은주
신세연의 베스트 프렌드.
- 김진아
오선동의 어머니.
- 유은숙
선우영의 어머니.
- 천재경
선우영의 할머니이며 과거 천재 화가로 유명했다. 주원의 스승인 수찬도 존경했던 화가이며, 주원이 화가로서 우상으로 삼았던 화가이기도 하다. 작중에서는 시한부 환자로 처음 등장했었다. 우영이는 어떻게든 병을 이겨낼 것이라며 다독이고 있지만 본인은 죽음을 직감하고 있었다. 결국 두번째 병문안에서 전보다 상태가 심각한 모습을 보여주더니 끝내 세상을 떠나고 만다. 모티브는 천경자 화백.
- 이희영
윤지우의 어머니.
- 민경식
유리의 아버지.
- 유미경
단비어린이집의 어린이집 교사. 피아노학과를 전공 했었으며 피아노 교사로 일한 경력이 있다.
- 유호걸
홍원대학교의 교수.
- 강덕호
선화초등학교의 교장.
- 김수희
선화초등학교 1학년 5반의 담임.
- 이호연
레스토랑 '라원'의 셰프. 연두 튜브의 팬이다.
- 천인덕
연두튜브의 첫 팬미팅에서 만난 근육질의 남성.
- 윤인주
시은이의 외할머니. 시은이 모녀 가족문제 지분의 과반수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도 시은이를 가스라이팅 하며 세연 대신 자신에게 의존하게 하려고 하고있다[27]. 이런 정을 본다면 전형적인 K-드라마형 재벌집 시어머니형 캐릭터. 이후 연상호에게 시은이가 다니는 학교 위치를 알려줘서 시은이와 연두가 곤혹을 치르게 만드는 등 민폐 캐릭터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준다.
- 연상호
시은이의 친아버지. 재벌쪽 사람인지 돈이 많다고 나오며 정략결혼 후 바람을 피다가 이혼당한다.
{{{#!folding [스포일러]
이후 본인의 말로는 정신을 차렸다고 하며 다시 재혼을 시도하지만 현재 신세연이 살고 있는 장소도 모르고 번호도 모르는 상태라 막힐 뻔 했으나 윤인주가 멋대로 세연이의 초등학교를 알려줘 앞뒤 생각 없이 그대로 초등학교에 찾아가 시은이를 찾는다. 그 와중에 자기 딸이면 예쁠테니까 예쁜아이를 찾다가 연두를 시은이로 착각하는건 덤. 그 만큼 시은이에게 별 관심이 없었던것으로 보이며 이후 이런저런 사건을 거쳐 카페에서 다시 재회한 신세연은 당연히 진심이 담기지 않았다고 느끼고 바로 거절한다. 그런데도 계속 집착을 놓지 않았으나 결국 이주원에게 참교육당하고 도망간다.
}}}
- 진혁
연상호의 친구. 현재 그와 동거중.
- 박상영
홍원대 미대학생. 처음엔 단순 악당역의 학생으로 그려졌으나 이후 여러가지 의미로 최악의 행태를 보인다.
[1] 그림만이 아니고 실내 인테리어에도 상당한 재능이 있다. 구독자 100만 기념으로 짜준 컨텐츠 중 생전 처음 해보는 게임인 마이크래프트에서도 상당한 수준의 집을 뚝딱 만들 정도.[2] 친구들도 단체 톡방에서 뽀로로를 락으로 부르고 앉았다며 ㅋㅋ 거리면서 놀려댔다...[3] 사실 처음만나는 사람마다 대부분 잘생겼다는 소리를 듣는 공식 미남이다.[4] 이주원이 입양을 할 조건이 충족되지 않았기에 어쩔 수 없이 호적에는 이주원의 외할머니의 딸로 올렸다.[5] 이때의 경험으로 인해 담배나 술을 보면 움찔거린다. 또한 작중 초반에는 또래 애들보다 말랐다는 묘사가 많이 나오며, 1부 중반 정도에서 정상 수준으로 회복한다.[6] 특히, 주원과 함께 살게된 첫날, 유독 혼자 씻고 옷을 갈아입으면서까지 몸을 드러내는걸 숨겼는데 나중에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으러 갔을때 온몸에 드러난 멍을 보여주고 싶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유는 드러나지 않았지만 주원은 늘 학대받은 연두 입장에서는 두들겨 맞은 멍을 드러내면 자신이 연두를 딸로 보지않고 버릴꺼라고 추측했고 이를 증명하듯 멍이 들킨 이후 연두는 울먹이며 자기가 밉냐고 묻지만 주원은 어떤 상황이든 연두를 미워하지 않는다면서 달래준다.[7] 물론 누나도 이전부터 이주원과 친했다가 이주원의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연락이 끊겼던터라 상당히 반가워했다.[8] '고등학생답게 편의점에서...'라고 말한 것을 보아 첫 흡연 등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9] 백화점에서 부부같이 보인다는 말에 오히려 좋아하며 진짜인것처럼 연기하자고 제안하기도 했다.[10] 물론 바로 뒤에 고양이 작명센스가 최악이라면서 둘러대긴 했다.[11] 웹툰에 나오진 않지만, 주연이가 미리 '조건 만족시 수익창출 검토신청'을 걸어놔서 연두튜브의 수익창출을 조금 더 빠르게 하여 자금난에 허덕이던 이주원에게 조금이나마 더 도움을 준다.[12] 신세연의 생일이 6월이다[13] 메일의 말투를 딱딱하게 하고 JUNE이라는 이름이 남성형이라서 오인했다. 본인도 위장에 도움이 되는 이미지라 방치중[14] 당연하겠지만 본인의 실력이 있어서 연두튜브의 후광을 제대로 받은 것이다.[15] 이후 밝혀진 바로는 연두와 함께 보았던 완벽한 영상의 주인공[16] 엄마인 신세연이 이주원을 좋아한다는걸 진작에 눈치챘으며 이주원의 대한 연심을 부정하는 엄마를 놀려댄다... 물론 신세연도 자기 입으로는 눈치가 없다고 하지만 묘사들을 보면 상당히 눈치가 빠른 편이다.[17] 한글 이름은 이레나다. 이 이름은 독일의 가수 레나 요한나 테르제 마이어란드루트에서 따왔다.[18] 할머니를 그린 그림이다.[19] 그나마 외할머니 또한 겉으로만 틱틱거리지 속으로는 손주를 아끼고 있기에 가끔 소식을 주고받는 정도이며 나중에는 둘째 외삼촌하고도 소식을 주고받고 있다.[20] 새 조(鳥)와 대가리에 대. 한 마디로 새대가리 새끼라는 뜻이다(...).[21] 다만 주원은 시골 생활을 견딜 자신이 없었고 자신을 낳다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것으로 인해 외할머니가 자신을 싫어한다고 생각해서 거절했다.[22] 원래부터 몸이 약했다고.[23] 단순한 경멸 수준이 아닌 개XX라고 부르는 수준. 이 정도면 말만 외삼촌이지 사실상 쌍놈 취급이다.[24] 다영은 늘 선량했던 하연에게만 속마음을 털어놓을 정도로 소중히 여겼다.[25] 본래는 무료로 해주려다 주원이 거절해서 깎아준 것[26] 키즈 네일아트 세트.[27] 정작 시은이가 똑똑해서 영향이 적다. 물론 신세연에게도 똑같이 대해서 원치않던 정략결혼을 보냈고 결과가 결과였던 만큼 딸과 손녀에게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인물인건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