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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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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따라와.jpg
파일:따라와1.jpg
코너명 따라와
시작 2006년 1월 12일
종료 2006년 7월 13일
출연진 정주리, 강성범, 김용현, 현병수
유행어 따라와~ 빨리 와~ 왜 안와~~(정주리)
어머 그러네~(남자 출연진들) 일이 점점 커지네!(현병수)
bgm Le couple - Wishes

1. 개요2. 기타

1. 개요

매일 똑같은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한번 쯤 세상이 바뀌길 생각해 보지 않으셨나요? 그 현장 속으로 따라와~

웃찾사에서 방영된 코너.

2006년 1월 12일부터 2006년 7월 13일까지 방영 되었다.

비둘기 합창단의 럭셔리 강 이후 1년 넘게 웃찾사에 출연하지 않았던 강성범의 복귀작이자, 정주리의 실질적인 데뷔작이다. 랄랄라 극장에서 노부부 역할로 분한 김용현, 현병수 콤비도 합류해서 진행했으며, 강성범을 제외한 세 출연진을 모두 SBS 8기 동기이다. 세명은 모두 신인이 였으며, 신인 개그맨들이 진행한 코너가 6개월 동안 방영했다는 건 왠 만한 인기가 높지 않는 이상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항상 Le couple의 Wishes 음악이 틀려 나오며 정주리가 친절하고 교양있는 아나운서 톤의 단정한 목소리로 소개를 하다가 사연이 시작 되면 항상 특이한 몸 동작으로 "따라와~ 따라와~"라고 반말로 하는게 이 개그의 핵심 포인트. 다음 챕터에서는 "따라와~ 빨리 와~ 왜 안와~"로 더더욱 재촉이 심해지는 말투로 말한다.[1] 정주리의 명대사들이 방영 당시 인기가 상당했는지 유행어가 무려 휴대폰 벨소리, 통화연결음 등으로도 제작 되어 인기를 끌기도 했다.

사연 속 현장에서 남자 출연진들이 엉뚱한 상황에서 지나치게 친절한 이들의 모습을 희화화하며 웃음을 선사해 주어서 당시 인기가 상당했으며, 사회를 담당한 정주리도 사연 속 여 주인공으로 연기하기도 한다.[2] 사연이 끝나면 항상 남자 출연진들 모두 "너무 친절하신거 아니에요? 그러게요. 어머! 그러네~"라고 외치고 손을 위로 뻗고 한 쪽 다리를 든다. 이말고도 일이 점점 요상하게 벌어지면 현병수가 항상 일이 "점점 커지네"라는 유행어도 인기가 좋았다.[3] 간혹 정주리는 작은 새우 눈 때문인지 외모 디스를 당하기도 한다.[4]

2. 기타


[1] 시간이 갈수록 더욱이 얼굴을 뒤로 젖혀 하늘 위로 치솟은 콧구멍은 비호감의 절정을 이루었다.[2] 예를 들어 시험장 에피소드에서 김용현이 정말로 답을 모른다고 컨닝을 하려고하자 강성범이 전화 찬스를 쓰라고 했는데, 자신한테 전화를 걸어 자신이 답을 말해 주는 등.[3] 숫자 1이나 짐승 이리가 그려진 그림을 가지고 와서 1이/이리 점점 커지네 라는 등 언어유희도 써먹었다.[4] 선배 개그우먼중 이와 비슷한 사례로 김형은이 있다. 근데 정주리의 외모도 김형은과 묘하게 닮은 편이다. 그리고 김형은의 유행어 중에서도 "옥상으로 따라와"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