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우승자 | ||||
리샤오샤 (2012) | → | 딩닝 (2016) | → | 천멍 (2020 / 2024) |
<colbgcolor=#dddddd,#000><colcolor=#000000,#dddddd> 딩닝 丁宁[1] | Dīng Níng | |
출생 | 1990년 6월 20일([age(1990-06-20)]세) |
헤이룽장성 다칭시 | |
국적 | [[중국|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71cm, 63kg |
학력 | 상하이체육대학 언론학과 상하이체육대학 대학원 석사 베이징대학 대학원 체육교육학 석사 |
소속 정당 | |
직업 | 전 탁구 선수 |
그립 | 왼손, 셰이크핸드 |
특기 | 드라이브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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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국의 前 여자 탁구 선수.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2010년대 꾸준히 최정상의 자리를 지켰고, 현역 땐 경쟁자 류스원과 세계 랭킹 1, 2위를 다투기도 했다.
2. 선수 경력
2009년, 당시 중국 여자 탁구계 본좌였던 장이닝이 은퇴할 시기 언론에선 장이닝의 뒤를 이을 선수로 궈웨[2] 선수를 많이 거론했는데, 이때 딩닝이 혜성같이 나타났다.당시 메이저급 선수였던 궈예, 궈옌, 리샤오샤, 류스원과 어깨를 나란히 하다가 2011 세계선수권 때 리샤오샤 선수를 누르고 단식 우승, 2012 런던 올림픽 단식 은메달[3], 2013 세계선수권 준우승, 2015 세계선수권 우승,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단식 금메달[4]을 차지하여 덩야핑-왕난-장이닝의 본좌 계보를 이을 차기 탁구 여제가 되었다.
젊은 나이 때도 메이저급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지만, 나이가 들어선 더 기량이 만개한 대기만성형 선수기도 했다. 노련함이 생겨서 경기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잘 알고 있는 듯 했고, 예전에 여리여리했던 몸이 트레이닝을 통해 건장해져서 여자 탁구선수로서는 큰 키와 체구를 활용해 포핸드, 백핸드 드라이브를 자신있게 구사하고 수비 또한 견고한 스타일로 세계 최정상을 오래 유지했다.
2021년 현역 은퇴하였다.
3. 플레이 스타일
왼손잡이 선수로, 장점은 빠른 포/백 전환과 묵직한 드라이브, 발빠른 중진 플레이, 공에 대한 집중력이었다. 팔다리가 상당히 길기도 하고, 다른 여자 선수들과 달리 남자 경기에서나 볼 수 있는 중진 드라이브 랠리를 구사했다. 상대가 좌우로 갈라쳐도 받을 수 없을 것 같은 공을 기어코 달려가서 받아냈다. 자기 관리도 꾸준히 했기 때문에 늦은 나이에도 최정상의 자리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왼손잡이 셰이크핸드 플레이어로 매우 안정적인 탁구를 구사하며, 아주 공격적이라기보다는 적재적소에 알맞는 적절한 랠리운영으로 게임을 안정적으로 풀어나가는 스타일이었다. 전진속공 플레이보다는 중진 드라이브, 특히 바깥코스로 많이 빠지는 포핸드 드라이브가 특기이며 코스를 요리조리 바꾸는 백핸드 디펜스 플레이도 매우 뛰어난 편이었다. 또한 트레이드 마크 서브인
약점으론 수비형 선수에 약세를 보이는 편이었다. 잉글랜드 오픈 때 '깎신'이라 불린 수비형 김경아에게 4-2로 패배를 당해 충격을 받고 눈물을 흘린 적도 있었다. 이에 그녀의 감독 스즈하오는 정신력 차이로 진 거라면서 적극적인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하라고 주문했고, 그 다음 김경아 선수와의 경기에서 설욕을 할 수 있었다.
4. 수상 기록
올림픽 | ||
금메달 | 2012 런던 | 단체전 |
금메달 | 2016 리우데자네이루 | 단체전 |
금메달 | 2016 리우데자네이루 | 단식 |
은메달 | 2012 런던 | 단식 |
세계선수권 | ||
금메달 | 2011 로테르담 | 단식 |
금메달 | 2015 쑤저우 | 단식 |
금메달 | 2017 뒤셀도르프 | 여자 복식 |
금메달 | 2017 뒤셀도르프 | 단식 |
은메달 | 2009 요코하마 | 여자 복식 |
은메달 | 2011 로테르담 | 여자 복식 |
은메달 | 2013 파리 | 여자 복식 |
은메달 | 2015 쑤저우 | 여자 복식 |
동메달 | 2019 부다페스트 | 혼합 복식 |
동메달 | 2019 부다페스트 | 단식 |
세계 팀선수권 | ||
금메달 | 2012 도르트문트 | 단체전 |
금메달 | 2014 도쿄 | 단체전 |
금메달 | 2016 쿠알라룸푸르 | 단체전 |
금메달 | 2018 할름스타드 | 단체전 |
은메달 | 2010 모스크바 | 단체전 |
아시안 게임 | ||
금메달 | 2010 광저우 | 단체전 |
금메달 | 2014 인천 | 단체전 |
은메달 | 2010 광저우 | 여자 복식 |
아시아선수권 | ||
금메달 | 2009 러크나우 | 단체전 |
금메달 | 2009 러크나우 | 여자 복식 |
금메달 | 2009 러크나우 | 단식 |
금메달 | 2011 마카오 | 단체전 |
금메달 | 2013 부산 | 단체전 |
금메달 | 2015 파타야 | 단체전 |
금메달 | 2019 욕야카르타 | 단체전 |
금메달 | 2019 욕야카르타 | 여자 복식 |
은메달 | 2009 러크나우 | 혼합 복식 |
동메달 | 2019 욕야카르타 | 단식 |
월드컵(단식) | ||
금메달 | 2011 싱가포르 | 단식 |
금메달 | 2014 린츠 | 단식 |
금메달 | 2018 청두 | 단식 |
월드컵(단체전) | ||
금메달 | 2018 런던 | 단체전 |
금메달 | 2019 도쿄 | 단체전 |
주니어 세계선수권 | ||
금메달 | 2005 린츠 | 단식 |
주니어 아시아선수권 | ||
금메달 | 2004 뉴델리 | 단체전 |
은메달 | 2004 뉴델리 | 혼합 복식 |
은메달 | 2004 뉴델리 | 단식 |
[1] 번체자로는 丁寧[2] 궈예. 빠른 발을 이용한 파워풀한 포핸드 드라이브가 장점이었던 선수로, 14살 나이에 최연소로 오픈 대회 우승했고 2007 세계선수권에서 우승 후보로 유력했던 장이닝 선수를 4-0으로 누르고 결승에서 리샤오샤를 4-3으로 이겨서 우승을 차지했던 선수다. 당시 여자 탁구 1인자였던 장이닝의 뒤를 이을 선수로 유력했지만 류스원 선수가 등장하고 딩닝 선수가 등장한 데다가 큰 부상으로 인해 기량이 많이 떨어져서 결국 은퇴를 했다.[3] 당시 리샤오샤 선수와의 결승전 때, 1-2로 뒤지고 있던 상황에서 심판이 딩닝의 서비스 반칙을 선언하고 리샤오샤 선수의 득점이 되었는데, 올림픽이고 결승인 만큼 점수 한 점이 중요한 상황이라 예민했던 딩닝은 심판에게 항의를 했지만, 심판은 딩닝에게 경고 카드를 주었다. 끝내 딩닝은 울음을 터뜨렸는데 멘탈이 망가질 대로 망가진 딩닝은 무너져버렸고 4-1로 패배하여 리샤오샤에게 금메달을 내주었다.[4] 2016년 올림픽에서도 리샤오샤와 결승에서 만났는데 접전 끝에 4-3으로 무너뜨리고 저번의 패배를 설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